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2월 첫째 주일에 저희를 은혜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계절은 아직 차고 바람은 매섭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은 겨울을 지나 새봄을 준비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한 주의 피로와 마음의 소란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서오니, 이 예배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주님만 높임 받으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성령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을 안다 말하면서도 주님 없이도 살 수 있는 것처럼 행동했고, 믿음으로 산다 하면서도 염려와 조급함에 끌려 다녔습니다. 작은 일에 쉽게 분노하고, 내 뜻이 꺾일 때 원망했으며, 남의 허물을 들추는 데는 빠르고 내 죄를 돌아보는 데는 더뎠습니다.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은혜를 흘려보내지 못했고, 용서받았으면서도 쉽게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옵소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죄를 미워하게 하시고, 복음의 빛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예배 가운데 말씀으로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말씀이 단지 지식이 아니라 생명이 되게 하시고, 듣는 귀가 열리게 하시며, 마음이 찔리고 돌이켜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사야 40:31 말씀대로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는 약속이, 지친 성도들의 영혼에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입술에 기쁨을 주시고, 기도하는 마음에 담대함을 주시며, 성도의 걸음마다 하늘의 평강이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셔서,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선포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심령을 지켜 주시고, 낙심과 피곤이 사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기도의 깊이가 사역의 깊이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에도 은혜를 주셔서 사랑과 평안이 넘치게 하시고, 함께 섬기는 교역자들과 직분자들에게도 한 마음을 주셔서 교회를 세우는 일에 기쁨으로 동역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겉모양의 분주함이 아니라 속사람의 거룩함이 자라게 하시고, 교회의 모든 모임과 결정이 주님의 뜻에 맞추어지게 하옵소서. 서로를 비교하거나 평가하는 마음을 끊어 주시고, 작은 말 한마디로 상처 주는 일이 줄어들게 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세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새가족과 오래된 성도가 한 몸으로 어울리게 하시고, 연약한 지체를 귀히 여기며, 아픈 성도에게는 위로가, 가난한 이웃에게는 도움이, 외로운 이에게는 친구가 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주시고, 치료가 길어져 지친 이들에게는 인내와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마음의 병으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위로를 부어 주시고, 혼자 견디지 않게 하시며, 필요한 도움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빚의 무게로 눌린 가정에 일용할 양식을 채우시고, 직장을 구하는 이들에게 문을 열어 주시며, 일터에서 부당함을 견디는 이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보호하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업을 감당하는 성도들에게는 정직과 분별을 주셔서 욕심으로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성실함 가운데 주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가정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부부 사이에 굳어진 마음이 있다면 녹여 주시고, 대화가 끊긴 가정에는 화해의 길을 여시며, 자녀와 부모 사이에 다시 신뢰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지켜 주셔서 세상의 가치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학업과 진로 앞에서 두려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옵소서. 주일학교와 청소년, 청년들이 예배를 통해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정체성이 세워지며, 기도를 통해 담대함을 얻고, 공동체의 사랑 안에서 믿음이 자라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의 선교와 전도의 사명을 일으켜 주옵소서. 멀리 있는 선교지와 가까이 있는 이웃을 함께 품게 하시고,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며, 사역의 열매가 주님의 때에 맺히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와 물질과 삶으로 동역하게 하시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의 헌금과 재정을 주께서 거룩하게 사용하게 하시며, 투명함과 정직함으로 관리되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경제와 안보, 사회의 갈등 속에서 백성들의 마음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공의와 겸손을 주셔서 자기 유익이 아니라 공동선을 구하게 하옵소서. 분열의 언어가 줄어들고, 약한 이들이 더 약해지지 않도록 보호받게 하시며, 가정과 일터와 학교가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특별히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가정에 위로를 주시며, 이 땅에 전쟁의 공포가 아니라 평화의 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2월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 예배가 우리에게 새 힘이 되게 하옵소서. 이미 세워진 믿음은 더 굳게 하시고, 흔들리는 믿음은 다시 붙드시며, 멀어진 마음은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예배당에서의 고백이 월요일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작은 순종이 쌓여 큰 은혜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끝까지 붙드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제별 대표기도문. 고난 가운데 성도 위한 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눈에는 고난이 갑작스러운 사고처럼 보이지만, 주님께서는 우리의 길을 아시며 우리의 눈물까지도 세심히 헤아리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부는 계절에도 주님의 손은 흔들리지 아니하고, 우리를 붙드시는 은혜는 끊어지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기도 가운데, 고난의 한복판에 서 있는 성도들이 “혼자가 아니다”라는 복음의 위로를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삶의 무게가 너무 커서 숨이 막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갑작스러운 병으로 몸이 약해진 이들, 치료의 과정이 길어져 지친 이들, 밤마다 통증과 불안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에게 주님의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의료진의 손에 지혜를 더하시고, 필요한 치료의 문을 열어 주시며,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낫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고통을 삼키지 못하게 하옵소서.


