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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맥추 감사 주일)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문을 여시고 닫으시는 주께서 2026년 7월 첫 주일, 맥추감사 주일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니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여름의 한가운데에 들어선 이때, 뜨거운 햇살이 땅을 달구어도 주의 사랑은 그보다 더 뜨겁고, 장맛비가 길을 막아도 주의 신실하심은 구름 위의 해처럼 변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메마른 심령에 생수 되시는 주님, 오늘 우리의 예배가 습관의 껍질을 벗고, 살아 있는 영으로 주께 드려지는 향기로운 제사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그러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 감사의 입술보다 원망의 탄식이 앞섰고, 주께 받은 은혜를 당연히 여기며 첫 열매를 주께 드리기보다 내 창고를 먼저 채우려 했던 죄가 있나이다. 말씀을 듣고도 마음의 밭을 갈지 않아 씨앗을 길가에 흘려보내었고, 기도해야 할 시간에 염려로 시간을 태웠으며, 사랑해야 할 이웃을 향해 차가운 시선과 날 선 말로 상처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주님, 우리의 무감각과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씻기시고, 성령의 바람으로 굳은 마음을 녹이사 다시 감사의 샘이 솟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맥추의 절기를 맞아 먼저 감사드립니다. 상반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숨을 붙드시며, 일터와 가정과 교회에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신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하신 말씀처럼, 우리가 가진 것과 이룬 것의 시작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감사가 단지 말이 아니라 헌신과 순종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물질의 곡식뿐 아니라, 회개의 눈물과 인내의 열매, 섬김의 수고와 화해의 열매를 주께 올려드리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더위가 길어지면 몸이 지치듯, 신앙의 길도 길어질수록 마음이 해이해지기 쉬우니 우리를 붙드사 믿음이 식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음이 커질수록 말씀의 음성이 더 또렷이 들리게 하시고, 흔들리는 뉴스와 감정의 파도 위에서도 “주께서 나의 피난처”라는 고백으로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지체들에게는 하늘의 위로와 치유를, 마음이 눌린 지체들에게는 성령의 자유를, 경제의 무게로 신음하는 가정에는 일용할 양식과 새 길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볕이 곡식을 익히듯, 우리의 삶에 허락하신 훈련과 시련을 통해 거룩의 열매가 무르익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헛된 욕망에서 돌이켜 주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고, 손은 탐심을 움켜쥐기보다 나누는 손이 되게 하시며, 발걸음은 죄의 길을 피하여 의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휴가와 쉼의 계절을 맞아 마음이 풀어져 경건이 느슨해지지 않게 하시고, 쉬는 날에도 주 안에서 쉼을 배우며, 어디서든 예배자답게 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다음 세대의 마음밭을 주께서 친히 갈아엎으사 복음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아이들의 웃음 속에 하늘의 기쁨을 심어 주시고, 말씀을 듣는 시간마다 성령께서 조명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에게는 사랑의 인내와 지혜를 더하시고, 준비하는 손길마다 낙심 대신 새 힘을 주옵소서. 수련회 가운데 회개의 눈물과 결단의 고백이 있게 하시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말씀의 기준으로 자신을 세우게 하옵소서. 이동과 야외활동 가운데 사고와 질병을 막아 주시고,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안전을 지켜 주옵소서. 무엇보다 모든 프로그램의 중심이 사람이 아니라 복음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주의 은혜가 주인공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께서 피로 사신 교회가 진리의 기둥과 터로 굳게 서게 하시고, 시대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타협 없는 복음으로 울려 퍼지게 하시며, 성례 가운데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더욱 깊이 누리게 하옵소서. 목회자들과 장로님들, 모든 직분자들에게 겸손한 담대함을 주시고, 교회의 각 부서와 기관이 한 몸처럼 조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여름 사역으로 분주한 때에 서로를 비교하거나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수고를 알아주지 못한 자리마다 주께서 친히 위로와 상급으로 채워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폭염과 풍수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이 땅을 지켜 주시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안전요원, 군과 공무원들에게 지혜와 보호를 더하여 주옵소서. 갈등이 깊어지는 시대에 참된 공의와 절제가 회복되게 하시고, 약한 자들의 눈물이 외면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들이 무너진 울타리를 다시 세우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쾌락이 아니라 경건을 배우고, 성공이 아니라 소명을 붙들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드리는 예배를 위해 간구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옥토로 빚으사 말씀이 떨어질 때 길가가 아니라 깊이 뿌리내리는 밭이 되게 하시고, 찬양이 뜨거운 여름 공기처럼 하늘로 올라가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주의 종에게 성령의 권능을 더하사 그리스도만 높이게 하시고, 듣는 우리에게는 순종의 귀와 실천의 손을 허락하옵소서. 맥추의 감사가 오늘 하루의 감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남은 하반기를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마치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금도 은혜의 보좌 우편에서 중보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주 하나님 앞에 주일을 따라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생명과 젊음을 드렸던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평안이 결코 값없이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는 마음과 더불어, 이 나라의 참된 안전과 평강이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겸손히 고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이 시간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상처를 주 앞에 올려드립니다. 전쟁의 비극과 분단의 현실 속에서 수많은 생명이 스러졌고, 남겨진 이들의 눈물과 그리움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인간의 죄와 탐욕, 미움과 폭력이 만들어낸 참담한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는 이 땅에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분노와 증오, 편 가름의 마음을 꺾어 주시고, 진실한 회개와 책임 있는 평화를 추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더하여 주옵소서. 진영의 이익과 순간의 인기보다,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미래를 우선하게 하시고, 권력을 맡은 자들이 두려운 마음으로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갈등을 부추기는 말이 아니라, 국민을 살리고 세우는 말이 나오게 하시며, 법과 제도가 약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정의와 질서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안보와 외교, 국방의 모든 영역도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교만하거나 무모하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에 끌려 다니지도 않게 하시며, 절제와 분별로 나라를 지키는 길을 걷게 하옵소서.


