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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3월 넷째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왕의 왕이시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종려주일, 주의 날에 우리를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이 아직 차가워도 가지 끝에는 연둣빛 약속이 돋아나듯, 주님께서도 메마른 심령 위에 은혜의 새싹을 틔우시는 줄 믿습니다. 하늘 보좌에 좌정하신 주님께서도,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낮고 겸손한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그 은혜를 묵상하며, “호산나” 외치던 군중의 소리 너머에 십자가로 향하신 주님의 발걸음을 바라봅니다.

주님, 선지자의 말씀대로 겸손히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그리스도를 찬송합니다. 세상의 왕들은 철병거와 칼을 자랑하나, 우리 주님은 온유와 의로움을 입으시고,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종려나무 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듯, 우리의 찬양도 순간의 열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참된 믿음의 뿌리에서 솟아나는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받으시는 영광은 사람의 환호가 아니라, 십자가의 순종으로 이루신 구원의 영광임을 알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이 거룩한 주일에 고백하오니, 우리 마음 속에도 그 군중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높인다 하면서도 삶에서는 세상의 계산을 따랐고, 주님의 나라를 구한다 하면서도 내 작은 왕좌를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기도보다 염려가 앞섰고, 말씀보다 감정이 앞섰으며, 십자가의 길보다 편한 길을 선택한 날들이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겉옷은 깔아 드리되 마음은 내어드리지 못했던 위선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고난이 가까울수록 더 깊이 잠들어 버린 무감각을 회개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기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오늘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의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종려주일은 영광의 문이 열리는 날이면서 동시에 고난의 문이 닫히지 않는 날임을 배웁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은 왕관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가시관을 쓰기 위함이었고, 보좌에 오르기 위함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길이 우연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뜻이며, 창세 전에 세우신 구원의 언약의 성취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담당하신 대속의 은혜, 의가 없던 자를 의롭다 하시는 칭의의 은혜,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기신 구원의 은혜를 다시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가 행위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은혜로만 살게 하시며, 그 은혜가 우리를 거룩으로 이끄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붙드사 종려나무 잎처럼 얇은 감정의 신앙이 아니라, 반석 위에 세운 견고한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시험과 유혹이 다가올 때마다 “호산나”의 고백을 삶으로 지키게 하시고, 고난이 밀려올 때에도 주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소망임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병든 지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가족의 문제로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눈물이 믿음의 씨앗이 되어, 때가 되면 기쁨의 열매로 거두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 고난주간을 맞아 우리의 발걸음이 더 조심스러워지게 하시고, 말 한마디도 십자가 앞에서 다듬게 하옵소서.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을 배우게 하시며, 작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진리를 선택하게 하시고, 미움을 내려놓고 용서를 택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삶이란 고통을 사랑하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사랑하여 기꺼이 순종하는 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에 진행될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걸음을 인도하셔서, 의무로 참석하는 자리가 아니라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자리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잠든 영혼을 깨우시고, 교회의 기도의 불을 다시 살려 주옵소서. 십자가를 피상적으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죄를 미워하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뜨거운 회개가 일어나게 하시며, 가정마다 기도의 향이 피어오르게 하옵소서. 참여하는 모든 성도에게 건강과 힘을 주시고, 멀리서도 마음으로 동참하는 이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환호의 예배에만 머물지 않고, 십자가의 복음을 중심에 두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가 교회의 뼈대가 되게 하시며, 사랑과 섬김이 교회의 숨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십자가를 낯설어하지 않게 하시고, 값싼 은혜가 아니라 참된 제자의 길을 배우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 위에 하나 됨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난주간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십자가의 복음이 더욱 선명하게 선포되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이 때로는 외롭고 무거울지라도 주께서 위로하시고, 영육을 강건케 하셔서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설교를 듣는 우리에게도 성령의 조명을 주셔서, 말씀을 평가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 앞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분열과 혐오가 아니라 진리와 화평이 자라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겸손을 주시고, 공의가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여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교회들이 경쟁이 아니라 연합으로, 자랑이 아니라 섬김으로, 말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이 땅을 비추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 위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고난주간을 지나며 복음의 핵심이 더 선명해지듯, 땅 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에게도 십자가의 능력을 새롭게 부어 주옵소서. 영적 전쟁 가운데 보호하시고,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시며, 그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현지 교회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종려주일의 예배가 한순간의 환호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고난주간을 지나 부활의 아침까지 믿음으로 동행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종려가지를 흔들던 손이, 십자가 앞에서는 두 손을 모아 회개와 순종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왕으로 모시며, 우리의 삶이 그분의 통치를 증거하는 한 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사순절)

 

3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만물을 말씀으로 붙드시고, 한 치의 오차 없이 계절과 시간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통치를 찬양합니다. 겨울의 긴 숨결이 물러가고 봄이 조용히 대지를 적실 때, 씨앗이 흙 속에서 스스로를 낮추어 썩어질 때에야 새 생명이 돋아나듯, 주께서도 우리를 낮추시고 비우시며 새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3월 넷째 주일, 사순절의 길 한가운데서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셨사오니, 우리의 모임을 거룩히 하시고 오직 주님만 높임 받으소서.

