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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4월 넷째 주


2025년 4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창공을 수놓은 햇살이 온 땅을 감싸듯,
주의 자비와 사랑이 오늘도 우리 심령에 아침 이슬처럼 내리시니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눈부신 봄날의 중턱, 온 산야에 생명이 넘치고
잔잔한 바람결마다 주의 손길이 묻어나는 이 때에,
우리를 주의 성전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와 기도로 주 앞에 나아가게 하시니
한없는 은혜에 머리 숙여 경배드립니다.

만유의 주재이신 주님,
우리는 알지도 못할 깊은 섭리로
계절을 운행하시고, 만물을 생명으로 채우시며,
우리의 심령 또한 말씀으로 일깨우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주권과 권능이 오늘도 역사하고 계심을 고백하며,
그 손안에 안식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의 부족함과 허물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행과 마음의 깊은 곳까지,
말씀에 어긋나고 주의 뜻을 좇지 못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자기 의와 이기심, 나태함과 불신이 우리 삶 속에서 드러났음을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기시고,
십자가 앞에 정결한 심령으로 다시 서게 하옵소서.

부활의 영광을 기억하며,
이제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날마다 옛 자아를 벗고 새 생명 안에 살게 하시며,
우리의 모든 날이 주님을 증거하는 거룩한 제단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의 인도하심과 극률하심으로
이 땅 위에 세우신 우리 교회를 붙드시고,
날마다 진리 안에 성장하게 하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이루는 모든 권속들의 가정과 직장, 삶의 현장마다
주의 은혜로 충만케 하시고,
상한 마음은 치유되며 병든 육체는 회복되고,
삶의 모든 걸음마다 평강과 축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주 안에서 늘 승리하게 하시고,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믿음으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복된 백성 되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현실 가운데서도
주의 약속을 굳게 붙들고 인내함으로 달려가는 믿음의 경주자 되게 하옵소서.

주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바로 서게 하시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합한 자가 세워지게 하시며,
진실과 정의,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이 나라를 이끌게 하옵소서.
국가 안보가 굳건해지고, 국민의 삶이 안정되며,
진리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복된 민족 되게 하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성령 충만함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활짝 열리어 하늘의 은혜를 맞이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높임을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맡은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더하시고,
그 입술로 선포되는 말씀마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며,
듣는 모든 심령이 찔림과 회복, 위로와 결단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임재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셋째 주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이 움트고 꽃들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이 계절, 만물을 소생케 하시는 창조주의 능력과 사랑을 찬양합니다. 생명의 주께서 허락하신 이 거룩한 부활주일에 주님 전으로 나아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부활의 산 소망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세상 일에 사로잡혀 주님보다 앞세웠고, 말씀보다는 욕심을 따라 행하며 믿음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진리 앞에 정직하지 못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보다는 내 뜻을 따랐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은혜로 다시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 주님은 첫 열매로 다시 사셨고, 우리에게도 부활의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영광스러운 부활을 찬양하며, 우리의 모든 존재로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시고, 어떤 형편에서도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평생토록 주님을 증거하는 자로 살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복된 인생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피로 세우신 우리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주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세워져 부흥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주와 동행하며, 가정과 직장, 삶의 모든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바라는 참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상한 마음에는 회복을, 연약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경제와 안보, 정치가 흔들리는 이 때에 하나님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가 공의와 정의 가운데 치러지게 하옵소서. 거짓과 분열의 영이 떠나가고, 진실과 하나님 경외함으로 나라가 바로 서게 하시며, 지도자들이 백성을 사랑하고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하늘 문을 여는 은혜의 예배 되게 하시고,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사 진리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마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삶이 변화되는 역사 있게 하시며,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예배 가운데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항상 항께 하시며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부활하신,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4월 둘째 주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4월 둘째 주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말씀으로 붙드시며 섭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께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임하사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겸손히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저희는 오늘 이 종려주일에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이 외침이 오늘 저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거짓없는 믿음으로 주님을 높이며
십자가의 길을 함께 걷는 충성된 제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는 말씀을 따르기보다는
세상의 유혹을 좇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겸손과 섬김보다는 자랑과 교만이 앞섰고,
평화를 이루기보다는 분쟁과 불순종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불순종과 육신의 정욕을 날마다 못박게 하소서.