보훈의 이름으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유가족과 참전용사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상처 입은 이들과 그 가정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삶의 현장에서 소외와 가난, 병마와 외로움으로 고통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께서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우리가 감사의 마음을 말로만 고백하는 데 그치지 않게 하시고, 실제적인 섬김과 책임 있는 돌봄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교회가 그들의 눈물을 지나치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가까이 다가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되, 교회가 세상의 논리에 휩쓸려 정치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양심으로 진실하게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분열의 언어를 따라 말하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화해와 용서의 복음을 더욱 분명히 전하게 하옵소서. 강단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세워지게 하시고, 목회자들과 직분자들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종으로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위기 앞에서 더 분명히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삶과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6월의 무더위와 분주함 속에서도 영혼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삶의 무게가 신앙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 관계와 선택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직과 인내를 지키게 하시고, 불안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을 붙들어 주시고, 특히 수고하며 일하는 이들의 손길을 기억해 주옵소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막막함을 주께서 아시오니,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가 어려울수록 더욱 이웃을 돌보고 나누게 하시며, 교회가 고통받는 지체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미래를 다음 세대와 함께 주께 맡깁니다.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이 분노와 냉소를 배우기보다, 진리와 책임, 섬김을 배우게 하옵소서. 자유가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권리가 의무를 삼키지 않게 하시며, 공동체를 세우는 시민의 양심과 성도의 양심을 함께 갖추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다시 깨닫게 하옵소서. 평안은 당연한 것이 아니며, 자유는 값없이 유지되지 않으며, 공동체는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그 어떤 희생보다도 크고 근본적인 구원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졌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더욱 깊이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의 감사가 말로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거룩한 삶과 책임 있는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인이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주일 낮 대표기도문 / 호국 보훈의 달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역사의 주인이시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는 주 하나님 앞에 6월의 주일로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땅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흘린 피와 눈물,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평안과 자유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수고와 희생 위에 놓여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 기억이 교만이나 분노로 흐르지 않게 하시며, 감사와 책임, 그리고 이웃을 향한 섬김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볼 때, 우리는 인간의 죄와 연약함이 만들어 낸 비극도 보지만, 동시에 그 비극 가운데서도 역사를 붙드시고 길을 여신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합니다. 분열과 갈등, 전쟁과 상실의 시대를 지나면서도 이 나라를 완전히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생명을 보존하시며 다시 일어설 길을 열어 주신 주님의 긍휼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를 단지 성공의 이야기로만 해석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은 우리에게 “힘”이 구원을 만들지 못하고, “칼”이 평화를 보장하지 못하며, 인간의 자랑이 영원하지 않음을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이 6월에 우리는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게 하옵소서. 인간의 능력을 찬양하기보다, 죄를 경계하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
호국보훈의 달은 우리로 하여금 희생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합니다. 누군가의 희생은 공동체를 살리고, 다음 세대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가 됨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주님, 그 모든 희생 위에 더 크고 근원적인 희생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죄인 된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단번에 속죄의 제사를 드리신 그리스도의 희생이야말로 모든 구원의 근거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호국의 희생을 기억할 때, 그것을 우상화하거나 분노의 연료로 삼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십자가의 사랑을 닮아 감사와 책임, 화해와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가 분열과 대립 속에서 서로를 적으로 여기며 말과 마음이 거칠어지는 현실을 주께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권세를 맡은 자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셔서, 자신과 진영의 유익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선동이 아니라 진실과 책임이 세워지게 하시고, 법과 제도가 약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정의와 질서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안보와 국방을 지켜 주시되, 교만하게 하지 마시고, 두려움에 끌려 다니게도 하지 마시며, 분별과 절제로 이 나라를 지키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보훈의 이름으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온 유가족과 참전용사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몸과 마음이 상한 이들과 그 가정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세월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아픔을 주께서 아시오니, 그들의 남은 생애를 붙드시고 외로움과 가난, 병마 가운데 있는 이들을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우리 사회가 그들의 희생을 기념하는 말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실제적인 돌봄과 공정한 예우로 책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되, 교회가 세상의 논리에 휩쓸려 정치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으로 시대를 비추는 양심이 되게 하시고, 미움의 언어가 아니라 회개와 화해의 언어를 말하게 하옵소서. 강단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세워지게 하시고, 목회자와 직분자들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종으로 서게 하옵소서. 기도가 약해진 교회를 다시 일으키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과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6월의 무더위와 분주함 속에서도 영혼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삶의 무게가 신앙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에서 정직과 인내를 지키게 하시며, 불안한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을 붙들어 주시고, 특별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한숨을 주께서 아시오니,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교회가 서로의 짐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어려운 지체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주께 올려드립니다.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이 분노와 냉소에 길들여지지 않게 하시고, 진리와 책임, 섬김을 배우게 하옵소서. 자유가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권리가 의무를 삼키지 않게 하시며, 공동체를 세우는 양심을 갖추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6월을 맞아 우리에게 다시 지혜를 주옵소서. 과거를 잊지 않되 과거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희생을 기억하되 미움으로 갚지 않게 하시며, 애통함을 품되 소망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십자가로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길을 따라 감사와 책임, 화해와 섬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역사의 주인이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 5월 첫째주

어린이 주일 대표기도문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 되시며 우리의 생명과 시간을 붙드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겨울의 긴 숨결을 지나 따스한 오월의 바람이 교회 마당과 가정의 창가에 스며드는 이 날, 우리를 주일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꽃이 피고 잎이 무성해지는 계절처럼, 주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의 믿음도 새순처럼 돋아나고 자라게 하옵소서. 오늘 특별히 어린이주일로 예배하게 하시니, 우리에게 자녀를 맡기신 주님의 뜻을 다시 붙들고, 다음 세대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가정의 신앙을 뒤로 미루고, 어른의 기준과 계산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재단하며, 사랑보다 성과를 먼저 말했던 우리의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이들을 주님의 기업이라 고백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언행과 습관으로 그들의 영혼을 지치게 한 날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기보다 불안과 비교로 몰아붙였고, “잘하라”는 말은 많이 했으나 “괜찮다, 사랑한다”는 복음을 충분히 들려주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자비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가정과 교회가 다시 은혜의 질서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오월의 계절을 통해 생명의 섭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봄비가 땅을 적시고 햇빛이 씨앗을 깨우듯, 성령께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밭을 적시고 말씀의 씨앗을 일으켜 주옵소서. 어린이들이 학교와 학원과 친구들 사이에서 겪는 작은 두려움과 상처를 주께서 아시오니, 그들의 마음에 평안을 부어 주옵소서. 공부의 부담, 관계의 갈등, 외로움과 비교의 유혹 속에서도 아이들이 “나는 주님께 속한 사랑받는 자”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의 목소리가 크고 빠른 시대에, 아이들의 영혼이 주님의 음성에 익숙해지게 하시고, 예배가 지루한 의무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의 다음 세대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들까지 믿음의 계보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아이들을 단지 “미래”로만 부르지 말고 “오늘의 교회”로 품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부서 섬김이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셔서, 한 주간 준비한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아이들의 심령에 생명으로 심기게 하옵소서. 지치지 않는 사랑과 오래 참는 인내를 주시고,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목자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르치는 말보다 삶으로 본을 보이는 믿음의 어른들이 되게 하시고, 아이들이 교회 안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시대의 가정을 붙들어 주옵소서. 맞벌이로 인한 피로, 경제적 압박, 관계의 냉랭함, 스마트폰과 미디어의 과잉 속에서 가정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주님, 가정의 예배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식탁이 다시 감사의 자리, 대화의 자리, 축복의 자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가 자녀의 인생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도하는 제사장’이 되게 하옵소서. 어머니에게는 온유한 지혜를, 아버지에게는 책임 있는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자녀에게는 순종과 분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믿음 안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들, 병약함과 장애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들, 관계가 깨어져 상처 입은 가정들을 주님이 친히 위로하시고, 교회가 실질적인 손길과 마음으로 함께 짐을 지게 하옵소서.


주님,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 주옵소서. 학교 현장에 주님의 공의와 자비가 흐르게 하시고, 폭력과 따돌림과 왜곡된 가치관이 아이들의 영혼을 삼키지 못하게 하옵소서. 교과서보다 더 큰 세상의 교훈들이 무분별하게 밀려오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진리의 기준을 세워 주옵소서. 무엇이 선하고 아름다운지, 무엇이 참된 사랑인지, 무엇이 사람을 살리는 길인지 분별하게 하시며, 그들의 진로와 재능도 주님의 뜻 안에서 열어 주옵소서. 예술을 사랑하는 아이, 숫자를 좋아하는 아이, 몸으로 뛰는 아이, 조용히 책을 읽는 아이까지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게 하시고, 비교가 아니라 부르심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오월의 계절처럼 생명력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의 권위가 회복되게 하시며, 사랑의 실천이 뜨겁게 하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분열과 혐오와 불신이 아니라 화해와 책임과 정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약한 이웃이 더 눌리지 않게 하시고,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방치되지 않게 하옵소서. 국방과 외교와 모든 공적 영역 위에 지혜를 주시고, 다음 세대가 절망이 아니라 소망을 배우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드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손길과 섬기는 모든 봉사 위에도 하늘의 기쁨을 더하여 주시고, 우리 예배가 하늘 보좌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아이들을 주님의 품에 올려 드립니다. 그들의 오늘을 지키시고, 내일을 인도하시며, 평생을 믿음의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4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여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4월 첫 주일을 부활주일로 지키며, 살아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무덤의 돌이 굴려지고 새벽의 빛이 어둠을 가르듯, 주님의 부활은 절망의 밤을 끝내고 소망의 아침을 여셨나이다.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 내시고, 썩지 아니할 생명의 나라로 옮기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거룩하신 주님, 부활의 기쁨 앞에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부활을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움에 매여 살았고, 승리를 노래하면서도 마음은 쉽게 낙심하였으며, 생명을 말하면서도 미움과 원망의 언어로 스스로를 어둡게 했습니다. 주께서 살아나셨건만 우리는 종종 무덤 곁에 머물러 있었고, 은혜를 받았건만 옛 습관을 놓지 못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죄를 씻기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새사람 되게 하셔서, 오늘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참된 회개와 믿음의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부활은 단지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언임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주께서 죄의 값을 온전히 받으셨음을 확증하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칭의의 은혜를 굳게 세우셨으며, 마지막 날의 부활과 심판을 미리 보이셨나이다. 그러니 주님, 우리에게 부활 신앙을 더하여 주옵소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감정의 파도에 떠내려가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참으로 살아나셨다”는 복음 위에 삶의 기초를 놓게 하옵소서.

