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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 종교개혁주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샬롬! 오늘은 2023년 10월 29일 대표기도문을 나눕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타락한 교회를 세우고, 진리의 터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시고 은혜로운 하나님,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과 은혜를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늘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며, 아버지가 되셔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종교개혁 주일을 맞이 이렇게 주의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가운데 역사 하시사 늘 주님 만을 바라게 하소서. 어둠 속에서 교회를 다시 빛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역사로 오늘 이 시간 넘쳐나게 하소서.


사랑이 주님, 우리의 언어 속에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 가운데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어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점점 진리의 빛이 약해지는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믿음을 버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죠, 모든 나라는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이렇게 진리에 대한 사랑과 교회를 향한 각성으로 다시금 주님 앞에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어둠 속에서 잠자던 교회를 깨우시고, 다시 진리로 이끌어 내셨던 주님, 이제 한국교회가 바로 서게 하소서. 다시 진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영광의 주님만을 바라게 하옵소서.


교회의 퇴보는 진리에 대한 망각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음에 있음을 압니다. 중세 교회가 어둠에 빠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해서입니다. 중세교회가 타락한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지기보다 세상과 타협하며 부와 권력을 잡으려 했던 탐욕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다시는 권력에 야합하거나 굴복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진리를 선포하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소서. 죽어가는 자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힘껏 전파하게 하소서.


이 땅에 오셔서 자기 희생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묵상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면서 사람이 되셨고, 낮은 자들과 천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하심으로 친히 가장 낮은 자리에 내려 가셨습니다. 하지만 부자라고 배척하지 않았고, 권력이 있다하며 멀리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우하셨고, 동일하게 죄인으로서 구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교회들이 진리에서 서고, 그리스도 본 받게 하옵소서.


이제 10월을 과거의 창고에 들이고, 11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지나간 일들은 성찰하고 반성하되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바르고 옳은 것은 다시 사용하고, 잘못되고 그르지 못한 것들은 모두 버리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늘 형통한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사 주님만을 바라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대표기도문

  • 2023년 10월 22일 주일 대표기도문
  • 주일 오후 예배 대표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를 늘 사랑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심 감사합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사 거룩한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니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는 늘 넘어집니다. 부족하고 허물이 많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돌아보니 부족한 것 뿐입니다. 이 시간 주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저희를 용서하시고 자비와 긍휼로 붙잡아 주소서. 세상의 유혹과 쾌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흘러가는 세상의 법칙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바라보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이제 점점 더 추워질 것입니다. 바람은 첨첨 차가워져 따뜻한 곳을 원하는 겨울이 올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이요 배려인줄 믿습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자비의 주님,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어떠한 삶이 우리에게 닥쳐도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주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소서. 때로는 두렵고 때로는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를 원합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심각한 대립으로 인해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세계 곳곳에 흩어진 수많은 유대인들과 아랍 사람들과의 대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주님, 이 땅에 평화는 없는 것입니까?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는 오지 않는 것입니까? 자비의 주님, 세상에 전쟁이 아니라 평화의 세상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옷입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쨋주 대표기도문

샬롬! 영원한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은 포스팅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일 대표기도문


 기도하는 자들의 응답이 되시고, 간구하는 자들의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 어려움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자들에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더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나아감이 우리의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한주간 동행하여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셨다가 하나님의 이름을 예배하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며 소망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주의 백성들을 안아 주소서. 세상의 방법과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한없는 사랑으로 간구하는 자들을 붙드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희에게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진리를 믿으며, 사랑을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은혜의 강가에 뿌리 내리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야로 말씀을 즐거워하여 모든 삶이 주의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로 채우지 않고 오직 참된 말씀을 따라감으로 시절을 쫓아 열매 맺게 하소서. 악인들과 규합하지 않고 불의한 자들과 연합하지 않고 오직 공의를 하수처럼 흐르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복된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사탄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힘없이 요새와 같은 강력한 힘을 갖게 하소서. 믿음의 방배를 갖고, 소망의 투구를 쓰며, 의의 흉배를 붙이며, 성령의 검을 갖게 하소서. 무엇보다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온누리에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가을 심방을 통해 교회가 든든하여져 감을 감사합니다. 온 성도들이 심방을 받고 평안과 복을 받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각 가정을 찾아 예배하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힘 주소서. 모든 가정은 주신 말씀으로 힘을 얻고 일어서게 하소서.


감사의 계절, 열매의 계절, 기쁨이 계절이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 참 소망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첫째주 대표 기도문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신 하나님, 10월 첫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해 방황할 때 진리로 붙드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만을 온전히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흑암 속에서 빛을 창조하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다가오셔서 삶의 의미와 살아가야할 목적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지에서 벗어나 생명을 아는 지식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하늘에서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사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아름다운 삶의 여백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다는 아름다운 계절을 하락하심 감사합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힘들고 지친 여름을 지나고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합니다. 주님, 저희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 맺게 하소서.


