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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 사순절 첫 주일

2026년 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2월 넷째 주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 주일로, 회개와 경건, 자기 부인의 삶을 강조하며,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소망, 시간의 흐름 속에서 믿음으로 시작하는 새 계절의 의미를 보수적이며 교리적인 내용으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기도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 사순절 첫 주일

하늘에 계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불러 주시고
오늘 이 거룩한 주의 날,
주의 전에 나와 예배케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아직 겨울은 끝나지 않았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
2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찬바람은 여전히 우리 살갗을 에이고,
들판은 앙상한 가지로 남아 있지만,
주님의 섭리 아래 모든 계절은 뜻을 따라 움직이며,
겨울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봄의 소망과 회복의 약속을 기다립니다.

하나님, 이 주일은 특별히
2026년 사순절의 시작이 되는 첫 주일입니다.
교회력 속에 허락하신 이 사십 일의 시간은
우리의 영혼이 다시금 낮아지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회개와 경건으로 자신을 성찰하는 기간인 줄 믿습니다.

세상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우리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시며,
육의 소욕을 다스리고
성령의 열매를 갈망하는
신실한 믿음의 삶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사순절은 단지 절기이거나 의식이 아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걸어가신
고난의 길을 함께 동행하는
거룩한 순례의 시간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겨울 동안
우리의 마음이 메말랐던 곳을 보게 하옵소서.
게으르고 습관적인 신앙에 젖어
주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기도보다 세상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기 뜻과 편리를 우선하며 살았던
우리의 완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나간 시간 속에서
우리의 입술은 칭찬보다 비판을 앞세웠고,
우리의 손은 섬김보다 계산을 앞섰으며,
우리의 눈은 위가 아닌 옆을 바라보며
비교와 시기 속에 머물렀습니다.
주님, 이 사순절 첫 주일,
우리를 주 앞에 낮추어
진정한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다시 정결케 하옵소서.

하나님, 겨울이 끝나가고
자연은 봄을 준비하고 있듯이
우리의 영혼도 이제
성령의 새싹이 돋아나는
회복과 변화의 계절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무너졌던 믿음을 다시 세우고,
식어졌던 사랑을 다시 뜨겁게 하며,
지친 마음에 말씀의 생수를 부어
부흥을 꿈꾸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사순절의 시작과 함께
우리 교회가 더욱 말씀과 기도에 깨어 있도록 도와주시고,
모든 공예배마다 성령의 감동이 있게 하시며,
성도 개개인의 삶이 경건의 능력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엎드리는 자 되게 하시고,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시며,
회개와 회복, 순종과 열매가 살아 숨 쉬는
신실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사순절의 은혜 가운데
우리 가정들이 다시 주의 사랑으로 연합되게 하시고,
부부가 서로를 존귀히 여기며,
부모는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고,
자녀는 주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예배가 살아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덮어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거짓과 혼란, 불의와 분열이 가득한 이 땅 가운데
공의와 진리의 하나님께서 다스려 주시고,
주의 백성들이 먼저 회개함으로
이 민족의 치유와 회복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정직과 책임의 리더십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북한에도 복음의 빛이 전해지고
통일의 날이 주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께서 세우신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담대히 전할 힘을 더하시고,
모든 교사들과 직분자들에게는
사명에 대한 거룩한 경외심과 충성을 허락하사
함께 세워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권능을 덧입히사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며,
결단과 순종으로 이어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헌신과 섬김 위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며,
이 예배가 하늘에 상달되는
향기로운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품으시며
끝까지 인도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주일 대표기도문 모 2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월 셋째주