주님, 사순절은 달력의 표시가 아니라 영혼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으셨던 그 길, 모욕과 침뱉음과 채찍, 끝내는 골고다의 나무에 이르기까지 사랑으로 걸으신 그 길 앞에서, 우리의 마음이 가벼운 신앙으로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은혜가 얼마나 깊은지, 그리스도의 순종이 얼마나 완전한지 깨닫게 하시고, 값없이 주신 구원이 우리를 값싼 삶으로 이끄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주의 빛 앞에 서면 저희의 속사람이 드러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는 주님의 고난을 묵상한다 하면서도 자기 욕망을 놓지 못했고,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염려를 더 사랑했으며, 말씀을 안다고 하면서도 순종 앞에서는 머뭇거렸습니다. 입술은 경건을 말하되, 마음은 미움과 시기와 판단으로 더러워졌고, 십자가의 낮아짐보다 세상의 높아짐을 은근히 탐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의는 누더기 옷과 같사오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회개하는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교만을 꺾으시고, 완악한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며, 돌같은 마음을 제하시고 살같은 마음을 주셔서, 십자가 앞에 정직히 무릎 꿇게 하옵소서.

주님, 십자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명하셨사오니, 우리에게 그 길을 걷는 은혜를 주옵소서. 십자가는 단지 고난을 참는 의지가 아니라, 옛 사람을 죽이고 새 사람으로 사는 성령의 역사인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자아가 왕좌에 앉지 못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일터의 주인 되게 하옵소서. 내 뜻을 세우기 위해 남을 꺾는 삶이 아니라, 나를 꺾어 이웃을 살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사랑으로 양보하게 하시고, 내 영광을 구하기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게 하시며, 내 편을 만들기보다 십자가로 원수 된 담을 허무는 화평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사순절의 절제와 침묵 속에서 오히려 믿음이 깊어지게 하시고, 겉사람의 열심이 아니라 속사람의 경건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시험과 유혹이 들이닥칠 때 믿음의 방패를 들게 하시고, 낙심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에도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를 붙드는 줄 알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지체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장기간의 고난을 지나는 이들에게는 인내의 소망을, 경제적 곤고함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하늘의 공급을 베푸옵소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는 주님, 오늘 우리의 눈물이 헛되지 않음을 믿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감사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루의 첫 숨이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하루의 마지막 고백이 회개와 감사로 마무리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지켜 주셔서 음욕과 탐심의 길로 흐르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혀를 주장하셔서 상처 주는 말이 아니라 은혜를 끼치는 말이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이 움켜쥐는 손이 아니라 나누는 손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발걸음이 세상의 욕망을 향한 달리기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향한 순종의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사순절 기간,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주셔서, 성령께서 우리를 거룩으로 빚어 가시는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십자가의 도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방편인 말씀과 기도, 성례가 소중히 여김을 받게 하시고, 예배가 중심이 되어 교회의 숨결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랑을 주시고, 분열의 틈을 비집는 원망과 비교와 시기를 물리쳐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붙드셔서 아이들과 청년들이 십자가를 낯설어하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피해가는 신앙이 아니라 진리 때문에라도 기꺼이 서는 신앙을 배우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강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말씀을 준비하실 때 하늘의 지혜와 경외함을 주시고, 선포하실 때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쪼개어 살리는 능력으로 임하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이 때로는 가시덤불 같을지라도 낙심치 않게 하시고, 영육을 강건케 하셔서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오늘의 설교가 우리의 귀를 스치고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마음에 불을 붙이며,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회개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분열과 혐오의 언어가 멈추게 하시고, 공의와 정직이 다시 기둥처럼 세워지게 하옵소서. 경제와 일자리, 가정의 해체와 교육의 혼란, 안보의 긴장 속에서 두려움이 마음을 지배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진리로 분별하며 절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세속의 욕망을 닮아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상처 입은 이웃의 울음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 땅의 아픔을 품는 참된 위로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먼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을 지켜 주시고, 외로움과 위험 속에서도 동행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시고, 그들의 가정과 자녀를 보호하시며, 전하는 복음이 열매 맺어 현지 교회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우리도 기도와 헌신으로 동참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드리는 예배를 위해 간구합니다. 찬양하는 입술을 정결케 하시고, 기도하는 심령을 뜨겁게 하시며, 듣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사순절의 십자가를 다시 바라보며, 그 사랑에 마음이 녹아 회개하게 하시고, 그 은혜에 붙들려 순종을 결단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의 몸 된 교회로서, 세상 한복판에서 십자가의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게 하시고, 낮아짐과 섬김과 인내로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3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저울처럼 달아 제때에 봄을 여시고, 시간의 물줄기를 굽이굽이 인도하시는 주님의 크신 섭리를 찬양합니다. 겨울의 얼음장이 풀리며 땅속 깊은 곳에서 새순이 준비되듯, 주께서도 우리 심령의 굳은 마음을 말씀으로 깨뜨리시고 은혜로 새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3월 셋째 주일, 주의 날을 거룩히 구별하여 주 앞에 모이게 하셨으니,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오직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지난 한 주간을 주의 빛 앞에 세워 봅니다.