선한 영향력을 상실해 가는 시대 속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진리를 따라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것처럼,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형상으로 빚어 주소서. 그릇된 세상의 것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키셨던 예수님, 이 땅에 모든 교회가 주님의 제자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서만 신자가 아니라 교회 밖에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참된 신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진리의 말씀에 맞추어 분별하게 하소서. 주의 강한 용사되어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올해는 유난히 혼란하고 위기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전세계를 충격이 도가리로 몰아 넣었습니다. 아직도 전쟁은 언제 끝날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심각한 안보위협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적지 않은 나라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기도할 때입니다.


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국군의 날 기념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빛의 자녀로 삼아 주시사 기쁨과 행복을 얻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항상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10월 첫째 주일을 맞이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통치하여 주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으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모인 이곳에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사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소망 중에 사랑하게 하옵소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보면서 자연을 통치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자연은 각기 주어진 사명을 다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냅니다. 섬세하게 모든 자연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짙은 녹음이 이제는 서서히 빛을 바래며 노란빛과 붉은빛이 스며들어가고 있습니다. 들녘은 익어가는 곡식으로 인해 황금색으로 변해갑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깊은 사랑을 찬양드립니다. 때를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아가게 하십니다.


국군의 날 기념 기념문

어제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이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국군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정세가 불안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자국의 힘이 약하면 속절없이 당할 수 밖에 없을 봅니다.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을 이루어 그 어떤 나라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군 복무 중인 군인들을 지켜 주시고, 지위를 막록한고 언제나 건강하고 잘 지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젊음의 때를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 청년들을 붙드사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붙드시옵소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써 나라를 잘 지키는 국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10월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달도 주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옵소서. 모든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해 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쨰 주일 대표 기도문


모든 것이 이유와 목적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드립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자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나 크고 높은지 알 수 없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붙드사 거룩한 주일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는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 매 주일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며 예배함이 저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늘 나의 욕심대로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바르지 못한 저희의 생각과 생활을 고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높이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하늘은 높아지고, 들은 황금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곧 추수가 시작될 것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오늘도 저희들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베푸신 선하신 사랑들을 온전히 깨닫고 이해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역 목장 속회 모임을 축복하여 주셔서 매주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단절의 시대, 무관심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성도들이 서로의 가정의 안부를 묻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은혜로 서로 하나 되어 진리를 따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할 때 가정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아픔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구역원들과 목원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애쓰는 구역장과 목자들을 붙드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솔선수범하여 기도하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애씀이 그들의 삶과 인생에 큰 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며 사랑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아시고 이루시는 주님, 우리 교회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과 놀라운 사랑은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을 갈망하여 주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말씀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허락하시고 하루하루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10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셨사오니 오늘도 크신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생명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사랑의 주님,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세상은 어둡고 탁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익의 재료로 경건을 이용하고, 기도를 욕망의 수단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참된 빛의 자녀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입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이용하여 우리의 이익을 챙기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익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썰물처럼 빠져 나갑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까닭이 있지만 우리 안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욕망 때문입니다. 주여, 저희의 심령 안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결하고 거룩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지배하기를 원합니다.


거리엔 낙엽이 벌써 쌓여갑니다. 지난주까지 여름이 가지 않은 것처럼 날씨가 더웠지만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하고 시간이 흘러갑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하나 쌓여 갑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항상 진실하고 거짓되지 않고 헌신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조락의 법칙을 통해 모든 만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자연의 섭리를 통해 만물의 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씨를 뿌리는 때가 있고, 김을 매야할 때가 있고, 열매를 거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때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가을 대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3년 만에 시작되는 대심방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각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심방하시는 담임목사님과 교구 목사님들에게 성령의 도우심을 더하여 주시고, 심방 받는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전하는 말씀으로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심령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위하여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시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탄식과 한식을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 시간에 예비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다섯째 주(종교개혁 주일)