2월 셋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계절적 배경인 겨울 끝자락과 봄을 기다리는 신앙적 소망, 방학의 쉼과 새로운 시작, 교회의 사명, 성도들의 삶과 나라를 위한 간구를 보수 장로교 전통의 신학과 문학적 은유, 교리적 정서로 조화롭게 엮어 작성했습니다. 2월의 중순을 너머 하순으로 들어가면서 새로운 계절을 바라봅니다. 잘 준비 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2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빛을 비추시고 계절을 따라 은혜를 내리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메마른 겨울 들판에도 봄을 예비하시는 주의 신실하신 손길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의 전에 나와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찬바람 사이로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저희 영혼도 주의 말씀으로 다시 깨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주간도 인자하심으로 인도하시고, 눈동자같이 보호하신 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삶의 분주함 속에서 때로는 주님보다 세상을 먼저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이시는 성령의 음성보다 내 마음의 욕심을 더 크게 들으며 살았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믿음을 고백하나 삶에서는 불순종하고, 말씀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그 말씀을 삶의 등불로 삼지 못하였나이다. 자녀 된 저희의 교만과 나태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씻어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추위 속에서도 봄은 멀지 않았습니다. 땅 밑에서 준비되는 새 생명처럼, 저희의 영혼도 말씀과 기도로 새로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겨울 방학의 쉼 가운데에도 헛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주의 뜻을 되새기며 다시금 믿음의 불을 지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는 지혜와 분별의 영을 부어주시고, 청년들에게는 순결한 열정과 믿음의 결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의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 가운데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말씀과 은혜의 샘터로 삼으심을 감사드립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사오니, 직분을 맡은 모든 이들이 주께 받은 직무를 거룩히 감당하게 하시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덧입히사,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며, 교회를 이끄시는 목사님께 날마다 새 힘과 하늘의 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역사의 주인이 되셔서 이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격동의 시대 속에서 이 민족을 주님의 뜻 가운데 바르게 세워 주시고, 특별히 다음 세대가 진리 위에 든든히 서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분열과 분쟁의 영을 물리쳐 주시고, 거짓과 불의가 사라지게 하시며,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고 진리가 바다를 덮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드려지는 주일예배를 통해 우리 각 사람의 심령이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시고, 찬양하는 입술마다 하늘의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기도하는 자들의 무릎마다 하늘의 권능이 임하게 하옵소서. 어린 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예배의 은혜로 사로잡히게 하시고, 흩어지는 발걸음마다 복음의 향기가 퍼지게 하옵소서.

아직도 질병과 고난 가운데 신음하는 자들을 기억하여 주시며, 환난 중에도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눈물의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월 셋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눈 내린 들판처럼 고요한 이 계절, 온 땅이 봄을 품은 기다림 속에 잠겨 있는 시간에
저희도 마음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주의 얼굴을 사모하는 심령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찬란했던 해가 짧은 겨울 낮에 숨어 지내고,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생명이 움트기를 기다리듯,
우리 영혼도 주님의 은혜의 햇살을 갈망합니다.

추위 속에서도 저희를 품으셨고, 눈보라 사이로도 지켜주셨으며,
때론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며 의지할 분이 주님밖에 없음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기억 속으로 저물어 가는 겨울 방학의 시간 속에서도, 쉼과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 힘을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의 모든 걸음 가운데 하나님은 한순간도 저희를 놓지 않으셨고,
은밀히 인도하시며, 때로는 눈물로 뿌린 씨앗이 싹틀 토양을 가꿔주셨습니다.
주님, 이 모든 시간이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수많은 순간,
주님보다 세상을 앞세우며 살았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보기보다, 눈에 보이는 현실과 두려움에 흔들렸고,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 내 욕망의 편한 길을 선택했던 저희들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십자가 앞에 나아오오니,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저희의 죄악을 씻어주시고,
다시금 순전한 마음과 정결한 심령으로 주 앞에 서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새 학기를 준비하며,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방학과 휴식의 계절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한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사, 진리의 빛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며,
청년들에게는 거룩한 비전과 정결한 열정을 주셔서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말씀 위에 굳게 서는 담대한 믿음의 일꾼들로 세워 주소서.

