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셋째 주

 10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만 왕의 왕이 되시며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크신 긍휼과 사랑으로 연약한 자들을 붙드시고, 고독한 자들에게 친구가 되어 주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을을 허락 하사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토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알면서도 나의 욕심과 욕망을 따랐습니다. 주여 허물 많은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살아 계시고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나아갑니다. 아름다운 하늘과 맑은 날씨를 허락하여주신 하나님, 10월 셋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들어 주옵소서.


어둠 속에 헤매던 저희를 사랑하사 빛의 자녀로 삼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진노의 자식에서 생명의 자녀로 살게 하셨사오니 우리가 이 은혜를 늘 기억하며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평양이 이제는 우상의 도시되었고, 남한보다 부유하고 잘살았던 북한이 이제는 완전히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대가요, 하나님이 없다 고집한 결과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이 없다 하며 하나님을 모욕하며 죄를 짓습니다. 이제 북한이 사람을 우상으로 섬기고 물질을 신으로 섬기는 오만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회개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으로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은 갈 길을 잃고 황당한 정책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민심은 떠나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지고 뉴스를 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웠던 대한민국이 이렇게 부끄러움의 이유가 되었는지요. 속히 대통령과 여당이 정신을 차리고 바른 길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부자들을 배불리는 황당한 정책을 빨리 없애고 진심으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게 하옵소서.


깊어가는 가을을 보내면서 우리의 믿음도 성숙해 지기를 원합니다. 불의와 이기주의를 버리고 진심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는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늘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물질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아픈 마음과 힘듦을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성실히 수고한 대로, 애쓰고 노력한 대로 복을 얻게 하옵소서. 슬플 때나 힘들 때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생명이 없는 이들에게 생명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에게 거룩하고 복된 날을 허락 하셨사오니 주님 만을 섬기는 예배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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