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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문을 여닫으시는 주께서 오늘 2026년 6월 넷째 주일에도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6월의 끝자락에 서서 뒤돌아보면, 주께서 흘려 보내신 햇빛과 비, 웃음과 눈물 속에도 한결같이 우리를 붙드신 손길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장마의 구름이 하늘을 덮어도 그 너머에 변치 않는 빛이 있듯, 우리의 삶 위에 덮이는 염려와 소란을 넘어 주의 신실하심이 언제나 우리를 비추고 있사오니, 오늘 예배 가운데 그 빛을 다시 보게 하옵소서.

주님,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자주 흐려졌고, 감사보다 원망이 먼저 입술에 올랐으며, 믿음의 고백보다 계산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주께서 주신 시간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지 못하고, 기도해야 할 자리에서 습관과 핑계를 붙들었으며, 말씀을 듣고도 순종을 미루는 완악함으로 주의 마음을 근심하게 하였나이다. 이기심과 무관심의 죄, 말로 지은 죄, 은혜를 가볍게 여긴 죄를 주 앞에 내려놓사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의 새 바람으로 우리 심령을 정결케 하옵소서. 회개하는 자를 품으시는 주님, 우리를 다시 주의 길 위에 세워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믿음이 흔들리는 시대에 우리의 뿌리가 얕아지지 않게 하시고, 말씀 위에 깊이 내린 뿌리가 폭풍에도 뽑히지 않게 하옵소서. 각 가정마다 예배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며, 자녀들의 마음밭을 주께서 갈아 주셔서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지체에게는 하늘의 위로를, 마음이 지친 자에게는 새 힘을, 믿음의 길을 홀로 걷는 자에게는 동행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말로만 아니라 삶의 선택으로 드러나게 하시고, 작고 평범한 하루 속에서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고백이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6월을 보내며 흘려보낸 시간들을 주 앞에 세어 보게 하시고, 다가오는 7월을 ‘결심의 달’이 아니라 ‘은혜를 의지하는 달’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달력이 분주함으로 가득 차기 전에,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우선순위를 세우게 하시며, 바쁜 손을 잠시 멈추어 주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의 습관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사, 죄의 습관은 끊어지고 거룩의 열매가 맺히며, 관계 속의 상처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덮이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주께서 피로 사신 이 교회가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성경의 권위로 가르치고 순종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생명과 회개의 능력이 되게 하시며, 예배와 교육과 선교와 섬김이 균형 있게 자라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과 모든 직분자들에게 겸손한 마음과 담대한 믿음을 주시고, 분열의 틈을 원수가 파고들지 못하도록 사랑 안에서 한 몸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 주 맥추감사주일을 준비하는 우리 마음에 ‘첫 열매’를 드리는 믿음을 새기게 하시고, 반년을 인도하신 은혜를 세어 감사하게 하시며, 남은 반년 또한 주께 맡기는 믿음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북한선교 주일의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닫힌 땅에도 주의 복음은 갇히지 아니함을 믿사오니, 북녘 땅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어둠 속에서도 촛불을 지키듯 믿음을 지키는 지하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말씀과 양식과 피난처를 주께서 친히 공급하여 주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모든 사역자들과 선교의 통로들을 지혜롭게 인도하시며, 우리의 기도가 멀리 가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도 하늘 보좌에 닿아 그 땅에 이슬처럼 내리게 하옵소서. 거짓과 우상과 두려움의 사슬이 끊어지고, 참된 자유가 그리스도 안에서 임하게 하시며, 통일을 구할 때에도 감정이나 계산이 아니라 진리와 회개 위에 세워진 화평을 주께서 이루어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약한 자의 울음이 제도의 문턱에서 사라지지 않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공의를 행하는 용기를 주시며,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정죄하기보다 이웃으로 품는 성숙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와 일터의 불안 속에 있는 가정들을 도우시고, 청년들의 길을 열어 주시며,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전쟁과 분쟁이 멈추지 않는 이 시대에 우리 민족을 지켜 주시고,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드리는 예배를 위해 간구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옥토로 빚으사 말씀이 떨어질 때 길가가 아니라 깊이 뿌리내리는 밭이 되게 하시고, 찬양이 하늘 문을 여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에게 순종의 귀를 주시고, 예배 후의 삶이 예배를 증명하게 하옵소서. 6월의 마지막 주일을 주의 은혜로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7월의 첫 걸음을 믿음으로 내딛게 하시며, 다음 주 맥추감사주일에 감사의 첫 열매를 기쁨으로 드리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씻으시고 교회를 세우시며 만물을 다스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께서 오늘 2026년 6월 셋째 주일(6월 21일)에도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봄의 연약한 잎새를 지나 초여름의 짙은 푸름으로 땅을 덮으시듯, 주께서도 성도들의 심령 위에 성령의 이슬을 내리사 믿음이 무성한 나무가 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호흡이 주의 은혜에서 나왔고, 우리의 걸음이 주의 섭리 안에 있사오니, 오늘 드리는 예배가 사람의 형식이 아니라 하늘 보좌 앞에 올려 드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그러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 우리의 마음은 자주 갈라지고, 혀는 쉽게 날카로워졌으며, 눈은 세상의 화려함을 좇아 방황하였습니다. 말씀을 알면서도 순종을 미루었고, 기도해야 할 자리에서 스스로의 꾀를 의지하였으며, 이웃의 짐을 함께 지기보다 내 편안함을 먼저 구하였습니다. 우리의 죄가 장맛비 뒤에 고인 탁한 물처럼 남아 있사오니, 주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의 불로 정결케 하옵소서. 회개하는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시는 주님,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새 마음을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먼저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믿음이 지식으로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환난 중에도 주께 뿌리내린 믿음으로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세상 소식에 마음이 요동할 때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고백하며 다시 평안을 얻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말씀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자녀들의 마음밭을 주께서 갈아엎으사 복음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거룩한 용기와 분별을 주시고, 장년들에게는 믿음의 인내를 더하시며, 연로하신 성도들에게는 하늘 소망의 위로를 풍성히 부어 주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하루가 분주함에 끌려가 “주여 주여” 하면서도 주의 뜻을 행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새벽의 첫 생각을 주께 드리게 하시고, 일터와 학교와 가정에서 작은 선택마다 주의 말씀을 기준 삼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이 탐심을 움켜쥐지 않고 섬김을 내어 주게 하시며, 우리의 발이 죄의 길을 피하여 의의 길로 걷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말과 표정과 관계 속에 스며나오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주께서 피로 사신 이 교회를 세상의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말씀의 기둥과 진리의 터가 되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시고, 성례의 은혜를 사모함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더 깊이 누리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바른 교훈으로 양 떼를 먹이고 경계하게 하시며, 당회와 제직들과 모든 봉사자들에게는 겸손한 충성과 한 마음의 연합을 주옵소서. 숨은 자리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낙심한 심령에는 새 힘을, 병든 몸에는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가운데 슬픔의 계절을 지나가는 지체들을 특별히 기억하여 주옵소서. 6월의 햇살이 따뜻해도 어떤 가정에는 여전히 그늘이 짙사오니, 상실로 눈물 흘리는 자에게는 “내가 너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신 약속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경제의 무게로 숨이 가쁜 성도들, 일터에서 불의와 압박을 견디는 성도들, 관계의 상처로 마음이 찢긴 성도들에게 하늘의 만나를 내려 주시고, 정직하게 일하는 손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시험과 진로 앞에 선 학생들에게는 헛된 비교를 끊게 하시고, 주께서 주시는 소명과 은사를 따라 걸어가게 하옵소서.