우리 사랑하는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겨울을 견디고 봄을 준비하는 들판처럼, 우리 교회도 성령의 숨결로 새로워지게 하시고
맡겨주신 사명에 더욱 충성되게 하옵소서.
제직들과 중직자들에게 지혜와 겸손과 충성을 더하시고,
각 부서마다 기도가 살아나고, 말씀의 뿌리가 깊어지며,
섬김이 사랑으로 흘러넘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종으로 세우신 담임목사님께는 하늘의 능력과 기름부음을 부어 주셔서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생명의 말씀이 되어
깨어진 마음이 회복되고, 방황하던 심령이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극한의 대립과 분열의 계절을 지나
정의와 평화, 공의가 흐르는 나라로 인도해 주옵소서.
눈에 보이는 정책보다, 보이지 않는 주의 손길을 먼저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이 나라의 기초가 되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이 땅이 다시 세워지게 하시고,
북녘 땅에도 자유와 생명의 복음이 흘러들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오늘 이 예배가 봄을 부르는 제비꽃처럼,
우리 심령에 거룩한 생명의 씨앗을 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주님의 음성을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한 주간의 모든 삶 속에서도 예배의 감격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하시고,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복을 더하사
그 섬김을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이제 곧 봄이 오듯, 주님 다시 오실 날도 가까운 줄 믿습니다.
저희가 이 세상에 잠시 머무는 나그네로서
날마다 거룩과 경건함으로 주를 기다리게 하옵시며,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을 향한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2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월 둘째 주일 아침에도 변함없는 자비로 우리를 예배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겨울의 숨결이 아직 대지를 감싸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봄의 기운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주님의 섭리가 얼마나 깊고도 신실한지 깨닫습니다. 계절이 교대로 흐르듯 인생도 때로는 춥고 고단한 날을 지나가지만, 그 모든 시간 위에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이 존재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새벽 같은 주일 아침, 우리는 다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겸손히 나아가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면 저희의 삶에는 여전히 죄의 흔적이 자리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붙든다 하면서도 현실 앞에서 쉽게 흔들렸고, 기도해야 할 순간에 침묵하였으며, 감사해야 할 자리에 불평을 올렸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명령을 알면서도 마음은 닫혀 있었고, 용서해야 한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쉽게 미루었습니다. 믿음으로 살겠다고 선언하면서도 자신의 감정과 이성을 앞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인간적 판단에 머무른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덮으시고, 우리의 완악함을 부드럽게 하사 성령의 감동으로 다시 온전한 믿음의 길로 걷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이 2월 둘째 주일에도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겨울 속에서도 땅속 깊은 곳에서는 이미 봄의 새싹이 준비되듯, 우리의 영혼에도 보이지 않는 회복의 일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님이 쓰시는 성도 되게 하시고,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게 하시며,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앙을 얻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치료의 손길을,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는 쉼과 위로를, 앞길이 막혀 두려움에 사로잡힌 이들에게는 새 길을 여시는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깃들게 하시고, 자녀들에게는 지혜와 보호를, 청년에게는 비전과 담대함을, 부모 세대에게는 책임과 성실함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세상의 기준과 풍조를 따르지 않고 오직 말씀 중심, 예배 중심, 기도 중심의 본질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과 직분자들에게 성령의 지혜를 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되이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교육 사역을 세우시고, 다음 세대가 복음 위에 바로 서게 하시며, 찬양과 예배 속에 주님의 영광이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기관과 부서의 사역 위에 열매를 주시고, 지역사회 속에서 교회가 소망의 등불이 되어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붙들어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지혜와 절제와 공의의 마음을 주시고,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책임을 더하여 주셔서 이 땅이 화평과 질서가 세워지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게 하시고, 교회가 나라의 영적 흐름을 바로 세우는 사명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이제 예배의 남은 모든 순서를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마다 우리의 심령을 깨우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입술마다 하늘의 기쁨을 채우시며, 기도하는 마음마다 평안과 확신을 부어 주시고, 헌신으로 섬기는 모든 일꾼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복을 내려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은혜를 깊게 경험하고, 한 주간의 모든 걸음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2월 첫 주일