구원은 오직 은혜요,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자기 의를 숨겨두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입술은 감사한다 하면서도 불평의 씨앗을 품었고, 기도해야 할 자리에 염려를 눕혔으며, 말씀을 따라야 할 순간에 세상의 계산으로 머뭇거렸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옛 사람을 못 박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교만과 정욕과 미움이 살아 움직였사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회개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으사 눈보다 희게 하시고, 다시 주를 사랑하는 첫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절기 가운데 주님의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게 하옵소서.
십자가는 먼 옛날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도 우리를 살리는 능력임을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또한 값없이 받은 은혜가 값싸게 흘러가지 않게 하시고, 성화의 길에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제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각 사람의 마음밭이 돌짝밭이 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려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시험과 유혹이 몰려올 때 믿음의 방패를 들게 하시며, 낙심이 밀물처럼 차오를 때에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신 주의 음성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에게는 위로를, 병든 자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일터와 가정의 무게에 눌린 이들에게는 하늘의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는 주님,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주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루의 첫 생각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하루의 마지막 숨이 감사로 닿게 하옵소서. 우리의 혀를 지켜 주셔서 상처 주는 말이 아니라 덕을 세우는 말이 흐르게 하시고, 우리의 손을 붙드사 이웃의 짐을 함께 지는 손이 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 가운데서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죄를 미워하고 거룩을 사랑하게 하시며, 작은 순종이 쌓여 주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숫자의 자랑이 아니라 복음의 순전함을 자랑하게 하시고, 세상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중심이 되고 기도가 숨이 되며, 말씀이 길이 되어, 성도들이 은혜의 방편 가운데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서로를 향한 원망과 분열의 작은 불씨가 있다면 성령께서 꺼 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셔서 아이들과 청년들이 시대의 조류에 떠밀리지 않고 진리 위에 서게 하시며, 가정마다 신앙의 제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먼 나라, 낯선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외로움과 위험, 영적 압박 속에서도 주께서 방패가 되어 주시고, 필요한 동역자와 재정을 공급하시며, 그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 주옵소서. 선교지의 교회들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말씀 위에 세워져 견고히 자라게 하시고, 우리 교회도 기도와 후원과 순종으로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강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말씀을 연구하실 때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선포하실 때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권세 있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이 때로는 거친 산길 같을지라도 주께서 새 힘을 주시고, 마음이 지치지 않게 붙드사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설교를 듣는 우리에게도 성령의 조명을 허락하셔서, 말씀을 지식으로만 받지 않고 삶으로 순종하는 결단이 있게 하옵소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분열과 혐오의 언어가 그치게 하시고, 공의와 정직이 다시 기둥처럼 세워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겸손을 주시며, 경제와 안보와 교육과 가정의 무너짐 가운데 주께서 길을 내어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여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회개로 다시 시작하게 하시며, 복음으로 이 땅의 상처를 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먼저 무릎 꿇어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기쁨이 이 땅 가운데 더 분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이제 드려지는 예배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찬양하는 입술을 정결케 하시고, 기도하는 심령을 뜨겁게 하시며, 헌신하는 마음에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상한 마음이 싸매어지고, 길 잃은 자가 돌아오며, 믿는 자가 더욱 굳건해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시작과 끝을 주께 맡기오니, 한 주간도 주의 얼굴빛 안에서 걷게 하시고, 봄비가 메마른 땅을 적시듯 은혜가 우리의 삶을 적셔 열매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문을 여시고 시간을 직조하시며, 보이지 않는 손으로 역사를 이끄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통치를 찬양합니다. 겨울의 긴 침묵을 지나 3월의 바람이 다시 땅을 깨우는 이때, 주께서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으시듯 우리의 심령도 말씀으로 소생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해가 뜨고 지는 질서, 씨앗이 썩어 싹이 트는 신비,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한 분의 뜻 안에 묶여 있음을 보며, “시간의 주” 되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거룩하신 주님, 그러나 저희의 지난 한 주를 비추어 보면, 봄볕처럼 따뜻한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차가운 불신으로 그 은혜를 식혀버린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입술로는 주를 주라 부르면서도 마음은 다른 주인을 섬겼고, 기도는 얕아지고 말씀은 멀어졌으며, 십자가의 길보다 편한 길을 선택했던 완악함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의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의로만 서는 자들임을 잊고, 스스로를 자랑하며 남을 판단했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회개하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를 품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셔서, 오늘 예배가 형식의 외피가 아니라 생명의 실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계절의 흐름처럼 하나님의 나라도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임함을 믿습니다. 눈에 띄는 번개처럼이 아니라 새싹이 땅을 뚫듯, 밀알이 어둠 속에서 자라나듯, 하나님의 나라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삶을 뚫고 들어오나이다. 그러니 주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답게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음이 크다 해도 복음의 북소리를 더 크게 듣게 하시고, 유행하는 가치가 흔들어도 변치 않는 진리 위에 발을 딛게 하옵소서.