또한 주께서 우리 교회에 맡기신 선교의 사명을 기억합니다. 복음이 닿기 어려운 땅에서, 혹은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선교사들과 동역자들을 지켜 주옵소서. 그들의 가정에 평강을 주시고, 안전을 지키시며, 선포되는 말씀마다 닫힌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와 물질로 신실히 동참하게 하시고, ‘가든지 보내든지’ 순종하는 교회로 자라게 하옵소서.

장맛비가 대지를 적셔 열매를 준비하듯,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주신 시련과 훈련을 통해 성숙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 안의 교만을 꺾으시고, 은혜로 다시 세우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이고 의가 먼저인 삶으로 방향을 돌이키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사강습회와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마음에 먼저 복음의 불을 지펴 주시고, 지식의 기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게 하옵소서. 강습회 가운데 바른 교리와 경건의 훈련이 세워지게 하시며, 준비하는 모든 강사와 섬김이들에게 지혜와 체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여름 사역과 성경학교를 앞두고 있는 부서마다 주께서 길을 여시고, 아이들의 웃음 속에 하늘의 씨앗이 심기게 하시며, 가정과 교회가 함께 손을 맞잡아 믿음의 계대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쟁과 위기의 골짜기에서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가족들의 눈물 위에 주의 위로를 덧입혀 주옵소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안이 값싼 것이 아니었음을 잊지 않게 하시며, 감사가 책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참된 화평을 허락하사 분열과 증오가 아니라 진리 안의 화해와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남과 북의 긴장 속에서도 불의한 욕망이 아니라 공의와 자비가 길을 내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주시고, 법과 제도가 약한 자를 억누르지 않게 하시며, 우리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이웃으로 여기며 섬기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예배를 위해 간구합니다. 우리의 마음밭을 갈아 주셔서 말씀이 떨어질 때 길가가 아니라 옥토가 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가 하늘 문을 여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를 듣는 우리가 비판의 귀가 아니라 순종의 귀를 갖게 하시며, 예배당을 나설 때에도 ‘예배를 살게 하라’는 부르심을 품고 세상 속으로 파송받는 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지금도 은혜의 보좌 앞에서 중보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6월 둘째주

