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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026년 성탄절 예배를 위한 대표기도문

벌써 2025년 성탄절입니다. 은혜로운 성탄 예배를 위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겨울의 정서와 연말의 분위기,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구속의 은혜, 그리고 보수 장로교 전통에 충실한 교리적 고백과 문학적인 표현을 활용한 기도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025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기나긴 어둠과 찬바람이 얼어붙은 대지 위에
한 줄기 은총의 빛이 비추던 그 밤을 기억합니다.
천사의 찬송이 베들레헴 들판에 울려 퍼졌고,
창조주께서 인간의 시간 속에 들어오신
거룩한 성탄의 날을 맞아
오늘도 주의 백성들이 이 성전에 모여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올려드립니다.

주님,
겨울이 깊어갈수록
저희는 더욱 따스한 주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 이 겨울의 고요한 침묵 속에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천한 자리에 오신
임마누엘의 신비 앞에 엎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과 함께 거하시기 위하여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이 놀라운 성육신의 은혜를
감격으로, 믿음으로, 경배로 받아 올립니다.

영원하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은
은혜의 최고 표현이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절정이었습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셨으되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주께서 택하신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얼마나 깊고 높고 넓은 사랑입니까!

주님,
성탄절이 단지 한 해의 풍경이 되지 않게 하시고
상업적 장식 속에 빛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영원한 복음의 소식임을 고백합니다.
육신의 탄생을 넘어서,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로 완성된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좌정하시고,
그 빛과 평강이 삶의 깊은 골짜기까지 스며들게 하옵소서.
사망의 그늘진 땅에도
구주 탄생의 찬송이 메아리치게 하시며,
절망과 외로움 속에 있는 이들 또한
임마누엘의 은혜로 위로와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땅에는 여전히 고통이 가득하고,
세상의 군왕들은 평화를 말하나 불의가 지배하며,
많은 이들이 어두움 속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참된 왕,
평화의 주, 의로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소망을 잃지 않고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셔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주시고,
경제의 어려움 속에도 거룩한 질서와 정의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성육신의 주님을 증거하는 촛대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가정들을 축복하시고
성탄의 기쁨이 각 가정마다 회복되게 하시며
사랑과 용서, 회개와 기도가 살아나는
믿음의 제단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과 장로님들,
중직자들과 모든 봉사자들의 손길을 기억하사
하늘의 위로와 상급으로 채워주시며,
한 해의 마지막까지 충성되이 달려가게 하옵소서.

주님,
성탄의 빛이 새벽별처럼
우리의 어두운 영혼을 비추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깊이 영접하는
산 믿음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 피조물이라 하셨사오니,
오래된 상처는 회복되고,
식어진 마음은 다시 불타오르게 하시며,
삶의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성탄의 의미가 곧 구원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를 일으키게 하시고,
거룩한 감동이 예배당을 채우며
하나님의 임재가 모든 심령 위에 머물게 하옵소서.
찬양의 고백이 천상의 하모니 되어
보좌에 상달되게 하시고,
이 성탄 예배에 함께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영광의 주님,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아기로 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배하며
2026년 성탄절 아침, 이 거룩한 예배 자리에
우리의 마음과 예배와 헌신을 올려드립니다.

깊은 겨울, 고요한 밤 속에
하늘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창조주께서 인간의 시간과 공간 안으로 들어오신
놀라운 성육신의 은혜를 오늘 이 시간 다시 붙듭니다.
모든 피조물이 잠든 어두운 세상 속에
구주의 탄생은 찬란한 생명의 빛으로 임하셨고
죄 가운데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는
영원한 구속의 시작이 되셨습니다.

주님,
성탄은 단지 한 아기의 탄생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작정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성령 하나님의 운행하심 속에서 이루어진
구속사의 결정적 순간이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는 그 은혜의 증인이요,
십자가의 보혈로 사함 받은 자들이요,
오늘 이 성탄절 예배에 부름 받은 복된 백성들입니다.

주님,
이 시간 특별히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2026년을 맞아 새롭게 세우신 직분자들 위에
하늘의 지혜와 충성,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맡은 바 직무를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이
하나님 앞에 두려움으로 서며,
사람 앞에는 겸손으로 행하게 하시고
교회와 성도들의 본이 되는 영적 지도자들 되게 하옵소서.