2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겨울의 깊은 적막 속에서도 변함없는 자비와 긍휼로 우리를 이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드립니다. 계절은 아직 찬 기운 속에 머물러 있으나, 겨울을 지나 봄을 준비하듯 주님은 우리 영혼 속에 보이지 않는 새 생명의 기운을 일으키시며, 구원의 은총을 날마다 새롭게 하십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생명을 잃지 않는 땅처럼, 우리 안에 심어주신 믿음의 씨앗이 주님의 은혜로 보존되고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2월의 첫 주일을 맞으며 우리는 다시금 구속의 은혜를 바라봅니다. 타락한 인간을 불쌍히 여기셔서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의 피와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선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노력이나 의로움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하며, 오늘 이 예배가 우리의 신앙을 다시 구속사의 중심으로 되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은 여전히 흔들리고 마음은 쉽게 겨울의 찬 기운에 얼어붙지만, 주님이 이루신 구속의 역사만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그 은혜가 우리의 존재를 붙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 속에 여전히 죄의 흔적이 남아 있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식했고, 영원을 바라보기보다 눈앞의 문제에 흔들렸으며, 복음의 능력을 믿는다 하면서도 염려와 두려움에 마음을 내어주었던 때가 많았습니다. 또한 사랑하라 명하신 말씀을 알고도 냉담함을 선택했고, 용서하라 하신 뜻을 접했음에도 마음의 문을 닫을 때가 있었습니다. 주님, 이 모든 죄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시고 우리를 다시 구속의 은혜 아래 세워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녹이시고, 새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어 주셔서 믿음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겨울의 중심에도 봄을 준비하는 땅처럼, 성도들의 삶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가 일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병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회복의 봄기운을 일찍 허락하옵소서. 상심한 이들에게는 새 희망의 빛을, 지친 이들에게는 힘을,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는 주께서 예비하신 방향을 보여 주옵소서. 자녀와 청년들에게는 거룩한 비전을 심어 주시고, 장년들에게는 신실한 책임감과 지혜를, 어르신들에게는 평안과 건강을 내려 주옵소서. 각 가정마다 겨울의 찬 바람이 아닌, 주님의 은혜의 온기가 머물게 하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어떤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복음의 정통성과 구속사의 흐름을 붙들며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고, 기도가 깊어지며,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모든 직분자들에게는 섬김의 영을, 사역자들에게는 성령의 지혜와 담대함을 더하시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 속에 주님이 친히 역사하여 믿음의 전승이 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지역 속에서 교회가 소망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겨울 같은 시대 속에서도 복음의 따뜻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사회와 정치의 불안, 경제의 어려움, 세대 간의 갈등 등 여러 도전 속에서도 주님의 섭리가 이 땅을 향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지혜를 주시고, 국민 모두가 서로를 향해 책임과 배려의 마음을 품도록 도우셔서 이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 아래 바르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시대의 겨울 속에서도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붙잡고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덧입히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 스며들어 생명의 봄을 이루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입술 위에 성령의 감동을 주시고, 기도하는 영혼마다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내려오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전 과정 속에서 오직 삼위 하나님만 높임받으소서.

모든 영광을 구속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올려드리며,
그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넷째 주

2월 마지막 수요 예배

 

생명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도 계시고,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셔 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항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도무지 살아갈 소망이 없습니다. 주님, 2월의 마지막 수요일 예배로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잠시 일을 내려 놓고 주님께 나와 예배하며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을 위하여 행하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하지만 나의 욕심과 탐욕대로 살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자비의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2월의 마지막 주가 흘러갑니다. 한 주만 지나면 곧 새로운 계절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뜻대로 흘러갑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계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한 계절이 가고, 또 한 계절이 시작됩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가 무엇을 기대하며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 우리가 우리를 아는 것보다 우리를 더 많이 아시는 하나님, 경제적 상황이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홀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그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종종 일어나기도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주여, 크신 은혜로 역사하사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가운데 힘을 더게 하소서.


