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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겨울이 점점 깊어갑니다. 낮도 짧아져서 5시만 되어도 해가 져서 어두워집니다. 해가 가장 짧다는 동지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동지가 지나면 또 낮이 길어질 것입니다. 어둠이 깊어지면 아침이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상황이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는 마지막 한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성탄절을 기다리며, 대림절 기도문으로 준비했습니다.



주일 낮 대표기도문, 12월 셋째 주일


 우리의 피난처요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는 자들의 영원한 보호자가 되시어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성서 주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기록된 성경의 필요성을 저희에게 깨우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세 번째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높이 계신 주님을 온전히 예배 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느새 12월도 두 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발자취를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애쓰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 허물과 죄를 회개하오니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신 은혜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함으로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았습니다. 좀더 노력하면 더 좋은 성과을 냈을 터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지난 해보다 올해가, 올해가 내년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자라지 않는 우리의 믿음을 보면서,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더 겸손해 지고, 더 낮아지고, 더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내년에는 모든 면에서 있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게 하소서. 영혼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삶과 태도가 믿음의 선조들을 닮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만의 욕심와 나태에 빠져 지내지 않고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곧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성탄절을 통하여 예수님의 이땅에 오심을 깊이 묵상하고, 어둔 세상 속에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고난과 역경을 겪으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당해야 했던 고난과 수치와 모욕을 친히 당하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은 악과 전쟁으로 넘실거립니다. 분노의 쓰나마가 세상을 뒤덮고 증오와 혐오가 사회 곳곳에 만연했습니다. 권력을 탐하기 위하기 질주하던 예루살렘에 별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르나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으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부와 권력이 아니라 오직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평화 없습니다. 십자가 아니면 참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오직 예수님만 바라게 하소서. 십자가 아래에 엎드리게 하소서.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보배함을 드리고 경배한 동방박사들처럼,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올 해도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고, 아제 3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나왔던 시간들도 하나님의 은혜요, 남겨진 시간들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드립니다. 오늘은 12월 둘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주일 낮 대표기도문

 

참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 계시고 언제나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12월의 두 번째 주일에 주님께 나아갑니다. 첫 마음 그대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진리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계명을 배우고자 주님 앞에 왔사오니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주의 계명으로 지도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오니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하소서.


긍휼의 주님, 저희를 아시고 보시는 주님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망각하며 보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아닌 불평과 원망을 하며 보내며, 헌신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지만 나의 욕심과 욕망을 따라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시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죄 많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 하나님의 긍휼로 이 세상에 다시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낙원 되기를 원합니다. 사자들과 어린양이 함께 뛰놀며, 독사굴에 어린아이가 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 평화의 나라 되게 하소서.


전쟁이 그치지 않고, 미움과 반목이 끝없이 이어지는 세상 속에서 오직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십자가만이 세상을 진정한 평화의 나라로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예수로만 살아가게 하옵소서.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고, 원망이 변하여 감사가 되고, 해하려는 손이 돕는 손이 되고, 탐욕의 눈빛이 사랑의 눈빛이 되게 하소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사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고 회복하는데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남은 한달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생명 다해 완수하게 하소서. 나태한 마음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새일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기관의 회장과 임원으로, 각 부서의 장으로 일꾼으로 부름 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능력이 임하여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맡은 직무를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사랑하며 주의 음성 듣기 위하여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복된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선포된 말씀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첫째주

삶의 주관자요 모든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2023년 12월 첫 주일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어제도 하나님의 것이요, 오늘도 하나님의 것이며, 모든 날들과 시간이 하나님의 것임을 압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12월 첫째 주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늘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을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저희는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이 없으면 낡아지고 사그라지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인해 천국을 소망 할 때 날마다 새롭게 됨을 믿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며, 우리의 작고 미련함을 아시지만 늘 사랑하여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세상을 긍휼히 여기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을 온전히 천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하나님을 실망시키며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여전히 부족함에도 마치 모든 것이 나의 힘과 뜻대로 다 되는 것처럼 교만하게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고 허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희들의 헌신을 기꺼이 받아 주시고, 기뻐하시며,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작은 충성을 크게 보시고, 적은 헌신에도 큰 상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셔서 복된 직분을 주셨사오니 이 직분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충성하게 하게 하옵소서. 올해도, 내년에도 내 힘이 닿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섬기기를 원합니다.