6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6월의 빛을 창조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초여름 햇살이 잎사귀를 더 짙게 물들이고, 바람이 땀 맺힌 이마를 식혀 주듯이, 주께서도 우리의 굳은 마음을 만지시고 믿음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옵소서. 계절은 바뀌어도 주의 인자하심은 변함이 없고, 우리의 걸음이 흔들려도 주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으니, 오늘 주의 날에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만 담대히 서오니, 이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 우리의 모습을 주의 말씀 앞에 세웁니다. 입술로는 주를 경외한다 하면서도 마음은 세상 염려에 쉽게 점령당했고, 기도는 짧아지고 자기 확신은 길어졌습니다.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계산했고, 용서해야 할 순간에 고집했고, 성결을 말하면서도 은밀한 죄를 가볍게 여겼습니다. 예배의 감격을 기억한다 하면서도 월요일의 삶에서는 주를 잊곤 했습니다.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회개의 눈물로 심령의 먼지를 씻어 주셔서, 다시 복음의 빛 아래 정결히 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로 살게 하시고, 값없이 주신 은혜를 값싸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6월의 정서를 따라 우리의 기도를 넓혀 주옵소서. 초록이 무성해지는 이 계절에 우리의 믿음도 자라게 하시고, 여름을 준비하는 밭처럼 우리의 마음도 말씀으로 갈아엎어지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영혼에 영적 침체가 스며들지 않게 하시고, 예배가 형식으로 굳어지지 않게 하시며, 성령의 새 바람이 교회와 가정에 불어 예배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께서 교회를 세우시겠다” 하신 약속을 붙들고, 우리로 하여금 사람의 열심이 아니라 은혜의 수단인 말씀과 기도와 성례에 더욱 충실하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누리는 일상과 자유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게 하시고, 유가족과 상이 용사들,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이들을 주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눈물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말로만 감사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실제로 돌보고 섬기는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나라의 군인들과 의무를 감당하는 이들을 보호하셔서, 두려움과 외로움 가운데서도 정직과 절제와 책임으로 서게 하시며, 악을 멀리하고 생명을 존귀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분열과 증오의 언어가 우리의 땅을 메마르게 하지 않게 하시고, 공의와 화평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셔서, 정의가 약자를 짓누르는 칼이 아니라 약자를 살리는 울타리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참 평화는 사람의 협상만이 아니라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의 다스리심 아래 있음을 깨닫고, 교회가 복음으로 화평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학기의 긴장을 지나 방학을 맞는 이들에게 쉼을 주시되, 그 쉼이 영혼의 나태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시간의 여백 속에서 말씀을 가까이하게 하시고, 기도의 습관을 새로 세우게 하시며, 믿음의 동역자들과 건강한 교제를 허락하옵소서. 아르바이트와 인턴과 진로 준비 가운데 흔들리는 마음을 붙드시고, 비교와 불안이 마음을 잠식하지 못하게 하시며,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하신 약속으로 담대히 걷게 하옵소서. 유혹이 많은 여름의 길목에서 눈과 귀와 마음을 지켜 주시고, 혹 방황하는 자가 있다면 주께서 잃은 양을 찾으시는 목자처럼 붙들어 교회로, 은혜로, 회개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또한 교사강습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교회학교 교사들과 섬김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다음 세대를 맡기신 것이 곧 주의 언약을 우리 손에 다시 부탁하신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교사들에게 지식만이 아니라 복음의 중심을 붙드는 믿음과, 아이들의 이름을 품는 사랑과, 끝까지 인내하는 충성을 더하여 주옵소서. 강습회 시간마다 성령께서 가르치셔서, 프로그램의 기술이 아니라 진리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시고, 아이들의 마음밭에 심는 씨앗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되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 사역을 준비하는 모든 손길 위에 기름 부으사, 안전을 지키게 하시고, 한 영혼도 헛되이 지나치지 않게 하시며, 우리 자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기쁨과 교회의 아름다움을 맛보게 하옵소서. 부모들에게도 믿음의 본을 보이게 하시고, 가정예배의 등불이 다시 켜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병든 지체들에게 치유의 손을 얹어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로 무너진 가정들에 회복을 주옵소서.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의 이름을 주께서 기억하셔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교회 안의 섬김이 경쟁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직분이 자랑이 되지 않게 하시며, 십자가 앞에서 모두가 같은 은혜의 빚진 자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랑을 주시고, 진리 안에서 하나 됨을 지키게 하옵소서.