먼저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활의 소식이 지식으로만 머물지 않고, 일상의 숨결이 되게 하옵소서. 낙심한 마음에 새 힘을 주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의 손으로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옵소서. 병중에 있는 지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더하시고, 긴 터널 같은 고난을 지나는 가정에는 부활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 안에서 수고가 헛되지 않다”는 약속으로,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성품과 관계 속에 스며들게 하시고, 옛사람의 교만과 탐심과 정욕을 죽이며, 새사람의 온유와 절제와 사랑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이 복음을 가리기보다 드러내게 하시고, 작은 선택에서도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모신 자답게, 절망을 퍼뜨리는 자가 아니라 소망을 전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부활의 증인으로 세워지게 하시고, 예배가 살아나며, 말씀이 능력으로 선포되고, 기도가 불처럼 타오르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상처를 싸매고 회복을 돕는 은혜의 집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셔서, 어린아이들과 청년들이 부활의 복음을 낯설어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말씀 위에 인생을 세우게 하옵소서.

부활주일을 맞아 전도와 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서 제자를 삼으라” 하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우리 교회가 복음 전파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 직장과 학교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우리의 입술을 열어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땅 끝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외로움과 위험 속에서도 부활의 주님이 동행의 증거가 되어 주시고,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시며,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선교지의 교회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현지의 제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활의 복음을 전하실 때 성령의 권능을 더하시고, 말씀을 듣는 자마다 마음의 돌이 굴려지며, 죽은 심령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영육을 강건케 하시고, 목양의 길 가운데 낙심치 않게 하시며,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아멘으로 화답하고, 한 주간 삶으로 순종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분열과 혐오가 그치게 하시고, 정의와 정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경제와 일자리, 가정의 무너짐과 교육의 혼란 속에서 주께서 길을 내어 주시고, 연약한 이웃을 보호하는 질서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으로 다시 깨어나게 하시고, 세속의 욕망을 닮지 않게 하시며, 회개와 거룩으로 이 땅의 빛과 소금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드리는 부활주일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부활의 기쁨이 예배당 문을 넘어 각 가정과 일터로 흘러가게 하시고, 한 주간의 삶이 “주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무덤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 십자가 뒤에 부활의 영광이 있다는 사실을 붙들고,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살아나신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넷째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3월 넷째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왕의 왕이시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종려주일, 주의 날에 우리를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이 아직 차가워도 가지 끝에는 연둣빛 약속이 돋아나듯, 주님께서도 메마른 심령 위에 은혜의 새싹을 틔우시는 줄 믿습니다. 하늘 보좌에 좌정하신 주님께서도,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낮고 겸손한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그 은혜를 묵상하며, “호산나” 외치던 군중의 소리 너머에 십자가로 향하신 주님의 발걸음을 바라봅니다.

주님, 선지자의 말씀대로 겸손히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그리스도를 찬송합니다. 세상의 왕들은 철병거와 칼을 자랑하나, 우리 주님은 온유와 의로움을 입으시고,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종려나무 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듯, 우리의 찬양도 순간의 열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참된 믿음의 뿌리에서 솟아나는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받으시는 영광은 사람의 환호가 아니라, 십자가의 순종으로 이루신 구원의 영광임을 알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이 거룩한 주일에 고백하오니, 우리 마음 속에도 그 군중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높인다 하면서도 삶에서는 세상의 계산을 따랐고, 주님의 나라를 구한다 하면서도 내 작은 왕좌를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기도보다 염려가 앞섰고, 말씀보다 감정이 앞섰으며, 십자가의 길보다 편한 길을 선택한 날들이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겉옷은 깔아 드리되 마음은 내어드리지 못했던 위선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고난이 가까울수록 더 깊이 잠들어 버린 무감각을 회개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기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오늘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의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종려주일은 영광의 문이 열리는 날이면서 동시에 고난의 문이 닫히지 않는 날임을 배웁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은 왕관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가시관을 쓰기 위함이었고, 보좌에 오르기 위함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길이 우연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뜻이며, 창세 전에 세우신 구원의 언약의 성취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담당하신 대속의 은혜, 의가 없던 자를 의롭다 하시는 칭의의 은혜,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기신 구원의 은혜를 다시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가 행위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은혜로만 살게 하시며, 그 은혜가 우리를 거룩으로 이끄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붙드사 종려나무 잎처럼 얇은 감정의 신앙이 아니라, 반석 위에 세운 견고한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시험과 유혹이 다가올 때마다 “호산나”의 고백을 삶으로 지키게 하시고, 고난이 밀려올 때에도 주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소망임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병든 지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가족의 문제로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눈물이 믿음의 씨앗이 되어, 때가 되면 기쁨의 열매로 거두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 고난주간을 맞아 우리의 발걸음이 더 조심스러워지게 하시고, 말 한마디도 십자가 앞에서 다듬게 하옵소서.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을 배우게 하시며, 작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진리를 선택하게 하시고, 미움을 내려놓고 용서를 택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삶이란 고통을 사랑하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사랑하여 기꺼이 순종하는 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에 진행될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걸음을 인도하셔서, 의무로 참석하는 자리가 아니라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자리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잠든 영혼을 깨우시고, 교회의 기도의 불을 다시 살려 주옵소서. 십자가를 피상적으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죄를 미워하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뜨거운 회개가 일어나게 하시며, 가정마다 기도의 향이 피어오르게 하옵소서. 참여하는 모든 성도에게 건강과 힘을 주시고, 멀리서도 마음으로 동참하는 이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환호의 예배에만 머물지 않고, 십자가의 복음을 중심에 두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가 교회의 뼈대가 되게 하시며, 사랑과 섬김이 교회의 숨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십자가를 낯설어하지 않게 하시고, 값싼 은혜가 아니라 참된 제자의 길을 배우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 위에 하나 됨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난주간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십자가의 복음이 더욱 선명하게 선포되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이 때로는 외롭고 무거울지라도 주께서 위로하시고, 영육을 강건케 하셔서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설교를 듣는 우리에게도 성령의 조명을 주셔서, 말씀을 평가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 앞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분열과 혐오가 아니라 진리와 화평이 자라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겸손을 주시고, 공의가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여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교회들이 경쟁이 아니라 연합으로, 자랑이 아니라 섬김으로, 말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이 땅을 비추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 위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고난주간을 지나며 복음의 핵심이 더 선명해지듯, 땅 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에게도 십자가의 능력을 새롭게 부어 주옵소서. 영적 전쟁 가운데 보호하시고,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시며, 그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현지 교회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종려주일의 예배가 한순간의 환호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고난주간을 지나 부활의 아침까지 믿음으로 동행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종려가지를 흔들던 손이, 십자가 앞에서는 두 손을 모아 회개와 순종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왕으로 모시며, 우리의 삶이 그분의 통치를 증거하는 한 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026년 성탄절 예배를 위한 대표기도문

벌써 2025년 성탄절입니다. 은혜로운 성탄 예배를 위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겨울의 정서와 연말의 분위기,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구속의 은혜, 그리고 보수 장로교 전통에 충실한 교리적 고백과 문학적인 표현을 활용한 기도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025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기나긴 어둠과 찬바람이 얼어붙은 대지 위에
한 줄기 은총의 빛이 비추던 그 밤을 기억합니다.
천사의 찬송이 베들레헴 들판에 울려 퍼졌고,
창조주께서 인간의 시간 속에 들어오신
거룩한 성탄의 날을 맞아
오늘도 주의 백성들이 이 성전에 모여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올려드립니다.

주님,
겨울이 깊어갈수록
저희는 더욱 따스한 주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 이 겨울의 고요한 침묵 속에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천한 자리에 오신
임마누엘의 신비 앞에 엎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과 함께 거하시기 위하여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이 놀라운 성육신의 은혜를
감격으로, 믿음으로, 경배로 받아 올립니다.

영원하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은
은혜의 최고 표현이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절정이었습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셨으되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주께서 택하신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얼마나 깊고 높고 넓은 사랑입니까!