내 년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식당 봉사와 예배 안내, 방송실과 사역자반 섬김이 등 수많은 곳에서 헌신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만드는 데 우리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세월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언제나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진실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 모음



10월 둘쨋주 대표기도문

샬롬! 영원한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은 포스팅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일 대표기도문


 기도하는 자들의 응답이 되시고, 간구하는 자들의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 어려움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자들에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더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나아감이 우리의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한주간 동행하여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셨다가 하나님의 이름을 예배하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며 소망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주의 백성들을 안아 주소서. 세상의 방법과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한없는 사랑으로 간구하는 자들을 붙드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희에게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진리를 믿으며, 사랑을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은혜의 강가에 뿌리 내리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야로 말씀을 즐거워하여 모든 삶이 주의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로 채우지 않고 오직 참된 말씀을 따라감으로 시절을 쫓아 열매 맺게 하소서. 악인들과 규합하지 않고 불의한 자들과 연합하지 않고 오직 공의를 하수처럼 흐르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복된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사탄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힘없이 요새와 같은 강력한 힘을 갖게 하소서. 믿음의 방배를 갖고, 소망의 투구를 쓰며, 의의 흉배를 붙이며, 성령의 검을 갖게 하소서. 무엇보다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온누리에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가을 심방을 통해 교회가 든든하여져 감을 감사합니다. 온 성도들이 심방을 받고 평안과 복을 받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각 가정을 찾아 예배하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힘 주소서. 모든 가정은 주신 말씀으로 힘을 얻고 일어서게 하소서.


감사의 계절, 열매의 계절, 기쁨이 계절이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 참 소망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첫째주 대표 기도문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신 하나님, 10월 첫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해 방황할 때 진리로 붙드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만을 온전히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흑암 속에서 빛을 창조하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다가오셔서 삶의 의미와 살아가야할 목적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지에서 벗어나 생명을 아는 지식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하늘에서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사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아름다운 삶의 여백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다는 아름다운 계절을 하락하심 감사합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힘들고 지친 여름을 지나고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합니다. 주님, 저희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 맺게 하소서.


선한 영향력을 상실해 가는 시대 속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진리를 따라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것처럼,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형상으로 빚어 주소서. 그릇된 세상의 것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키셨던 예수님, 이 땅에 모든 교회가 주님의 제자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서만 신자가 아니라 교회 밖에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참된 신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진리의 말씀에 맞추어 분별하게 하소서. 주의 강한 용사되어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

샬롬!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3년 3월 26일 3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나눕니다. 언제 봄이 왔는가 싶은 데 벌써 3월도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산과 들은 수많은 꽃들과 연초록의 새싹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입니다.


3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죄 많은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참 아버지가 되시고,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3월의 마지막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이곳에 오사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받은 은혜 만큼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회개합니다. 주여, 오늘도 이 시간 저희들의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오늘을 살게 합니다. 많은 긍휼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많으신 하나님, 저희들은 늘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길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주여, 오늘부터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다시는 쓰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다시는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시며 소망임을 알고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강퍅한 저희 심령 가운데 오셔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고,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어리숙한 마음에 오셔서 단단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던 것처럼 우리도 매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더욱더 우리가 예수님께서 보이신 거룩한 삶과 행위를 본 받게 하소서.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사랑하고, 진정한 가치 있는 일에 마음을 쏟게 하시고, 이타적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사람이 되시고, 율법 아래에서 나시며, 고난과 수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길을 우리도 걷게 하옵소서.


지난 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됨으로 의무적으로 착용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권고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3년이란 기나긴 시간 동안 우리는 일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완화가 되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3월을 보냅니다. 그동안 저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4월도 주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보내기를 원합니다. 4월은 많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종려주일과 부활 주일, 그리고 헌신 예배가 있습니다. 모든 행사와 모임 속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마음을 열어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가운데 역하사 오늘도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양하시고, 예배를 돕는 주의 종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셋째주

 2023년 3월 19일 / 사순절 넷째 주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완연해 졌습니다. 남부 지방은 벌써 벚꽃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경제적인 침체는 있지만 코로나가 거의 물러가서 일상을 90% 정도 회복했습니다. 편하게 모이고, 말하고,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과 회개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만 백성 가운데 선택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높고 넓으신지 우리의 생각과 능력으로 다 이해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셨지만 저희들은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들의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긍휼히 여기사 주의 사랑으로 모든 죄악들을 덮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합니다.


