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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주 하나님 앞에 주일을 따라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생명과 젊음을 드렸던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평안이 결코 값없이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는 마음과 더불어, 이 나라의 참된 안전과 평강이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겸손히 고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이 시간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상처를 주 앞에 올려드립니다. 전쟁의 비극과 분단의 현실 속에서 수많은 생명이 스러졌고, 남겨진 이들의 눈물과 그리움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인간의 죄와 탐욕, 미움과 폭력이 만들어낸 참담한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는 이 땅에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분노와 증오, 편 가름의 마음을 꺾어 주시고, 진실한 회개와 책임 있는 평화를 추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더하여 주옵소서. 진영의 이익과 순간의 인기보다,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미래를 우선하게 하시고, 권력을 맡은 자들이 두려운 마음으로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갈등을 부추기는 말이 아니라, 국민을 살리고 세우는 말이 나오게 하시며, 법과 제도가 약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정의와 질서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안보와 외교, 국방의 모든 영역도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교만하거나 무모하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에 끌려 다니지도 않게 하시며, 절제와 분별로 나라를 지키는 길을 걷게 하옵소서.


보훈의 이름으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유가족과 참전용사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상처 입은 이들과 그 가정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삶의 현장에서 소외와 가난, 병마와 외로움으로 고통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께서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우리가 감사의 마음을 말로만 고백하는 데 그치지 않게 하시고, 실제적인 섬김과 책임 있는 돌봄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교회가 그들의 눈물을 지나치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가까이 다가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되, 교회가 세상의 논리에 휩쓸려 정치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양심으로 진실하게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분열의 언어를 따라 말하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화해와 용서의 복음을 더욱 분명히 전하게 하옵소서. 강단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세워지게 하시고, 목회자들과 직분자들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종으로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위기 앞에서 더 분명히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삶과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6월의 무더위와 분주함 속에서도 영혼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삶의 무게가 신앙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 관계와 선택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직과 인내를 지키게 하시고, 불안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을 붙들어 주시고, 특히 수고하며 일하는 이들의 손길을 기억해 주옵소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막막함을 주께서 아시오니,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가 어려울수록 더욱 이웃을 돌보고 나누게 하시며, 교회가 고통받는 지체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미래를 다음 세대와 함께 주께 맡깁니다.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이 분노와 냉소를 배우기보다, 진리와 책임, 섬김을 배우게 하옵소서. 자유가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권리가 의무를 삼키지 않게 하시며, 공동체를 세우는 시민의 양심과 성도의 양심을 함께 갖추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다시 깨닫게 하옵소서. 평안은 당연한 것이 아니며, 자유는 값없이 유지되지 않으며, 공동체는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그 어떤 희생보다도 크고 근본적인 구원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졌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더욱 깊이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의 감사가 말로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거룩한 삶과 책임 있는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인이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주일 낮 대표기도문 / 호국 보훈의 달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역사의 주인이시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는 주 하나님 앞에 6월의 주일로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땅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흘린 피와 눈물,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평안과 자유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수고와 희생 위에 놓여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 기억이 교만이나 분노로 흐르지 않게 하시며, 감사와 책임, 그리고 이웃을 향한 섬김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볼 때, 우리는 인간의 죄와 연약함이 만들어 낸 비극도 보지만, 동시에 그 비극 가운데서도 역사를 붙드시고 길을 여신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합니다. 분열과 갈등, 전쟁과 상실의 시대를 지나면서도 이 나라를 완전히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생명을 보존하시며 다시 일어설 길을 열어 주신 주님의 긍휼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를 단지 성공의 이야기로만 해석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은 우리에게 “힘”이 구원을 만들지 못하고, “칼”이 평화를 보장하지 못하며, 인간의 자랑이 영원하지 않음을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이 6월에 우리는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게 하옵소서. 인간의 능력을 찬양하기보다, 죄를 경계하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
호국보훈의 달은 우리로 하여금 희생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합니다. 누군가의 희생은 공동체를 살리고, 다음 세대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가 됨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주님, 그 모든 희생 위에 더 크고 근원적인 희생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죄인 된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단번에 속죄의 제사를 드리신 그리스도의 희생이야말로 모든 구원의 근거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호국의 희생을 기억할 때, 그것을 우상화하거나 분노의 연료로 삼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십자가의 사랑을 닮아 감사와 책임, 화해와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가 분열과 대립 속에서 서로를 적으로 여기며 말과 마음이 거칠어지는 현실을 주께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권세를 맡은 자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셔서, 자신과 진영의 유익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선동이 아니라 진실과 책임이 세워지게 하시고, 법과 제도가 약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정의와 질서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안보와 국방을 지켜 주시되, 교만하게 하지 마시고, 두려움에 끌려 다니게도 하지 마시며, 분별과 절제로 이 나라를 지키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보훈의 이름으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온 유가족과 참전용사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몸과 마음이 상한 이들과 그 가정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세월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아픔을 주께서 아시오니, 그들의 남은 생애를 붙드시고 외로움과 가난, 병마 가운데 있는 이들을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우리 사회가 그들의 희생을 기념하는 말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실제적인 돌봄과 공정한 예우로 책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되, 교회가 세상의 논리에 휩쓸려 정치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으로 시대를 비추는 양심이 되게 하시고, 미움의 언어가 아니라 회개와 화해의 언어를 말하게 하옵소서. 