특별히 오늘 예배의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예배를 방해하는 분주함과 산만함을 거두어 주옵소서. 찬양이 입술의 소리로만 끝나지 않게 하시고, 진리의 고백으로 올려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사람의 말재주가 아니라 성경의 뜻을 바르게 풀어 선포하게 하옵소서. 설교가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이 아니라 죽은 심령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우리 가운데 더욱 선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에게는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판단하려 앉지 않고 순종하려 서게 하시며, “아멘”이 예배당에만 울리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6월의 푸름이 한낱 색이 아니라 자람의 약속이듯, 우리도 오늘 예배를 통해 자라게 하옵소서. 연약한 믿음은 굳게 하시고, 식어 있던 사랑은 다시 뜨겁게 하시며, 숨겨진 죄는 빛 가운데 드러나 회개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손에 붙들린 백성답게 살게 하시고, 어디서든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증인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받으실 삼위 하나님께 이 예배를 올려드리며, 우리를 위해 지금도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6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6월의 계절과 목회적 상황

 6월은 상반기의 끝자락이자, 여름의 문이 활짝 열리는 달입니다. 교회력으로는 성령강림의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신앙이 말과 감정에 머무르지 않고 성령의 열매로 익어가기를 구해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6월 주일 대표기도는 감사와 점검을 함께 담겠습니다. 지난 반년을 인도하신 섭리에 감사하며, 느슨해진 경건과 사랑의 식음을 회개하고, 다가오는 여름 사역과 다음 세대를 위해 간구하겠습니다. 또한 호국의 달을 지나며 나라와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되, 교회가 정치의 언어가 아니라 복음의 언어로 공의와 화평을 구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매 주일마다 계절의 정서(초여름의 빛, 땀, 자람)를 살리면서도, 말씀과 교리에 단단히 뿌리내린 기도로 예배의 문을 열어가겠습니다.


