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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부활 주일 대표기도 모음


부활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영광 가운데 다시 살아나신 하나님 아버지,
부활의 아침을 맞아 온 교회가 기쁨과 경외로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둠이 가장 짙은 새벽에 하늘의 빛을 비추시고, 차가운 무덤의 침묵을 생명의 노래로 바꾸시며, 절망의 돌문을 굴려 소망의 길을 여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십자가의 슬픔이 끝이 아니었고, 눈물의 금요일이 영원한 패배가 아니었으며, 죽음이 결코 마지막 말이 될 수 없음을 부활로 선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4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시고, 겨울의 자취가 물러가고 봄의 숨결이 온 땅에 번져 가는 이 계절에,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다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얼어 있던 땅에서 새싹이 돋고, 메마르던 가지에 연한 잎이 피어나며, 들과 산이 조용히 생명의 색으로 채워지는 이 봄의 계절은,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주님의 부활을 더욱 선명하게 증언하는 듯합니다. 자연이 봄으로 깨어나듯 저희의 심령도 부활의 은혜로 깨어나게 하시고, 계절의 변화 속에서 창조와 구속의 주가 동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부활은 단지 한 절기의 기념이 아니라, 교회의 심장이고 성도의 생명이며 복음의 중심임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십자가의 구속이 참됨이 드러났고, 죄 사함의 약속이 확증되었으며,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길이 활짝 열렸음을 고백합니다. 부활은 패배처럼 보였던 십자가가 실상은 승리의 보좌였음을 드러낸 하나님의 선언이요, 사망과 죄와 사탄의 권세가 결코 하나님의 아들을 가둘 수 없음을 나타낸 영원한 승리의 사건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희의 찬양이 감정의 고조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역사 가운데 이루어진 구원의 사실 위에 굳게 선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저희의 삶을 돌아보면 부활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죽음의 언어와 절망의 생각 속에 머물러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살아 계신 주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염려와 두려움에 쉽게 무너졌고, 하늘의 생명을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땅의 욕심과 근심에 묶여 살았습니다. 새 사람이 되었다고 고백하면서도 옛 사람의 습관과 죄된 기질을 쉽게 벗어 버리지 못했고, 승리를 말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원망과 낙심과 불신으로 흔들렸습니다.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메마른 심령을 다시 일으켜 세워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 오늘 이 예배 가운데 빈 무덤의 소식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실제가 우리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굳어 있는 심령이 열리게 하시고, 식어 버린 기도의 불이 다시 살아나게 하시며, 습관이 된 예배가 감격의 예배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절망의 밤을 지나는 이들에게 부활의 새벽을 허락하시고, 상처와 실패 속에 웅크린 심령마다 다시 일어설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죄에 눌린 자에게는 자유를, 눈물 가운데 있는 자에게는 위로를, 낙심한 자에게는 소망을, 병든 자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말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살아 계신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 위에도 부활의 생명을 충만히 부어 주옵소서. 형식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교회가 되지 않게 하시고, 외형은 있으나 생명이 메마른 공동체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강단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선명히 선포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와 모든 예배의 순서 위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거룩한 담대함을 주셔서, 시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밝히 선포하게 하시며, 선포되는 말씀마다 죽은 심령이 살아나고 상한 마음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직분자들과 성도들도 붙들어 주옵소서.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교사들과 찬양대원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하늘의 위로와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직분을 명예가 아니라 섬김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정결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신앙을 입술로만 말하지 않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세워 주는 삶으로 나타내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세대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청년들이 부활의 복음을 종교적 지식으로만 배우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허무와 쾌락, 경쟁과 불안이 가득한 시대 속에서도 우리 자녀들이 참생명의 주를 붙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세대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봄의 새순처럼 연약해 보일지라도, 그 안에 생명이 있듯이, 다음세대 안에 하나님 나라의 큰 소망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각 가정 위에도 부활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믿음이 식어진 가정에는 다시 예배의 불이 타오르게 하시고, 사랑이 식고 관계가 메말라진 가정에는 화해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부활의 주께서 친히 찾아가 위로하여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과 삶의 무게에 눌린 가정들에게는 하늘의 도우심과 피할 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들의 간구를 기억하시고, 멀어진 가족과 방황하는 자녀들도 다시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분열과 거짓, 탐욕과 냉소가 짙어지는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 나라 가운데 임하게 하시고, 교회가 먼저 깨어 회개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민족 가운데 다시 복음의 순수함이 회복되게 하시고, 기도의 불길이 살아나게 하시며, 예배의 감격이 되살아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부활주일 예배를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 위에, 기도 위에, 말씀 위에 하늘의 영광을 덮어 주시고, 이 예배가 한 시간의 감동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며, 한 주간의 삶과 남은 인생 전체를 변화시키는 부활의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사망을 이기시고 지금도 교회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 부활의 신앙과 삶,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살아나신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은혜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부활의 믿음을 다시 마음에 새기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부활은 멀리 있는 교리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저희의 생명이요, 절망 많은 세상을 건너가게 하는 하늘의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무덤 문을 여신 주님께서 닫힌 저희 마음의 문도 여시고, 죽은 것을 살리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메마른 저희 영혼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는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움 속에 살았고, 소망의 사람이라 말하면서도 쉽게 낙심하였으며, 하늘의 생명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땅의 염려에 묶여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살아 계신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현실의 벽 앞에서 믿음보다 계산이 앞섰고, 부활의 능력을 말하면서도 옛 사람의 습관과 죄된 기질을 끊어 내지 못하였나이다.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부활의 생명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 주옵소서.