우리가 낙담하며 실망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하기를 원합니다. 가난한 자들과 마음이 약함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들을 붙드시고 그들의 주님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주의 복음을 전하고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님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가 지지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이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힘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고 능력임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증거하게 하옵소서.


서서히 날씨가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우리가 더 열심히 사랑하고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넷째주

 2023년 2월 26일 주일 대표 기도문 / 사순절 첫째 주일

사순절이 시작되는 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기 상으로는 겨울이 완전히 끝나는 달이기도 합니다. 3월이 된다 하여 추위가 완전히 물러가지는 않지만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냅니다. 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2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죄악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로 구원하신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드립니다. 사순절로 접어드는 첫 주일입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이자 겨울의 마지막 달의 끝 주입니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심을 주님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예배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오늘도 거룩한 주의 보좌로 나아가며 지난 날의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의 주류에 휩쓸려 마음과 영혼이 퇴보하는 어리석은 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각성하여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통하여 다시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크신 긍휼로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긍휼의 주님, 어둔 세상 가운데 빛으로 오셔서 죽은 자들과 절망하는 자들과 슬픔에 잠긴 자들을 사랑하사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둠 가운데 진리의 빛을 비추심으로 어둠속에서 죽음의 길을 걷던 자들이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사망에 이르는 넓고 평탄한 길이 아니라 비록 좁고 협착한 길이더라도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걷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며 죄악을 따라 행하며, 거짓과 동맹하고, 무가치한 것들을 바라는 어리석자들의 길에서 속히 떠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 만을 바라며, 오직 하나님 만을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겨울의 끝에 서 있습니다. 정말로 춥고 힘들었던 겨울이었습니다. 아직 봄의 기운이 완연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압니다. 곧 따스한 바람이 불 것이고, 나무들은 생명의 초록 빛의 잎을 펼치게 되리라는 것을.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조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시며,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3월이 시작됩니다. 추위는 서서히 물러가고 따스한 봄이 찾아옵니다.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주님, 새로운 달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면서 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도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목자 되시는 주님은 의지합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를 사모하여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여시사 하나님의 말씀 듣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셋째 주

2023년 2월 19일 주일 / 주님의 산상 변모 주일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인간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고, 인간의 지식으로 다 설명할 수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사랑하사 거룩한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하며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어, 늘 사모하여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께와 나와 예배함의 우리의 기쁨이요, 우리의 즐거움이 됩니다. 오늘도 우리의 심령에 성령으로 채우시사 거룩하신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음에도 하나님은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지난 주간의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자비의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크신 긍휼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죄악의 뿌리들을 뽑아 주시고, 거룩한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뵈올 때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온전히 함나님께 상달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들과 함께 생각하고, 그들의 환경에 적응하는 가운데 그들과 함께 퇴폐하여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주여, 저희들이 날마다 영원히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고,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주님의 산상 변모 주일입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서 아픈 자를 치료하시고, 고통 받는 자들을 회복 시켜 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제자들 앞에서 산에 올라 영원한 신성을 드러내셨습니다. 육신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심으로 세상의 주인이시며, 영원한 하나님이심을 보이셨습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할 때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진리를 따르고, 영원한 것을 보며, 믿음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아 행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것은 잠깐이요, 찰나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봄으로 실망하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셔 주신 하나님, 우리 교회가 점점 부흥하며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웃들에게 선을 행하고, 사랑을 베풀게 하시고, 하나님께 진심과 열정으로 예배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성도들이 시간이 갈수록 믿음이 든든해지며, 가정과 사업이 복을 받게 하옵소서.


주님을 바라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

 2023년 2월 12일 주일 낮 대표 기도문 /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 같지만 흘러갑니다. 벌써 1월도 지나고 2월의 두 번째 주일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이 왔습니다. 하지만 곧 겨울이 지나갈 겁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두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기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더욱 기도하는 성도가 됩시다.