이제 시작되는 고난주간을 지나며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따름으로
죽음 이후의 부활 소망을 소유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이 땅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굳게 서며,
성령의 능력으로 어두운 세상 속에서 진리의 빛을 비추는 교회 되게 하시고,
예배의 순결함과 말씀의 권위를 회복하여
거룩함을 잃지 않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주의 종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특별히 단에 세우신 목사님께 능력의 말씀과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셔서
십자가의 도를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성도들의 가정과 믿음을 위하여 간구드립니다.
주님의 고난과 부활의 길을 따르는 이 사순절 끝자락에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세상의 근심과 염려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의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로 믿음이 살아 역사하며,
부부와 자녀가 주 안에서 하나 되어 복된 가정 이루게 하옵소서.

또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
믿음 안에서 연약한 자들,
외로운 노년을 보내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허락하시며,
이 땅의 청년들과 다음 세대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생명처럼 여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 땅의 위정자들이 주를 경외하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 죄악과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공의와 평강이 강물같이 흐르는 나라 되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붙드시고
주님의 평화가 열방에 가득히 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게 하시고,
호산나의 외침이 입술에서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서 순종과 겸손, 섬김으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모든 예배의 시종을 주께 맡기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대표 기도문


4월 대표 기도문입니다. 이젠 봄의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집니다. 끝날 것 같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진통을 합니다. 아름다움 꽃내음이 가득한 봄의 중앙에 서 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두려움이 가득한 시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순절을 기간을 보내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묵상해 봅니다4월은 대부분 부활 주일이 첫 주 아니면 둘째 주에 들어가 있습니다. 따스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의 기도문을 나눕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

경배와 찬양

세상의 빛이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성령의 비추심으로 저희들의 무지를 깨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생명의 지식을 저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중턱에서 회복시키고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4월 첫째 주일 하나님께 나아와 경배하오니 진리와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회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거스르며 욕망의 삶을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진리를 따른다 하면서도 세상이 주는 유혹에 흔들려 타협하며 진리를 외면했던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과 혀의 거짓된 언어를 씻어 주시고, 손과 발의 추악한 행위를 씻어 주옵소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소서.

화사한 봄이 돌아왔습니다. 거리를 거닐면 여기저기 피어나기 시작한 꽃들로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게 합니다.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사람들은 산책을 하며 계절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걱정과 근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길을 몰라 헤매며 삶의 지표를 잃어버리고 부유하는 인생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은 진리로 인도하시고, 의의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망각하며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붙들어 주소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만연하지만 저희교회는 이번 달부터 신앙의 진보를 위해 각자의 처소에서 함께 사역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모든 부서가 한 마음이 되어 연합하고 합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주어진 일상 속에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들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이번 달을 특히 비대면 심방을 시작합니다. 최소한의 인원을 심방을 시작하고, 여의치 않는 분들은 비대면으로 심방을 시작합니다. 모든 일정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아무런 어려움 없이 심방 사역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를 붙들어 주옵소서.

어린아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일학교를 위해 특별히 기도합니다. 급격한 인구의 감소로 인해 주일학교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특히 2년 전에 일어난 코로나로 인해 주일학교가 위태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다음 세대가 다시 일어나야 하지만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여 애쓰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힘을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배가 늘어나면서 점점 예배의 중요성의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을 다시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세워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

인애와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연약함과 부족함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왔지만 예배를 통해 저희들의 상한 심령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예배를 돕은 손길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가감 없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시종을 주님께 드리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243, 4월 첫째 주일 낮 예배와 오후 찬양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꽃들이 만발하는 4월의 첫 주입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상황이 썩 밝지 않습니다. 우리의 역사의 틈에서 갈팡질팡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신 뜻 가운데 모든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 나갑니다.