6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


6월 둘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


6월 셋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


6월 넷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


6월 다섯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



6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6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 되시며 역사를 다스리시는 주 하나님 앞에 2026년 6월 첫 주일로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시작하며,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생명과 젊음을 드렸던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안이 결코 값없이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을 공적인 감사로 기억하되, 무엇보다 나라와 민족의 참된 평안이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초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속에서 우리의 육신도 쉽게 지치고 마음도 늘어지기 쉬움을 고백합니다. 날씨의 피곤함이 예배의 집중을 흐리게 하지 않게 하시고,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심령이 더욱 깨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더위로 고생하는 노약자들과 연약한 지체들을 주께서 돌보아 주시고,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를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분열과 진영의 대립이 깊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질서와 정의가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권세를 맡은 자들이 사사로운 이익이 아니라 공공선을 구하게 하옵소서. 말이 앞서 진실이 무너지는 일이 없게 하시고, 법과 제도가 약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지도자들에게 책임과 절제, 그리고 두려운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경제의 어려움 속에 있는 국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물가와 금리, 불안정한 시장 속에서 가정의 살림이 무겁고, 내일에 대한 염려가 커진 이들을 주께서 위로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장사의 문이 막히고 매출이 줄어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길을 열어 주옵소서. 정직하게 수고한 손길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불의한 경쟁과 탐욕이 아니라 공정함과 상생의 질서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안에 사업과 일터를 가진 성도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두려움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현실을 외면하지 않되 믿음으로 책임 있게 결정하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성도들의 삶과 믿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6월의 시작이 분주함과 피로로만 채워지지 않게 하시고, 믿음의 질서가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바쁠수록 기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시고, 흔들릴수록 말씀에 더 가까이 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형편이 좋을 때만 드러나는 신앙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 가운데 화평을 주시고, 부부와 부모 자녀의 관계가 무너지지 않게 하시며, 경제의 압박이 믿음의 공동체를 갈라놓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가 시대의 소음에 끌려 다니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되, 교회가 정치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양심으로 진실하게 서게 하옵소서. 강단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목회자들과 직분자들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종으로 서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권력과 인기, 숫자와 외형을 추구하기보다, 말씀과 기도, 거룩함과 사랑으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
호국의 계절을 맞아 우리 안의 평안이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은혜임을 다시 배우게 하옵소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안정이 우리를 교만하게 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감사와 책임,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이 땅에 참된 화해와 치유를 허락하시고,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이웃을 살리는 마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6월의 모든 날을 주께 맡기게 하옵소서. 무더위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시대의 불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교회와 가정과 일터에서 주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금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주 하나님 앞에 주일을 따라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생명과 젊음을 드렸던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평안이 결코 값없이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는 마음과 더불어, 이 나라의 참된 안전과 평강이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겸손히 고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이 시간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상처를 주 앞에 올려드립니다. 전쟁의 비극과 분단의 현실 속에서 수많은 생명이 스러졌고, 남겨진 이들의 눈물과 그리움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인간의 죄와 탐욕, 미움과 폭력이 만들어낸 참담한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는 이 땅에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분노와 증오, 편 가름의 마음을 꺾어 주시고, 진실한 회개와 책임 있는 평화를 추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더하여 주옵소서. 진영의 이익과 순간의 인기보다,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미래를 우선하게 하시고, 권력을 맡은 자들이 두려운 마음으로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갈등을 부추기는 말이 아니라, 국민을 살리고 세우는 말이 나오게 하시며, 법과 제도가 약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정의와 질서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안보와 외교, 국방의 모든 영역도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교만하거나 무모하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에 끌려 다니지도 않게 하시며, 절제와 분별로 나라를 지키는 길을 걷게 하옵소서.


보훈의 이름으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유가족과 참전용사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상처 입은 이들과 그 가정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삶의 현장에서 소외와 가난, 병마와 외로움으로 고통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께서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우리가 감사의 마음을 말로만 고백하는 데 그치지 않게 하시고, 실제적인 섬김과 책임 있는 돌봄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교회가 그들의 눈물을 지나치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가까이 다가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되, 교회가 세상의 논리에 휩쓸려 정치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양심으로 진실하게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분열의 언어를 따라 말하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화해와 용서의 복음을 더욱 분명히 전하게 하옵소서. 강단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세워지게 하시고, 목회자들과 직분자들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종으로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위기 앞에서 더 분명히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삶과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6월의 무더위와 분주함 속에서도 영혼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삶의 무게가 신앙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 관계와 선택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직과 인내를 지키게 하시고, 불안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을 붙들어 주시고, 특히 수고하며 일하는 이들의 손길을 기억해 주옵소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막막함을 주께서 아시오니,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가 어려울수록 더욱 이웃을 돌보고 나누게 하시며, 교회가 고통받는 지체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미래를 다음 세대와 함께 주께 맡깁니다.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이 분노와 냉소를 배우기보다, 진리와 책임, 섬김을 배우게 하옵소서. 자유가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권리가 의무를 삼키지 않게 하시며, 공동체를 세우는 시민의 양심과 성도의 양심을 함께 갖추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다시 깨닫게 하옵소서. 평안은 당연한 것이 아니며, 자유는 값없이 유지되지 않으며, 공동체는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그 어떤 희생보다도 크고 근본적인 구원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졌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더욱 깊이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의 감사가 말로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거룩한 삶과 책임 있는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인이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주일 낮 대표기도문 / 호국 보훈의 달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역사의 주인이시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는 주 하나님 앞에 6월의 주일로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땅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흘린 피와 눈물,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평안과 자유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수고와 희생 위에 놓여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 기억이 교만이나 분노로 흐르지 않게 하시며, 감사와 책임, 그리고 이웃을 향한 섬김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볼 때, 우리는 인간의 죄와 연약함이 만들어 낸 비극도 보지만, 동시에 그 비극 가운데서도 역사를 붙드시고 길을 여신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합니다. 분열과 갈등, 전쟁과 상실의 시대를 지나면서도 이 나라를 완전히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생명을 보존하시며 다시 일어설 길을 열어 주신 주님의 긍휼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를 단지 성공의 이야기로만 해석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은 우리에게 “힘”이 구원을 만들지 못하고, “칼”이 평화를 보장하지 못하며, 인간의 자랑이 영원하지 않음을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이 6월에 우리는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게 하옵소서. 인간의 능력을 찬양하기보다, 죄를 경계하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
호국보훈의 달은 우리로 하여금 희생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합니다. 누군가의 희생은 공동체를 살리고, 다음 세대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가 됨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주님, 그 모든 희생 위에 더 크고 근원적인 희생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죄인 된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단번에 속죄의 제사를 드리신 그리스도의 희생이야말로 모든 구원의 근거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호국의 희생을 기억할 때, 그것을 우상화하거나 분노의 연료로 삼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십자가의 사랑을 닮아 감사와 책임, 화해와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가 분열과 대립 속에서 서로를 적으로 여기며 말과 마음이 거칠어지는 현실을 주께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권세를 맡은 자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셔서, 자신과 진영의 유익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선동이 아니라 진실과 책임이 세워지게 하시고, 법과 제도가 약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정의와 질서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안보와 국방을 지켜 주시되, 교만하게 하지 마시고, 두려움에 끌려 다니게도 하지 마시며, 분별과 절제로 이 나라를 지키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보훈의 이름으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온 유가족과 참전용사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몸과 마음이 상한 이들과 그 가정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세월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아픔을 주께서 아시오니, 그들의 남은 생애를 붙드시고 외로움과 가난, 병마 가운데 있는 이들을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우리 사회가 그들의 희생을 기념하는 말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실제적인 돌봄과 공정한 예우로 책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되, 교회가 세상의 논리에 휩쓸려 정치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으로 시대를 비추는 양심이 되게 하시고, 미움의 언어가 아니라 회개와 화해의 언어를 말하게 하옵소서. 강단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세워지게 하시고, 목회자와 직분자들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종으로 서게 하옵소서. 기도가 약해진 교회를 다시 일으키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과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6월의 무더위와 분주함 속에서도 영혼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삶의 무게가 신앙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에서 정직과 인내를 지키게 하시며, 불안한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을 붙들어 주시고, 특별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한숨을 주께서 아시오니,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교회가 서로의 짐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어려운 지체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주께 올려드립니다.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이 분노와 냉소에 길들여지지 않게 하시고, 진리와 책임, 섬김을 배우게 하옵소서. 자유가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권리가 의무를 삼키지 않게 하시며, 공동체를 세우는 양심을 갖추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6월을 맞아 우리에게 다시 지혜를 주옵소서. 과거를 잊지 않되 과거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희생을 기억하되 미움으로 갚지 않게 하시며, 애통함을 품되 소망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십자가로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길을 따라 감사와 책임, 화해와 섬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역사의 주인이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대표 기도문 모음