간구의 기도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늘 사랑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주인이셨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자이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위하여 살고, 무엇 때문에 살아야할까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들의 들풀도 입히시고, 하늘의 나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위해서 왜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깨닫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권력에 의존하고, 세상의 인맥에 나를 의뢰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소서. 오직 우리를 돌보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주님,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가 걸어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배우기 원합니다. 우리가 행할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 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는 가는 길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욕망과 헛된 걷지 않고 주님께서 가신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물질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물가는 폭등하지만 부동산은 폭락하고, 정치적인 싸움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 가운데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소망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참 소망을 가지고 하나 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진리를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회복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참된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로 거듭 나기를 원합니다.


서로가 힘써 복음을 전하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원하는 선교사님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늘 그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게 하소서. 선교사님의 삶과 사명 속에서 하나님께서 큰 복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

2023년 3월 12일 / 사순절 셋째 주일

 2023년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3월의 중순으로 접어드는 주일입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여러가지로 분주해지는 시간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시고, 봄 행사로 바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

3월 첫째 주일 / 사순절 둘째 주일

이렇게 또 한 계절이 가고, 또 한 계절이 왔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도 이렇게 떠나갑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아쉬움과 설렘이 여전하지만 혹여나 우리의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첫째 주

  • 2023년 2월 5일 주일 / 주현절 후 다섯째 주일
2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2월 어쩌면 교회 안에서 대부분 12월과 1월의 방학을 끝내고 목장과 전도, 성경공부반을 다시 시작하는 곳이 많습니다. 소명의 달, 다시 시작하는 달이라는 표어로 정하고 '시작'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양의 우리가 되셔서 길 잃은 양들을 찾아 안아 주시고, 안전하게 우리 안으로 들이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들을 부르셔서 거룩한 보좌 앞에 모이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참되신 사랑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면 살았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욕심을 버려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님, 오늘도 크신 사랑으로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소망의 주님, 2월을 허락하사 평안한 가운데 살아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월은 우리 교회가 '다시 시작하는 달'로 정하고 힘차게 달려 가려 합니다. 이번 주부터 구약 목장 속회 모임을 시작합니다. 성경 공부반을 시작합니다. 중보기도반과 제자반도 개강 합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행하게 하소서.

전도팀도 긴 방학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모임을 갖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전도하러 나갈 때 주님께서 붙드시사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함께 하사 잘 전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을 주시고, 지혜를 더하사 하나님께서 맡겨진 일들을 능히 행하게 하소서. 하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사용하여 주소서'라는 결의의 고백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충성하는 자들에게 더 위대한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의 말씀을 배울 때 지혜를 더하사 잘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배운대로 행하고, 아는 대로 실천하며, 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 중에 성령의 감동이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넷째 주 (설 명절)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우리의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1월 넷째 주일 구정 설 명절을 맞아 하나님 앞에 보여 예배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2023년 1월 22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을 함께 공유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하나님의 크시고 높으신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한량없는 사랑이 저희들을 다시 주의 존전에 모이게 하시고,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예배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고, 참 생명이십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이 늘 주님 안에서 평안하게 하시고, 오늘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 할 때 열납하여 주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과 생각 속에 하나님으로 채우지 못하고 세상을 가득 담을 때가 많았습니다. 지난 한 주를 돌아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보다 우리의 생각대로 욕심 대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2023년도 설날입니다. 2023년이 시작된 지 벌써 4주가 되었습니다. 이젠 신정뿐 아니라 구정도 계묘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오늘을 있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이번 설 명절을 통해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들은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노엽게 하지 마라는 말씀대로 잘 양육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위로하고 격려함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하는 멋진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설 명절임에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사업의 문제로,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스비는 오르고, 전기세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 수록 우리가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기를 원합니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지역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은혜주실 하나님 아버지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곳에 임재하사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대표 기도문 모음]

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다섯째 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셋째 주

 참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2년 12월 18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함께 공유합니다.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동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달입니다. 또한 한 해를 되돌아보면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왔는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한량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저희들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살아온 날이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지나온 시간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이 오늘을 있게 하셨고, 만드셨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에게 다시 주일을 허락 하사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이 오늘 저희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의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이제 13일 만을 남겨두고 2022년도 모두 흘러갔습니다. 뒤돌아보면 언제나 아쉽고 안타깝지만 올해는 유난히 그러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말미암아 불어 닥친 인플레이션과 전쟁의 위기, 에너지 폭등으로 인해 모든 것이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여, 이 세상에 진정 평화 없고, 안정이 없습니다.