강단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세워지게 하시고, 목회자와 직분자들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종으로 서게 하옵소서. 기도가 약해진 교회를 다시 일으키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과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6월의 무더위와 분주함 속에서도 영혼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삶의 무게가 신앙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에서 정직과 인내를 지키게 하시며, 불안한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을 붙들어 주시고, 특별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한숨을 주께서 아시오니,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교회가 서로의 짐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어려운 지체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주께 올려드립니다.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이 분노와 냉소에 길들여지지 않게 하시고, 진리와 책임, 섬김을 배우게 하옵소서. 자유가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권리가 의무를 삼키지 않게 하시며, 공동체를 세우는 양심을 갖추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6월을 맞아 우리에게 다시 지혜를 주옵소서. 과거를 잊지 않되 과거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희생을 기억하되 미움으로 갚지 않게 하시며, 애통함을 품되 소망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십자가로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길을 따라 감사와 책임, 화해와 섬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역사의 주인이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4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물을 지으시고 붙드시며, 계절의 걸음을 한 치 오차 없이 인도하시는 주님의 통치를 찬양합니다. 봄의 중심에 이르게 하시고, 연둣빛이 짙어지며 공기가 점차 따뜻해지는 때에, 저희를 주의 날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차가움이 물러가고 따스함이 스며들 듯, 주님의 은혜가 우리의 굳은 마음을 녹이시고, 말씀의 생기가 우리의 영혼을 깨우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주님,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로는 고백하면서도 삶에서는 쉽게 잊었고,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원망이 앞섰으며, 기도해야 할 때에 염려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주님의 뜻을 묻는다 하면서도 내 계획이 흔들릴까 두려워했고, 사랑한다 하면서도 쉽게 판단하고 쉽게 상처 주었던 죄를 고백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씻어 주옵소서. 우리의 심령을 정결케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오늘의 예배가 습관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의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봄은 생명의 계절이오나, 저희의 속사람은 때때로 겨울처럼 굳어 있음을 압니다.
주님, 이 봄에 우리 심령에 “거룩한 해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차가운 불신이 풀리고, 굳은 완악함이 풀리며, 메마른 기도가 다시 흐르는 샘이 되게 하옵소서. 날씨가 더워지며 몸은 쉽게 지치고 마음은 느슨해지기 쉬우니, 우리의 영혼이 나태해지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더 깨어 말씀과 기도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간구합니다.
연약한 믿음을 붙드시고,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주옵소서. 세상 일로 마음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게 하시고,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복음과 예배와 기도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눌린 이들에게는 하늘의 위로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공급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각 사람의 형편은 다르나 우리의 목자는 한 분이시니, 주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름으로 아시고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우리의 성품도 따뜻해지게 하시고, 차가운 말과 날 선 판단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지켜 주셔서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혀를 주장하셔서 생명을 살리는 말, 덕을 세우는 말이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이 움켜쥐는 손이 아니라 나누는 손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발걸음이 자기 영광을 향한 걸음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향한 순종의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춘계 대심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목사님과 심방팀이 각 가정을 찾을 때,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주께서 친히 찾아오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말씀의 등불이 켜지게 하시고, 무너진 기도의 제단이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관계의 갈등이 있는 집에는 화해의 길을 열어 주시고, 병상에 있는 가정에는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시며, 자녀 문제로 근심하는 부모에게는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숨겨진 눈물의 사정을 주께서 아시오니, 심방 가운데 성령의 위로가 임하게 하시고, 각 가정이 다시 복음 위에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심방을 준비하고 섬기는 손길에도 기쁨과 새 힘을 주셔서, 수고가 원망이 아니라 감사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서게 하시고, 예배가 살아나며 기도가 깊어지게 하옵소서. 각 기관과 부서에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셔서, 봉사가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 되게 하시고, 섬김이 경쟁이 아니라 사랑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셔서, 아이들과 청년들이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 위에 인생을 세우게 하옵소서. 봄철 여러 모임과 행사들이 있을 때에도 교회의 중심이 흐려지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지 않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춘계 대심방과 여러 사역으로 수고가 많으실 때 주께서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부어 주셔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 있는 음성으로 임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과 건강을 지켜 주시고, 지치지 않게 붙드셔서 기쁨으로 목양하게 하옵소서. 또한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도 성령의 조명을 허락하셔서, 듣고 잊는 자가 아니라 듣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지 않게 하시고, 공의와 정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경제적 불안과 삶의 무게로 지친 이들에게 길을 내어 주시고, 연약한 이웃을 보호하는 질서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세상의 욕망을 닮지 않게 하시고, 회개와 거룩으로 다시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시대의 빛과 소금으로서, 약한 자를 품고 진리를 붙드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봄이 생명을 깨우듯, 선교지에도 복음의 새 생명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낯선 땅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에게 동행의 은혜를 주시고, 질병과 위험에서 보호하시며,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여 주옵소서. 전한 말씀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현지 교회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서며 제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도 기도와 후원과 순종으로 선교의 사명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찬양 가운데 주께서 영광 받으시고, 기도 가운데 하늘의 길이 열리며, 말씀 가운데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우리의 영혼이 더 뜨거워지게 하시고, 봄의 한복판에서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배당 문을 나선 뒤에도 이 은혜가 가정과 일터로 이어져, 한 주간의 삶이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요 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넷째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3월 넷째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왕의 왕이시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종려주일, 주의 날에 우리를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이 아직 차가워도 가지 끝에는 연둣빛 약속이 돋아나듯, 주님께서도 메마른 심령 위에 은혜의 새싹을 틔우시는 줄 믿습니다. 하늘 보좌에 좌정하신 주님께서도,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낮고 겸손한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그 은혜를 묵상하며, “호산나” 외치던 군중의 소리 너머에 십자가로 향하신 주님의 발걸음을 바라봅니다.

