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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5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스승의 주일 –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 아버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께서 오늘도 당신의 은혜로 주의 백성들을 불러 이 거룩한 예배의 처소로 인도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원이 되시며, 진리의 말씀으로 우주를 붙드시는 주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스승의 주일’로 지키게 하셨사오니, 이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게 하시고, 하늘의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으니, 주의 교회가 이 말씀의 빛을 따라 행하게 하시며, 생명의 근원 되신 주님 안에서 자라가게 하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저희는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음의 중심이 흔들렸고, 믿음의 뿌리가 연약하였으며, 세상의 지식과 욕망을 좇아 말씀을 등한히 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우리의 스승이라 부르면서도 순종하지 않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기보다 우리 자의로 살아갔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긍휼을 베푸사 다시금 십자가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심령을 정결하게 씻으사,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하늘의 스승 되신 주님,
이 시간 간절히 간구하오니, 당신의 교회를 가르치며 말씀의 도를 전하는 목회자들과 교사들에게 특별한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목양의 사명을 감당하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으사,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의 입술로 세워 주시고,
교회를 이끄는 지혜와 분별력, 강건한 육체와 진실한 경건의 삶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교역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고, 맡은 사역의 자리에서 사랑과 성실함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주일학교와 각 교육 부서의 교사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가르치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는 교사들의 사명 위에 하늘의 지혜와 총명을 더하시고,
말씀을 연구할 때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며, 아이들의 영혼을 품을 때 그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 되게 하옵소서.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과 온유한 성품을 허락하사, 다음 세대가 진리 안에 뿌리내리도록 쓰임 받는 교사들 되게 하소서.

주님,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의 날’도 앞두고 있사오니,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부부들이 주 안에서 더욱 연합하고 사랑하며,
가정 안에 말씀과 기도가 살아 움직이는 천국 되게 하옵소서.
남편은 그리스도처럼 사랑하며, 아내는 교회를 섬기듯 존중하게 하시고,
그 가정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가 이 시대에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각 부서와 기관들이 하나 되어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믿음의 본을 보이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모든 예배와 모임이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 이뤄지며,
우리가 모일 때마다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주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국가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두려움으로 통치하며,
진실과 정의가 하늘을 덮는 은혜의 땅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하늘의 뜻을 땅에서 이루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스승이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둘째 주일 /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5월 둘째 주일 /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하늘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바다보다 깊으신 주의 긍휼하심을 찬양합니다.
만물을 주의 손으로 지으시고,
때마다 시마다 은혜를 따라 채워주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복된 주의 날,
주의 백성들이 주님의 전에 나와
경배와 찬양으로 주의 이름을 높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우리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수고를 기억하며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부모님은 우리의 첫 선생이요,
인생 여정의 쉼터요,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서 보여주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의 눈물과 기도, 손길과 인내 속에서
주의 뜻이 어떻게 전해졌는지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옵소서.

하지만 주님,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면
부모를 향한 무관심과 불순종,
말로 다하지 못할 불효의 흔적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원망으로, 때로는 침묵으로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지난 날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더욱 존경과 사랑으로 섬기며
살아계실 때에 더욱 공경하고,
부재 중에도 그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늙고 병든 몸, 외롭고 지친 마음을 주께서 감싸 안아 주시고,
육신의 건강뿐 아니라 영혼의 강건함으로 채워 주옵소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들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장수의 복과 평강의 축복이
이 땅 위에 실현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문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먼저 사랑하고 섬기는 본을 보이게 하시고,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참된 믿음의 공동체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주일학교의 어린이들로부터 노년부의 어르신들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를 섬기며,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부르신 교사들과 봉사자들,
헌신의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사
그들의 섬김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위로와 능력으로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전도하는 발걸음에 기름 부어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입술마다 생명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갈수록 무너지는 가정의 울타리를 주께서 붙들어 주시고,
믿음의 가정, 거룩한 자녀, 정직한 부모가
이 민족 가운데 회복되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경제를 주의 손으로 안정되게 하시고,
청년들과 중장년에게는 정직한 일터와 소망의 미래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주께 의탁합니다.
이 나라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국민의 고통에 귀 기울이는 사람,
공의와 진실을 사랑하는 사람이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게 하옵소서.
혼란이 아니라 평안으로, 다툼이 아니라 회복으로
이 나라가 다시 서게 하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가 하늘 문을 여는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하늘의 지혜와 권세로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며,
듣는 모든 심령마다 은혜로 충만케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결단하는
복된 예배자들 되게 하시고,
오늘의 예배가
우리를 더욱 거룩한 순례자로 세우는
하늘의 만남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계명을 주시고
그 사랑을 친히 본으로 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첫 주일 / 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5월 첫 주일 / 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다스리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푸른 하늘 아래 들판엔 봄꽃이 지고 푸른 잎이 자리하는 5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에게 주의 날을 허락하시고,
특별히 어린이 주일로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손끝에서 지으심을 입은 우리의 어린 자녀들,
그 순결한 웃음과 맑은 눈동자 안에
하늘나라의 기쁨이 깃들어 있음을 우리는 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 말씀하신 주님,
우리 교회의 자녀들이 세상의 헛된 길을 따르지 않고
주의 말씀을 사랑하며 자라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요셉처럼 경건함으로, 다니엘처럼 지혜로,
사무엘처럼 일찍이 주의 음성을 듣는 신령한 아이들로 세워 주옵소서.