주님, 부활의 신앙은 죽음 이후의 소망만이 아니라 오늘의 삶을 새롭게 하는 능력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어제의 상처에 붙들려 살지 않게 하시고, 실패의 기억에 묶여 주저앉지 않게 하시며, 죄와 낙심의 무덤 속에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시고, 생각이 새로워지게 하시며, 말이 새로워지게 하시고, 관계가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미움 대신 용서를 택하게 하시고, 원망 대신 감사를 배우게 하시며,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걷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가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말로만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고 전하는 자가 아니라, 삶으로 주님의 살아 계심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어두운 세상 속에서 소망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증언하게 하시고, 상처 입은 이들을 품는 사랑으로 증언하게 하시며, 진실하고 정결한 삶으로 복음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힘과 성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만, 저희는 섬김과 희생과 거룩으로 살아 계신 주님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주님, 부활의 증인은 편안한 길만 걷는 사람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난 후에도 주님을 따르는 사람임을 알게 하옵소서. 환난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눈물의 골짜기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며, 사람의 인정이 없어도 하나님 앞에서 충성되게 하옵소서. 삶이 고단할수록 하늘의 소망을 더 굳게 붙들게 하시고, 세상이 흔들릴수록 부활의 반석 위에 더 단단히 서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가정이 부활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식어진 사랑이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막힌 대화가 열리게 하시며, 상처 난 관계 위에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부모는 자녀에게 믿음의 본이 되게 하시고,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 안에 예배가 살아나고, 기도가 살아나고, 서로를 세워 주는 말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교회도 부활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형식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살아 움직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며, 예배마다 하늘의 생기가 흐르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생명이 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교제가 위로와 도전이 되게 하시며, 교회가 지역과 시대 가운데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저희를 세상으로 보내시되 부활의 증인으로 보내 주옵소서. 어디서든지 주님의 사람답게 살게 하시고, 낙심한 이에게 소망을 전하고, 방황하는 이에게 길을 보이며, 죽어 가는 심령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평범한 일상 속에 부활의 능력이 드러나게 하시고, 저희의 남은 생애가 살아 계신 주님을 증언하는 복된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오늘도 저희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 부활 이후의 삶 – 영적 승리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기도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여신 하나님 아버지,
부활의 영광을 허락하시고 그 생명 가운데 저희를 살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부활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저희를 새롭게 하시는 능력이요, 이 땅을 살아가는 저희에게 주어진 하늘의 승리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부활은 단지 죽음 이후의 소망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는 사건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무덤은 더 이상 끝이 아니며, 어둠은 더 이상 두려움의 이유가 아니며, 실패와 상처조차도 하나님의 손 안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과거에 묶인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이미 주어진 승리를 붙들고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가 부활 이후의 사람답게 살게 하옵소서. 죄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로서, 옛 사람의 습관과 생각을 벗어 버리고 새 생명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이 흔들릴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가 우리 안에 계신 부활의 주님이심을 날마다 고백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영적 승리의 삶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승리는 세상의 기준처럼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이기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죄를 이기고, 유혹을 이기며,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승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싸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하시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시선을 하나님 나라에 두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현실에만 매이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성공과 소유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기준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단지 모이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말로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세워 주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드러나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작은 섬김과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 되게 하시고, 그 씨앗이 자라 많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 부활 이후의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살아내는 시간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소망하며,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게 하시고,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되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믿고, 결과가 아니라 순종에 집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남은 생애가 부활의 증거가 되게 하시고, 영적 승리의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복된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지금도 통치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4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여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4월 첫 주일을 부활주일로 지키며, 살아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무덤의 돌이 굴려지고 새벽의 빛이 어둠을 가르듯, 주님의 부활은 절망의 밤을 끝내고 소망의 아침을 여셨나이다.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 내시고, 썩지 아니할 생명의 나라로 옮기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거룩하신 주님, 부활의 기쁨 앞에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부활을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움에 매여 살았고, 승리를 노래하면서도 마음은 쉽게 낙심하였으며, 생명을 말하면서도 미움과 원망의 언어로 스스로를 어둡게 했습니다. 주께서 살아나셨건만 우리는 종종 무덤 곁에 머물러 있었고, 은혜를 받았건만 옛 습관을 놓지 못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죄를 씻기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새사람 되게 하셔서, 오늘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참된 회개와 믿음의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부활은 단지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언임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주께서 죄의 값을 온전히 받으셨음을 확증하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칭의의 은혜를 굳게 세우셨으며, 마지막 날의 부활과 심판을 미리 보이셨나이다. 그러니 주님, 우리에게 부활 신앙을 더하여 주옵소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감정의 파도에 떠내려가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참으로 살아나셨다”는 복음 위에 삶의 기초를 놓게 하옵소서.