4월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경배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첫째 주일에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하는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 주시고, 우리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허물 많은 저희들을 주의 품에 안아 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예배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회개합니다.

거룩하신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항상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을 하면서도 행동을 보이지 못한 저희들입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옵소서. 온전한 마음으로 정결한 심령으로 높으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간구합니다.

죄가 없으신 순결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희생 제물로 돌아가심을 감사찬양드립니다. 주님의 희생과 고난이 아니었다는 우리는 아직도 어둠 속에서 헤매며, 죄악 가운데서 방황할 것입니다. 소망 없는 자들에게 참된 소망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새로운 달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4월이 시작되는 즈음 우리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합니다. 제주 4.3사건은 역사의 전환기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거짓과 악을 일삼았던 일부의 무리로 인해 수많은 희생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기에 다시는 그러한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주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붙잡아 주시고, 참된 것과 바른 것을 추구하는 민주 시민 정신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완연한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거룩한 결단과 각오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안에 남겨진 해이한 마음과 불성실함을 떨쳐내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주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어 거룩한 열정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나라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원합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힘 없는 국가가 당해야 하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역사의 풍파 속에서 수많은 외세의 침입으로 인해 고통을 당해 왔기에 그들의 아픔이 남의 아픔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세계의 그 어떤 나라보다 더 강력한 나라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위하여 멋지게 사용되게 하옵소서. 국방에서나 경제력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선교의 열정으로나 무엇하나 뒤지지 않는 강력한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어 세상과 열방들에게 복음을 증거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열방이 대한민국으로 몰려오고, 그들이 이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치유되며 회복되어 다시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백성들이 주의 음성 듣고자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늘창고에 담아둔 신령한 복들을 마음껏 부어 주시고, 예배를 통해 저희들의 삶이 힘을 얻고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온전히 드러내는 설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아무 죄도 없고 흠도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믿는 자들에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이 무엇이관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기까지 사랑하십니까? 오늘도 놀라운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을 기억하며 찬양드립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 주일을 맞아 우리의 마음을 담아 주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구원의 삶을 살아내지 못하고 욕망에 사로잡혀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아무 공로 없이 우리를 위하여 피 흘리신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직도 옛사람의 모습을 버리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 하사 새롭게 하여 새사람을 입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종려주일을 맞이 주님께서 홀로 걸어가셨던 십자가의 길을 묵상해 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왜 주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야하는지 자신의 방식대로 이해했고, 자신의 생각대로 해석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나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믿고, 나의 고집대로 하나님을 따르지 않지요. 모든 것을 비우고 주의 말씀을 우리의 심령 속에 채우게 하옵소서. 나의 견해와 생각을 내려 놓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만을 위해 살아왔던 순간들을 모두 버리고 이젠 사랑과 희생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을 통해 하나님의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주님께 향하고, 우리의 시선을 십자가에 고정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가셨던 그 길을 우리고 함께 걷고, 주님께서 행하셨던 그 일을 우리도 함께 행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또 한 달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지나간대로 감사하며, 다가올 시간은 다가오은 시간대로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인도하시고 선하게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주의 사랑 감사 찬양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을 그리워하며 이 전에 나온 주의 백성들을 붙드시고, 갈급한 심령 위에 성령의 단비 내려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이 나타나는 예배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거룩한 부활의 아침을 저희에게 허락하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 가운데 임하여 주셔서 하늘의 만나를 충만하게 내려 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게 하옵소서. 완연한 봄이 찾아온 4월의 중순을 지나며 영원히 살아계시고 역사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드립니다. 온 성도들이 부활주일을 맞아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높으신 하나님을 예배하오니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4월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삶은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주여 저희들 가운데 역사는 모든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고, 거짓과 탐욕에 이끌려 살아가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저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갈등과 반목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세계는 코로나와 신냉전 체제로 인해 자신들의 권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욕망을 끌어 모으고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이 시대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온전히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부활의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죄와 사망 권세를 깨드리고 모든 죽음을 정복하신 주님, 이제 이 세상 속에 진정한 생명의 능력이 충만하게 하시고,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만방에 알려지게 하옵소서. 죄는 무질서이며, 악은 혼돈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타자를 괴롭히고, 악을 행하며 죽음을 담보로 지배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부활하심으로 모든 나라의 높이 서시며, 모든 왕들의 왕이 되십니다. 인간들이 이제는 악을 버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죄를 버리고 생명의 주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부활주일을 맞아 영원토록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유치부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서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게 하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을 배워 나가는 신자들에게 말씀을 깨닫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과 전도팀 등이 주님의 강한 용사로 거듭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거룩한 용사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게 하옵소서.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넷째 주