그러나 주님, 부모 된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연약합니다.
세상 바람이 거세고, 눈에 보이는 것들이 더 화려하게 다가올 때,
어떻게 자녀를 말씀의 길 위에 세울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오 주님, 우리 가정들이 믿음의 제단이 되게 하시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주의 말씀으로 자녀를 교훈하고 훈계하게 하시며,
가정마다 기도의 소리가 그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껏 지켜주신 주님,
이 어린이 주일에 교회의 미래를 바라봅니다.
다음 세대가 살아나지 못하면 교회는 무너질 것을 알기에
우리의 교육부서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와 청년회까지,
주의 뜻 가운데 뿌리 내리게 하시고
신실한 교사들과 교육자들이 한 영혼을 위해 헌신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 안에 맡은 사명대로 충성하는 모든 헌신자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의 수고를 기억하사 주의 때에 아름다운 열매로 갚아 주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생명을 전하는 전도의 교회,
열방을 향한 선교적 부르심에 응답하는 부흥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여전히 불안정한 정치와 경제의 풍랑 속에서
국민들은 염려와 두려움 속에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경제를 회복시켜 주시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의 문을,
가정에는 생계의 복을,
자영업자와 기업에는 회복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주께 맡깁니다.
진실과 정의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두려움으로 따르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다시 복음의 빛을 비추는 나라,
공의와 평강이 흐르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드려지는 주일 예배 위에도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에게는
성령의 능력을 갑절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마다 생명의 능력이 되어
모든 예배자들이 회개와 결단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주의 전을 섬기는 찬양대와 교사, 안내와 음향,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들 위에
하늘의 복으로 갚아 주시며,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새롭게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4월 넷째 주


2025년 4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창공을 수놓은 햇살이 온 땅을 감싸듯,
주의 자비와 사랑이 오늘도 우리 심령에 아침 이슬처럼 내리시니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눈부신 봄날의 중턱, 온 산야에 생명이 넘치고
잔잔한 바람결마다 주의 손길이 묻어나는 이 때에,
우리를 주의 성전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와 기도로 주 앞에 나아가게 하시니
한없는 은혜에 머리 숙여 경배드립니다.

만유의 주재이신 주님,
우리는 알지도 못할 깊은 섭리로
계절을 운행하시고, 만물을 생명으로 채우시며,
우리의 심령 또한 말씀으로 일깨우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주권과 권능이 오늘도 역사하고 계심을 고백하며,
그 손안에 안식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의 부족함과 허물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행과 마음의 깊은 곳까지,
말씀에 어긋나고 주의 뜻을 좇지 못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자기 의와 이기심, 나태함과 불신이 우리 삶 속에서 드러났음을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기시고,
십자가 앞에 정결한 심령으로 다시 서게 하옵소서.

부활의 영광을 기억하며,
이제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날마다 옛 자아를 벗고 새 생명 안에 살게 하시며,
우리의 모든 날이 주님을 증거하는 거룩한 제단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의 인도하심과 극률하심으로
이 땅 위에 세우신 우리 교회를 붙드시고,
날마다 진리 안에 성장하게 하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이루는 모든 권속들의 가정과 직장, 삶의 현장마다
주의 은혜로 충만케 하시고,
상한 마음은 치유되며 병든 육체는 회복되고,
삶의 모든 걸음마다 평강과 축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주 안에서 늘 승리하게 하시고,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믿음으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복된 백성 되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현실 가운데서도
주의 약속을 굳게 붙들고 인내함으로 달려가는 믿음의 경주자 되게 하옵소서.

주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바로 서게 하시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합한 자가 세워지게 하시며,
진실과 정의,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이 나라를 이끌게 하옵소서.
국가 안보가 굳건해지고, 국민의 삶이 안정되며,
진리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복된 민족 되게 하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성령 충만함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활짝 열리어 하늘의 은혜를 맞이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높임을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맡은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더하시고,
그 입술로 선포되는 말씀마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며,
듣는 모든 심령이 찔림과 회복, 위로와 결단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임재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셋째 주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이 움트고 꽃들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이 계절, 만물을 소생케 하시는 창조주의 능력과 사랑을 찬양합니다. 생명의 주께서 허락하신 이 거룩한 부활주일에 주님 전으로 나아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부활의 산 소망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세상 일에 사로잡혀 주님보다 앞세웠고, 말씀보다는 욕심을 따라 행하며 믿음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진리 앞에 정직하지 못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보다는 내 뜻을 따랐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은혜로 다시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 주님은 첫 열매로 다시 사셨고, 우리에게도 부활의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영광스러운 부활을 찬양하며, 우리의 모든 존재로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시고, 어떤 형편에서도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평생토록 주님을 증거하는 자로 살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복된 인생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피로 세우신 우리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주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세워져 부흥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주와 동행하며, 가정과 직장, 삶의 모든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바라는 참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상한 마음에는 회복을, 연약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경제와 안보, 정치가 흔들리는 이 때에 하나님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가 공의와 정의 가운데 치러지게 하옵소서. 거짓과 분열의 영이 떠나가고, 진실과 하나님 경외함으로 나라가 바로 서게 하시며, 지도자들이 백성을 사랑하고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하늘 문을 여는 은혜의 예배 되게 하시고,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사 진리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마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삶이 변화되는 역사 있게 하시며,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예배 가운데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항상 항께 하시며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부활하신,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4월 둘째 주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4월 둘째 주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말씀으로 붙드시며 섭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께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임하사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겸손히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저희는 오늘 이 종려주일에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이 외침이 오늘 저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거짓없는 믿음으로 주님을 높이며
십자가의 길을 함께 걷는 충성된 제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는 말씀을 따르기보다는
세상의 유혹을 좇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겸손과 섬김보다는 자랑과 교만이 앞섰고,
평화를 이루기보다는 분쟁과 불순종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불순종과 육신의 정욕을 날마다 못박게 하소서.

이제 시작되는 고난주간을 지나며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따름으로
죽음 이후의 부활 소망을 소유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이 땅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굳게 서며,
성령의 능력으로 어두운 세상 속에서 진리의 빛을 비추는 교회 되게 하시고,
예배의 순결함과 말씀의 권위를 회복하여
거룩함을 잃지 않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주의 종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특별히 단에 세우신 목사님께 능력의 말씀과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셔서
십자가의 도를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성도들의 가정과 믿음을 위하여 간구드립니다.
주님의 고난과 부활의 길을 따르는 이 사순절 끝자락에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세상의 근심과 염려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의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로 믿음이 살아 역사하며,
부부와 자녀가 주 안에서 하나 되어 복된 가정 이루게 하옵소서.