 

6월 대표 기도문 모음


6월 달에 드리는 주일 대표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기도하고, 많은 교회가 선교의 달로 정하고 기도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기도자들은 지교회의 행사와 교회력을 참조해서 은혜로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6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6월 호국보훈의 달, 6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가장 선하고 가자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세전에 믿는 자들을 택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호국의 보훈의 달인 6월 첫째 주일을 맞아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성장케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새일을 행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역사를 통해 이루어가 가심을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엎드려 주님을 경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따른다하면서도 우리는 늘 땅의 삶을 살아갑니다. 지난 한 주간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지 못했던 저희의 삶을 자백합니다. 주여, 크신 긍휼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5월을 잘 보내고 6월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혼돈과 역경의 시간들 속에서 안전하게 잘 지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영원한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며, 거짓을 미워하며, 미움과 시기가 아닌 사랑과 협력을 통하여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게 하옵소서. 어둔 세상 속에서 세상의 빛 되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6월을 허락하셨사오니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킨 선열들과 수고한 이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애씀과 수고아 아니었다면 우리나라는 결코 안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북한 괴뢰집단은 소련의 지원을 받아 남한 침공했지만 하나님은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들로 하여금 전쟁에 참하게 하셨습니다. 참으로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며,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무엇한 하나님께서 도우시지 않았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주여, 지금까지 저희들을 보호하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전쟁 후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단 60년 만에 세계 최고의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을 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전쟁을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세계는 고통의 시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6위의 군사 대국이 되었고, 경제력으로도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주여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점점 영향력을 상실해 갑니다. 속히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선교열망을 되찾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선교의 강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교회가 사망과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생과 소망을 주는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복된 주일 저들을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하며 예배하오니 오늘 이 시간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일 일깨우는 설교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주일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며 모든 것을 원하시는 뜻대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저희들을 붙드시사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을 저희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 첫째 주일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생명, 우리의 힘, 우리의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만을 바라며 높이기를 원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도 늘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여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 없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휩쓸려 나도 모르게 그들의 생각을 따르려 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6월 1일은 지방 선거일이었습니다. 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단체장과 일꾼들을 선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신들의 욕심과 욕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시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자처하게 하시고, 바르고 옳은 일들을 행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맡은 바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6월 첫째 주일은 국가안보 주일로 지킵니다. 내일은 2022년도 현충일입니다. 우리가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르고 옳은 나라, 정직하고 진실한 나라를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힘없는 나라가 당해야 하는 억울함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침략을 당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은 괴뢰집단인 북한이 소련을 등에 업고 적화통일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무너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지키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힘써 나라에 충성하고 안보를 위해 애쓰게 하옵소서.