경제적 곤궁과 직장의 불안 속에 있는 성도들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수입이 끊기고 빚의 무게가 눌러앉아 마음이 바닥을 치는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실제적인 길을 열어 주옵소서.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붙여 주시며, 낙심 가운데서도 정직함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당장의 두려움 때문에 마음이 메말라 사랑이 식지 않게 하시고, 공동체가 함께 짐을 나누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관계의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가정 안의 갈등과 말의 상처로 마음이 찢긴 이들, 배우자와의 거리감 속에서 외로워하는 이들, 자녀 문제로 눈물 흘리는 부모들, 친구와의 오해로 가슴이 답답한 이들의 마음을 만져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마음은 쉽게 굳어지고 말은 쉽게 날카로워집니다. 그러나 주께서 화해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용서할 힘이 없는 이들에게 용서의 은혜를 주시고, 먼저 손 내밀 용기가 없는 이들에게 겸손한 담대함을 주옵소서. 회복이 단번에 오지 않아도, 관계를 다시 세우는 작은 걸음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주님, 상실의 고통 속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이들, 꿈꾸던 계획이 무너진 이들, 소중한 관계와 자리를 잃은 이들의 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말로 위로되지 않는 자리에서 주님의 임재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눈물의 시간을 믿음이 없는 증거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우는 자와 함께 우시는 주님이 가까이 계심을 알게 하옵소서. 고난이 끝난 뒤에도 남는 상처를 주께서 싸매시고, 상처가 절망의 흔적이 아니라 은혜의 증언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마음의 어둠 속에 있는 이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불안과 우울, 무기력과 죄책감, 분노와 자책으로 자신을 몰아붙이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기도가 나오지 않을 때에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않게 하시고, 도움을 요청할 용기를 주시며, 교회 공동체가 정죄가 아니라 품음으로 동행하게 하옵소서.