특별히 성도들의 위로와 격려를 위해 간구합니다. 마음이 지친 자에게는 하늘의 안식을, 병상에 있는 자에게는 치료의 은혜를, 경제적 곤고함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관계의 상처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이들에게는 용서의 길을 열어 주시고, 자녀 문제로 눈물 흘리는 부모들에게는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이 때로는 늦겨울 같은 찬바람을 맞을지라도, 주께서 붙드시면 넘어지지 않음을 알게 하시고, “주의 은혜가 족하다”는 고백이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노래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나라의 걸음이 오만과 분열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공의와 진실이 무너진 자리에 다시 기초를 놓아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겸손을 주시고, 거짓이 힘을 얻지 못하게 하시며, 정의가 말뿐이 아니라 삶의 질서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안보의 긴장과 국제 정세의 요동 속에서도 주께서 이 땅을 지켜 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분별과 절제를 허락하사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교회가 세상의 빛을 따라가느라 스스로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인정을 구하느라 하나님의 얼굴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어야 할 교회가 타협과 혼합으로 흐려진 부분이 있다면, 먼저 우리로 회개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다시 정결케 하옵소서. 성례와 말씀, 기도와 찬양의 은혜의 방편이 회복되어, 성도들이 ‘교회 다님’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함’의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교회가 상처를 덮는 은혜의 집이 되게 하시고, 약한 자를 품는 어머니의 품이 되게 하시며, 잃은 영혼을 찾는 목자의 심정이 식지 않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들을 위해 간구드립니다. 낯선 언어와 문화,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을 하늘의 위로로 감싸 주옵소서. 외로움이 몰려올 때 주께서 동행의 증거가 되어 주시고,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시며, 질병과 위험에서 지켜 주옵소서. 선교지의 어린 교회들이 뿌리 깊은 나무처럼 말씀 위에 서게 하시고, 단기간의 열매가 아니라 지속되는 제자양육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도 기도로, 헌신으로, 순종으로 선교에 동참하여 “땅 끝까지” 향하신 주님의 명령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강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말씀을 연구하실 때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선포하실 때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으로 임하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이 때로는 가파른 산길 같을지라도 낙심치 않게 하시고, 영육을 강건케 하셔서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설교가 우리의 귀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마음을 찌르고 삶을 움직이며, 순종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에게도 성령의 조명을 주셔서, “아멘”이 입술의 소리로 끝나지 않고 한 주간의 걸음으로 번역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께 의탁합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우리의 회개를 열납하시며,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은혜의 보좌 앞에서 풍성히 베푸사, 성도들의 마음에 봄비 같은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세상은 흔들려도 하나님 나라는 흔들리지 않음을 믿게 하시고, 작은 순종 하나라도 주 앞에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자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

 