주님,
성탄절이 단지 한 해의 풍경이 되지 않게 하시고
상업적 장식 속에 빛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영원한 복음의 소식임을 고백합니다.
육신의 탄생을 넘어서,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로 완성된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좌정하시고,
그 빛과 평강이 삶의 깊은 골짜기까지 스며들게 하옵소서.
사망의 그늘진 땅에도
구주 탄생의 찬송이 메아리치게 하시며,
절망과 외로움 속에 있는 이들 또한
임마누엘의 은혜로 위로와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땅에는 여전히 고통이 가득하고,
세상의 군왕들은 평화를 말하나 불의가 지배하며,
많은 이들이 어두움 속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참된 왕,
평화의 주, 의로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소망을 잃지 않고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셔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주시고,
경제의 어려움 속에도 거룩한 질서와 정의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성육신의 주님을 증거하는 촛대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가정들을 축복하시고
성탄의 기쁨이 각 가정마다 회복되게 하시며
사랑과 용서, 회개와 기도가 살아나는
믿음의 제단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과 장로님들,
중직자들과 모든 봉사자들의 손길을 기억하사
하늘의 위로와 상급으로 채워주시며,
한 해의 마지막까지 충성되이 달려가게 하옵소서.

주님,
성탄의 빛이 새벽별처럼
우리의 어두운 영혼을 비추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깊이 영접하는
산 믿음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 피조물이라 하셨사오니,
오래된 상처는 회복되고,
식어진 마음은 다시 불타오르게 하시며,
삶의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성탄의 의미가 곧 구원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를 일으키게 하시고,
거룩한 감동이 예배당을 채우며
하나님의 임재가 모든 심령 위에 머물게 하옵소서.
찬양의 고백이 천상의 하모니 되어
보좌에 상달되게 하시고,
이 성탄 예배에 함께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영광의 주님,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아기로 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배하며
2026년 성탄절 아침, 이 거룩한 예배 자리에
우리의 마음과 예배와 헌신을 올려드립니다.

깊은 겨울, 고요한 밤 속에
하늘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창조주께서 인간의 시간과 공간 안으로 들어오신
놀라운 성육신의 은혜를 오늘 이 시간 다시 붙듭니다.
모든 피조물이 잠든 어두운 세상 속에
구주의 탄생은 찬란한 생명의 빛으로 임하셨고
죄 가운데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는
영원한 구속의 시작이 되셨습니다.

주님,
성탄은 단지 한 아기의 탄생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작정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성령 하나님의 운행하심 속에서 이루어진
구속사의 결정적 순간이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는 그 은혜의 증인이요,
십자가의 보혈로 사함 받은 자들이요,
오늘 이 성탄절 예배에 부름 받은 복된 백성들입니다.

주님,
이 시간 특별히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2026년을 맞아 새롭게 세우신 직분자들 위에
하늘의 지혜와 충성,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맡은 바 직무를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이
하나님 앞에 두려움으로 서며,
사람 앞에는 겸손으로 행하게 하시고
교회와 성도들의 본이 되는 영적 지도자들 되게 하옵소서.

또한 오늘 찬양으로 영광 돌린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그들의 목소리가 천군 천사의 노래처럼
우리의 영혼을 깨우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와 훈련, 연습과 헌신 위에
하늘의 기쁨과 위로를 부어주시옵소서.
늘 말씀을 앞세우고, 찬양의 순결을 지키며
회중을 거룩한 예배로 인도하는 찬양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드리는 성탄 헌금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주 앞에 드렸던 동방박사들처럼
우리도 가장 귀한 것을 구주 앞에 드리오니
이 물질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선교와 구제, 교육과 복음 전파의 귀한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주님,
이 성탄의 계절에도 병상에 있는 자들이 있고,
가난과 고독 속에 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저 북녘 땅에는 자유롭게 찬송하지 못하는 우리의 형제자매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임마누엘의 빛이 비추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견디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땅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정치와 경제, 교육과 문화, 세대와 계층마다
하나님의 진리와 의가 회복되게 하시고
복음의 빛이 가정과 도시와 민족 전체를 비추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이 성탄절을 회개의 기회로 삼고
더욱 복음 중심으로, 진리 위에 바로 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선포되는 복음의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 주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기쁨과 영원한 생명의 확신이 되게 하옵소서.
한 영혼도 헛되이 지나치지 않게 하시고
모두가 성탄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왕으로 모시는 복된 성탄 되게 하옵소서.

모든 찬송과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우리의 주,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인간의 시간과 살 속으로 임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영광의 보좌를 떠나
말구유의 낮은 자리까지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신비 앞에
경외함으로 머리 숙여 예배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눈에 보기에는 연약하고 작았던 한 아기의 탄생이
곧 하늘의 능력과 긍휼의 결정체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은
우리의 죄를 친히 짊어지시기 위함이요,
인간을 하나님 앞으로 이끄시기 위한
거룩한 은혜의 시작이었음을 믿습니다.

저희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사람 되어 오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로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으니,
오늘 이 성탄의 기쁨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죄 사함을 입은 자들의 경배요,
하늘과 땅이 화해된 은총의 날입니다.

오 주님,
이 성탄절에 그 놀라운 구속의 복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구원이 값없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주님의 고통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거룩한 선물임을 날마다 되새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에는 여전히 전쟁의 위협과 갈등의 골이 깊고
민족 간의 대립, 세대 간의 오해, 계층 간의 불신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성탄은
화해의 복음이며,
모든 장벽을 허무는 하나님의 평화임을 믿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신 그 하늘의 선포가
이 민족 위에도, 이 나라의 정치와 사회 위에도
참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서로를 향한 분노보다 용서가,
편 가르기보다 화합이,
욕심보다 섬김이 앞서는
그리스도의 정신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가정과 교회와 일터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존귀히 여김을 받고,
그분의 평화가 삶의 모든 자리마다 머물게 하시며,
무너진 관계는 회복되고,
깨어진 마음은 주의 은혜로 다시 연결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드려지는 찬양과 기도, 헌신과 경배 위에
임마누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예배의 중심에 오직 예수만 드러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성탄의 예배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히 만나는 자리 되게 하시며,
복음을 아직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문이 열리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육신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성탄절 대표기도문

“그는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고후 8:9)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여,
찬란한 성탄의 날,
고요한 겨울의 아침에 주님의 오심을 찬송합니다.
영원하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인간의 연약함 속으로 들어오신 이 놀라운 사건 앞에
저희는 고개 숙이고, 무릎 꿇어 경배드립니다.

주님,
부요하신 이가 친히 가난하게 되셨고
거룩하신 이가 죄인의 자리로 내려오셨으며
왕이신 이가 종의 모습으로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위로를 얻기 위함이요,
절망 가운데 있던 자들에게
참된 소망의 길을 여시기 위함인 줄 믿습니다.

이 땅은 여전히 고통과 눈물로 가득합니다.
질병으로, 상실로, 외로움과 불안 속에 있는 이들이 많고
믿음으로 살아가려는 성도들마저
때론 이해되지 않는 고난 앞에
주저앉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탄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신다”고,
“고통의 자리에도 임마누엘의 주님이 함께하신다”고.