또한 오늘 찬양으로 영광 돌린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그들의 목소리가 천군 천사의 노래처럼
우리의 영혼을 깨우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와 훈련, 연습과 헌신 위에
하늘의 기쁨과 위로를 부어주시옵소서.
늘 말씀을 앞세우고, 찬양의 순결을 지키며
회중을 거룩한 예배로 인도하는 찬양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드리는 성탄 헌금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주 앞에 드렸던 동방박사들처럼
우리도 가장 귀한 것을 구주 앞에 드리오니
이 물질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선교와 구제, 교육과 복음 전파의 귀한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주님,
이 성탄의 계절에도 병상에 있는 자들이 있고,
가난과 고독 속에 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저 북녘 땅에는 자유롭게 찬송하지 못하는 우리의 형제자매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임마누엘의 빛이 비추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견디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땅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정치와 경제, 교육과 문화, 세대와 계층마다
하나님의 진리와 의가 회복되게 하시고
복음의 빛이 가정과 도시와 민족 전체를 비추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이 성탄절을 회개의 기회로 삼고
더욱 복음 중심으로, 진리 위에 바로 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선포되는 복음의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 주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기쁨과 영원한 생명의 확신이 되게 하옵소서.
한 영혼도 헛되이 지나치지 않게 하시고
모두가 성탄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왕으로 모시는 복된 성탄 되게 하옵소서.

모든 찬송과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우리의 주,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인간의 시간과 살 속으로 임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영광의 보좌를 떠나
말구유의 낮은 자리까지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신비 앞에
경외함으로 머리 숙여 예배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눈에 보기에는 연약하고 작았던 한 아기의 탄생이
곧 하늘의 능력과 긍휼의 결정체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은
우리의 죄를 친히 짊어지시기 위함이요,
인간을 하나님 앞으로 이끄시기 위한
거룩한 은혜의 시작이었음을 믿습니다.

저희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사람 되어 오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로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으니,
오늘 이 성탄의 기쁨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죄 사함을 입은 자들의 경배요,
하늘과 땅이 화해된 은총의 날입니다.

오 주님,
이 성탄절에 그 놀라운 구속의 복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구원이 값없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주님의 고통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거룩한 선물임을 날마다 되새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에는 여전히 전쟁의 위협과 갈등의 골이 깊고
민족 간의 대립, 세대 간의 오해, 계층 간의 불신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성탄은
화해의 복음이며,
모든 장벽을 허무는 하나님의 평화임을 믿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신 그 하늘의 선포가
이 민족 위에도, 이 나라의 정치와 사회 위에도
참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서로를 향한 분노보다 용서가,
편 가르기보다 화합이,
욕심보다 섬김이 앞서는
그리스도의 정신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가정과 교회와 일터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존귀히 여김을 받고,
그분의 평화가 삶의 모든 자리마다 머물게 하시며,
무너진 관계는 회복되고,
깨어진 마음은 주의 은혜로 다시 연결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드려지는 찬양과 기도, 헌신과 경배 위에
임마누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예배의 중심에 오직 예수만 드러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성탄의 예배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히 만나는 자리 되게 하시며,
복음을 아직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문이 열리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육신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성탄절 대표기도문

“그는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고후 8:9)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여,
찬란한 성탄의 날,
고요한 겨울의 아침에 주님의 오심을 찬송합니다.
영원하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인간의 연약함 속으로 들어오신 이 놀라운 사건 앞에
저희는 고개 숙이고, 무릎 꿇어 경배드립니다.

주님,
부요하신 이가 친히 가난하게 되셨고
거룩하신 이가 죄인의 자리로 내려오셨으며
왕이신 이가 종의 모습으로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위로를 얻기 위함이요,
절망 가운데 있던 자들에게
참된 소망의 길을 여시기 위함인 줄 믿습니다.

이 땅은 여전히 고통과 눈물로 가득합니다.
질병으로, 상실로, 외로움과 불안 속에 있는 이들이 많고
믿음으로 살아가려는 성도들마저
때론 이해되지 않는 고난 앞에
주저앉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탄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신다”고,
“고통의 자리에도 임마누엘의 주님이 함께하신다”고.

주님,
낮아지신 당신의 그 마음으로
오늘 우리를 찾아와 주시옵소서.
모진 풍랑에 시달리는 심령들,
답 없는 현실 앞에 절망하는 자들,
사랑을 잃고 메마른 가정들,
신음하는 육신 위에
주의 따뜻한 손을 얹어주시고
참된 평안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탄생은
단지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임하는 위로와 능력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예배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실제로 주님을 만나는 거룩한 자리 되게 하시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다시 일어나는 소망의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 성탄절에 모든 성도들이
다시 낮아지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은혜에 반응하여
자신도 낮추고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교회는 세상의 권세가 아니라
섬김의 본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위로의 복음이
모든 심령 가운데 스며들게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나아온 모든 자가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으로
다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넷째 주 (성탄절)

 참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2022년도 한 해도 모두 지나갑니다. 오늘은 12월 마지막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올 해는 성탄절이 주일과 함께 있습니다. 