3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

만왕의 왕이시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2026년 3월 1일, 삼일절 기념 주일에 저희를 주의 날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겨울의 긴 숨을 지나 봄의 문턱에 서게 하신 주님, 얼어붙은 가지 끝에도 새순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사람의 손으로 역사를 쓰는 듯 보이나, 실은 주께서 나라와 민족의 걸음을 재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복음으로 죄인을 살리시며, 보혈로 새 언약의 백성을 붙드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주 앞에 서면 저희의 마음이 거울처럼 드러납니다. 지난 한 주간, 입술은 경건을 말했으나 삶은 세상에 기울었고, “주님의 뜻”을 구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내 뜻이 꺾이지 않기를 원했던 교만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값싸게 여기고, 기도의 자리를 가볍게 여기며, 말씀 앞에서 순종보다 변명을 앞세운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남을 판단하기는 빨랐으나 내 죄를 슬퍼하기는 더뎠고, 섬김을 말하면서도 내 편안함을 먼저 계산했던 완악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더러움을 씻어 주시는 이는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뿐이오니, 회개하는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결케 하사 새 마음, 새 영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주님, 삼일절을 맞아 이 땅의 지난 걸음을 돌아봅니다. 107년 전, 어둠이 짙던 시대에 “대한독립”을 외치며 거리로 나아갔던 수많은 이들의 눈물과 희생을 기억합니다. 그들의 용기와 인내가 우리에게 자유의 숨을 남겼으나, 오늘 우리의 영혼은 혹시 다시 다른 형태의 쇠사슬에 묶여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주님, 진정한 자유는 죄에서의 해방이며, 참된 독립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회복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외형의 번영만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먼저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새 학기와 새 계절의 분주함 속에서도 믿음이 얕은 흙처럼 말라가지 않게 하시고, 말씀이라는 깊은 뿌리가 내려가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시대의 바람이 거세어도, 성도들의 심령이 모래 위가 아니라 반석이신 그리스도 위에 서게 하시며,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가 성경의 빛 아래에서 생각이 교정되고, 삶이 다듬어져, 날마다 거룩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의 하루가 분주한 발걸음으로만 채워지지 않게 하시고, 주와 함께 걷는 고요한 순종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일터와 가정, 학교와 관계 속에서 말 한마디, 선택 하나가 주님의 얼굴을 향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상한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는 하늘의 위로를, 유혹 앞에 선 이들에게는 거룩한 절제를, 낙심한 이들에게는 다시 일어설 소망을 주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과 긴 터널 같은 형편을 지나는 가정들 위에 주의 손을 얹어 주사, 고난이 믿음을 삼키지 못하고 오히려 믿음이 고난을 해석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를 말씀과 기도의 기둥 위에 세워 주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박수보다 주님의 “옳다” 하심을 더 두려워하게 하시고, 유행하는 사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며, 복음의 순전함을 지키게 하옵소서. 섬기는 모든 직분자들에게 충성의 마음을 더하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헌신하는 손길들을 주께서 친히 기억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는 하늘의 지혜와 분별을 주셔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능력 있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서로의 짐을 지는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잃은 양을 찾는 목자의 심정을 품어 전도와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삼일절을 기념하는 오늘, 이 땅에 참된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거짓과 위선이 자리 잡지 못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겸손을 주시고, 분열과 혐오의 언어가 아니라 화평을 이루는 말과 정책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경제와 일자리의 무게로 신음하는 가정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청년들의 길이 막히지 않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절망 대신 소망으로 미래를 세우게 하옵소서. 또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오니, 전쟁의 소문과 긴장을 거두어 주시고, 남과 북이 미움의 담을 넘어 복음의 빛 가운데 참된 화해와 회복을 보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민족의 아픔 앞에 침묵하지 않되, 사람의 분노로 외치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제 드려지는 예배를 위해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의 예배가 습관의 껍데기가 되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 앞에서 심령이 다시 뜨거워지는 생명의 예배 되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입술 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기도하는 마음에 성령의 도우심을 주시며, 말씀을 듣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으로 죄인은 회개하고, 낙심한 자는 위로를 얻고, 방황하는 자는 길을 찾게 하시며, 믿는 자는 더 깊은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삼일절의 기억을 “과거의 이야기”로만 두지 않게 하시고, 오늘 우리의 자리에서 진리를 사랑하고 의를 행하며, 복음 안에서 이웃을 섬기는 현재의 순종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를 바라보며, 이 땅에서도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3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3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광 중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찬란한 봄빛이 온 땅을 덮고, 부드러운 바람이 생명의 숨결을 실어 나르는 이 계절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긴 겨울의 어둠을 지나 새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이 날, 주님께 예배드리는 기쁨과 감격을 더욱 깊이 새기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마음도 이 계절의 꽃들처럼 활짝 피어나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주님의 은혜로 충만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향하고, 우리의 전심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모든 순간마다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신실하게 동행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저희는 때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불신하며 세상의 방법을 의지하려 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뜻보다 인간의 계획을 앞세우고, 주님의 약속보다 세상의 확실함을 좇았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이 봄과 같이 새로워지고, 주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계절의 따스한 기운이 우리의 마음에도 스며들게 하옵소서. 차가웠던 마음을 녹이시고, 굳어졌던 감정을 부드럽게 하시며, 친절과 상냥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생명의 향기를 풍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봄날의 새싹처럼 새롭게 돋아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가 혼탁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의 패악이 사라지고, 거짓과 불의가 뿌리 뽑히며,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상식이 무너진 시대 속에서 주님의 법과 진리가 다시금 세워지게 하시고, 정직과 사랑이 다스리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바르게 섬기는 마음을 품게 하시며,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의로운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주의 뜻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믿음으로 사는 이들에게 인내와 소망을 더하시고, 절제와 충성을 다하는 자들이 형통함을 얻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걸어갈 때,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주님의 평강을 경험하게 하시며, 영적 승리를 이루게 하옵소서.

주님, 간절히 주님을 찾는 자들에게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님을 간절히 구하는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그들의 심령이 새 힘을 얻으며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크신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는 성도들이 하늘의 위로를 받게 하시고, 주님께서 그들의 모든 노고를 기억하시고 갚아 주시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임하게 하시고, 연약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며, 슬픔과 상처가 있는 자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과 은혜가 이 예배를 통해 풍성하게 부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우리를 붙드시고 예배를 받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3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계절을 주관하시고, 만물을 창조하시며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움츠렸던 대지 위에 새싹이 돋고, 산천초목이 주님의 섭리를 따라 소생하는 이 아름다운 때에, 저희가 주님의 성전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이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향하고, 우리의 모든 마음과 정성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저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저희들은 때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의 염려와 불안에 사로잡혀 주님의 뜻을 의심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신뢰하는 삶을 살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걸음이 주님께로 향하며, 세상의 유혹과 두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삼일절 기념 주일 예배로 드립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105년 전,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저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던 신앙의 선배들처럼, 저희도 어떠한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삼일절의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정치와 사회가 혼란스럽습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게 하옵소서. 탐욕과 부정이 사라지고, 진리와 상식이 회복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진리 위에 굳건히 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나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을 이길 수 없듯이, 하나님의 섭리는 결코 인간의 간계와 탐욕으로 무너뜨릴 수 없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정하신 창조 질서는 불변하며, 하나님의 때에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그 섭리를 깊이 신뢰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신앙도 더욱 새로워지게 하시고, 봄의 새싹처럼 믿음의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주시고, 직장과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손길로 형통케 하옵소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자들에게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일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봄날처럼, 저희의 삶에도 새로운 생명과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을 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상급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찾고 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임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임하며, 연약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과 은혜가 이 예배를 통해 충만하게 부어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며, 예배를 받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

샬롬!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3년 3월 26일 3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나눕니다. 언제 봄이 왔는가 싶은 데 벌써 3월도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산과 들은 수많은 꽃들과 연초록의 새싹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입니다.