주님,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도 고난을 통과하셨고, 눈물과 버림받음의 자리까지 내려가셨으며, 마침내 부활로 영광을 여셨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고난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믿음이 연단되어 소망이 사라지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길에서도 주님의 뜻이 선하다는 사실을 붙들게 하시고, 오늘 버티는 한 걸음이 내일의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교회가 고난당하는 이들을 향해 실제적인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말로만 위로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찾아가고 듣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외로운 성도에게 친구가 되게 하시고, 필요한 이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되게 하시며, 낙심한 이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을 건네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 마침내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의 마음에 하늘의 평강을 주소서. 상황이 즉시 바뀌지 않아도 주님의 손이 붙들고 계심을 믿게 하시고, 오늘의 눈물이 영원한 절망이 아니라 장차 올 위로의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학교 교사 위한 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교회를 세우실 때, 어린 영혼들을 교회 한가운데로 부르시고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라고 명하신 뜻을 기억합니다. 교사들은 단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맡기신 작은 양 떼를 품고 길을 안내하는 영적 동역자입니다. 이 거룩한 부르심을 감당하는 교사들의 마음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교사들에게 먼저 복음의 확신을 깊이 주옵소서. 가르치는 말보다 먼저 살아내는 삶이 되게 하시고, 지식으로만 성경을 다루지 않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가 교사의 심령을 날마다 새롭게 하게 하옵소서. 교사가 아이들 앞에서 완벽한 사람인 척하는 부담에 눌리지 않게 하시고, 연약함 가운데서도 주님의 은혜를 붙드는 정직한 신앙을 보여 주게 하옵소서. 아이들이 교사의 말투와 표정, 작은 습관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를 맡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일마다 교사들이 준비하는 시간과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연구하고 공과를 준비할 때에 성령의 조명하심을 주셔서, 교사의 머리만 채워지지 않게 하시고 마음이 먼저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수업을 진행할 때에 지혜와 분별을 주셔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정확하게 전하게 하시고, 단지 재미있는 시간이 아니라 복음이 심겨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인도할 때에는 경건과 기쁨을 함께 주셔서, 아이들이 예배를 ‘해야 하는 것’으로 배우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으로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사들의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아이들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열매가 더딜 때 조급해하지 않게 하시며, 주님께서 씨를 자라게 하신다는 믿음으로 오래 참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비교와 평가의 문화가 교사들을 지치게 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칭찬이나 숫자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수고가 알아주지 못해도 주님께서 기억하신다는 확신으로, 기쁨의 섬김을 이어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사들의 가정과 건강을 붙들어 주옵소서. 섬김이 커질수록 집안이 비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배우자와 자녀가 소외되지 않게 하시며, 교회 봉사가 가정의 평안을 깨는 이유가 아니라 가정을 더 복되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피곤과 번아웃, 감정 소진을 주께서 막아 주시고, 쉼의 리듬을 주셔서 주님 안에서 회복하게 하옵소서. 몸이 아픈 교사들에게는 치료와 회복을 주시고,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는 하늘의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주님, 주일학교 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각 가정의 형편이 다르고 상처의 모양도 다릅니다.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이, 관계에 서툰 아이, 과도한 경쟁 속에 눌린 아이, 스마트폰과 미디어에 마음을 빼앗긴 아이, 믿음의 기초가 약한 아이들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교사들이 그 아이들을 ‘문제’로 보지 않게 하시고, ‘돌봄의 대상’으로 품게 하시며, 꾸짖기 전에 이해하게 하시고, 통제하기 전에 사랑으로 다가가게 하옵소서. 한 아이의 마음을 여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변화도 감사로 붙들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교사들에게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가르치게 하시고, 희락으로 섬기게 하시며, 화평으로 관계를 세우게 하옵소서. 오래 참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게 하시고, 자비와 양선으로 상처를 감싸게 하시며, 충성으로 맡겨진 반을 책임지게 하옵소서. 온유로 아이들을 대하게 하시고, 절제로 말과 감정을 다스리게 하옵소서. 교사가 성령의 성품을 닮아갈 때, 아이들의 마음도 복음 앞에서 부드러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교사들 사이의 동역도 지켜 주옵소서. 서로를 경쟁자로 보지 않게 하시고, 비교와 뒷말이 자리 잡지 않게 하시며, 함께 기도하고 서로 격려하는 한 몸의 동역이 되게 하옵소서. 부장과 교역자, 교사들 간의 소통을 은혜롭게 하셔서 오해가 쌓이지 않게 하시고, 문제를 숨기지 말고 복음적으로 풀어가게 하옵소서. 사역의 방향과 계획을 세울 때에도 사람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끝으로 주님, 주일학교 교사들의 손으로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자라나,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세대가 아니라 교회를 세우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아이들이 자라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로 고백하게 하시고,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 길 위에 교사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훗날 주님 앞에서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위로를 듣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1월의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오후 예배 대표기도문

  • 2026년 1월의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1월의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깊은 겨울의 끝자락에 서 있는 이 시간, 시간과 계절을 주관하시며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우주를 운행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지구가 정해진 궤도를 따라 공전하며 봄을 향해 나아가듯,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가고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 1월을 지나오며 각자의 삶에는 기쁨과 함께 무거움도 있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품었던 다짐이 아직 결실을 맺지 못해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현실의 벽 앞에서 다시 주저앉고 싶은 순간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매 순간 붙드신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이었음을 이 시간 다시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지 않아도, 주님은 한 번도 우리를 떠나신 적이 없으셨음을 믿습니다.