주님, 선지자의 말씀대로 겸손히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그리스도를 찬송합니다. 세상의 왕들은 철병거와 칼을 자랑하나, 우리 주님은 온유와 의로움을 입으시고,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종려나무 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듯, 우리의 찬양도 순간의 열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참된 믿음의 뿌리에서 솟아나는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받으시는 영광은 사람의 환호가 아니라, 십자가의 순종으로 이루신 구원의 영광임을 알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이 거룩한 주일에 고백하오니, 우리 마음 속에도 그 군중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높인다 하면서도 삶에서는 세상의 계산을 따랐고, 주님의 나라를 구한다 하면서도 내 작은 왕좌를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기도보다 염려가 앞섰고, 말씀보다 감정이 앞섰으며, 십자가의 길보다 편한 길을 선택한 날들이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겉옷은 깔아 드리되 마음은 내어드리지 못했던 위선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고난이 가까울수록 더 깊이 잠들어 버린 무감각을 회개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기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오늘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의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종려주일은 영광의 문이 열리는 날이면서 동시에 고난의 문이 닫히지 않는 날임을 배웁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은 왕관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가시관을 쓰기 위함이었고, 보좌에 오르기 위함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길이 우연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뜻이며, 창세 전에 세우신 구원의 언약의 성취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담당하신 대속의 은혜, 의가 없던 자를 의롭다 하시는 칭의의 은혜,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기신 구원의 은혜를 다시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가 행위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은혜로만 살게 하시며, 그 은혜가 우리를 거룩으로 이끄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붙드사 종려나무 잎처럼 얇은 감정의 신앙이 아니라, 반석 위에 세운 견고한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시험과 유혹이 다가올 때마다 “호산나”의 고백을 삶으로 지키게 하시고, 고난이 밀려올 때에도 주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소망임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병든 지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가족의 문제로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눈물이 믿음의 씨앗이 되어, 때가 되면 기쁨의 열매로 거두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 고난주간을 맞아 우리의 발걸음이 더 조심스러워지게 하시고, 말 한마디도 십자가 앞에서 다듬게 하옵소서.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을 배우게 하시며, 작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진리를 선택하게 하시고, 미움을 내려놓고 용서를 택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삶이란 고통을 사랑하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사랑하여 기꺼이 순종하는 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에 진행될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걸음을 인도하셔서, 의무로 참석하는 자리가 아니라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자리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잠든 영혼을 깨우시고, 교회의 기도의 불을 다시 살려 주옵소서. 십자가를 피상적으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죄를 미워하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뜨거운 회개가 일어나게 하시며, 가정마다 기도의 향이 피어오르게 하옵소서. 참여하는 모든 성도에게 건강과 힘을 주시고, 멀리서도 마음으로 동참하는 이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환호의 예배에만 머물지 않고, 십자가의 복음을 중심에 두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가 교회의 뼈대가 되게 하시며, 사랑과 섬김이 교회의 숨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십자가를 낯설어하지 않게 하시고, 값싼 은혜가 아니라 참된 제자의 길을 배우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 위에 하나 됨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난주간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십자가의 복음이 더욱 선명하게 선포되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이 때로는 외롭고 무거울지라도 주께서 위로하시고, 영육을 강건케 하셔서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설교를 듣는 우리에게도 성령의 조명을 주셔서, 말씀을 평가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 앞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분열과 혐오가 아니라 진리와 화평이 자라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겸손을 주시고, 공의가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여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교회들이 경쟁이 아니라 연합으로, 자랑이 아니라 섬김으로, 말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이 땅을 비추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 위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고난주간을 지나며 복음의 핵심이 더 선명해지듯, 땅 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에게도 십자가의 능력을 새롭게 부어 주옵소서. 영적 전쟁 가운데 보호하시고,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시며, 그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현지 교회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종려주일의 예배가 한순간의 환호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고난주간을 지나 부활의 아침까지 믿음으로 동행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종려가지를 흔들던 손이, 십자가 앞에서는 두 손을 모아 회개와 순종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왕으로 모시며, 우리의 삶이 그분의 통치를 증거하는 한 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사순절)

 

3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만물을 말씀으로 붙드시고, 한 치의 오차 없이 계절과 시간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통치를 찬양합니다. 겨울의 긴 숨결이 물러가고 봄이 조용히 대지를 적실 때, 씨앗이 흙 속에서 스스로를 낮추어 썩어질 때에야 새 생명이 돋아나듯, 주께서도 우리를 낮추시고 비우시며 새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3월 넷째 주일, 사순절의 길 한가운데서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셨사오니, 우리의 모임을 거룩히 하시고 오직 주님만 높임 받으소서.

주님, 사순절은 달력의 표시가 아니라 영혼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으셨던 그 길, 모욕과 침뱉음과 채찍, 끝내는 골고다의 나무에 이르기까지 사랑으로 걸으신 그 길 앞에서, 우리의 마음이 가벼운 신앙으로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은혜가 얼마나 깊은지, 그리스도의 순종이 얼마나 완전한지 깨닫게 하시고, 값없이 주신 구원이 우리를 값싼 삶으로 이끄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주의 빛 앞에 서면 저희의 속사람이 드러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는 주님의 고난을 묵상한다 하면서도 자기 욕망을 놓지 못했고,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염려를 더 사랑했으며, 말씀을 안다고 하면서도 순종 앞에서는 머뭇거렸습니다. 입술은 경건을 말하되, 마음은 미움과 시기와 판단으로 더러워졌고, 십자가의 낮아짐보다 세상의 높아짐을 은근히 탐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의는 누더기 옷과 같사오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회개하는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교만을 꺾으시고, 완악한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며, 돌같은 마음을 제하시고 살같은 마음을 주셔서, 십자가 앞에 정직히 무릎 꿇게 하옵소서.