먼저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활의 소식이 지식으로만 머물지 않고, 일상의 숨결이 되게 하옵소서. 낙심한 마음에 새 힘을 주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의 손으로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옵소서. 병중에 있는 지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더하시고, 긴 터널 같은 고난을 지나는 가정에는 부활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 안에서 수고가 헛되지 않다”는 약속으로,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성품과 관계 속에 스며들게 하시고, 옛사람의 교만과 탐심과 정욕을 죽이며, 새사람의 온유와 절제와 사랑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이 복음을 가리기보다 드러내게 하시고, 작은 선택에서도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모신 자답게, 절망을 퍼뜨리는 자가 아니라 소망을 전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부활의 증인으로 세워지게 하시고, 예배가 살아나며, 말씀이 능력으로 선포되고, 기도가 불처럼 타오르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상처를 싸매고 회복을 돕는 은혜의 집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셔서, 어린아이들과 청년들이 부활의 복음을 낯설어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말씀 위에 인생을 세우게 하옵소서.

부활주일을 맞아 전도와 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서 제자를 삼으라” 하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우리 교회가 복음 전파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 직장과 학교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우리의 입술을 열어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땅 끝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외로움과 위험 속에서도 부활의 주님이 동행의 증거가 되어 주시고,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시며,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선교지의 교회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현지의 제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활의 복음을 전하실 때 성령의 권능을 더하시고, 말씀을 듣는 자마다 마음의 돌이 굴려지며, 죽은 심령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영육을 강건케 하시고, 목양의 길 가운데 낙심치 않게 하시며,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아멘으로 화답하고, 한 주간 삶으로 순종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분열과 혐오가 그치게 하시고, 정의와 정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경제와 일자리, 가정의 무너짐과 교육의 혼란 속에서 주께서 길을 내어 주시고, 연약한 이웃을 보호하는 질서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으로 다시 깨어나게 하시고, 세속의 욕망을 닮지 않게 하시며, 회개와 거룩으로 이 땅의 빛과 소금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드리는 부활주일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부활의 기쁨이 예배당 문을 넘어 각 가정과 일터로 흘러가게 하시고, 한 주간의 삶이 “주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무덤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 십자가 뒤에 부활의 영광이 있다는 사실을 붙들고,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살아나신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부활 이후의 삶 – 영적 승리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기도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여신 하나님 아버지,
부활의 영광을 허락하시고 그 생명 가운데 저희를 살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부활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저희를 새롭게 하시는 능력이요, 이 땅을 살아가는 저희에게 주어진 하늘의 승리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부활은 단지 죽음 이후의 소망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는 사건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무덤은 더 이상 끝이 아니며, 어둠은 더 이상 두려움의 이유가 아니며, 실패와 상처조차도 하나님의 손 안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과거에 묶인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이미 주어진 승리를 붙들고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가 부활 이후의 사람답게 살게 하옵소서. 죄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로서, 옛 사람의 습관과 생각을 벗어 버리고 새 생명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이 흔들릴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가 우리 안에 계신 부활의 주님이심을 날마다 고백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영적 승리의 삶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승리는 세상의 기준처럼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이기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죄를 이기고, 유혹을 이기며,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승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싸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하시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시선을 하나님 나라에 두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현실에만 매이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성공과 소유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기준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단지 모이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말로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세워 주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드러나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작은 섬김과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 되게 하시고, 그 씨앗이 자라 많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 부활 이후의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살아내는 시간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소망하며,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게 하시고,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되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믿고, 결과가 아니라 순종에 집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남은 생애가 부활의 증거가 되게 하시고, 영적 승리의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복된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지금도 통치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셋째 주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이 움트고 꽃들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이 계절, 만물을 소생케 하시는 창조주의 능력과 사랑을 찬양합니다. 생명의 주께서 허락하신 이 거룩한 부활주일에 주님 전으로 나아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부활의 산 소망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세상 일에 사로잡혀 주님보다 앞세웠고, 말씀보다는 욕심을 따라 행하며 믿음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진리 앞에 정직하지 못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보다는 내 뜻을 따랐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은혜로 다시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 주님은 첫 열매로 다시 사셨고, 우리에게도 부활의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영광스러운 부활을 찬양하며, 우리의 모든 존재로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시고, 어떤 형편에서도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평생토록 주님을 증거하는 자로 살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복된 인생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피로 세우신 우리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주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세워져 부흥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주와 동행하며, 가정과 직장, 삶의 모든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바라는 참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상한 마음에는 회복을, 연약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경제와 안보, 정치가 흔들리는 이 때에 하나님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가 공의와 정의 가운데 치러지게 하옵소서. 거짓과 분열의 영이 떠나가고, 진실과 하나님 경외함으로 나라가 바로 서게 하시며, 지도자들이 백성을 사랑하고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하늘 문을 여는 은혜의 예배 되게 하시고,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사 진리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마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삶이 변화되는 역사 있게 하시며,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예배 가운데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항상 항께 하시며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부활하신,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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