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살아 계시고 영원히 살아 계신 주님, 복된 주일 허락 하사 주님께 나와 예배 드립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겨울의 마지막 시기인 2월 둘째 주일을 맞아 추운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합니다. 하늘 문을 활짝 열어 복을 내려 주시고, 우리가 드리는 경배와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늘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보니 부족하고 나약했습니다. 부족한 행실과 연약한 저희의 모습을 주님께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작고 연약하지만 우리가 크신 하나님 안에 있을 때 크고 강하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존재를 이끌어 내시며 나라와 민족들을 통치하십니다. 주여, 우리가 누구를 바라며 누구를 기대하며 살아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기도의 사명자들이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나라가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수출을 할 수록 적자가 나고, 삼성의 핸드폰과 현대의 자동차에서 중국에서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나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과 일본의 자위대가 무장하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큰 능력을 더하사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더하사,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다시 힘차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하여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이 불처럼 일어나 성령의 능력으로 대한민국을 덮기를 원합니다.


내일부터 저희 교회가 교회 제직들을 위한 세미나가 3일 동안 이어집니다. 성경적 원리 안에서 교회가 해야할 일과 제직들의 맡은 사명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시고,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 무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불신의 시대입니다. 배신의 시대입니다. 우리교회는 더욱 굳센 믿음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맡은 직분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장로님으로부터 시작하여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 그리고 집사님들과 각처에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참석하여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믿음의 길을 듣게 하시고, 들은 대로 살고 행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온 성도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애쓰고 수고할 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오늘도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더하사 진리의 말씀을 힘있게 증거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듣는 이들이 살아나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이들이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첫째 주

  • 2023년 2월 5일 주일 / 주현절 후 다섯째 주일
2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2월 어쩌면 교회 안에서 대부분 12월과 1월의 방학을 끝내고 목장과 전도, 성경공부반을 다시 시작하는 곳이 많습니다. 소명의 달, 다시 시작하는 달이라는 표어로 정하고 '시작'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양의 우리가 되셔서 길 잃은 양들을 찾아 안아 주시고, 안전하게 우리 안으로 들이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들을 부르셔서 거룩한 보좌 앞에 모이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참되신 사랑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면 살았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욕심을 버려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님, 오늘도 크신 사랑으로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소망의 주님, 2월을 허락하사 평안한 가운데 살아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월은 우리 교회가 '다시 시작하는 달'로 정하고 힘차게 달려 가려 합니다. 이번 주부터 구약 목장 속회 모임을 시작합니다. 성경 공부반을 시작합니다. 중보기도반과 제자반도 개강 합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행하게 하소서.

전도팀도 긴 방학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모임을 갖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전도하러 나갈 때 주님께서 붙드시사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함께 하사 잘 전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을 주시고, 지혜를 더하사 하나님께서 맡겨진 일들을 능히 행하게 하소서. 하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사용하여 주소서'라는 결의의 고백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충성하는 자들에게 더 위대한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의 말씀을 배울 때 지혜를 더하사 잘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배운대로 행하고, 아는 대로 실천하며, 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 중에 성령의 감동이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대표 기도문 모음

2월 대표 기도문 모음  

2월 대표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모든 기도문을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저자에게 허락을 맡고 가져온 것입니다.


2월 첫째 주 주일 대표 대표 기도문


자비로우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늘 입혀 주심으로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시고 새로운 한 달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월 첫째 주일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지난 주간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악한 마음과 추한 모든 마음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이 긍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지난 주간 설 명절을 잘 보내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사 평안한 가운데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홀로 남겨진 부모님들을 걱정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모든 부모님들이 평안한 가운데 지내게 하옵소서.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달도 주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은혜로 충만한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코로나가 연일 창궐하여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언젠가는 코로나도 모두 물러가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진정한 평화가 올 것을 믿습니다. 주어진 시간들을 성실히 살아가는 2월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교회가 믿음의 방주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방주 되어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이 힘들어 하는 시대입니다. 돌파구를 찾지 못해 이리 저리 방황합니다. 나름대로 노력하며 살아가려 하지만 자신들의 힘으론 도무지 찾아갈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 청년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이 쓰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여 나온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이 주님 안에서 평강과 기쁨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월 둘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생명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헤매던 저희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생명을 얻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어찌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고개 숙여 주님을 예배할 때 받아 주소서.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뜻대로 산다고 하지만 언제나 우리의 욕망이 앞섰습니다.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이제 다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백성들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정함 없는 사랑과 긍휼로 저희들의 주홍 같은 죄를 흰 눈처럼 덮어 주옵소서.