또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
믿음 안에서 연약한 자들,
외로운 노년을 보내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허락하시며,
이 땅의 청년들과 다음 세대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생명처럼 여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 땅의 위정자들이 주를 경외하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 죄악과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공의와 평강이 강물같이 흐르는 나라 되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붙드시고
주님의 평화가 열방에 가득히 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게 하시고,
호산나의 외침이 입술에서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서 순종과 겸손, 섬김으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모든 예배의 시종을 주께 맡기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3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3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광 중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찬란한 봄빛이 온 땅을 덮고, 부드러운 바람이 생명의 숨결을 실어 나르는 이 계절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긴 겨울의 어둠을 지나 새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이 날, 주님께 예배드리는 기쁨과 감격을 더욱 깊이 새기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마음도 이 계절의 꽃들처럼 활짝 피어나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주님의 은혜로 충만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향하고, 우리의 전심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모든 순간마다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신실하게 동행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저희는 때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불신하며 세상의 방법을 의지하려 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뜻보다 인간의 계획을 앞세우고, 주님의 약속보다 세상의 확실함을 좇았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이 봄과 같이 새로워지고, 주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계절의 따스한 기운이 우리의 마음에도 스며들게 하옵소서. 차가웠던 마음을 녹이시고, 굳어졌던 감정을 부드럽게 하시며, 친절과 상냥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생명의 향기를 풍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봄날의 새싹처럼 새롭게 돋아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가 혼탁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의 패악이 사라지고, 거짓과 불의가 뿌리 뽑히며,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상식이 무너진 시대 속에서 주님의 법과 진리가 다시금 세워지게 하시고, 정직과 사랑이 다스리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바르게 섬기는 마음을 품게 하시며,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의로운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주의 뜻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믿음으로 사는 이들에게 인내와 소망을 더하시고, 절제와 충성을 다하는 자들이 형통함을 얻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걸어갈 때,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주님의 평강을 경험하게 하시며, 영적 승리를 이루게 하옵소서.

주님, 간절히 주님을 찾는 자들에게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님을 간절히 구하는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그들의 심령이 새 힘을 얻으며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크신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는 성도들이 하늘의 위로를 받게 하시고, 주님께서 그들의 모든 노고를 기억하시고 갚아 주시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임하게 하시고, 연약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며, 슬픔과 상처가 있는 자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과 은혜가 이 예배를 통해 풍성하게 부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우리를 붙드시고 예배를 받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계절을 주관하시고, 만물을 창조하시며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움츠렸던 대지 위에 새싹이 돋고, 산천초목이 주님의 섭리를 따라 소생하는 이 아름다운 때에, 저희가 주님의 성전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이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향하고, 우리의 모든 마음과 정성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저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저희들은 때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의 염려와 불안에 사로잡혀 주님의 뜻을 의심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신뢰하는 삶을 살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걸음이 주님께로 향하며, 세상의 유혹과 두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삼일절 기념 주일 예배로 드립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105년 전,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저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던 신앙의 선배들처럼, 저희도 어떠한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삼일절의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정치와 사회가 혼란스럽습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게 하옵소서. 탐욕과 부정이 사라지고, 진리와 상식이 회복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진리 위에 굳건히 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나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을 이길 수 없듯이, 하나님의 섭리는 결코 인간의 간계와 탐욕으로 무너뜨릴 수 없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정하신 창조 질서는 불변하며, 하나님의 때에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그 섭리를 깊이 신뢰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신앙도 더욱 새로워지게 하시고, 봄의 새싹처럼 믿음의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주시고, 직장과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손길로 형통케 하옵소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자들에게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일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봄날처럼, 저희의 삶에도 새로운 생명과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을 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상급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찾고 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임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임하며, 연약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과 은혜가 이 예배를 통해 충만하게 부어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며, 예배를 받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29일,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믿는 자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일,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존전 앞에 불러 주셔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변화하는 계절 속에서도 변함없이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이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잎을 떨구며 그 자리에서 주님의 영광을 증거하듯, 저희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열리고, 오늘 이 예배가 온전히 주님께 상달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의 삶을 돌아볼 때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생각과 행동으로 가득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욕망에 묶여, 주님의 뜻을 잊고 살아온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판단했던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깨뜨려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지 못한 우리의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요한일서 1:9)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저희의 죄를 사하시고, 주님의 뜻에 따라 새롭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경기 침체로 인해 물질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는 힘과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며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1) 하신 말씀처럼, 그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절망 속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시며,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과 삶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 교회와 성도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물질적·정신적으로 돕는 사랑의 손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교회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마태복음 5:13)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저희가 주님의 거룩함을 잃지 않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빛을 비추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주님의 뜻 안에서 한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각 부서와 사역 가운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비전을 따라 나아가며, 사랑과 섬김의 도구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주님, 이 땅에 분열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주님의 평화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의로 나라가 견고해지나니 의로운 일은 평안을 이루며 의로운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이사야 32:17) 하신 말씀처럼, 공의와 정의가 세워지는 사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직하고 공의로운 정치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어려운 이웃과 약자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이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의 뜻을 따라 세상 속에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내가 주의 입의 법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따릅니다”(시편 119:72)라는 고백이 저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에게 깨달음과 결단이 임하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신실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의 주님, 저희의 모든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고개숙여 주님을 예배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저희의 작은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더욱 의지하며,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넷째주

주일 낮 대표기도문

  • 2023년 11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참된 소망을 주시고 은혜 안에서 진리의 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 11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기관 총회로 분주한 마음이지만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소서.


교회 안에 질병으로 인해 어려워하는 지체들을 하나님의 강하신 손으로 어루만져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하여 주옵소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마음이 상할 때 어루 만져 주시고, 육신의 질병으로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 예배 후에 기관 총회가 있습니다. 남전도회 여전도회 모든 회원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내년 일꾼들을 선출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와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들이 선출 되게 하시고, 선출된 자들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충성하게 하소서.


가을을 지나 겨울로 접어듭니다. 벌써 날씨가 많이 차가워지고, 눈이 내린 곳도 있습니다. 자비의 주님, 환절기 많은 독감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니 다시 독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연로한 분들을 붙들어 주시고, 안전하게 지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멀리 타국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모든 구역 / 목장들이 한 산교사님을 후원하며 함께 기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도함으로 돕고, 물질로 돕고, 서로 관심을 가짐으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붙드시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신 것처럼, 주의 거룩한 백성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모든 선교사님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데 크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더불어 국내 선교에도 힘을 쏟게 하심 감사힙니다. 미자립교회과 농어촌 교회들을 붙들어 주시사 꺼져가는 복음의 촛불이 활활 타오르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주일 추석 감사 주일을 보내고 한 해 동안 저희에게 많은 것을 주시고, 은혜로 채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에도 감사의 제목이 있을 알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남은 한 달 동안 감사를 잃지 않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 모음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교회력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보내며, 25일은 성탄절입니다. 31일은 송구영신 예배 날입니다. 연말연시로 인해 분주한 마음이지만 차분히 주님의 오심과 한 해를 보내는 믿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회력으로는 12월은 다음 해로 넘어갑니다. 그런 의미에서 12월 마무리하는 달이 동시에 새로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늘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을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저희는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이 없으면 낡아지고 사그라지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인해 천국을 소망 할 때 날마다 새롭게 됨을 믿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며, 우리의 작고 미련함을 아시지만 늘 사랑하여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세상을 긍휼히 여기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을 온전히 천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하나님을 실망시키며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여전히 부족함에도 마치 모든 것이 나의 힘과 뜻대로 다 되는 것처럼 교만하게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고 허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희들의 헌신을 기꺼이 받아 주시고, 기뻐하시며,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작은 충성을 크게 보시고, 적은 헌신에도 큰 상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셔서 복된 직분을 주셨사오니 이 직분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충성하게 하게 하옵소서. 올해도, 내년에도 내 힘이 닿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섬기기를 원합니다.