이 오후 찬양 예배 가운데 드려지는 모든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변함없는 주님의 성실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겨울의 찬 바람 속에서도 땅속에서 봄을 준비하는 생명처럼, 찬양하는 우리의 심령 안에도 소망의 씨앗이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입술로 부르는 노래가 마음 깊은 곳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예배의 감격이 삶의 태도로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이 시간 다시 묵상합니다. 조건 없이 우리를 부르시고, 실패와 연약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길을 잃은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주님은 이미 앞서 가시며 길을 예비하셨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까지도 아시는 주님 앞에 우리의 모든 염려를 내려놓습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기도의 제목을 안고 나온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문제로 마음이 무거운 이들에게는 화해와 회복을, 건강의 문제로 염려하는 이들에게는 치유와 평안을, 진로와 생계의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분별의 지혜와 새로운 길을 열어 주옵소서. 아직 응답을 보지 못한 기도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기다림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제 2월을 바라보며 새로운 기대를 품습니다. 여전히 겨울은 깊지만, 해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봄을 향한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듯이, 우리의 삶에도 새로운 전환과 회복의 계절이 준비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2월을 향한 우리의 걸음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조급함이 아니라 소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하게 하시고, 작은 변화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주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사회와 경제, 정치와 문화의 모든 영역 위에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가 임하게 하시고, 분열과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웃들과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는 약한 자들을 교회가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본질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오직 복음과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와 찬양이 살아 있고, 기도와 말씀이 중심이 되는 교회로 세워 주시며, 다음 세대와 청년들이 믿음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오후 찬양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1월의 마지막을 주님 앞에서 정리하며, 다가올 시간들을 두려움이 아니라 기대와 소망으로 맞이하게 하여 주옵소서. 깊은 겨울을 지나 반드시 봄을 맞이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때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을 믿습니다.

모든 시간과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찬양하며, 우리의 구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1월의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1월의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깊은 겨울의 끝자락에 서 있는 이 시간, 시간과 계절을 주관하시며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우주를 운행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지구가 정해진 궤도를 따라 공전하며 봄을 향해 나아가듯,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가고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 1월을 지나오며 각자의 삶에는 기쁨과 함께 무거움도 있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품었던 다짐이 아직 결실을 맺지 못해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현실의 벽 앞에서 다시 주저앉고 싶은 순간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매 순간 붙드신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이었음을 이 시간 다시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지 않아도, 주님은 한 번도 우리를 떠나신 적이 없으셨음을 믿습니다.

이 오후 찬양 예배 가운데 드려지는 모든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변함없는 주님의 성실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겨울의 찬 바람 속에서도 땅속에서 봄을 준비하는 생명처럼, 찬양하는 우리의 심령 안에도 소망의 씨앗이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입술로 부르는 노래가 마음 깊은 곳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예배의 감격이 삶의 태도로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이 시간 다시 묵상합니다. 조건 없이 우리를 부르시고, 실패와 연약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길을 잃은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주님은 이미 앞서 가시며 길을 예비하셨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까지도 아시는 주님 앞에 우리의 모든 염려를 내려놓습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기도의 제목을 안고 나온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문제로 마음이 무거운 이들에게는 화해와 회복을, 건강의 문제로 염려하는 이들에게는 치유와 평안을, 진로와 생계의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분별의 지혜와 새로운 길을 열어 주옵소서. 아직 응답을 보지 못한 기도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기다림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제 2월을 바라보며 새로운 기대를 품습니다. 여전히 겨울은 깊지만, 해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봄을 향한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듯이, 우리의 삶에도 새로운 전환과 회복의 계절이 준비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2월을 향한 우리의 걸음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조급함이 아니라 소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하게 하시고, 작은 변화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주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사회와 경제, 정치와 문화의 모든 영역 위에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가 임하게 하시고, 분열과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웃들과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는 약한 자들을 교회가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본질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오직 복음과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와 찬양이 살아 있고, 기도와 말씀이 중심이 되는 교회로 세워 주시며, 다음 세대와 청년들이 믿음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오후 찬양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1월의 마지막을 주님 앞에서 정리하며, 다가올 시간들을 두려움이 아니라 기대와 소망으로 맞이하게 하여 주옵소서. 깊은 겨울을 지나 반드시 봄을 맞이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때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을 믿습니다.

모든 시간과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찬양하며, 우리의 구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월 셋째 주

1월 셋째 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시간과 계절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새해를 맞이한 기쁨이 어느새 일상의 무게로 바뀌어 가는 1월 셋째 주 저녁, 다시금 우리를 찬양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겨울의 찬 공기가 깊어질수록 우리의 마음 또한 주님 앞에서 더욱 맑아지고 정결해지기를 소망하며 이 시간 머리 숙입니다.