오순절 성령 강림


오늘은 2022년도 성령 강림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은 기도하며 성령 받기를 기대했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르자 하늘에서 성령이 내려와 충만함으로 제자들은 두려움을 이기고 복음을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성령은 말씀의 영이며, 예수의 영이며, 하나님의 영이며, 우리를 살게 하는 능력인 줄 믿습니다. 성령 강림 주일을 맞아 우리가 우리의 욕심과 욕망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충직한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죄의 욕망을 버리고 우리 안에 거룩한 하나님 영을 부으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을 따라 살아감으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게 하시고, 죄와 육신의 갈망을 거룩한 성령으로 태워 사라지게 하옵소서. 다시는 죄의 삶을 살지 않고 생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시 불의의 병기가 되지 않고 의의 병기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사 모든 성도들이 믿음으로 주님을 부를 때 성령 충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갈급한 자들은 쉼을 얻게 하시고, 연약한 자들은 힘을 얻게 하시고, 두려운 자들은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항상 좋은 것으로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희들에게 말할 수 없는 크신 은혜로 채워 주시고,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 둘째 주일을 맞아 다시 하나님께 나와 엎드려 경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예배함이 우리의 기쁨이요,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상을 다해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성령으로 임재하여 주셔서 우리의 마음을 붙드사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십자가의 공로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안에 옛 습관과 옛사람이 죄의 행위를 따르게 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본받고자 원하나 육신이 약하여 종종 넘어집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백성 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감사하게도 올해는 코로나가 약해짐으로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점점 돌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교사 강습회와 여름 성경 학교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을 잘 준비하여 은혜로운 교사 강습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이전보다 더 열심을 내어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는 전도사님과 성도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은 위하여 기도하며 물질과 기도로 돕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예배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고 답답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다시 코로나 이전보다 더 뜨겁고 열정적인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모이기에 힘을 쓰게 하옵소서.


평안과 상실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을 알고 마음과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 우리 교회가 복음을 전하고 하늘의 평안을 전함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섬김으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저희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할 때 강림하여 주셔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말씀을 따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창세 전에 구원받을 자들을 택정 하시고, 때가 차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와 경배드립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주께와 경배드림의 저희에겐 기쁨이요 즐거웁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높이게 하시고, 삶의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산제사 드리게 하옵소서.


생명의 주님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망각하며 살았습니다. 주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세상 속에서 분주하게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을 주님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더럽고 추악한 것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고, 음흉하고 더러운 것들은 십자가의 보혈로 모두 씻어 주옵소서. 오직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 가운데 임재 하여 주옵소서. 지금 세상은 전쟁의 소식과 각종 인플레이션과 국가 간의 긴장으로 인해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전 한다한들 인간은 변하지 않음을 압니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절대 변하지 않으며,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가 아니면 새롭게 되지 못함을 압니다. 주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다시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상하여 아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코로나가 점점 풀리고 있다고 하지만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온전히 회복 될 때까지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힘주사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택하신 자들을 사랑하시고, 놀라운 사랑과 세밀한 섭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아버지가 부르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눈에는 모든 것이 우연처럼 보이고, 삶이 모호하고 애매하나 하나님은 작은 벌레 하나까지 떨어지는 낙엽 하나까지 간섭하시고 섭리하십니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지쳐 힘들어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게 하시고, 언제나 믿는 자들을 붙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지럽고 혼란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으로 부강하게 되었습니다. 북한 공산당의 무력 도발로 인해 위기에 처했지만 하나님은 정의를 행하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함께 연합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능히 피할 길을 내서 우리로 하여금 위기에서 벗어나 경제 발전을 이루고 부국강병의 꿈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주여, 저희들이 다시는 다른 나라에 침략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굴욕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마귀의 권세 아래 놓여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님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람이면서 신처럼 군림하는 김 씨 일가가 완전히 무너지게 하시고, 다시 평양에 참된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갖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수고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나님의 하늘 제단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셋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6.25 기념 주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구원하사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심을 감가드립니다. 평생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함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배함이 행복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는 이가 없사오니 오직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세속의 뜻을 따랐던 저희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의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함을 받으며,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번 주는 육이오 전쟁이 일어난주 72년이 주는 주입니다. 북한 괴뢰집단은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을 틈타 남한을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비겁했고 교활했고 악의적이었습니다. 어떻게 한 민족이 서로를 향하여 총부리를 겨누며 살육하며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수많은 시민을 죽일 수 있습니까? 이것이 북한 공산당의 진심이고 정체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이들을 죽이고, 교회의 문을 닫았으며, 하나님의 자리에 김 씨 일가의 상을 만들어 숭배하게 했습니다. 여로보암이 했던 것과 너무나 닮은 북한을 보면서 그들의 패망이 가까왔음을 봅니다.