내 년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식당 봉사와 예배 안내, 방송실과 사역자반 섬김이 등 수많은 곳에서 헌신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만드는 데 우리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세월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언제나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진실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참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 계시고 언제나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진리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계명을 배우고자 주님 앞에 왔사오니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주의 계명으로 지도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오니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하소서.


긍휼의 주님, 저희를 아시고 보시는 주님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망각하며 보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아닌 불평과 원망을 하며 보내며, 헌신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지만 나의 욕심과 욕망을 따라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시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죄 많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 하나님의 긍휼로 이 세상에 다시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낙월 되기를 원합니다. 전쟁이 그치지 않고, 미움과 반목이 끝없이 이어지는 세상 속에서 오직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고, 원망이 변하여 감사가 되고, 해하려는 손이 돕는 손이 되고, 탐욕의 눈빛이 사랑의 눈빛이 되게 하소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사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고 회복하는데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남은 한달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생명 다해 완수하게 하소서. 


새일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기관의 회장과 임원으로, 각 부서의 장으로 일꾼으로 부름 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능력이 임하여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맡은 직무를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의 피난처요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는 자들의 영원한 보호자가 되시어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성서 주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기록된 성경의 필요성을 저희에게 깨우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세 번째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높이 계신 주님을 온전히 예배 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느새 12월도 두 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발자취를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애쓰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 허물과 죄를 회개하오니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신 은혜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함으로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았습니다. 좀더 노력하면 더 좋은 성과을 냈을 터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지난 해보다 올해가, 올해가 내년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자라지 않는 우리의 믿음을 보면서,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더 겸손해 지고, 더 낮아지고, 더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내년에는 모든 면에서 있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게 하소서. 영혼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삶과 태도가 믿음의 선조들을 닮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만의 욕심와 나태에 빠져 지내지 않고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곧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성탄절을 통하여 예수님의 이땅에 오심을 깊이 묵상하고, 어둔 세상 속에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고난과 역경을 겪으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당해야 했던 고난과 수치와 모욕을 친히 당하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은 악과 전쟁으로 넘실거립니다. 분노의 쓰나마가 세상을 뒤덮고 증오와 혐오가 사회 곳곳에 만연했습니다. 권력을 탐하기 위하기 질주하던 예루살렘에 별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르나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으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부와 권력이 아니라 오직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평화 없습니다. 십자가 아니면 참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오직 예수님만 바라게 하소서. 십자가 아래에 엎드리게 하소서.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보배함을 드리고 경배한 동방박사들처럼,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성탄절 대표 기도문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주일대표기도문 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절

주일대표기도문 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절

우리의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11월을 허락해 주시고, 추수 감사주일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지금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경배와 찬양


우리의 참된 소망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수고한 대로 많은 열매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11월의 셋째 주일,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꽃은 마르고 잎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하셨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과 성실하심을 드러내 신이 감사합니다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주일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합니다.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회개


주님! 저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지 못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하고, 주님을 의지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과 행위로 지은 죄, 순종하지 못하고 말씀을 거역한 삶을 살았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참되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추수감사절 대표기도문


간구

저희들이 잘되기를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추수감사주일을 저희들끼리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을 복 주시고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복이 하나님께 있으며 모든 은혜와 곡률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 아버지를 싫어하고 멀리하려 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미련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은혜와 긍휼(矜恤)을 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되게 추수감사주일을 하라고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하며 높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요! 글씨는 외로워 코르나 속에 있지만 올 한 해가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우리가 더 많은 시간들과 요정 속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때로 우리의 수고와 노고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나의 애씀이 나의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걱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이 수고한대로 복을 주시고 애쓰고 고생한 만큼 복을 주셨습니다. 아니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복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고 우리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이 사랑을 어떻게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추수감사절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님의 선하심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저희들에게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고하지 않을 수 없고,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의 이러한 마음을 아시고 주님은 저희들을 인도하셨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걱정보다 더 크시고,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강하신 분이십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에게 하나님은 친히 저희들은 보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두려움이 떠는 저희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셨습니다.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 할 때 친히 은혜를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새 힘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 계셔서 하나님 만을 소망하는 자들에게 위로가 지혜가 되십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 앞에서 언제나 신실하고 성실하기를 원합니다. 거짓되고 헛된 것을 바라지 않고 진정한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으로만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한 해 동안 하나님을 바라보지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은 원이지만 행위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고 힘을 주사 거룩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항상 말씀에 순종하는 삶, 진리를 따르는 삶,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후 예배 때는 저희들이 작은 감사의 내용을 담아 간증과 찬양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하여 하나님께 드리지만 마음만은 크고 멋지게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순서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 기도문 모음 2023년 11월 주일낮, 주일오후, 수요예배

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우리의 영원한 능력이시며,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11월을 허락하시고, 아름다운 풍경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산과 들은 벌써 단풍으로 물들고 있고, 추수도 시작되어 황금물결이 출렁이던 들녘은 하나둘씩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가을을 보내면서 우리의 삶에도, 역사에도 반드시 종말이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은 2023년 11월 대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주일낮 예배와 주일오후예배, 수요일과 기타 기도문을 정리해 올립니다. 기도문 전문은 각 기도문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곳에는 중요한 부분만을 선별해 올립니다.