주님,
낮아지신 당신의 그 마음으로
오늘 우리를 찾아와 주시옵소서.
모진 풍랑에 시달리는 심령들,
답 없는 현실 앞에 절망하는 자들,
사랑을 잃고 메마른 가정들,
신음하는 육신 위에
주의 따뜻한 손을 얹어주시고
참된 평안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탄생은
단지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임하는 위로와 능력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예배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실제로 주님을 만나는 거룩한 자리 되게 하시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다시 일어나는 소망의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 성탄절에 모든 성도들이
다시 낮아지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은혜에 반응하여
자신도 낮추고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교회는 세상의 권세가 아니라
섬김의 본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위로의 복음이
모든 심령 가운데 스며들게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나아온 모든 자가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으로
다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1월 첫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의 첫 주일 아침에 저희를 은혜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묵은 해를 지나 새해의 문을 여는 이 시간, 저희는 다시금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바라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어둠을 몰아내며 떠오르는 새해의 첫 햇살처럼, 한 해의 시작을 밝히시는 하나님의 빛이 우리 각자의 영혼 위에 머물러 있음을 믿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를 지키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 이 예배가 새해의 첫걸음을 성령 안에서 온전히 내딛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주님 앞에 겸손히 내려놓아야 할 나약함과 실수들이 가득합니다. 주님의 뜻보다 내 계획을 앞세웠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실제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으며, 일상의 부담 속에서 기도하기보다 염려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감사해야 할 순간에는 무심히 지나갔고, 용서해야 할 순간에는 주저했으며, 주님의 말씀보다 내 고집과 판단을 붙잡았던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연약함보다 크시고, 우리의 넘어짐보다 더 큰 은혜로 새 출발의 길을 열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새해의 첫 주일에 저희 마음을 새롭게 씻기시고, 주님 앞에서 정결한 심령으로 다시 서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새해를 연 이 시간에 저희의 삶 전체를 주님께 온전히 맡깁니다. 올해의 모든 걸음마다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주님의 뜻이 앞서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에 평강과 보호를 더하시고, 자녀들에게는 지혜와 총명을, 청년들에게는 비전과 용기를, 장년들에게는 책임과 성실함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평안을 풍성히 허락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회복의 은혜를, 슬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위로를, 앞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소서. 한 해 동안 흘릴 눈물도 주께서 아시고, 올려 드릴 기도도 주님의 손에 있음을 믿사오니, 모든 상황 속에서 주의 선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026년에도 저희 교회를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예배가 회복되는 교회, 기도가 쉬지 않는 교회,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바람이 교회 중심부에 강하게 임하여,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새롭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각 기관과 부서마다 주님의 지혜를 주셔서 맡은 사명들이 충성스럽게 감당되게 하시고, 섬기는 이들의 헌신을 귀히 받아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사역이 사람의 계획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지역과 이웃 속에서 복음의 향기를 드러내며 소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대한민국 위에 주님의 은혜와 보호의 손을 펼쳐 주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 지혜와 절제, 공의와 질서를 회복시켜 주시고, 혼란과 갈등의 목소리가 잦아드는 나라, 진리와 정의가 흐르는 나라로 세워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책임과 분별력을,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주셔서 이 땅이 하나님 앞에서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서게 하옵소서. 세계 정세 속에서도 주님이 이 나라의 앞날을 붙들고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새해의 첫 주일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다시 깨어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어,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목소리마다 하늘의 기쁨을 채워 주시고, 기도하는 모든 손과 마음 위에 성령의 감동이 임하게 하옵소서. 섬기는 자리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모든 일꾼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마음마다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오늘 이 예배가 2026년을 열어 젖히는 영적 관문이 되게 하시고, 새해의 모든 날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시작도 주님께 있고, 우리의 끝도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오니, 올 한 해도 주께서 주관하시는 은혜의 해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송년주일)

12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5년의 끝자락을 지나며 맞이하는 12월 넷째 주일 아침, 우리는 다시 이 예배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 해 동안 어떻게 붙들고 이끄셨는지를 깊이 생각합니다. 찬란했던 봄의 설렘도, 뜨거웠던 여름의 긴 숨결도, 풍성했던 가을의 수확도, 차갑고 고요한 겨울의 안정도 모두 지나갔으며, 그 모든 시간 속에 한결같이 우리를 지키신 하나님의 인도와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한 해를 정리하는 이 계절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복잡하지만, 그 모든 감정의 바닥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흔적이 조용히 빛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말의 이 순간에, 시간이 흘러가는 소리와 함께 더 깊은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삶의 속도가 빠르고 세상의 소음이 잦아들지 않는 한 해 속에서도 주님의 손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길을 잃어 헤매던 순간에도 주님은 보이지 않는 길로 우리를 이끄셨고, 무거운 마음으로 밤을 지나던 때에도 주님은 지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어두웠던 때에도 하나님의 계획은 조용히 이어졌고, 우리의 시선이 흔들릴 때에도 주님의 섭리는 단단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12월의 긴 그림자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이끄신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금까지 지켜 주신 주님을 깊이 신뢰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곳에서도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사색의 계절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한 해의 마지막 문을 두드리는 이 주일에도 우리는 주 앞에 고백할 약함과 허물이 많습니다. 기도해야 할 순간에 침묵했고, 감사해야 할 자리에 무심했으며, 사랑하라 명하신 말씀보다 내 감정과 판단을 먼저 붙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세상의 기준을 더 의식했고, 연말이라는 외적 분위기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은 쉽게 흔들렸습니다.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한 해의 마지막에 이르러 우리 영혼이 다시 깊은 호흡을 하며 주님을 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나간 시간 속에서 해결되지 못한 마음의 응어리들도 주님의 손에 맡기게 하시고, 새해를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맑아지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2025년의 마지막 달은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자, 무엇을 남겨 두어야 하는지 묵상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시간은 흘러가지만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은혜는 사라지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우리가 겪은 모든 일은 주님의 뜻과 섭리 안에서 의미를 갖게 됩니다. 


겨울의 나무들이 잎을 모두 떨군 채로도 여전히 생명을 품고 있듯, 우리의 삶도 비워지는 순간을 통과하면서 더 깊은 생명을 품게 됨을 고백합니다. 연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품은 문턱이기에, 주님이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마음을 열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가정과 삶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올 한 해 흘렸던 눈물과 기도와 탄식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 앞에 기도로 놓아두었던 문제들마다 은혜의 손길로 만져 주옵소서. 병상을 지나는 이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주시고, 외로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임마누엘의 위로를, 삶의 무게로 주저앉은 이들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녀들에게는 지혜와 진리의 길을, 청년들에게는 비전과 용기를, 장년들과 어르신들에게는 평안과 건강을 더하셔서 새로운 해를 믿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송년 주일을 맞아 교회를 지켜 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예배와 말씀과 기도의 자리가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기관과 부서의 일꾼들에게는 섬김의 기쁨과 영적 담대함을 주시고, 목회자들에게는 말씀의 능력과 목양의 지혜를 더하셔서 내년에도 흔들림 없이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새해에도 지역과 세상을 밝히는 등대가 되게 하시고, 복음의 향기를 잃지 않으며 사랑과 정의, 화해와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로 서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주님이 이 나라를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정치의 영역에는 정직과 책임을, 경제에는 지혜와 회복을, 사회 곳곳에는 화해와 연대의 마음을, 국제 정세에는 안정과 지혜를 허락하셔서 이 나라가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빛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제 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 서 있는 이 예배를 주님 손에 온전히 올려드립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더하시고, 찬양하는 입술과 기도하는 마음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하늘의 기쁨을 부어 주옵소서. 이 시간이 2025년을 감사로 마무리하고 2026년을 소망으로 열어 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며, 주님의 인도하심이 내년의 모든 걸음마다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부의 날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부부의 날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부부의 날로 지켜는 교회를 위한 대표기도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거룩한 주일에, 부부의 날을 기념하며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창조 때 아담과 하와를 짝지어 주시며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고 명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친히 맺어주신 부부의 연합이, 하늘의 아름다운 조화요, 교회와 그리스도의 신비한 사랑을 보여주는 표지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지난 한 주간 동안에도 이기심과 완고함으로 서로를 아프게 하고,
주님 앞에서도 부끄러운 말과 생각으로 죄를 범하였나이다.
우리 안의 사랑이 식고, 신뢰가 깨어졌으며, 긍휼보다는 판단과 비난으로 서로를 대하였음을 고백하오니,
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보혈로 씻어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 기념하는 이 날에, 모든 부부가 주님 안에서 더욱 하나 되게 하소서.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여 자신의 몸을 내어주심같이,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게 하시고,
아내들이 주 안에서 남편을 존중하며 순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향한 작은 미소와 손길 속에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흐르게 하시고,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길마다, 십자가의 은혜가 배어 나오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부부들이 주님 안에서 깊은 신뢰와 긍휼로 엮어지게 하사,
삶의 풍랑 속에서도 함께 손을 맞잡고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동반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듯, 부부가 서로를 아끼고 섬기며 세워주는 귀한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날마다 기도하며 말씀 안에서 하나 되고,
어둠을 이기는 빛의 동반자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성도들 각 가정마다 주님께서 친히 임재하시고,
부부가 서로를 존귀히 여기며 사랑하는 믿음의 가정 되게 하소서.
성도들 사이에도 진정한 사랑과 연합이 넘치게 하시고,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거룩하고 순결하게 주님만을 사랑하며 따르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연약한 이들, 가정의 어려움 가운데 신음하는 성도들을 돌아보아 주시고,
하늘의 문을 여시사 필요를 채워 주시며,
무거운 짐을 홀로 지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이 시기에, 거짓과 어둠이 물러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을 사랑하는 참된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모든 후보들의 언행과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고,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강이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과 신부된 교회의 거룩한 연합을 노래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의 마음과 입술을 통하여 영광과 찬송을 홀로 받아 주옵소서.