주님, 십자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명하셨사오니, 우리에게 그 길을 걷는 은혜를 주옵소서. 십자가는 단지 고난을 참는 의지가 아니라, 옛 사람을 죽이고 새 사람으로 사는 성령의 역사인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자아가 왕좌에 앉지 못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일터의 주인 되게 하옵소서. 내 뜻을 세우기 위해 남을 꺾는 삶이 아니라, 나를 꺾어 이웃을 살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사랑으로 양보하게 하시고, 내 영광을 구하기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게 하시며, 내 편을 만들기보다 십자가로 원수 된 담을 허무는 화평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사순절의 절제와 침묵 속에서 오히려 믿음이 깊어지게 하시고, 겉사람의 열심이 아니라 속사람의 경건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시험과 유혹이 들이닥칠 때 믿음의 방패를 들게 하시고, 낙심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에도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를 붙드는 줄 알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지체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장기간의 고난을 지나는 이들에게는 인내의 소망을, 경제적 곤고함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하늘의 공급을 베푸옵소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는 주님, 오늘 우리의 눈물이 헛되지 않음을 믿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감사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루의 첫 숨이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하루의 마지막 고백이 회개와 감사로 마무리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지켜 주셔서 음욕과 탐심의 길로 흐르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혀를 주장하셔서 상처 주는 말이 아니라 은혜를 끼치는 말이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이 움켜쥐는 손이 아니라 나누는 손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발걸음이 세상의 욕망을 향한 달리기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향한 순종의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사순절 기간,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주셔서, 성령께서 우리를 거룩으로 빚어 가시는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십자가의 도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방편인 말씀과 기도, 성례가 소중히 여김을 받게 하시고, 예배가 중심이 되어 교회의 숨결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랑을 주시고, 분열의 틈을 비집는 원망과 비교와 시기를 물리쳐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붙드셔서 아이들과 청년들이 십자가를 낯설어하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피해가는 신앙이 아니라 진리 때문에라도 기꺼이 서는 신앙을 배우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강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말씀을 준비하실 때 하늘의 지혜와 경외함을 주시고, 선포하실 때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쪼개어 살리는 능력으로 임하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이 때로는 가시덤불 같을지라도 낙심치 않게 하시고, 영육을 강건케 하셔서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오늘의 설교가 우리의 귀를 스치고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마음에 불을 붙이며,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회개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분열과 혐오의 언어가 멈추게 하시고, 공의와 정직이 다시 기둥처럼 세워지게 하옵소서. 경제와 일자리, 가정의 해체와 교육의 혼란, 안보의 긴장 속에서 두려움이 마음을 지배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진리로 분별하며 절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세속의 욕망을 닮아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상처 입은 이웃의 울음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 땅의 아픔을 품는 참된 위로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먼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을 지켜 주시고, 외로움과 위험 속에서도 동행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공급하시고, 그들의 가정과 자녀를 보호하시며, 전하는 복음이 열매 맺어 현지 교회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우리도 기도와 헌신으로 동참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드리는 예배를 위해 간구합니다. 찬양하는 입술을 정결케 하시고, 기도하는 심령을 뜨겁게 하시며, 듣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사순절의 십자가를 다시 바라보며, 그 사랑에 마음이 녹아 회개하게 하시고, 그 은혜에 붙들려 순종을 결단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의 몸 된 교회로서, 세상 한복판에서 십자가의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게 하시고, 낮아짐과 섬김과 인내로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3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저울처럼 달아 제때에 봄을 여시고, 시간의 물줄기를 굽이굽이 인도하시는 주님의 크신 섭리를 찬양합니다. 겨울의 얼음장이 풀리며 땅속 깊은 곳에서 새순이 준비되듯, 주께서도 우리 심령의 굳은 마음을 말씀으로 깨뜨리시고 은혜로 새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3월 셋째 주일, 주의 날을 거룩히 구별하여 주 앞에 모이게 하셨으니,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오직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지난 한 주간을 주의 빛 앞에 세워 봅니다.
구원은 오직 은혜요,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자기 의를 숨겨두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입술은 감사한다 하면서도 불평의 씨앗을 품었고, 기도해야 할 자리에 염려를 눕혔으며, 말씀을 따라야 할 순간에 세상의 계산으로 머뭇거렸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옛 사람을 못 박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교만과 정욕과 미움이 살아 움직였사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회개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으사 눈보다 희게 하시고, 다시 주를 사랑하는 첫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절기 가운데 주님의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게 하옵소서.
십자가는 먼 옛날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도 우리를 살리는 능력임을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또한 값없이 받은 은혜가 값싸게 흘러가지 않게 하시고, 성화의 길에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제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믿음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각 사람의 마음밭이 돌짝밭이 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려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시험과 유혹이 몰려올 때 믿음의 방패를 들게 하시며, 낙심이 밀물처럼 차오를 때에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신 주의 음성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에게는 위로를, 병든 자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일터와 가정의 무게에 눌린 이들에게는 하늘의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는 주님,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주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루의 첫 생각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하루의 마지막 숨이 감사로 닿게 하옵소서. 우리의 혀를 지켜 주셔서 상처 주는 말이 아니라 덕을 세우는 말이 흐르게 하시고, 우리의 손을 붙드사 이웃의 짐을 함께 지는 손이 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 가운데서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죄를 미워하고 거룩을 사랑하게 하시며, 작은 순종이 쌓여 주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숫자의 자랑이 아니라 복음의 순전함을 자랑하게 하시고, 세상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중심이 되고 기도가 숨이 되며, 말씀이 길이 되어, 성도들이 은혜의 방편 가운데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서로를 향한 원망과 분열의 작은 불씨가 있다면 성령께서 꺼 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셔서 아이들과 청년들이 시대의 조류에 떠밀리지 않고 진리 위에 서게 하시며, 가정마다 신앙의 제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먼 나라, 낯선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외로움과 위험, 영적 압박 속에서도 주께서 방패가 되어 주시고, 필요한 동역자와 재정을 공급하시며, 그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 주옵소서. 선교지의 교회들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말씀 위에 세워져 견고히 자라게 하시고, 우리 교회도 기도와 후원과 순종으로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강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말씀을 연구하실 때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선포하실 때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권세 있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이 때로는 거친 산길 같을지라도 주께서 새 힘을 주시고, 마음이 지치지 않게 붙드사 기쁨으로 양 떼를 돌보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설교를 듣는 우리에게도 성령의 조명을 허락하셔서, 말씀을 지식으로만 받지 않고 삶으로 순종하는 결단이 있게 하옵소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분열과 혐오의 언어가 그치게 하시고, 공의와 정직이 다시 기둥처럼 세워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섬기는 겸손을 주시며, 경제와 안보와 교육과 가정의 무너짐 가운데 주께서 길을 내어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여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회개로 다시 시작하게 하시며, 복음으로 이 땅의 상처를 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먼저 무릎 꿇어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기쁨이 이 땅 가운데 더 분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이제 드려지는 예배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찬양하는 입술을 정결케 하시고, 기도하는 심령을 뜨겁게 하시며, 헌신하는 마음에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상한 마음이 싸매어지고, 길 잃은 자가 돌아오며, 믿는 자가 더욱 굳건해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시작과 끝을 주께 맡기오니, 한 주간도 주의 얼굴빛 안에서 걷게 하시고, 봄비가 메마른 땅을 적시듯 은혜가 우리의 삶을 적셔 열매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마지막 주일 예배대표기도문