👉 2022년 11월 대표기도문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2022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주일 낮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2023년도 두 달 정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숨 고를 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유수와 같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2024년도 일꾼들을 지원 받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방송팀과 차량 봉사, 청소와 예배 안내, 식당 봉사와 중보 기도팀, 바이블 프로세스에  많은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에게 큰 복을 주시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복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 지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늘 제단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11월 16일에 있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계속하여 기도팀과 부모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가 성적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천지만물의 창조자요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불러 모아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주간을 안전하게 보내게 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큼에도 우리는 늘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왔던 지난 날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소서. 이제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내년도 교회 봉사자들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는 저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수고로 세워지는 것을 압니다. 지금도 교회 곳곳에서 수많은 헌신자들의 섬김을 통해 교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예배 안내자와 방송부, 청소, 식당봉사, 차량으로 봉사한 이들 수없이 많은 곳에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헌신자들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수능일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대학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고, 아직도 준비하고 있는 수능생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게 하소서. 그들에게 총명함과 지혜를 주셔서 남은 10여일을 잘 준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잘 보내게 하소서. 기도하는 부모님들에게 샬롬의 축복을 주소서.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의 참된 소망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수고한 대로 많은 열매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11월의 셋째 주일,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꽃은 마르고 잎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하셨습니다계절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과 성실하심을 드러내 신이 감사합니다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주일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합니다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지 못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하고, 주님을 의지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과 행위로 지은 죄, 순종하지 못하고 말씀을 거역한 삶을 살았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참되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추수감사절 대표기도문



간구

저희들이 잘되기를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추수감사주일을 저희들끼리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을 복 주시고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모든 복이 하나님께 있으며 모든 은혜와 곡률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 아버지를 싫어하고 멀리하려 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미련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은혜와 긍휼(矜恤)을 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의 하나님아버지 되게 추수감사주일을 하라고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추수감사주일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하며 높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요글씨는 외로워 코르나 속에 있지만 올 한 해가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우리가 더 많은 시간들과 요정 속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때로 우리의 수고와 노고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나의 애씀이 나의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걱정도 있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이 수고한대로 복을 주시고 애쓰고 고생한 만큼 복을 주셨습니다아니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복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고 우리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이 사랑을 어떻게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추수감사절을 통해 다시 한 번주님의 선하심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하나님은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저희들에게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고하지 않을 수 없고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하지만 저희들의 이러한 마음을 아시고 주님은 저희들을 인도하셨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의 걱정보다 더 크시고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강하신 분이십니다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에게 하나님은 친히 저희들은 보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두려움이 떠는 저희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셨습니다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 할 때 친히 은혜를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새 힘 얻게 하셨습니다하나님은 언제나 살아 계셔서 하나님 만을 소망하는 자들에게 위로가 지혜가 되십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 앞에서 언제나 신실하고 성실하기를 원합니다거짓되고 헛된 것을 바라지 않고 진정한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으로만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한 해 동안 하나님을 바라보지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마음은 원이지만 행위는 그렇지 못했습니다주님께서 저희들에게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고 힘을 주사 거룩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항상 말씀에 순종하는 삶진리를 따르는 삶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후 예배 때는 저희들이 작은 감사의 내용을 담아 간증과 찬양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하여 하나님께 드리지만 마음만은 크고 멋지게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순서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 종교개혁주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샬롬! 오늘은 2023년 10월 29일 대표기도문을 나눕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타락한 교회를 세우고, 진리의 터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시고 은혜로운 하나님,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과 은혜를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늘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며, 아버지가 되셔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종교개혁 주일을 맞이 이렇게 주의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가운데 역사 하시사 늘 주님 만을 바라게 하소서. 어둠 속에서 교회를 다시 빛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역사로 오늘 이 시간 넘쳐나게 하소서.


사랑이 주님, 우리의 언어 속에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 가운데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어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점점 진리의 빛이 약해지는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믿음을 버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죠, 모든 나라는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이렇게 진리에 대한 사랑과 교회를 향한 각성으로 다시금 주님 앞에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어둠 속에서 잠자던 교회를 깨우시고, 다시 진리로 이끌어 내셨던 주님, 이제 한국교회가 바로 서게 하소서. 다시 진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영광의 주님만을 바라게 하옵소서.


교회의 퇴보는 진리에 대한 망각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음에 있음을 압니다. 중세 교회가 어둠에 빠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해서입니다. 중세교회가 타락한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지기보다 세상과 타협하며 부와 권력을 잡으려 했던 탐욕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다시는 권력에 야합하거나 굴복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진리를 선포하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소서. 죽어가는 자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힘껏 전파하게 하소서.


이 땅에 오셔서 자기 희생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묵상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면서 사람이 되셨고, 낮은 자들과 천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하심으로 친히 가장 낮은 자리에 내려 가셨습니다. 하지만 부자라고 배척하지 않았고, 권력이 있다하며 멀리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우하셨고, 동일하게 죄인으로서 구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교회들이 진리에서 서고, 그리스도 본 받게 하옵소서.


이제 10월을 과거의 창고에 들이고, 11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지나간 일들은 성찰하고 반성하되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바르고 옳은 것은 다시 사용하고, 잘못되고 그르지 못한 것들은 모두 버리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늘 형통한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사 주님만을 바라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맥추절, 맥추 감사 주일이란?

한국교회가 지키는 맥추절은 성경의 맥추절과는 약간 다른 의미입니다. 팔레스타인은 밀이 주식이기 때문에 5월 말이 되면 추수를 하게 됩니다. 한국의 보리 추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이유는 한국은 쌀이 주식이라 가을을 추수기로 보기 때문이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은 밀이 주식이라 6월 초가 추수기가 됩니다. 그럼에도 한국이 맥추절을 지키는 이유는 한국 역시 보리와 밀을 심고 추수하기 때문입니다. 반년 동안 인도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구역의 절기는 신약에서 지킬 의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지키는 것은 정신을 이어받고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한 기회를 삼고자 함입니다. 가을 추수와 마찬가지로 봄의 보리 추수 역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오늘은 맥추 감사 대표 기도문을 나눕니다. 다양한 기도 제목으로 어떤 기도를 해야할 지를 생각해 봅시다. 이전 7월 대표 기도문 모음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7월 대표 기도문 모음]

보리 추수와 교회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들어가는 기도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고 수고한 자들에게 많은 열매로 되돌려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맥추 감사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 하오니 찬양과 감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소서.