예배를 통해 하늘 문이 열리게 하시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평강과 위로와 능력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말씀을 받는 모든 심령이 기쁨으로 화답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하나님께 돌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둘째 주일 /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5월 둘째 주일 /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하늘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바다보다 깊으신 주의 긍휼하심을 찬양합니다.
만물을 주의 손으로 지으시고,
때마다 시마다 은혜를 따라 채워주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복된 주의 날,
주의 백성들이 주님의 전에 나와
경배와 찬양으로 주의 이름을 높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우리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수고를 기억하며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부모님은 우리의 첫 선생이요,
인생 여정의 쉼터요,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서 보여주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의 눈물과 기도, 손길과 인내 속에서
주의 뜻이 어떻게 전해졌는지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옵소서.

하지만 주님,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면
부모를 향한 무관심과 불순종,
말로 다하지 못할 불효의 흔적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원망으로, 때로는 침묵으로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지난 날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더욱 존경과 사랑으로 섬기며
살아계실 때에 더욱 공경하고,
부재 중에도 그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늙고 병든 몸, 외롭고 지친 마음을 주께서 감싸 안아 주시고,
육신의 건강뿐 아니라 영혼의 강건함으로 채워 주옵소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들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장수의 복과 평강의 축복이
이 땅 위에 실현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문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먼저 사랑하고 섬기는 본을 보이게 하시고,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참된 믿음의 공동체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주일학교의 어린이들로부터 노년부의 어르신들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를 섬기며,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부르신 교사들과 봉사자들,
헌신의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사
그들의 섬김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위로와 능력으로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전도하는 발걸음에 기름 부어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입술마다 생명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갈수록 무너지는 가정의 울타리를 주께서 붙들어 주시고,
믿음의 가정, 거룩한 자녀, 정직한 부모가
이 민족 가운데 회복되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경제를 주의 손으로 안정되게 하시고,
청년들과 중장년에게는 정직한 일터와 소망의 미래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주께 의탁합니다.
이 나라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국민의 고통에 귀 기울이는 사람,
공의와 진실을 사랑하는 사람이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게 하옵소서.
혼란이 아니라 평안으로, 다툼이 아니라 회복으로
이 나라가 다시 서게 하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가 하늘 문을 여는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하늘의 지혜와 권세로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며,
듣는 모든 심령마다 은혜로 충만케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결단하는
복된 예배자들 되게 하시고,
오늘의 예배가
우리를 더욱 거룩한 순례자로 세우는
하늘의 만남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계명을 주시고
그 사랑을 친히 본으로 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첫 주일 / 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5월 첫 주일 / 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다스리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푸른 하늘 아래 들판엔 봄꽃이 지고 푸른 잎이 자리하는 5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에게 주의 날을 허락하시고,
특별히 어린이 주일로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손끝에서 지으심을 입은 우리의 어린 자녀들,
그 순결한 웃음과 맑은 눈동자 안에
하늘나라의 기쁨이 깃들어 있음을 우리는 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 말씀하신 주님,
우리 교회의 자녀들이 세상의 헛된 길을 따르지 않고
주의 말씀을 사랑하며 자라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요셉처럼 경건함으로, 다니엘처럼 지혜로,
사무엘처럼 일찍이 주의 음성을 듣는 신령한 아이들로 세워 주옵소서.

그러나 주님, 부모 된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연약합니다.
세상 바람이 거세고, 눈에 보이는 것들이 더 화려하게 다가올 때,
어떻게 자녀를 말씀의 길 위에 세울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오 주님, 우리 가정들이 믿음의 제단이 되게 하시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주의 말씀으로 자녀를 교훈하고 훈계하게 하시며,
가정마다 기도의 소리가 그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껏 지켜주신 주님,
이 어린이 주일에 교회의 미래를 바라봅니다.
다음 세대가 살아나지 못하면 교회는 무너질 것을 알기에
우리의 교육부서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와 청년회까지,
주의 뜻 가운데 뿌리 내리게 하시고
신실한 교사들과 교육자들이 한 영혼을 위해 헌신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 안에 맡은 사명대로 충성하는 모든 헌신자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의 수고를 기억하사 주의 때에 아름다운 열매로 갚아 주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생명을 전하는 전도의 교회,
열방을 향한 선교적 부르심에 응답하는 부흥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여전히 불안정한 정치와 경제의 풍랑 속에서
국민들은 염려와 두려움 속에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경제를 회복시켜 주시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의 문을,
가정에는 생계의 복을,
자영업자와 기업에는 회복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주께 맡깁니다.
진실과 정의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두려움으로 따르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다시 복음의 빛을 비추는 나라,
공의와 평강이 흐르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드려지는 주일 예배 위에도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에게는
성령의 능력을 갑절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마다 생명의 능력이 되어
모든 예배자들이 회개와 결단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주의 전을 섬기는 찬양대와 교사, 안내와 음향,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들 위에
하늘의 복으로 갚아 주시며,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새롭게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4월 둘째 주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4월 둘째 주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말씀으로 붙드시며 섭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께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임하사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겸손히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저희는 오늘 이 종려주일에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이 외침이 오늘 저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거짓없는 믿음으로 주님을 높이며
십자가의 길을 함께 걷는 충성된 제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는 말씀을 따르기보다는
세상의 유혹을 좇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겸손과 섬김보다는 자랑과 교만이 앞섰고,
평화를 이루기보다는 분쟁과 불순종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불순종과 육신의 정욕을 날마다 못박게 하소서.

이제 시작되는 고난주간을 지나며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따름으로
죽음 이후의 부활 소망을 소유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이 땅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굳게 서며,
성령의 능력으로 어두운 세상 속에서 진리의 빛을 비추는 교회 되게 하시고,
예배의 순결함과 말씀의 권위를 회복하여
거룩함을 잃지 않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주의 종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특별히 단에 세우신 목사님께 능력의 말씀과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셔서
십자가의 도를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성도들의 가정과 믿음을 위하여 간구드립니다.
주님의 고난과 부활의 길을 따르는 이 사순절 끝자락에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세상의 근심과 염려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의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로 믿음이 살아 역사하며,
부부와 자녀가 주 안에서 하나 되어 복된 가정 이루게 하옵소서.

또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
믿음 안에서 연약한 자들,
외로운 노년을 보내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허락하시며,
이 땅의 청년들과 다음 세대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생명처럼 여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 땅의 위정자들이 주를 경외하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 죄악과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공의와 평강이 강물같이 흐르는 나라 되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붙드시고
주님의 평화가 열방에 가득히 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게 하시고,
호산나의 외침이 입술에서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서 순종과 겸손, 섬김으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모든 예배의 시종을 주께 맡기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계절을 주관하시고, 만물을 창조하시며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움츠렸던 대지 위에 새싹이 돋고, 산천초목이 주님의 섭리를 따라 소생하는 이 아름다운 때에, 저희가 주님의 성전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이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향하고, 우리의 모든 마음과 정성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저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저희들은 때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의 염려와 불안에 사로잡혀 주님의 뜻을 의심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신뢰하는 삶을 살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걸음이 주님께로 향하며, 세상의 유혹과 두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삼일절 기념 주일 예배로 드립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105년 전,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저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던 신앙의 선배들처럼, 저희도 어떠한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삼일절의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정치와 사회가 혼란스럽습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게 하옵소서. 탐욕과 부정이 사라지고, 진리와 상식이 회복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진리 위에 굳건히 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나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을 이길 수 없듯이, 하나님의 섭리는 결코 인간의 간계와 탐욕으로 무너뜨릴 수 없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정하신 창조 질서는 불변하며, 하나님의 때에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그 섭리를 깊이 신뢰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신앙도 더욱 새로워지게 하시고, 봄의 새싹처럼 믿음의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주시고, 직장과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손길로 형통케 하옵소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자들에게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일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봄날처럼, 저희의 삶에도 새로운 생명과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을 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상급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찾고 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임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임하며, 연약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과 은혜가 이 예배를 통해 충만하게 부어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며, 예배를 받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 모음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교회력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보내며, 25일은 성탄절입니다. 31일은 송구영신 예배 날입니다. 연말연시로 인해 분주한 마음이지만 차분히 주님의 오심과 한 해를 보내는 믿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회력으로는 12월은 다음 해로 넘어갑니다. 그런 의미에서 12월 마무리하는 달이 동시에 새로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늘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을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저희는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이 없으면 낡아지고 사그라지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인해 천국을 소망 할 때 날마다 새롭게 됨을 믿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며, 우리의 작고 미련함을 아시지만 늘 사랑하여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세상을 긍휼히 여기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을 온전히 천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하나님을 실망시키며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여전히 부족함에도 마치 모든 것이 나의 힘과 뜻대로 다 되는 것처럼 교만하게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고 허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희들의 헌신을 기꺼이 받아 주시고, 기뻐하시며,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작은 충성을 크게 보시고, 적은 헌신에도 큰 상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셔서 복된 직분을 주셨사오니 이 직분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충성하게 하게 하옵소서. 올해도, 내년에도 내 힘이 닿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섬기기를 원합니다.