2022424, 4월 마지막 주일 낮, 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모든 만물의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운행하시고, 계절에 맞는 옷을 갈아입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생들은 저마다 계획이 있고, 생각이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깊이 헤아리지 못함으로 많은 실수를 하고, 무너집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며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4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높으신 하나님을 예배하오니 이 시간 주의 강권적인 역사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뜻을 따른다하면서도 세상을 따라 살았던 지난날들을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안에 남겨진 죄악을 뿌리들을 뽑아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심어 주옵소서. 우리 안에서 악한 기운이 자라지 못하고 하시고, 거짓된 것들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4월을 잘 보내게 하시고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흘러가는 모든 시간들은 하나님의 작정과 계획 속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며 신뢰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심을 믿고 간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시간은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우리는 늘 주님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인도하시는 대로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저희들이 항상 주님 앞에서 겸손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거짓된 우상에 빠져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것들은 잠깐이며 쉬이 사라질 것들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것들에 현혹되어 거짓을 일삼고 악한 자들이 동류가 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소망을 가지며 영원한 것들을 기대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회적 거리두기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이전처럼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제한되고 속박된 상황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평안한 가운데 예배하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우리는 알 수 없으나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사역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총명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함께 동역하는 부교역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찬양드립니다. 아멘.


4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촛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2022년 4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사랑하여 세상의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덧입혀 주사 영원히 썩지 않을 영원한 나라를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살았던 지난 주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 하지만 육신의 연약함으로 종종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주여 긍휼히 여기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모두 사하여 주옵소서.


그 무엇보다 높이 계시고, 그 누구보다 지혜로우시며, 그 무엇으로도 담을 수 없는 지혜와 사랑을 가지신 하나님, 저희에게 4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언제 봄인가 싶던 날이 이제는 여름이 가까이 왔음을 느낍니다. 자연은 짙어진 초록과 녹음으로 생동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벚꽃의 화려함은 사그라지나 왕성하게 일어나는 나무의 새싹들이 점점 자라나 주변의 공간들을 메꾸어 나갑니다.


하나님의 탁월하신 섭리와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계절의 움직임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낳고, 말씀의 지배를 받는 만물은 태고적의 아름다움을 변함없이 뽐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은 이토록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통치에 따르는 이들의 행복을 무엇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주여 저희들로 하여금 자연의 움직임을 통해 지혜를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통치하는 능력을 깨달아 거룩한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사회적 소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역 속에서 고립된 교회가 아니라 지역의 아픔과 고통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크심과 능력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능력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삶의 소망과 안식을 잃고 떠도는 인생들에게 함께 하사 하나님의 평안을 전하게 하시고, 죄와 죽음으로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영생과 생명의 지식을 전하게 하옵소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인해 지금까지 답답했던 시간들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약화된 바이러스의 위세로 인해 조금이나마 숨을 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코로나의 긴장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모임을 갖고 집회를 진행하기를 원합니다. 이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게 하시고, 모임도 원활하게 갖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매 예배 시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고,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삶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향한 우리의 열정이 살아나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에 반응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어진 삶의 터전에서 말씀대로 살아가고, 모든 만남이 주의 이름을 높이며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고 서신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실 때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게 하시고, 성령께서 함께하사 하나님의 능력이 증거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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