들어가는 기도

선한 목자가 되어 주셔서 주의 택함 받은 백성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수고한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노력하는 자들에게 큰 사랑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합니다.


회개의 기도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랍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받은 은혜대로 살지 못했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주여, 오늘도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맥추절을 맞아 하나님께 우리의 허물을 고백합니다. 감사해야 할 일이 많고, 항상 감사해도 부족한 저희들이 감사가 메말랐습니다. 감사보다는 불평이 많았고, 감사보다는 원망이 앞섰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우리의 허물을 알고 주님께 고백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일용할 양식 주심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농부의 수고를 통하여, 곡물 자라고 우리의 밥상까지 오게 됩니다. 수고한 모든 농부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농부의 수고에 복을 주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도 끼니 걱정하지 않고 하루의 양식을 먹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영적인 눈을 뜨게 하소서.

평범한 일상은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임을 압니다. 평범함 속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를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항상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여, 우리가 늘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하나님 만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맥추절을 맞아 우리가 감사를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베푸신 은혜가 너무나 많은 우리는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할 때가 많았습니다. 불평할 거리도 생각을 바꾸면 감사의 제목이고, 힘들 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면 기쁨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불평할 이유를 찾기보다 감사한 이유를 찾게 하시고, 원망의 근거를 찾기 보다, 감사하기를 결단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 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 교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특별히 주일학교를 사랑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올해 여름부터는 정식적으로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개최가 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가슴을 조이며 겨우 행사를 진행했지만 답답함을 이루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인도하여 주셔서 가장 좋은 곳으로 붙들어 주시고,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힘을 주시고, ㅈ혜를 주시며,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곳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놓은 날씨 주시고, 진행하는 모든 과정 속에 간섭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주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고 새 힘을 받아 기쁨과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대표 기도문 모음

 

6월 대표 기도문 모음


6월 달에 드리는 주일 대표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기도하고, 많은 교회가 선교의 달로 정하고 기도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기도자들은 지교회의 행사와 교회력을 참조해서 은혜로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6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6월 호국보훈의 달, 6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가장 선하고 가자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세전에 믿는 자들을 택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호국의 보훈의 달인 6월 첫째 주일을 맞아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성장케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새일을 행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역사를 통해 이루어가 가심을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엎드려 주님을 경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따른다하면서도 우리는 늘 땅의 삶을 살아갑니다. 지난 한 주간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지 못했던 저희의 삶을 자백합니다. 주여, 크신 긍휼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5월을 잘 보내고 6월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혼돈과 역경의 시간들 속에서 안전하게 잘 지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영원한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며, 거짓을 미워하며, 미움과 시기가 아닌 사랑과 협력을 통하여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게 하옵소서. 어둔 세상 속에서 세상의 빛 되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6월을 허락하셨사오니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킨 선열들과 수고한 이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애씀과 수고아 아니었다면 우리나라는 결코 안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북한 괴뢰집단은 소련의 지원을 받아 남한 침공했지만 하나님은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들로 하여금 전쟁에 참하게 하셨습니다. 참으로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며,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무엇한 하나님께서 도우시지 않았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주여, 지금까지 저희들을 보호하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전쟁 후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단 60년 만에 세계 최고의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을 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전쟁을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세계는 고통의 시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6위의 군사 대국이 되었고, 경제력으로도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주여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점점 영향력을 상실해 갑니다. 속히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선교열망을 되찾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선교의 강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교회가 사망과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생과 소망을 주는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복된 주일 저들을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하며 예배하오니 오늘 이 시간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일 일깨우는 설교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주일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며 모든 것을 원하시는 뜻대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저희들을 붙드시사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을 저희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 첫째 주일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생명, 우리의 힘, 우리의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만을 바라며 높이기를 원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도 늘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여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 없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휩쓸려 나도 모르게 그들의 생각을 따르려 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6월 1일은 지방 선거일이었습니다. 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단체장과 일꾼들을 선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신들의 욕심과 욕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시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자처하게 하시고, 바르고 옳은 일들을 행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맡은 바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6월 첫째 주일은 국가안보 주일로 지킵니다. 내일은 2022년도 현충일입니다. 우리가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르고 옳은 나라, 정직하고 진실한 나라를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힘없는 나라가 당해야 하는 억울함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침략을 당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은 괴뢰집단인 북한이 소련을 등에 업고 적화통일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무너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지키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힘써 나라에 충성하고 안보를 위해 애쓰게 하옵소서.


오순절 성령 강림


오늘은 2022년도 성령 강림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은 기도하며 성령 받기를 기대했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르자 하늘에서 성령이 내려와 충만함으로 제자들은 두려움을 이기고 복음을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성령은 말씀의 영이며, 예수의 영이며, 하나님의 영이며, 우리를 살게 하는 능력인 줄 믿습니다. 성령 강림 주일을 맞아 우리가 우리의 욕심과 욕망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충직한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죄의 욕망을 버리고 우리 안에 거룩한 하나님 영을 부으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을 따라 살아감으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게 하시고, 죄와 육신의 갈망을 거룩한 성령으로 태워 사라지게 하옵소서. 다시는 죄의 삶을 살지 않고 생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시 불의의 병기가 되지 않고 의의 병기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사 모든 성도들이 믿음으로 주님을 부를 때 성령 충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갈급한 자들은 쉼을 얻게 하시고, 연약한 자들은 힘을 얻게 하시고, 두려운 자들은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항상 좋은 것으로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희들에게 말할 수 없는 크신 은혜로 채워 주시고,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 둘째 주일을 맞아 다시 하나님께 나와 엎드려 경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예배함이 우리의 기쁨이요,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상을 다해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성령으로 임재하여 주셔서 우리의 마음을 붙드사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십자가의 공로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안에 옛 습관과 옛사람이 죄의 행위를 따르게 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본받고자 원하나 육신이 약하여 종종 넘어집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백성 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감사하게도 올해는 코로나가 약해짐으로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점점 돌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교사 강습회와 여름 성경 학교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을 잘 준비하여 은혜로운 교사 강습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이전보다 더 열심을 내어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는 전도사님과 성도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은 위하여 기도하며 물질과 기도로 돕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예배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고 답답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다시 코로나 이전보다 더 뜨겁고 열정적인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모이기에 힘을 쓰게 하옵소서.