내 년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식당 봉사와 예배 안내, 방송실과 사역자반 섬김이 등 수많은 곳에서 헌신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만드는 데 우리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세월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언제나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진실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참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 계시고 언제나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진리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계명을 배우고자 주님 앞에 왔사오니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주의 계명으로 지도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오니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하소서.


긍휼의 주님, 저희를 아시고 보시는 주님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망각하며 보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아닌 불평과 원망을 하며 보내며, 헌신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지만 나의 욕심과 욕망을 따라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시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죄 많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 하나님의 긍휼로 이 세상에 다시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낙월 되기를 원합니다. 전쟁이 그치지 않고, 미움과 반목이 끝없이 이어지는 세상 속에서 오직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고, 원망이 변하여 감사가 되고, 해하려는 손이 돕는 손이 되고, 탐욕의 눈빛이 사랑의 눈빛이 되게 하소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사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고 회복하는데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남은 한달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생명 다해 완수하게 하소서. 


새일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기관의 회장과 임원으로, 각 부서의 장으로 일꾼으로 부름 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능력이 임하여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맡은 직무를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의 피난처요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는 자들의 영원한 보호자가 되시어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성서 주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기록된 성경의 필요성을 저희에게 깨우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세 번째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높이 계신 주님을 온전히 예배 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느새 12월도 두 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발자취를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애쓰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 허물과 죄를 회개하오니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신 은혜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함으로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았습니다. 좀더 노력하면 더 좋은 성과을 냈을 터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지난 해보다 올해가, 올해가 내년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자라지 않는 우리의 믿음을 보면서,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더 겸손해 지고, 더 낮아지고, 더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내년에는 모든 면에서 있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게 하소서. 영혼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삶과 태도가 믿음의 선조들을 닮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만의 욕심와 나태에 빠져 지내지 않고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곧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성탄절을 통하여 예수님의 이땅에 오심을 깊이 묵상하고, 어둔 세상 속에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고난과 역경을 겪으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당해야 했던 고난과 수치와 모욕을 친히 당하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은 악과 전쟁으로 넘실거립니다. 분노의 쓰나마가 세상을 뒤덮고 증오와 혐오가 사회 곳곳에 만연했습니다. 권력을 탐하기 위하기 질주하던 예루살렘에 별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르나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으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부와 권력이 아니라 오직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평화 없습니다. 십자가 아니면 참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오직 예수님만 바라게 하소서. 십자가 아래에 엎드리게 하소서.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보배함을 드리고 경배한 동방박사들처럼,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성탄절 대표 기도문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대표 기도문 모음 2023년 11월 주일낮, 주일오후, 수요예배

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우리의 영원한 능력이시며,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11월을 허락하시고, 아름다운 풍경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산과 들은 벌써 단풍으로 물들고 있고, 추수도 시작되어 황금물결이 출렁이던 들녘은 하나둘씩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가을을 보내면서 우리의 삶에도, 역사에도 반드시 종말이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은 2023년 11월 대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주일낮 예배와 주일오후예배, 수요일과 기타 기도문을 정리해 올립니다. 기도문 전문은 각 기도문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곳에는 중요한 부분만을 선별해 올립니다.



👉 2022년 11월 대표기도문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2022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주일 낮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2023년도 두 달 정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숨 고를 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유수와 같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2024년도 일꾼들을 지원 받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방송팀과 차량 봉사, 청소와 예배 안내, 식당 봉사와 중보 기도팀, 바이블 프로세스에  많은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에게 큰 복을 주시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복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 지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늘 제단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11월 16일에 있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계속하여 기도팀과 부모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가 성적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천지만물의 창조자요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불러 모아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주간을 안전하게 보내게 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큼에도 우리는 늘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왔던 지난 날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소서. 이제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내년도 교회 봉사자들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는 저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수고로 세워지는 것을 압니다. 지금도 교회 곳곳에서 수많은 헌신자들의 섬김을 통해 교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예배 안내자와 방송부, 청소, 식당봉사, 차량으로 봉사한 이들 수없이 많은 곳에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헌신자들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수능일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대학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고, 아직도 준비하고 있는 수능생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게 하소서. 그들에게 총명함과 지혜를 주셔서 남은 10여일을 잘 준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잘 보내게 하소서. 기도하는 부모님들에게 샬롬의 축복을 주소서.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의 참된 소망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수고한 대로 많은 열매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11월의 셋째 주일,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꽃은 마르고 잎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하셨습니다계절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과 성실하심을 드러내 신이 감사합니다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주일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합니다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지 못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하고, 주님을 의지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과 행위로 지은 죄, 순종하지 못하고 말씀을 거역한 삶을 살았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참되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추수감사절 대표기도문



간구

저희들이 잘되기를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추수감사주일을 저희들끼리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을 복 주시고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모든 복이 하나님께 있으며 모든 은혜와 곡률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 아버지를 싫어하고 멀리하려 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미련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은혜와 긍휼(矜恤)을 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의 하나님아버지 되게 추수감사주일을 하라고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추수감사주일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하며 높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요글씨는 외로워 코르나 속에 있지만 올 한 해가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우리가 더 많은 시간들과 요정 속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때로 우리의 수고와 노고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나의 애씀이 나의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걱정도 있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이 수고한대로 복을 주시고 애쓰고 고생한 만큼 복을 주셨습니다아니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복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고 우리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이 사랑을 어떻게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추수감사절을 통해 다시 한 번주님의 선하심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하나님은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저희들에게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고하지 않을 수 없고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하지만 저희들의 이러한 마음을 아시고 주님은 저희들을 인도하셨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의 걱정보다 더 크시고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강하신 분이십니다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에게 하나님은 친히 저희들은 보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두려움이 떠는 저희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셨습니다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 할 때 친히 은혜를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새 힘 얻게 하셨습니다하나님은 언제나 살아 계셔서 하나님 만을 소망하는 자들에게 위로가 지혜가 되십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 앞에서 언제나 신실하고 성실하기를 원합니다거짓되고 헛된 것을 바라지 않고 진정한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으로만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한 해 동안 하나님을 바라보지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마음은 원이지만 행위는 그렇지 못했습니다주님께서 저희들에게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고 힘을 주사 거룩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항상 말씀에 순종하는 삶진리를 따르는 삶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후 예배 때는 저희들이 작은 감사의 내용을 담아 간증과 찬양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하여 하나님께 드리지만 마음만은 크고 멋지게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순서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맥추절, 맥추 감사 주일이란?

한국교회가 지키는 맥추절은 성경의 맥추절과는 약간 다른 의미입니다. 팔레스타인은 밀이 주식이기 때문에 5월 말이 되면 추수를 하게 됩니다. 한국의 보리 추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이유는 한국은 쌀이 주식이라 가을을 추수기로 보기 때문이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은 밀이 주식이라 6월 초가 추수기가 됩니다. 그럼에도 한국이 맥추절을 지키는 이유는 한국 역시 보리와 밀을 심고 추수하기 때문입니다. 반년 동안 인도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구역의 절기는 신약에서 지킬 의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지키는 것은 정신을 이어받고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한 기회를 삼고자 함입니다. 가을 추수와 마찬가지로 봄의 보리 추수 역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오늘은 맥추 감사 대표 기도문을 나눕니다. 다양한 기도 제목으로 어떤 기도를 해야할 지를 생각해 봅시다. 이전 7월 대표 기도문 모음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7월 대표 기도문 모음]

보리 추수와 교회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들어가는 기도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고 수고한 자들에게 많은 열매로 되돌려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맥추 감사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 하오니 찬양과 감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소서.