11월 마지막 주일 예배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 늦가을의 맑고 차가운 공기 속에서 저희를 예배 자리로 부르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나뭇가지마다 남아 있는 잎들이 마지막 바람에 흔들리고, 들판은 겨울의 고요함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 계절 가운데서도 주님의 신실하심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습니다. 한 해의 문턱을 향해 다가가는 이 시기에 우리는 더욱 선명하게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걸음을 붙들어 주시고, 혼란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예배가 계절의 흐름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11월의 끝자락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고백해야 할 허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말과 마음과 행동 가운데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성도의 자리에서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기 쉬웠고, 섬기기보다 자기 중심을 앞세웠으며,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내 감정과 계획을 먼저 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감사해야 할 순간에 무뎌 있었고, 고난의 순간에는 주님보다 염려를 더 가까이 두었습니다. 주님의 절대적인 은혜를 말하면서도 살아갈 때는 여전히 두려움과 자기 의지에 머물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낡아진 마음을 고요히 비추사, 주님 앞에 새로워질 수 있는 마음의 여백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교회의 각 기관들이 한 해를 정리하며 총회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모든 회장과 임원들을 선출하는 과정 속에 성령의 지혜가 함께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일꾼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직분이 권세가 아닌 ‘섬김의 자리’임을 잊지 않는 겸손한 지도자들이 나오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섬겼던 일꾼들의 수고를 위로하시고, 새롭게 세워지는 이들에게는 담대함과 지혜, 사랑과 인내의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기관이 한마음으로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의 모든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이들, 찬양으로 섬기는 이들, 교회 구석구석을 돌보는 숨은 손길들,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교사들, 각 부서와 위원회에서 땀 흘려 섬기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작은 헌신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친히 보답하여 주옵소서. 더불어 목회자들에게는 말씀을 준비하는 깊은 묵상과 영적 지혜를 주시고, 피곤한 마음에는 새 힘을, 흔들릴 때에는 주님의 강한 손을 붙잡게 하옵소서. 목회자로 부름받은 이들의 가정에도 평강과 기쁨으로 채워 주시어, 사명과 기쁨이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이끄심 아래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고, 기도가 깊어지며,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갈라진 마음을 하나 되게 하시고, 서로를 세워 주는 사랑이 풍성히 흐르게 하옵소서. 지역과 이웃을 향해 따뜻한 섬김의 손을 내밀며, 복음의 향기를 세상 속에 드러내는 교회로 세워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대한민국이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를 잃지 않게 하시고, 경제와 사회의 불안함 속에서도 지혜와 회복의 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책임과 겸손을,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연대의 마음을 더하여 주셔서 갈등이 줄어들고 평안이 자라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세계 정세가 흔들리는 시대에도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다시 예배 앞에 마음을 집중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음을 더하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일으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안내와 헌신으로 섬기는 모든 일꾼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예배의 모든 흐름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은혜로 충만한 시간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배가 끝난 후에도 그 은혜가 삶의 자리에서 열매 맺게 하시고, 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 더욱 성숙한 발걸음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겨울이 점점 깊어갑니다. 낮도 짧아져서 5시만 되어도 해가 져서 어두워집니다. 해가 가장 짧다는 동지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동지가 지나면 또 낮이 길어질 것입니다. 어둠이 깊어지면 아침이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상황이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는 마지막 한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성탄절을 기다리며, 대림절 기도문으로 준비했습니다.