평안과 상실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을 알고 마음과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 우리 교회가 복음을 전하고 하늘의 평안을 전함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섬김으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저희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할 때 강림하여 주셔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말씀을 따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창세 전에 구원받을 자들을 택정 하시고, 때가 차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와 경배드립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주께와 경배드림의 저희에겐 기쁨이요 즐거웁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높이게 하시고, 삶의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산제사 드리게 하옵소서.


생명의 주님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망각하며 살았습니다. 주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세상 속에서 분주하게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을 주님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더럽고 추악한 것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고, 음흉하고 더러운 것들은 십자가의 보혈로 모두 씻어 주옵소서. 오직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 가운데 임재 하여 주옵소서. 지금 세상은 전쟁의 소식과 각종 인플레이션과 국가 간의 긴장으로 인해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전 한다한들 인간은 변하지 않음을 압니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절대 변하지 않으며,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가 아니면 새롭게 되지 못함을 압니다. 주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다시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상하여 아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코로나가 점점 풀리고 있다고 하지만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온전히 회복 될 때까지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힘주사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택하신 자들을 사랑하시고, 놀라운 사랑과 세밀한 섭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아버지가 부르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눈에는 모든 것이 우연처럼 보이고, 삶이 모호하고 애매하나 하나님은 작은 벌레 하나까지 떨어지는 낙엽 하나까지 간섭하시고 섭리하십니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지쳐 힘들어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게 하시고, 언제나 믿는 자들을 붙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지럽고 혼란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으로 부강하게 되었습니다. 북한 공산당의 무력 도발로 인해 위기에 처했지만 하나님은 정의를 행하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함께 연합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능히 피할 길을 내서 우리로 하여금 위기에서 벗어나 경제 발전을 이루고 부국강병의 꿈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주여, 저희들이 다시는 다른 나라에 침략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굴욕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마귀의 권세 아래 놓여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님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람이면서 신처럼 군림하는 김 씨 일가가 완전히 무너지게 하시고, 다시 평양에 참된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갖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수고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나님의 하늘 제단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셋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6.25 기념 주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구원하사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심을 감가드립니다. 평생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함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배함이 행복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는 이가 없사오니 오직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세속의 뜻을 따랐던 저희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의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함을 받으며,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번 주는 육이오 전쟁이 일어난주 72년이 주는 주입니다. 북한 괴뢰집단은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을 틈타 남한을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비겁했고 교활했고 악의적이었습니다. 어떻게 한 민족이 서로를 향하여 총부리를 겨누며 살육하며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수많은 시민을 죽일 수 있습니까? 이것이 북한 공산당의 진심이고 정체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이들을 죽이고, 교회의 문을 닫았으며, 하나님의 자리에 김 씨 일가의 상을 만들어 숭배하게 했습니다. 여로보암이 했던 것과 너무나 닮은 북한을 보면서 그들의 패망이 가까왔음을 봅니다.


하나님을 거절하는 나라,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나라는 결국 하나님에 의해 약해지고 축소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사 전쟁의 포화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리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다시 찬양드립니다. 우리는 늘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지금까지 저희들을 선하게 인도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허락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사 다시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에 교사 강습회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인해 교사 강습회와 여름 행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답답했던 시간들을 보내고 이제 서서히 일상으로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교사 강습회 가운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준비하며 기도하는 모든 교사들에게도 육적으로 영적으로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거룩한 주일 또 예배합니다. 이 시간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모든 헌신자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고, 말씀을 듣고 아멘 하는 성도들에게 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넷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언제나 살아계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만유의 주가 되시고,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6월 마지막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합니다. 하루하루가 모두 주의 은혜요 기적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를 보내며 2022년의 절반을 보냅니다.


어제는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2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끔찍하고 곤고한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수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고 두려워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일제 식민지의 참혹한 아픔에서 벗어난 지 5년밖에 되지 않을 때에 동족끼리 총부리를 향하여 싸워야 했던 아픔과 고통의 상흔이 아직도 우리에게 남겨져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빈국 중의 하나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먹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나라를 결국 저렇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제 저 북한에 복음이 다시 전해지고 자들의 잘못과 악을 깨닫고 김 씨 일가의 우상들을 부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자신들의 욕망을 위하여 백성들의 피를 빠는 죄를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6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면 지나왔던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2022년은 참으로 어두운 계곡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쟁에 전쟁이 이어지고, 물가 폭등과 원유 폭등으로 인해 온 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아갈 것 같았지만 인간들의 욕망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이 세상에 평화 없고, 이 세상엔 소망도 없습니다. 마라나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상 기후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고 폭염으로 인해 수많은 피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종말의 때에 지구가 고통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 오실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서는 소망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을 붙들어 주시고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간절히 주님을 찾고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저희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흠 많은 죄인들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여 주시고, 영벌 받아야 할 저희를 영생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월 마지막 주일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여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 우리의 허물과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유익을 따라 행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와 긍휼보다는 미움과 시기했고, 사랑고 화목보다는 반목과 분열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주여, 허물 많은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긍휼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들의 모든 허물을 덮어 주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이렇게 자유로운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함이 얼마나 큰 기쁨이요 행복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제 한국 전쟁(6.25) 72주년을 보냈습니다. 1950년 대한민국은 북한 괴뢰집단의 공격으로 무참히 무너지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낙동강 전선만을 남기고 모든 남한의 땅이 북한 수중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하나님을 모독하고 멸시하는 북한을 그대로 두지 않았습니다. 유엔의 결의를 통하여 해의 수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을 돕기 위하여 한반도에 들어왔고 결국 삼팔선까지 다시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6.25 전쟁 당시 유엔 연합군들

전쟁 이후 벌써 72년이 흘렀습니다. 북한은 소련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보다 더 잘살고, 더 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몇 나라 중 하나가 되었고,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은혜가 어디 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해석할 수 없는 기이한 사건입니다.