들어가는 기도

선한 목자가 되어 주셔서 주의 택함 받은 백성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수고한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노력하는 자들에게 큰 사랑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합니다.


회개의 기도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랍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받은 은혜대로 살지 못했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주여, 오늘도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맥추절을 맞아 하나님께 우리의 허물을 고백합니다. 감사해야 할 일이 많고, 항상 감사해도 부족한 저희들이 감사가 메말랐습니다. 감사보다는 불평이 많았고, 감사보다는 원망이 앞섰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우리의 허물을 알고 주님께 고백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일용할 양식 주심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농부의 수고를 통하여, 곡물 자라고 우리의 밥상까지 오게 됩니다. 수고한 모든 농부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농부의 수고에 복을 주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도 끼니 걱정하지 않고 하루의 양식을 먹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영적인 눈을 뜨게 하소서.

평범한 일상은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임을 압니다. 평범함 속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를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항상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여, 우리가 늘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하나님 만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맥추절을 맞아 우리가 감사를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베푸신 은혜가 너무나 많은 우리는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할 때가 많았습니다. 불평할 거리도 생각을 바꾸면 감사의 제목이고, 힘들 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면 기쁨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불평할 이유를 찾기보다 감사한 이유를 찾게 하시고, 원망의 근거를 찾기 보다, 감사하기를 결단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 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 교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특별히 주일학교를 사랑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올해 여름부터는 정식적으로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개최가 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가슴을 조이며 겨우 행사를 진행했지만 답답함을 이루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인도하여 주셔서 가장 좋은 곳으로 붙들어 주시고,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힘을 주시고, ㅈ혜를 주시며,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곳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놓은 날씨 주시고, 진행하는 모든 과정 속에 간섭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주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고 새 힘을 받아 기쁨과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첫 번째 주일, 어린이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어린이 주일 대표 기도문


어린이 주일 첫 번째 대표 기도문


사랑과 긍휼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나 넓고 위대한지요. 주여, 저희들 가운데 주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5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5월을 시작하면 첫 주일 예배를 어린이 주일로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를 붙드셔서 이렇게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주님 안에서 자라기를 원합니다. 참된 믿음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 만을 바라보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참된 것을 바라며, 옳고 그름을 바로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빛의 자녀들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드러내며, 선과 진리를 실천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잘 인내하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참된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온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다음세대를 위해 봉사하고,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지도하시는 전도사님께 성령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어린아이가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신 주님께서 친히 어린 아이들을 안아 주시고, 그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우리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하시고, 귀찮고 부족한 자들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세워 나갈 존재들임을 알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어린이 주일 두 번째 대표 기도문


선한 목자가 되시는 주님,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넓으신 품에 안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5월의 첫 번째 주일, 어린이 주일을 기념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믿음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주님을 경배함이 우리의 기쁨이요, 하나님의 찬양함이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벨처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늘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고, 5월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이 가까와 오면서 날씨도 변하고 자연은 짙은 녹색으로 갈아 입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신앙의 경륜에 맞는 합당한 믿음의 옷을 입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우리가 다시 이 땅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이들이 참으로 귀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태어나는 아이들은 적습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너무나 낮습니다. 주여, 이 땅에 다시 어린아이들이 더 많이 태어나기를 원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주의 말씀으로 잘 양육 받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으로 양육 받은 학생들이 자라나 다음 세대를 책임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욱 진실한 삶으로 변화되어 세상 속에서 꼭 필요한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들이 하나 되고, 믿음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 명절 추도 가정 예배 대표 기도문

 설 명절 가정 예배 대표 기도문

설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릴 때 사용하는 기도문입니다. 일정이나 시간이 맞지 않아 교회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온 가족이 시간을 내어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가정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와는 다르게 약소화하여 드립니다. 


가정 예배 대표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설명절을 맞아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 가정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가정 예배를 통하여 다시 한 번의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긍휼하심을 맛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받을 때 그 말씀이 우리를 살리고 회복하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가정, 믿음으로 최고로 생각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가족들에게도 믿음을 주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 명절 대표 기도문


선한 목사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설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가정이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고 즐거운 일인지요.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광야의 길을 걷는 것과 같고 삶은 머나먼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어디가 길인지 알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선한 목자되신 주님께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온 가족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든든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어려울 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올 한해도 많은 계획과 고민이 있습니다. 일을 진행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좋은 사람 만나게 하여 주셔서 원하는 대로 잘 성취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이제 말씀 듣고자 함께 말씀을 전하는 ***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 명절 추도 예배 대표 기도문


언제나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둘러 앉아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돌아가신 아버님(어머님)을 기억하며 추도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늘 믿음의 길을 걸었던 부모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 원망하기보다 늘 기도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우리도 어려울 때 걱정보다 먼저 기도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굳센 믿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욱 충만해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올 해는 우리 가족들이 모두가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믿음의 가정 되게 하여 주옵소서. 자녀들 가운데 진학을 하고, 군입대를 하고, 취업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부모가 되어도 자녀들을 온전히 지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온 가족이 말씀을 통해 은혜 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첫째 주

 창조의 주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며, 능력과 지혜로 창조하시며, 긍휼과 사랑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새해를 허락하셨습니다. 올해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교회와 가정 위에 넘쳐 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2023년 1월 1일 첫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신년 주일 대표 기도문


어제도 계시며 오늘도 계시면 영원히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2023년 첫 날,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시면서 모든 것을 날마다 매 해마다 새롭게 변화 시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오늘 예배 모임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아벨이 드렸던 믿음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새 날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새해를 저희에게 허락 하셨사오니, 올해는 저희들에게 새로운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은혜와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능력을 부어 주사 하나님 만을 더욱 사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2023년 표어를 "일어나 빛을 발하라"로 정하고 힘차게 달려 가고자 합니다.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집회와 모임을 잘 갖지 못하고 보내왔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거의 물러가고 많은 부분에서 회복되어 일상이 무리 없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올해는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일어나 빛을 발하라'로 정하고 걱정과 근심을 털고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침체와 안일한 마음을 벗어 버리고 일어나 열심과 열정을 회복하여 하나님을 위해 달려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부서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이름 높이며, 복음을 전하며, 만방이 주님이 찬양할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각 부서와 기관들이 하나 되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이름을 높이는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당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성회를 이루며,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담임목사님과 힘을 하여 주님을 위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올 안 해도 최선을 다해 주의 복음을 전하고 전할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고 가르치실 때 하늘의 지혜를 얻게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사모님과 자녀들에게 함께 하사 마음의 고충을 아시고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은혜 주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씀을 받고자 고개숙인 주의 백성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추수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들마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씀을 모든 세상을 창조하시고, 자연의 법칙을 통해 만물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수고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시고, 기도한 것보다 더 크게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다시 한번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합니다. 마음을 모아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아야 하지만 늘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다시 새힘 얻게 하옵소서.


시와 때를 따라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풍성한 먹거리를 늘 채워 주심으로 굶지 않게 하시고, 수고한 대로 거두게 하신 공의로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고 심고 수고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자라게 하시며, 우리가 자는 동안, 수고하지 않은 동안에도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돌보시고 입히십니다. 무의해 보이는 일상이 쌓여 결실하게 하시고, 더디고 더딘 하루하루가 쌓여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걱정한들 한 뼘도 자라게 하지 못하고, 우리가 수고한들 한 치의 일도 보지 못합니다.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볼 수 없으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붙드시는 분이십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걱정과 근심으로 하루하루 살아갈 일이 아니라 매일 우리를 인도하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가난 한 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풍성한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굶주리고 겨우 겨우 먹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배부르기 때문에 그들을 망각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평안하기 때문에 어려움 당한 자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오후 예배는 작은 감사의 축제 예배로 드리고자 합니다. 구역이 함께 모여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자 합니다. 참여하는 모든 구역들이 기쁨이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들의 백합화도 입히시고, 공중 나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걱정도 하고 근심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심을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십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만이 우리의 전부이십니다. 주여, 우리의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


온 마음으로 예배합니다. 이곳에 임재하여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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