3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죄 많은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참 아버지가 되시고,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3월의 마지막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이곳에 오사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받은 은혜 만큼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회개합니다. 주여, 오늘도 이 시간 저희들의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오늘을 살게 합니다. 많은 긍휼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많으신 하나님, 저희들은 늘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길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주여, 오늘부터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다시는 쓰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다시는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시며 소망임을 알고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강퍅한 저희 심령 가운데 오셔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고,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어리숙한 마음에 오셔서 단단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던 것처럼 우리도 매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더욱더 우리가 예수님께서 보이신 거룩한 삶과 행위를 본 받게 하소서.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사랑하고, 진정한 가치 있는 일에 마음을 쏟게 하시고, 이타적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사람이 되시고, 율법 아래에서 나시며, 고난과 수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길을 우리도 걷게 하옵소서.


지난 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됨으로 의무적으로 착용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권고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3년이란 기나긴 시간 동안 우리는 일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완화가 되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3월을 보냅니다. 그동안 저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4월도 주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보내기를 원합니다. 4월은 많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종려주일과 부활 주일, 그리고 헌신 예배가 있습니다. 모든 행사와 모임 속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마음을 열어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가운데 역하사 오늘도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양하시고, 예배를 돕는 주의 종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셋째주

 2023년 3월 19일 / 사순절 넷째 주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완연해 졌습니다. 남부 지방은 벌써 벚꽃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경제적인 침체는 있지만 코로나가 거의 물러가서 일상을 90% 정도 회복했습니다. 편하게 모이고, 말하고,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과 회개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만 백성 가운데 선택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높고 넓으신지 우리의 생각과 능력으로 다 이해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셨지만 저희들은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들의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긍휼히 여기사 주의 사랑으로 모든 죄악들을 덮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합니다.


간구의 기도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늘 사랑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주인이셨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자이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위하여 살고, 무엇 때문에 살아야할까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들의 들풀도 입히시고, 하늘의 나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위해서 왜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깨닫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권력에 의존하고, 세상의 인맥에 나를 의뢰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소서. 오직 우리를 돌보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주님,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가 걸어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배우기 원합니다. 우리가 행할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 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는 가는 길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욕망과 헛된 걷지 않고 주님께서 가신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물질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물가는 폭등하지만 부동산은 폭락하고, 정치적인 싸움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 가운데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소망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참 소망을 가지고 하나 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진리를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회복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참된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로 거듭 나기를 원합니다.


서로가 힘써 복음을 전하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원하는 선교사님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늘 그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게 하소서. 선교사님의 삶과 사명 속에서 하나님께서 큰 복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

2023년 3월 12일 / 사순절 셋째 주일

 2023년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3월의 중순으로 접어드는 주일입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여러가지로 분주해지는 시간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시고, 봄 행사로 바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

3월 첫째 주일 / 사순절 둘째 주일

이렇게 또 한 계절이 가고, 또 한 계절이 왔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도 이렇게 떠나갑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아쉬움과 설렘이 여전하지만 혹여나 우리의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대표 기도문 모음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

3월 대표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가져온 글은 저자의 허락을 맡아 옮겨온 것입니다.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경배와 찬양


홀로 영화로우신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혼돈의 시대 속에서 저희들을 구원하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세상이 갈 길을 잃고 각자의 욕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며, 통치하심을 믿습니다. 3월의 첫 주일을 맞아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드립니다.