또 한 달이 지나갑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약해 지면서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교사 강습회가 다시 시작되었고, 여름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이면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여름 행사를 준비해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직은 조심스럽고 부족하긴 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허물어져 가는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주님을 섬기며 진리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용사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사단의 교활한 궤계를 타파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주여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힘을 얻게 하시고, 절망하고 고통 당하는 이들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 하늘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고, 은혜로운 말씀을 통하여 듣는 모든 사람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첫 번째 주일, 어린이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어린이 주일 대표 기도문


어린이 주일 첫 번째 대표 기도문


사랑과 긍휼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나 넓고 위대한지요. 주여, 저희들 가운데 주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5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5월을 시작하면 첫 주일 예배를 어린이 주일로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를 붙드셔서 이렇게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주님 안에서 자라기를 원합니다. 참된 믿음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 만을 바라보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참된 것을 바라며, 옳고 그름을 바로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빛의 자녀들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드러내며, 선과 진리를 실천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잘 인내하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참된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온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다음세대를 위해 봉사하고,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지도하시는 전도사님께 성령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어린아이가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신 주님께서 친히 어린 아이들을 안아 주시고, 그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우리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하시고, 귀찮고 부족한 자들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세워 나갈 존재들임을 알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어린이 주일 두 번째 대표 기도문


선한 목자가 되시는 주님,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넓으신 품에 안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5월의 첫 번째 주일, 어린이 주일을 기념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믿음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주님을 경배함이 우리의 기쁨이요, 하나님의 찬양함이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벨처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늘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고, 5월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이 가까와 오면서 날씨도 변하고 자연은 짙은 녹색으로 갈아 입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신앙의 경륜에 맞는 합당한 믿음의 옷을 입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우리가 다시 이 땅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이들이 참으로 귀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태어나는 아이들은 적습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너무나 낮습니다. 주여, 이 땅에 다시 어린아이들이 더 많이 태어나기를 원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주의 말씀으로 잘 양육 받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으로 양육 받은 학생들이 자라나 다음 세대를 책임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욱 진실한 삶으로 변화되어 세상 속에서 꼭 필요한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들이 하나 되고, 믿음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

샬롬!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3년 3월 26일 3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나눕니다. 언제 봄이 왔는가 싶은 데 벌써 3월도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산과 들은 수많은 꽃들과 연초록의 새싹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입니다.


3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죄 많은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참 아버지가 되시고,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3월의 마지막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이곳에 오사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받은 은혜 만큼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회개합니다. 주여, 오늘도 이 시간 저희들의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오늘을 살게 합니다. 많은 긍휼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많으신 하나님, 저희들은 늘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길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주여, 오늘부터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다시는 쓰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다시는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시며 소망임을 알고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강퍅한 저희 심령 가운데 오셔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고,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어리숙한 마음에 오셔서 단단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던 것처럼 우리도 매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더욱더 우리가 예수님께서 보이신 거룩한 삶과 행위를 본 받게 하소서.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사랑하고, 진정한 가치 있는 일에 마음을 쏟게 하시고, 이타적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사람이 되시고, 율법 아래에서 나시며, 고난과 수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길을 우리도 걷게 하옵소서.


지난 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됨으로 의무적으로 착용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권고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3년이란 기나긴 시간 동안 우리는 일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완화가 되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3월을 보냅니다. 그동안 저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4월도 주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보내기를 원합니다. 4월은 많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종려주일과 부활 주일, 그리고 헌신 예배가 있습니다. 모든 행사와 모임 속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마음을 열어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가운데 역하사 오늘도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양하시고, 예배를 돕는 주의 종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넷째주

 2023년 2월 26일 주일 대표 기도문 / 사순절 첫째 주일

사순절이 시작되는 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기 상으로는 겨울이 완전히 끝나는 달이기도 합니다. 3월이 된다 하여 추위가 완전히 물러가지는 않지만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냅니다. 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2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죄악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로 구원하신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드립니다. 사순절로 접어드는 첫 주일입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이자 겨울의 마지막 달의 끝 주입니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심을 주님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예배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오늘도 거룩한 주의 보좌로 나아가며 지난 날의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의 주류에 휩쓸려 마음과 영혼이 퇴보하는 어리석은 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각성하여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통하여 다시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크신 긍휼로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긍휼의 주님, 어둔 세상 가운데 빛으로 오셔서 죽은 자들과 절망하는 자들과 슬픔에 잠긴 자들을 사랑하사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둠 가운데 진리의 빛을 비추심으로 어둠속에서 죽음의 길을 걷던 자들이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사망에 이르는 넓고 평탄한 길이 아니라 비록 좁고 협착한 길이더라도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걷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며 죄악을 따라 행하며, 거짓과 동맹하고, 무가치한 것들을 바라는 어리석자들의 길에서 속히 떠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 만을 바라며, 오직 하나님 만을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겨울의 끝에 서 있습니다. 정말로 춥고 힘들었던 겨울이었습니다. 아직 봄의 기운이 완연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압니다. 곧 따스한 바람이 불 것이고, 나무들은 생명의 초록 빛의 잎을 펼치게 되리라는 것을.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조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시며,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3월이 시작됩니다. 추위는 서서히 물러가고 따스한 봄이 찾아옵니다.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주님, 새로운 달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면서 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도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목자 되시는 주님은 의지합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를 사모하여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여시사 하나님의 말씀 듣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셋째 주

2023년 2월 19일 주일 / 주님의 산상 변모 주일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인간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고, 인간의 지식으로 다 설명할 수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사랑하사 거룩한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하며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어, 늘 사모하여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께와 나와 예배함의 우리의 기쁨이요, 우리의 즐거움이 됩니다. 오늘도 우리의 심령에 성령으로 채우시사 거룩하신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음에도 하나님은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지난 주간의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자비의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크신 긍휼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죄악의 뿌리들을 뽑아 주시고, 거룩한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뵈올 때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온전히 함나님께 상달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들과 함께 생각하고, 그들의 환경에 적응하는 가운데 그들과 함께 퇴폐하여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주여, 저희들이 날마다 영원히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고,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주님의 산상 변모 주일입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서 아픈 자를 치료하시고, 고통 받는 자들을 회복 시켜 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제자들 앞에서 산에 올라 영원한 신성을 드러내셨습니다. 육신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심으로 세상의 주인이시며, 영원한 하나님이심을 보이셨습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할 때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진리를 따르고, 영원한 것을 보며, 믿음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아 행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것은 잠깐이요, 찰나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봄으로 실망하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셔 주신 하나님, 우리 교회가 점점 부흥하며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웃들에게 선을 행하고, 사랑을 베풀게 하시고, 하나님께 진심과 열정으로 예배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성도들이 시간이 갈수록 믿음이 든든해지며, 가정과 사업이 복을 받게 하옵소서.


주님을 바라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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