주일 낮 대표기도문, 12월 셋째 주일


 우리의 피난처요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는 자들의 영원한 보호자가 되시어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성서 주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기록된 성경의 필요성을 저희에게 깨우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세 번째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높이 계신 주님을 온전히 예배 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느새 12월도 두 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발자취를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애쓰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 허물과 죄를 회개하오니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신 은혜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함으로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았습니다. 좀더 노력하면 더 좋은 성과을 냈을 터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지난 해보다 올해가, 올해가 내년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자라지 않는 우리의 믿음을 보면서,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더 겸손해 지고, 더 낮아지고, 더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내년에는 모든 면에서 있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게 하소서. 영혼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삶과 태도가 믿음의 선조들을 닮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만의 욕심와 나태에 빠져 지내지 않고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곧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성탄절을 통하여 예수님의 이땅에 오심을 깊이 묵상하고, 어둔 세상 속에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고난과 역경을 겪으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당해야 했던 고난과 수치와 모욕을 친히 당하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은 악과 전쟁으로 넘실거립니다. 분노의 쓰나마가 세상을 뒤덮고 증오와 혐오가 사회 곳곳에 만연했습니다. 권력을 탐하기 위하기 질주하던 예루살렘에 별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르나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으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부와 권력이 아니라 오직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평화 없습니다. 십자가 아니면 참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오직 예수님만 바라게 하소서. 십자가 아래에 엎드리게 하소서.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보배함을 드리고 경배한 동방박사들처럼,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올 해도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고, 아제 3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나왔던 시간들도 하나님의 은혜요, 남겨진 시간들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드립니다. 오늘은 12월 둘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주일 낮 대표기도문

 

참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 계시고 언제나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12월의 두 번째 주일에 주님께 나아갑니다. 첫 마음 그대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진리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계명을 배우고자 주님 앞에 왔사오니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주의 계명으로 지도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오니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하소서.


긍휼의 주님, 저희를 아시고 보시는 주님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망각하며 보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아닌 불평과 원망을 하며 보내며, 헌신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지만 나의 욕심과 욕망을 따라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시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죄 많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 하나님의 긍휼로 이 세상에 다시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낙원 되기를 원합니다. 사자들과 어린양이 함께 뛰놀며, 독사굴에 어린아이가 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 평화의 나라 되게 하소서.


전쟁이 그치지 않고, 미움과 반목이 끝없이 이어지는 세상 속에서 오직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십자가만이 세상을 진정한 평화의 나라로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예수로만 살아가게 하옵소서.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고, 원망이 변하여 감사가 되고, 해하려는 손이 돕는 손이 되고, 탐욕의 눈빛이 사랑의 눈빛이 되게 하소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사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고 회복하는데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남은 한달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생명 다해 완수하게 하소서. 나태한 마음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새일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기관의 회장과 임원으로, 각 부서의 장으로 일꾼으로 부름 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능력이 임하여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맡은 직무를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사랑하며 주의 음성 듣기 위하여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복된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선포된 말씀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첫째주

삶의 주관자요 모든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2023년 12월 첫 주일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어제도 하나님의 것이요, 오늘도 하나님의 것이며, 모든 날들과 시간이 하나님의 것임을 압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12월 첫째 주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늘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을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저희는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이 없으면 낡아지고 사그라지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인해 천국을 소망 할 때 날마다 새롭게 됨을 믿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며, 우리의 작고 미련함을 아시지만 늘 사랑하여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세상을 긍휼히 여기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을 온전히 천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하나님을 실망시키며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여전히 부족함에도 마치 모든 것이 나의 힘과 뜻대로 다 되는 것처럼 교만하게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고 허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희들의 헌신을 기꺼이 받아 주시고, 기뻐하시며,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작은 충성을 크게 보시고, 적은 헌신에도 큰 상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셔서 복된 직분을 주셨사오니 이 직분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충성하게 하게 하옵소서. 올해도, 내년에도 내 힘이 닿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섬기기를 원합니다.


내 년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식당 봉사와 예배 안내, 방송실과 사역자반 섬김이 등 수많은 곳에서 헌신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만드는 데 우리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세월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언제나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진실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 모음



10월 둘쨋주 대표기도문

샬롬! 영원한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은 포스팅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일 대표기도문


 기도하는 자들의 응답이 되시고, 간구하는 자들의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 어려움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자들에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더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나아감이 우리의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한주간 동행하여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셨다가 하나님의 이름을 예배하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며 소망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주의 백성들을 안아 주소서. 세상의 방법과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한없는 사랑으로 간구하는 자들을 붙드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희에게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진리를 믿으며, 사랑을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은혜의 강가에 뿌리 내리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야로 말씀을 즐거워하여 모든 삶이 주의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로 채우지 않고 오직 참된 말씀을 따라감으로 시절을 쫓아 열매 맺게 하소서. 악인들과 규합하지 않고 불의한 자들과 연합하지 않고 오직 공의를 하수처럼 흐르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복된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사탄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힘없이 요새와 같은 강력한 힘을 갖게 하소서. 믿음의 방배를 갖고, 소망의 투구를 쓰며, 의의 흉배를 붙이며, 성령의 검을 갖게 하소서. 무엇보다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온누리에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가을 심방을 통해 교회가 든든하여져 감을 감사합니다. 온 성도들이 심방을 받고 평안과 복을 받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각 가정을 찾아 예배하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힘 주소서. 모든 가정은 주신 말씀으로 힘을 얻고 일어서게 하소서.