12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영원토록 살아 계셔서 우리의 주가 되시고,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2022년도 마지막 주일이자, 성탄절입니다. 주일과 성탄절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온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와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경배 하기를 원합니다. 이곳에 강림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을 새겨 듣지 못하고 나의 맘대로 살아왔던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따르며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욕심대로 살았던 지난 주간의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나왔던 2022년도를 되돌아 봅니다. 참으로 시간은 빨리 흘러 이곳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느 해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사건과 전쟁, 정치적인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선하신 섭리로 인해 한 해의 마지막 자리에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힘으로 이곳까지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온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저희들의 목자가 되어 주셨고, 인도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함께 하셨고, 우리가 절망의 강을 건너고 고난의 산을 넘을 때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늘 도우시며 인도하셨습니다. 주님, 항상 저희를 인도하사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인류의 죄를 사하시고, 화목케 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하늘 영광 버리시고, 가장 낮은 곳에 임하사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셔서 살아가셨던 주님을 묵상합니다. 가난 하셨지만 비굴하지 않으셨고, 소유한 것이 없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늘 피곤하며 곤한 생활을 살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평안하게 하시고, 치유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나만을 위한 욕심이 아닌 세상을 위하여, 연약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친히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신 예수님을 닮게 하옵소서.


2022년 마지막 한 주를 보내며 다가올 새로운 해를 믿음으로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역사는 거대하고 힘이 센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미미하고 작고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믿음은 강하여 산도 옮기고, 말씀을 힘이 있어 나라를 세우고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갈구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늘 사모하년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2023년은 다시 회복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회복되고, 우리의 모임들이 회복되고, 예배가 다시 회복되어 열정과 은혜가 가득 찬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며 성처 받은 영혼들이 힘을 얻고 치유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은혜 받고자 고개를 숙였습니다.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입혀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성탄절 대표기도문
아기 예수 탄생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 2:13-14


주님을 경배합니다.

영원토록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사망과 죄에서 고통 받던 이들을 구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지만 가장 낮은 말구유에서 누이심으로 소망 없는 자들과 비천한 자들까지 친구 삼아 주신 긍휼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오니 받아 주소서.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온 세상에 향기되어 퍼져 나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동방 박사들이 드렸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 되게 하소서. 가장 귀하고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을 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자비의 하나님, 저물어가는 2021년 한 해를 끝자락에 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확진자는 계속하여 늘어납니다. 지칠 줄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제한시키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게 합니다. 그러나 시간은 흘러 다시 한 해가 저물고 또 다른 한 해가 점점 다가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광야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원토록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의 말씀과 동행함으로 세상의 분주함과 탐욕과 어지러움을 벗어나 분주함 속에서 평안을, 시끄러움 속에서 고요함을 느끼게 하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일제강점기과 육이오 전쟁으로 말미암아 폐허가 된 우리나라가 반세기 만에 한강의 기적과 초고속 성장을 통해 세계 속의 강대국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온 세계는 한류열풍에 휩싸여 한국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합니다. 이 모든 기적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복된 자리에 올라서게 하신 하나님, 이제 한국교회가 깨어 세계의 나라와 민족과 방언들에 주의 복음을 힘차게 전하게 하소서. 진정한 부와 번영은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영혼의 부함이며, 믿음의 부유함인 것을 온 세상이 알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낮고 천한 곳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본받아 소유와 물질을 자랑하지 않고, 부와 명예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낮아짐과 겸손함을 배우게 하소서. 손을 벌려 가난한 자들의 손을 잡아주고,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돌보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스스로 낮은 자리에 처해 그들의 눈 높이에 맞춰 함께 마음을 나누게 하소서.


가치 있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2021년이 저물어 갑니다. 歲不我與(세불아여)라 했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게 하시고,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타인을 원망하며 불평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마다 예수님처럼 자기를 부인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나를 살지 않고 타인을 위해 살고, 소유와 성공을 위해 달려가지 않고 가난한 자들의 친구가 되고, 연약한 자들의 보호자가 되기를 갈망하게 하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복된 성탄절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오늘 강력한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믿음으로 눈으로 보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칸타타는 준비하지 못했지만 작은 특송을 주님께 올려드리니 받아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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