회개의 기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면서도 신뢰하지 못하고 욕망을 따라 살아갔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모든 주홍 같은 붉은 죄를 흰 눈 같이 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실 이 주님밖에 없사오니 오직 주의 긍휼로 다시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 달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시간의 변화 속에서도 거룩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은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뵙기를 원합니다. 우리 안에 추악하고 더러운 모든 생각과 악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오 하나님! 세계가 너무나 혼란스럽고 고통스럽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 시대에 어떻게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만큼 황당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이 모든 인간의 탐욕과 욕망으로 인해 세계가 무너진다 해도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붙드심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백성들을 긍휼히여 주옵소서. 이유도 모르는 체 잘못된 리더자의 판단으로 전장으로 내몰리는 러시아의 군인들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속히 푸틴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이켜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고, 러시아 자국민들도 핍절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리더자 한 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3월 9일에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대선 가운데 임재하여 주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대통령이 당선되게 하옵소서. 인간의 그릇된 욕망과 욕심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경배하며, 국민들을 위하여 수고하고 애쓰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학년, 새학교를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그의 길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능력이 그들이 딛는 발걸음 위에 더 하여지게 하옵소서. 그들의 삶에 임재하여 주시고,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성령으로 사로잡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과 지혜를 더하심으로 성실함으로 이기게 하시고, 정직함으로 본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그들에게 다니엘과 같은 명철과 총명을 더하심으로 모든 학문에 있어서 실력을 갖추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대언하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묵상하고 준비한 말씀을 가감없이 선포하게 하시고, 우리의 아둔하고 어둔 마음을 깨우쳐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고 살아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복이 되시는 하나님! 저희에게 따스한 봄을 허락하시고 촉촉한 단비를 내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만물이 깨어나는 봄날 저희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높은 곳에 계신 주님께서 이곳에 강림하사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망각하면 살았던 저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세상의 욕망에 휩쓸려 하나님과 교제하기보다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붙드시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생명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봄의 기운을 느끼며 하나님께서 계절을 통해 저희들로 하여금 모든 것의 이유와 목적이 되신 하나님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겨울이 춥다 하여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마침내 봄을 오게 하시고, 저희들을 새롭게 하시는 분임을 압니다. 오늘도 예배를 통하여 봄비와 같은 저희 인생들이 소생케 되는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해 유럽이 혼돈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러시아의 거침없는 침략으로인해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집을 잃고, 가족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주옵소서. 고통받는 저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악으로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어리석은 푸틴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우리나도 강력한 자주국방을 기르게 하시고, 그 어떤 열국들도 얕보지 못하는 강력한 대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대통령이 새롭 뽑혔습니다. 각당이 이제는 자신들의 목소리보다 한 마음으로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모든 면에서 힘이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화합하게 하옵소서. 모든 공무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모범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 방지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함께 하사 능히 이 모든 일들 속에서 자신의 책무를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봄입니다. 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삶에도 봄이 오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도 봄이 오게 하옵소서. 거짓을 버리고 진실의 옷을 입고, 간교한 혀를 버리고 정직한 언어를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저희들에게 긍휼을 베푸사 우리의 몸과 영혼이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입대한 청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젊은 때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당연히 그들에게 참된 보상이 있게 하시고, 수고하고 노력한 것들에대해 대가가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여 모였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 우리의 믿음으로 아멘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2021년)


만물의 소생자요 인류의 소망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으로 인해 저희가 소생하며 생명을 얻어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우주의 운행을 친히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찬양하며 경배 드립니다. 몸뿐 아니라 마음으로 그리고 우리의 정선을 다해 주님을 경배하오니 고개 숙여 경배하는 이들의 예배를 열납하여 주옵소서.


탕자와 같은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으로 미끄러져가는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고, 당신의 굳센 팔로 강하게 붙잡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탐욕으로 찌든 저희 영혼을 주의 보혈로 씻기시고, 보혈의 능력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욕망에 함몰되어 어리석은 삶을 추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의 사유하심의 은혜가 충만하여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세워 주옵소서.


다음세대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다음세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도 퇴보의 전조증상들이 많았음을 압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다음세대의 퇴행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단지 인구 감소라고 핑계대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다음세대를 향해 마음을 쓰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릴 때부터 주의 말씀을 양육되어 주님의 거룩한 용사되어야 할 터인데 속절없이 무너지는 주일학교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크신 능력과 은혜가 다시 주일학교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애쓰며 수고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믿음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가르침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령으로 하며, 섬김과 사랑이 육신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입술에 지혜를 더하사 진리를 가르칠 때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잘 지도하게 하소서. 자원하여 수고하는 이들이오니 주님께 그들의 가장과 일터에 복을 더하사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청년들을 위한 기도 


부족하지만 저희 교회에 청년부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허물어져 가는 시대 속에서 청년들이 주님의 강한 용사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말씀으로 양육되며 진리 안에서 강하여지고, 주님과 동행함으로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주의 용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검을 붙잡고 어둠의 영들과 싸워 이기는 진리의 용사들이 되게 하소서. 가난하나 비굴하지 않고, 많은 것을 소유하지 못하나 하늘의 풍성한 은혜로 채어지게 하소서. 다윗처럼 용맹하고, 여호수아처럼 강단지며, 사무엘처럼 기도를 쉬지 않게 하소서.


치유의 공동체 되게 하소서.


생명 다해 저희를 사랑하신 하나님, 우리 교회가 치유의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이기적 욕망을 버리고 이타적 헌신을 통해 사랑의 때로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헛된 욕망에 이끌려 시기하며 반목하며 경쟁하는 자들이 아니라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그 은혜를 깨달아 형제를 위해 목숨 다해 사랑하게 하소서.


정죄보다 긍휼을, 시기보다 칭찬을, 반목보다 합의를 추구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시는 교회, 세상이 보며 진정한 생명의 공동체임을 알게 하소서. 가난한 자라고 소외되지 않으며, 연약한 자라고 멸시 받으며, 주의 사랑과 긍휼을 배워 서로를 먼저 섬기고, 사랑하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되게 하소서.