하나님을 거절하는 나라,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나라는 결국 하나님에 의해 약해지고 축소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사 전쟁의 포화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리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다시 찬양드립니다. 우리는 늘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지금까지 저희들을 선하게 인도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허락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사 다시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에 교사 강습회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인해 교사 강습회와 여름 행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답답했던 시간들을 보내고 이제 서서히 일상으로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교사 강습회 가운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준비하며 기도하는 모든 교사들에게도 육적으로 영적으로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거룩한 주일 또 예배합니다. 이 시간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모든 헌신자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고, 말씀을 듣고 아멘 하는 성도들에게 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넷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언제나 살아계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만유의 주가 되시고,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6월 마지막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합니다. 하루하루가 모두 주의 은혜요 기적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를 보내며 2022년의 절반을 보냅니다.


어제는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2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끔찍하고 곤고한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수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고 두려워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일제 식민지의 참혹한 아픔에서 벗어난 지 5년밖에 되지 않을 때에 동족끼리 총부리를 향하여 싸워야 했던 아픔과 고통의 상흔이 아직도 우리에게 남겨져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빈국 중의 하나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먹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나라를 결국 저렇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제 저 북한에 복음이 다시 전해지고 자들의 잘못과 악을 깨닫고 김 씨 일가의 우상들을 부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자신들의 욕망을 위하여 백성들의 피를 빠는 죄를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6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면 지나왔던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2022년은 참으로 어두운 계곡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쟁에 전쟁이 이어지고, 물가 폭등과 원유 폭등으로 인해 온 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아갈 것 같았지만 인간들의 욕망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이 세상에 평화 없고, 이 세상엔 소망도 없습니다. 마라나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상 기후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고 폭염으로 인해 수많은 피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종말의 때에 지구가 고통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 오실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서는 소망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을 붙들어 주시고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간절히 주님을 찾고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저희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흠 많은 죄인들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여 주시고, 영벌 받아야 할 저희를 영생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월 마지막 주일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여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 우리의 허물과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유익을 따라 행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와 긍휼보다는 미움과 시기했고, 사랑고 화목보다는 반목과 분열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주여, 허물 많은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긍휼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들의 모든 허물을 덮어 주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이렇게 자유로운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함이 얼마나 큰 기쁨이요 행복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제 한국 전쟁(6.25) 72주년을 보냈습니다. 1950년 대한민국은 북한 괴뢰집단의 공격으로 무참히 무너지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낙동강 전선만을 남기고 모든 남한의 땅이 북한 수중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하나님을 모독하고 멸시하는 북한을 그대로 두지 않았습니다. 유엔의 결의를 통하여 해의 수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을 돕기 위하여 한반도에 들어왔고 결국 삼팔선까지 다시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6.25 전쟁 당시 유엔 연합군들

전쟁 이후 벌써 72년이 흘렀습니다. 북한은 소련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보다 더 잘살고, 더 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몇 나라 중 하나가 되었고,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은혜가 어디 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해석할 수 없는 기이한 사건입니다.


또 한 달이 지나갑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약해 지면서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교사 강습회가 다시 시작되었고, 여름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이면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여름 행사를 준비해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직은 조심스럽고 부족하긴 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허물어져 가는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주님을 섬기며 진리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용사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사단의 교활한 궤계를 타파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주여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힘을 얻게 하시고, 절망하고 고통 당하는 이들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 하늘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고, 은혜로운 말씀을 통하여 듣는 모든 사람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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