감사의 계절, 열매의 계절, 기쁨이 계절이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 참 소망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첫째주 대표 기도문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신 하나님, 10월 첫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해 방황할 때 진리로 붙드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만을 온전히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흑암 속에서 빛을 창조하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다가오셔서 삶의 의미와 살아가야할 목적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지에서 벗어나 생명을 아는 지식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하늘에서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사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아름다운 삶의 여백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다는 아름다운 계절을 하락하심 감사합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힘들고 지친 여름을 지나고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합니다. 주님, 저희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 맺게 하소서.


선한 영향력을 상실해 가는 시대 속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진리를 따라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것처럼,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형상으로 빚어 주소서. 그릇된 세상의 것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키셨던 예수님, 이 땅에 모든 교회가 주님의 제자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서만 신자가 아니라 교회 밖에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참된 신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진리의 말씀에 맞추어 분별하게 하소서. 주의 강한 용사되어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

샬롬!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3년 3월 26일 3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나눕니다. 언제 봄이 왔는가 싶은 데 벌써 3월도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산과 들은 수많은 꽃들과 연초록의 새싹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입니다.


3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죄 많은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참 아버지가 되시고,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3월의 마지막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이곳에 오사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받은 은혜 만큼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회개합니다. 주여, 오늘도 이 시간 저희들의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오늘을 살게 합니다. 많은 긍휼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많으신 하나님, 저희들은 늘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길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주여, 오늘부터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다시는 쓰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다시는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시며 소망임을 알고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강퍅한 저희 심령 가운데 오셔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고,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어리숙한 마음에 오셔서 단단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던 것처럼 우리도 매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더욱더 우리가 예수님께서 보이신 거룩한 삶과 행위를 본 받게 하소서.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사랑하고, 진정한 가치 있는 일에 마음을 쏟게 하시고, 이타적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사람이 되시고, 율법 아래에서 나시며, 고난과 수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길을 우리도 걷게 하옵소서.


지난 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됨으로 의무적으로 착용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권고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3년이란 기나긴 시간 동안 우리는 일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완화가 되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3월을 보냅니다. 그동안 저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4월도 주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보내기를 원합니다. 4월은 많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종려주일과 부활 주일, 그리고 헌신 예배가 있습니다. 모든 행사와 모임 속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마음을 열어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가운데 역하사 오늘도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양하시고, 예배를 돕는 주의 종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셋째주

 2023년 3월 19일 / 사순절 넷째 주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완연해 졌습니다. 남부 지방은 벌써 벚꽃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경제적인 침체는 있지만 코로나가 거의 물러가서 일상을 90% 정도 회복했습니다. 편하게 모이고, 말하고,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과 회개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만 백성 가운데 선택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높고 넓으신지 우리의 생각과 능력으로 다 이해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셨지만 저희들은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들의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긍휼히 여기사 주의 사랑으로 모든 죄악들을 덮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합니다.


간구의 기도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늘 사랑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주인이셨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자이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위하여 살고, 무엇 때문에 살아야할까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들의 들풀도 입히시고, 하늘의 나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위해서 왜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깨닫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권력에 의존하고, 세상의 인맥에 나를 의뢰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소서. 오직 우리를 돌보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주님,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가 걸어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배우기 원합니다. 우리가 행할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 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는 가는 길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욕망과 헛된 걷지 않고 주님께서 가신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물질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물가는 폭등하지만 부동산은 폭락하고, 정치적인 싸움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 가운데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소망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참 소망을 가지고 하나 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진리를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회복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참된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로 거듭 나기를 원합니다.


서로가 힘써 복음을 전하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원하는 선교사님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늘 그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게 하소서. 선교사님의 삶과 사명 속에서 하나님께서 큰 복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

2023년 3월 12일 / 사순절 셋째 주일

 2023년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3월의 중순으로 접어드는 주일입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여러가지로 분주해지는 시간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시고, 봄 행사로 바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

3월 첫째 주일 / 사순절 둘째 주일

이렇게 또 한 계절이 가고, 또 한 계절이 왔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도 이렇게 떠나갑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아쉬움과 설렘이 여전하지만 혹여나 우리의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첫째 주

  • 2023년 2월 5일 주일 / 주현절 후 다섯째 주일
2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2월 어쩌면 교회 안에서 대부분 12월과 1월의 방학을 끝내고 목장과 전도, 성경공부반을 다시 시작하는 곳이 많습니다. 소명의 달, 다시 시작하는 달이라는 표어로 정하고 '시작'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양의 우리가 되셔서 길 잃은 양들을 찾아 안아 주시고, 안전하게 우리 안으로 들이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들을 부르셔서 거룩한 보좌 앞에 모이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참되신 사랑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면 살았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욕심을 버려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님, 오늘도 크신 사랑으로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소망의 주님, 2월을 허락하사 평안한 가운데 살아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월은 우리 교회가 '다시 시작하는 달'로 정하고 힘차게 달려 가려 합니다. 이번 주부터 구약 목장 속회 모임을 시작합니다. 성경 공부반을 시작합니다. 중보기도반과 제자반도 개강 합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행하게 하소서.