그러나 사랑이 진리와 함께 할 때 진정한 사랑임을 압니다. 긍휼은 참된 말씀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오직 주님 안에서, 진리 안에서, 말씀 안에서 사랑하며 섬기며 하나 되게 하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을 축복하소서.


언제나 저희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말씀과 예배를 통해 하늘의 신령한 복들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시간 예배가 은혜롭게 되도록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복주시옵소서. 사회는 보시는 부목사님, 찬양팀과 성가대를 기억하사 그들이 드리는 찬양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게 하옵소서. 방숭과 안내 등으로 수고하는 이들에게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많은 주의 백성들 고개 숙여 주님을 예배합니다.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하늘의 평강을 내려 주옵소서. 예배를 돕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의 사랑과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 충만 능력 충만하게 하소서. 예배의 모든 시종(始終)을 주께 맡기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만물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어둠과 죽음의 길을 걸어가던 인류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토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찬양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진리의 자녀 빛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지만 어둠을 좋아하고 세상을 사랑했던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을 따라갔던 저희들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일어서지만 다시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지만 죄 된 삶을 완전히 피해 갈 수 없는 저희들을 모습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들을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덮어 주옵소서.


겨울을 이기고 봄이 대지에 생명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보이는 나무마다 싹을 틔우고, 대지를 뚫고 새싹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놀라운 자연의 경관 앞에서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찬양 드립니다. 변화하는 만물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세밀하신 사랑을 깨닫습니다. 날이 날이 갈수록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높으심을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어 대한민국은 기대와 희망, 또는 염려와 걱정으로 휩싸여 있습니다. 무너지 경제와 부동산 경기로 인해 새로운 입법들이 희망을 준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이미 예전에 했던 방식이라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러한 법들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대처해야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합니다. 이제 서로 마음을 합하여 지혜를 모으고 앞으로 전진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러 난관에 부딪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어디에 힘을 쏟아야 할지는 몰라 갈팔 질 팡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혼란과 정치적 위기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어 사업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총명과 지혜를 더하사 능히 위기를 극복하게 하옵소서.


3월을 맞아 온 부서가 조금씩 기력을 회복하고 주의 일에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약해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통해 우리의 영역도 넓혀지게 하시고,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모든 부서가 각자의 위치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마음을 열고 주의 음성 듣고자 합니다.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마음껏 드러내는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분주하고 혼잡한 시간들의 연속이지만 모호함 속에서 하나님은 선하신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한 주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순절 넷째 주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경배와 찬양

항상 살아계시고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아버지, 만세전에 저희를 택하사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늘 찬양하며 높이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3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온 성도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님께 나왔습니다. 아벨처럼으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예배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한 부족한 것이 없으면서 택함 받은 자들의 찬양과 경배를 요구하시는 하나님, 연약한 자들의 흠 많은 경배와 찬양을 귀하게 보시고, 기꺼이 받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회개

지난 시간들의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부르심을 받은 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진리를 따른다 하면서도 욕망에 이끌려 살았던 지난날의 시간들을 회개하오니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인도하심 감사

봄의 기운이 완연한 3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지난 주는 겨울이 시샘하듯 추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봄이라는 것을, 계절의 변화를 따라 점점 더워진다는 것. 하나님의 신실하신 통치하심을 믿기에 순간의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차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주님,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또 한 달을 지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전쟁의 포화가 아직도 그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계속하여 수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종말의 때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

3월을 보내고 4월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교회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고 소극적인 신앙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도약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무엇이 옳은지 우리는 알 수 없으나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잘 분별하고 이해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교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었지만 여기저기서 걱정과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합리적 사고와 행동으로 바른 대통령이 되게 하시고,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을 알고 봉사하는 자의 자세를 갖게 하옵소서. 지혜롭게 행동하며, 의혹과 불신을 떨쳐내개 하옵소서. 국민들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위기 속에서 잘 대처하고 적응하는 나라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십자가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패역한 세대를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믿는 자들에게 영생과 소명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걸으셨던 자기 부인과 고난의 길을 걸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이 시간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귀를 열어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슴에 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깨닫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을 선포할 때 하늘의 놀라운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2022년)


만물의 창조주요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삼으심을 찬양드립니다. 항상 뒤돌아보아도 실수투성이요 허물 투성입니다. 그럼에도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주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탕자와 같은 저희들을 구원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은 하면서도 성실하지 못한 삶, 불의와 결탁한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죽은 세상이 깨어나듯 봄이 되자 여기저기 꽃이 피어납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갑니다. 주여, 저희들도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공의를 행하며, 이웃에게 소망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평안과 부유함을 위해 욕망을 따라 살지 않게 하옵소서. 항상 주의 의를 행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헛된 것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은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감에도 전쟁이 끝나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러시아는 부도 위기를 맞이하면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주여! 악한 세상을 보옵소서. 죄인들의 악을 보옵소서. 저들은 자신들의 죄를 알지 못합니다. 주여, 우크라이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상심하고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런저런 이유로 삶의 버겁고 무너져 내린 이들이 많습니다. 주님, 힘들어하는 저들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온전히 깨닫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위기 속에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힘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저희들의 영혼이 깨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을 때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가감 없이 주의 말씀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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