믿음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 우리가 아벨처럼 주님을 믿음으로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랐던 아벨처럼 우리도 주님께 믿음으로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희생 없는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아닙니다. 순교자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가장 좋은 재물로, 가장 귀한 것으로 주님께 드리게 하시고, 우리의 원함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드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나라를 사랑하사 이렇게 놀랍도록 발전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불과 20년 전만해도 우리가 고개를 우러러보았던 수많은 나라들이 이제는 우리보다 더 가난한 나라가 되고, 못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게 하시고, 경제대국과 군사강국으로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지금 불고 있는 한류열풍으로인해 수많은 세계인들이 한국을 좋아하고 가고 싶어 합니다. 케이팝 스타들이 세계를 휩쓸고 케이 드라마가 온라인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인들이 좋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사랑하신 덕분이고, 긍휼히 여기사 놀랍게 성장하게 하신 덕분입니다.


하지만 한류의 열풍속에서 잘못된 세계관들이 퍼져 나가는 것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과정 가운데 간섭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높이는 문화 콘텐츠가 만들어지게 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는 문화 게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한류의 영향을 통해 이제는 K-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민족과 나라들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환상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군에서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청년들을 붙들어 주시고, 안전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여 주 앞에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시고, 하늘의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마음과 생각을 강하게 하사 능력 있게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셋째 주


2022220일 주일 낮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2022년은 분주하게 흘러갑니다. 열국들의 팽창으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코로나는 더욱 기승을 부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높이신 이름을 경배합니다. 무소부재하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주의 백성 삼으사 당신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삶의 중심을 주님께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을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며 경배하오니 하늘 보좌에서 이곳에서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예배 드림의 우리의 기쁨입니다. 주님께 엎드려 주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하며, 거룩하신 이름을 부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어디서 살아가든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거룩하사 찬양받기 합당하오며, 주의 크신 이름을 높이며 경배할 때 경배받아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예배의 중요한 깨닫고 일상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언제나 이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제는 이전과 다르게 코로나를 대처하고 있습니다. 2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도 이전처럼 강력하지 않고 점점 세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속히 코로나가 사라지게 하고 일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해 일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가 이 지역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가슴에 담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코로나 핑계를 대며 주저 앉아 있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젊은 청년들이 회복되어 교회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일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취업의 어려움과 꿈이 없이 살아가야 하는 청년들의 아픔을 기억하사 그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자녀들로 자라게 하시고, 그들의 앞날은 인도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이들이 많게 하옵소서.


2월은 우리교회가 주님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영적인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코로나 시국을 핑계하며 나태하게 신앙생활하지 않게 하시고, 열심을 내어 주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말씀 선포자로 세우신 목사님을 붙들어주시고 능력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 이림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12월 마지막주


높이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며 사랑으로 통치하시는 주님,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뜻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나온 시간 동안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자녀 삼아 주시고, 주의 긍휼과 사랑으로 붙들어 주셔서 진리 가운데 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며 소망 가운데 거하는 성도들이 다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성도들의 삶이 곤경 중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삶을 붙드시고 위로하사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삶아감이 고통이고 역경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모두가 진로 승리할 줄 믿습니다. 나의 반석과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 주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시고, 어떤 어려운 속에서도 승리하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시고, 언제나 감사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날마다 주님을 섬기며 사랑할 때 각 가정이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입술을 주관하사 언제나 능력있는 말씀이 선포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함께 하실 하나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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