전도팀도 긴 방학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모임을 갖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전도하러 나갈 때 주님께서 붙드시사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함께 하사 잘 전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을 주시고, 지혜를 더하사 하나님께서 맡겨진 일들을 능히 행하게 하소서. 하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사용하여 주소서'라는 결의의 고백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충성하는 자들에게 더 위대한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의 말씀을 배울 때 지혜를 더하사 잘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배운대로 행하고, 아는 대로 실천하며, 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 중에 성령의 감동이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넷째 주 (설 명절)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우리의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1월 넷째 주일 구정 설 명절을 맞아 하나님 앞에 보여 예배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2023년 1월 22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을 함께 공유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하나님의 크시고 높으신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한량없는 사랑이 저희들을 다시 주의 존전에 모이게 하시고,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예배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고, 참 생명이십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이 늘 주님 안에서 평안하게 하시고, 오늘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 할 때 열납하여 주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과 생각 속에 하나님으로 채우지 못하고 세상을 가득 담을 때가 많았습니다. 지난 한 주를 돌아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보다 우리의 생각대로 욕심 대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2023년도 설날입니다. 2023년이 시작된 지 벌써 4주가 되었습니다. 이젠 신정뿐 아니라 구정도 계묘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오늘을 있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이번 설 명절을 통해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들은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노엽게 하지 마라는 말씀대로 잘 양육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위로하고 격려함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하는 멋진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설 명절임에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사업의 문제로,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스비는 오르고, 전기세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 수록 우리가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기를 원합니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지역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은혜주실 하나님 아버지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곳에 임재하사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대표 기도문 모음]

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다섯째 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셋째 주

 참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2년 12월 18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함께 공유합니다.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동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달입니다. 또한 한 해를 되돌아보면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왔는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한량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저희들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살아온 날이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지나온 시간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이 오늘을 있게 하셨고, 만드셨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에게 다시 주일을 허락 하사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이 오늘 저희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의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이제 13일 만을 남겨두고 2022년도 모두 흘러갔습니다. 뒤돌아보면 언제나 아쉽고 안타깝지만 올해는 유난히 그러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말미암아 불어 닥친 인플레이션과 전쟁의 위기, 에너지 폭등으로 인해 모든 것이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여, 이 세상에 진정 평화 없고, 안정이 없습니다.


하나님, 다시 연말이 찾아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것입니다. 지나가는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실한 사람과 은혜로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시고, 최선을 다하여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새로 뽑힌 직분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는 많은 항존직 직분자들이 세움을 받았습니다. 교회의 직분은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한 것이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스스로 종이 되고 낮아지는 자리입니다. 우리가 늘 이것을 기억하고 사랑과 은혜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음 주일은 올 해의 마지막 주일이자 성탄절입니다. 한 주 동안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성실히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이들에게 성령의 은혜를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넷째 주일 (성탄절)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참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이시며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만물 위에 초월해 계시지만, 또한 모든 만물 안에 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늘 우리를 사랑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돌립니다. 오늘은 2022년 12월 11일 1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작성하여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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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살아 계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사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를 높이며 찬양 드립니다.


12월 둘째 주일이 되었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쇠약해지고 연약해 지지만 하늘 소망을 더욱 커지고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넘쳐 납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고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겨울도 깊어 갑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를 찬양 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힘으로 살아 온 것 같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 같고, 때로는 폭풍의 언덕을 너머 절망의 골짜기와 고난의 높은 산을 지나왔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셨고,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환난과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햇빛이 가득하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바라지만 우리의 삶은 때로 비가 오고 바람이 붑니다. 원치 않는 폭풍으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긍휼으 주님, 고난 가운데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어디로 가는 것이 주님의 뜻인지 알지 못해 방황하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아무도 모르고 새벽에 나와 슬픔의 기도를 드리며, 깊은 밤 마음 깊이 울부짖으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일학교가 부흥 되기를 원합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교사로 지원해 주어 내년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출산율이 낮아져 점점 아이들이 숫자들이 줄어 들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여 전도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아이들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말씀으로 우리를 지도하고 기도해 주시는 담임 목사님을 붙드사 언제나 성령의 충만 가운데 지내게 하옵소서. 내년 계획을 짜고, 목회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사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는 멋진 내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며 인도하심을 감사 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2월 4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올해도 벌써 다 지나갔습니다. 늘 12월만 되면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남겨진 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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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때를 따라 단비를 내려 주시고, 맑은 공기와 바람을 주셔서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높이 찬양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서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온전히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12월 첫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한 해의 마지막 한 달을 시작합니다. 모든 것의 하나님의 사라임을 알고 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찬양하며 높이게 하소서.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도 늘 세상 속에서 방황하여 나의 욕심을 구했던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저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것이 없고, 하나님의 돌보심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손 안에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즐겁게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사소한 것들에 깃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늘 감사찬양하게 하옵소서. 많은 시간들이 이미 흘러갔지만 남겨진 시간을 소훌히 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남겨진 한 달 동안 자신을 되돌아보고,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역사를 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난 주 총회를 마치고 각 기관들의 임원들이 선출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주어진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과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이번주로 전도대와 구역(목장 속회)가 방학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구역원들을 돌보며 기도하며 사랑한 구역자들과 목자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목원들을 섬기기 위하여 최선을 위해 달려온 그들에게 하늘의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주의 사랑으로 충만히 부어 주시고 은혜 가득한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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