주님, 1월의 중턱에 서 있는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새해의 다짐이 아직 완성되지 못한 채 흔들리고,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마음이 지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붙드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나뭇가지가 앙상한 겨울에도 생명의 기운을 품고 있듯이, 우리의 삶 속에서도 주님께서 이미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단지 노래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한 주를 살아낸 삶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쁠 때뿐 아니라 눈물의 자리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하는 가운데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굳어 있던 생각이 녹아내리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나온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문제로, 건강의 문제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마음이 눌린 이들이 있습니다. 말하지 못한 기도 제목, 숨겨 둔 눈물까지도 주님께서 아시오니, 찬양 중에 하늘의 평안으로 덮어 주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책망하지 마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시는 주님의 손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새해를 맞아 세운 계획과 소원들을 주님 앞에 다시 내려놓습니다. 성취하지 못함으로 자책하지 않게 하시고, 더딤 속에서도 주님의 때를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학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분별의 지혜를, 일터에서 애쓰는 이들에게는 정직과 인내의 열매를, 가정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사랑과 화목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바람이 주님의 뜻 안에서 다듬어지고,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사회 곳곳에 쌓인 갈등과 불신,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주님의 긍휼이 필요합니다. 지도자들에게는 공의와 책임의 마음을 주시고,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향한 이해와 절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히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 소외된 자들의 신음이 교회의 귀에 들리게 하시고, 우리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숫자와 성과보다 복음의 진실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과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 기도와 말씀으로 뿌리내린 교회가 되게 하시며, 다음 세대와 청년들이 믿음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하여 주옵소서.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교회가 중심을 잃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함께 드리는 찬양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노래하는 자와 듣는 자 모두가 하나 되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찬양을 통해 상처가 치유되고 믿음이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시선이 문제에서 주님께로 옮겨지고, 작은 믿음이 다시 담대함으로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 맡깁니다. 1월 셋째 주를 살아가는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고, 남은 한 해의 시간 속에서도 찬양으로 숨 쉬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겨울을 지나 봄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월 둘째주

1월 둘째 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차가운 겨울의 한가운데서도 시간을 주관하시며 계절을 따라 역사를 이끄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1월의 고요한 저녁, 하루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찬양의 자리로 부르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얼어붙은 땅 아래에서 봄을 준비하시듯, 우리의 삶과 믿음의 깊은 곳에서도 새로운 소망을 준비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이 시간 고개 숙입니다.

주님, 1월의 공기는 차갑지만 우리의 마음은 찬양으로 뜨겁게 하여 주옵소서. 겨울의 긴 밤처럼 때로는 답답하고 어두운 순간을 지나가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주님의 약속은 변함없음을 고백합니다. 눈 덮인 들판 위에 아침 햇살이 비치듯, 찬양하는 성도들의 심령 위에 하늘의 위로와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형식이 아니라 삶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입술의 노래가 곧 순종의 결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내느라 지치고 상한 심령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말로 다 하지 못한 근심과 걱정, 가족과 일터, 관계와 미래에 대한 염려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머리카락 하나까지도 세고 계심을 믿사오니, 찬양 중에 마음이 열리고 굳은 생각이 풀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스스로를 책망하며 움츠러든 이들에게는 긍휼을,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는 분명한 길을 보여 주옵소서.

특별히 새해를 시작하며 품은 개인의 소원과 기도 제목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학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집중력과 지혜를, 일터에서 애쓰는 이들에게는 성실함과 열매를, 가정을 돌보는 이들에게는 인내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계획한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성취보다 더 중요한 순종의 기쁨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소원이 주님의 뜻 안에서 정결하게 다듬어지게 하시고, 이루어짐의 때를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 사회 전반에 갈등과 불안이 가득한 이때에, 위정자들에게는 책임 있는 판단과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향한 인내와 배려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히 추운 겨울을 더욱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가운데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교회가 그들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숫자와 외형보다 복음의 본질을 다시 붙들게 하시고, 말보다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하는 공동체로서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하늘의 음성을 분별하게 하시고, 예배의 감격이 주중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와 청년들이 믿음 안에서 꿈을 꾸게 하시고,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찬양 위에 성령께서 임재하여 주옵소서. 음정과 박자를 넘어, 우리의 마음 중심이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노래하는 순간마다 묶였던 마음이 풀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슬픔은 위로로, 낙심은 소망으로, 두려움은 담대함으로 바뀌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찬양 속에서 주님의 크심을 다시 보고, 우리의 작아진 믿음이 새롭게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이 시간 이후의 삶 또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차가운 겨울을 지나며 더욱 단단해지는 믿음처럼, 1월을 지나며 성숙해지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고,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내일도 찬양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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