10월 마지막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10월 마지막 주는 개신교에서는 종교개혁 주일로 지킵니다.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 조 개혁 논제를 쿠텐베르크 성문에 붙인 날을 시작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날을 기념한 것입니다.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모든 만물을 주의 선하신 뜻과 지혜로 통치하심을 찬양합니다. 찌기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사 만물의 영장으로 삼으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덧입혀 주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음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알고도 행치 못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소서. 인류의 모든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면서도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주의 성령으로 저희를 불태우사 옛사람은 죽고 새로운 생명의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주의 백성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보혈로 씻기시고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시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다시 한번 저희의 영혼이 소생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허례허식이 벗겨지고, 부풀어 오른 허황된 거품들이 사라지는 계절입니다. 우리 안에 남겨진 거짓과 탐욕, 오만과 치욕의 시간들을 모두 벗어 버리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본질만을 붙들게 하시고,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남겨진 탐욕과 헛된 세상 사랑을 벗어던지고 진리의 성령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에서 벗어나 그릇되고 오염된 진리를 마치 참된 진리인양 믿고 살아가도록 오도했던 중세의 어둠에서 벗어나 다시 기록된 말씀으로 돌아갔던 종교개혁의 정신을 저희들을 다시 배우기를 원합니다.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버리고, 거짓과 탐욕, 반목과 시기의 옛사람을 멀리하게 하옵소서.


무엇이 우리의 척도이며, 무엇이 우리의 기준입니까? 오직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썩은 교회를 개혁하고, 잘못된 교리 해석을 교정하며 바르고 참된 진리의 말씀을 선포했던 종교개혁자들처럼 우리도 항상 개혁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삶의 기준을 삶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삶의 방식으로 삼아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도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진리로 하나 되고, 말씀으로 깨우치고, 성령으로 연합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저희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기복적 신앙을 벗고 진리를 위해서 우리의 생명과 삶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집단의 이익을 위해 진리를 흐리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공의를 행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타락한 세상 속에서 우리 교회가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이 지역과 이 나라, 나아가 세상과 열방 속에서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증거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복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저희가 먼저 말씀대로 살고, 말씀의 선포자들을 존중하며, 선교사님을 보내는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패하고 타락 세상 속에서 저희 교회가 생수의 강을 흘려보내고, 소망의 노래를 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인 진리를 알기에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갈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앉으나 서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집 안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말씀을 전파하는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사랑하며, 말씀대로 정직하고, 말씀대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본질에 천착(穿鑿)하고 진리에 뿌리내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써 일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권속들을 기억하시고,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다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부패한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참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이 땅에 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예배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셔서 은혜와 생명의 말씀 전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마지막 주

 종교 개혁 주일 대표 기도문

  • 10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존귀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돌립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시고 영원토록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모든 삶이 하나님 아버지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영광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자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저희들입니다. 주님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교회가 말씀대로 살아야 하고 움직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때가 있었습니다. 칠흙 같이 어둔 중세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나 하나님을 버린 시대였고, 말씀을 전하나 모두가 알아듣지 못한 시대였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간직하고 선포해야 할 교회는 타락하여 욕망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는 교회를 개혁하고자 했으나, 교회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루터를 이단으로 몰았고 결국 종교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날로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란 외침으로 교회를 새롭게 했습니다. 


우리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오직 성경입니다. 성경 만이 우리의 구원의 지혜를 제공합니다. 모든 것의 판단 기준도 오직 성경입니다.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성경을 모르고 믿음을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바라며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님 만이 우리의 전부이게 하옵소서.


멜랑히톤


오직 은혜로만 구원 얻습니다. 우리의 행위나 노력 수고가 우리를 의롭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얻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의 행위로 구원 얻는다 생각하지만 교만한 생각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립니다. 예배의 이유, 목적,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인간의 목적은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교회는 끊임없이 죄와 싸워야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받아 주님을 전하고, 십자가를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의 권위가 떨어지고 교회들이 점점 세속화 되어가는 시기입니다. 날마다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루터와 종교개혁가들처럼 우리도 진리를 위해 살고 진리를 위해 죽는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10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날씨도 차가워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들판은 벌써 추수가 한창이고 곡식들은 탈곡 되어 창고로 들여지고 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종말의 때가 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시대 속에서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여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패한 세상 속에서 소금이 되어 살아갈 재미를 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넷째 주

 10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창세 전에 구원 받을 백성들을 택정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여 드립니다. 영원한 소망이시며, 생명이신 주님, 오늘도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의 말씀을 갈망하여 오늘도 주님을 찾아왔습니다. 세상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습니다. 세상은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잠시 있다 사라질 것들에 마음을 쏟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세계를 꿈꾸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람은 나이가 들면 힘이 약해지고 판단력도 흐려지고 점점 쇠하여 갑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천국을 소망하는 자들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낙심 하지 않으며 감사 찬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게 하시고,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가을은 항상 저희들에게 많은 열매로 보답했고, 배부르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임을 압니다. 수고한 대로 복을 주시고, 애쓰는 자들에게 많은 열매를 주십니다. 하나님, 저희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와 같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보기를 원합니다. 말은 있고, 행함은 없고, 계획은 있고 실천은 없는 어리석은 자의 삶은 아니었는지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이삭처럼 우리도 더 성숙한 자가 되게 하시고, 진실한 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말이 아닌 행함으로 드러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많은 열매를 맺을 줄 믿습니다. 


다음 달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성찬식과 더불어 학습세례식도 진행이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진리의 말씀을 배워가며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새가족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셋째 주

 10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만 왕의 왕이 되시며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크신 긍휼과 사랑으로 연약한 자들을 붙드시고, 고독한 자들에게 친구가 되어 주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을을 허락 하사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토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알면서도 나의 욕심과 욕망을 따랐습니다. 주여 허물 많은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살아 계시고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나아갑니다. 아름다운 하늘과 맑은 날씨를 허락하여주신 하나님, 10월 셋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들어 주옵소서.


어둠 속에 헤매던 저희를 사랑하사 빛의 자녀로 삼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진노의 자식에서 생명의 자녀로 살게 하셨사오니 우리가 이 은혜를 늘 기억하며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평양이 이제는 우상의 도시되었고, 남한보다 부유하고 잘살았던 북한이 이제는 완전히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대가요, 하나님이 없다 고집한 결과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이 없다 하며 하나님을 모욕하며 죄를 짓습니다. 이제 북한이 사람을 우상으로 섬기고 물질을 신으로 섬기는 오만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회개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으로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은 갈 길을 잃고 황당한 정책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민심은 떠나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지고 뉴스를 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웠던 대한민국이 이렇게 부끄러움의 이유가 되었는지요. 속히 대통령과 여당이 정신을 차리고 바른 길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부자들을 배불리는 황당한 정책을 빨리 없애고 진심으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게 하옵소서.


깊어가는 가을을 보내면서 우리의 믿음도 성숙해 지기를 원합니다. 불의와 이기주의를 버리고 진심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는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늘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물질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아픈 마음과 힘듦을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성실히 수고한 대로, 애쓰고 노력한 대로 복을 얻게 하옵소서. 슬플 때나 힘들 때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생명이 없는 이들에게 생명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에게 거룩하고 복된 날을 허락 하셨사오니 주님 만을 섬기는 예배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첫째 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첫째 주

아름다운 계절 10월입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계절이며, 들녘은 황금빛으로 출렁이는 시기입니다. 추수가 시작된 곳도 있을 겁니다. 가장 가을다운 가을 10월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돌립시다. 10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을 공유합니다.


하나님을 높입니다.

황금물결 춤추는 가을의 중앙에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10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시어 주의 백성들이 모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온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사랑으로 통치 하시는 주님, 오늘도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오니 이곳에 임재하사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회개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 언제나 저희를 살피시고 돌보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의 사랑에 걸맞는 삶을 살지 못했던 저희들입니다. 오늘도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 앞에 지은 모든 죄악들을 엎드려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의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주여, 저희 안에 있는 모든 악과 죄를 성령의 불로 태우사 정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옵소서. 진리와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사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오직 보배로운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의롭게 함을 믿사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주홍 같은 죄악들을 흰 눈처럼 희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계절 주심 감사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러오는 시원한 바람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신실한 통치를 찬양하게 합니다. 모든 만물이 우러러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피조물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높입니다. 무엇 하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한 피조물이 없습니다. 모든 능력과 권세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성숙한 믿음 되게 하소서

우리 또한 다른 피조물처럼 우리의 입술을 벌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삶으로 하나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곡식이 무르익어가듯 우리의 신앙도 성숙해 지게 하옵소서.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진실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불신과 의혹을 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따르게 하옵소서.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아멘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 오직 믿음에 이깁니다. 이 세상의 유혹이 이 세상의 시련이 아무리 높고 험해도 예수를 믿는 믿음이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이며, 모든 풍파를 견디게 할 것입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가을에 맞는 성숙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참된 신앙의 도를 행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날이 갈수록 시대가 복잡하고 어지럽습니다. 의를 사라지고 불의가 가득한 세상이 되어갑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악과 불의가 가득한 세상이 되어갑니다. 주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법사의 말을 듣고, 무당을 추종하는 이들이 이 땅에서 박멸되게 하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과 모든 정치인들이 참된 진리를 따르게 하옵소서. 자신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에 의한 정치를 행하게 하옵소서.


봉사자들을 위한 기도


주님을 사랑하여 주의 이름으로 봉사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저들의 이름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항상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와 몸된 교회를 섬기는 종들에게 하늘의 복으로 채워 주소서.


아름다운 계절, 주의 말씀을 증거할 담임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실 때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듣는 이들이 힘을 얻고 위로 받게 하옵소서. 거룩하시고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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