하나님, 다시 연말이 찾아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것입니다. 지나가는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실한 사람과 은혜로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시고, 최선을 다하여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새로 뽑힌 직분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는 많은 항존직 직분자들이 세움을 받았습니다. 교회의 직분은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한 것이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스스로 종이 되고 낮아지는 자리입니다. 우리가 늘 이것을 기억하고 사랑과 은혜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음 주일은 올 해의 마지막 주일이자 성탄절입니다. 한 주 동안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성실히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이들에게 성령의 은혜를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넷째 주일 (성탄절)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참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이시며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만물 위에 초월해 계시지만, 또한 모든 만물 안에 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늘 우리를 사랑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돌립니다. 오늘은 2022년 12월 11일 1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작성하여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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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살아 계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사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를 높이며 찬양 드립니다.


12월 둘째 주일이 되었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쇠약해지고 연약해 지지만 하늘 소망을 더욱 커지고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넘쳐 납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고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겨울도 깊어 갑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를 찬양 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힘으로 살아 온 것 같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 같고, 때로는 폭풍의 언덕을 너머 절망의 골짜기와 고난의 높은 산을 지나왔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셨고,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환난과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햇빛이 가득하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바라지만 우리의 삶은 때로 비가 오고 바람이 붑니다. 원치 않는 폭풍으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긍휼으 주님, 고난 가운데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어디로 가는 것이 주님의 뜻인지 알지 못해 방황하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아무도 모르고 새벽에 나와 슬픔의 기도를 드리며, 깊은 밤 마음 깊이 울부짖으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일학교가 부흥 되기를 원합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교사로 지원해 주어 내년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출산율이 낮아져 점점 아이들이 숫자들이 줄어 들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여 전도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아이들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말씀으로 우리를 지도하고 기도해 주시는 담임 목사님을 붙드사 언제나 성령의 충만 가운데 지내게 하옵소서. 내년 계획을 짜고, 목회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사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는 멋진 내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며 인도하심을 감사 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2월 4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올해도 벌써 다 지나갔습니다. 늘 12월만 되면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남겨진 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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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때를 따라 단비를 내려 주시고, 맑은 공기와 바람을 주셔서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높이 찬양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서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온전히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12월 첫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한 해의 마지막 한 달을 시작합니다. 모든 것의 하나님의 사라임을 알고 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찬양하며 높이게 하소서.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도 늘 세상 속에서 방황하여 나의 욕심을 구했던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저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것이 없고, 하나님의 돌보심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손 안에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즐겁게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사소한 것들에 깃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늘 감사찬양하게 하옵소서. 많은 시간들이 이미 흘러갔지만 남겨진 시간을 소훌히 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남겨진 한 달 동안 자신을 되돌아보고,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역사를 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난 주 총회를 마치고 각 기관들의 임원들이 선출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주어진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과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이번주로 전도대와 구역(목장 속회)가 방학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구역원들을 돌보며 기도하며 사랑한 구역자들과 목자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목원들을 섬기기 위하여 최선을 위해 달려온 그들에게 하늘의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주의 사랑으로 충만히 부어 주시고 은혜 가득한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마지막 주

11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잎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변치 않는 생명의 말씀으로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모든 만물이 생명을 얻고 운행됩니다. 11월 마지막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늘 하나님의 자녀라 말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 안에 있는 모든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옵소서. 악을 미워하고 진리를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오니 긍휼이 여기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경주를 쉬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올해도 한 달 만을 남겨두고 멀리 떠나갑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믿음의 경주를 멈추지 않게 하시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주목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기관 총회에 복을 주세요.

오늘은 기관 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각 기관들이 올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일꾼들을 선출하게 됩니다.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온 이들에게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의 터이며 기둥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일꾼들을 뽑을 때 자신의 이익이나 욕망이 아니라 믿음과 성령에 충만한 자를 선출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이들이 선출되기를 원합니다.


새로 선출될 일꾼들에게 성령과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교회 일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주어진 일들을 감당할 때 가정과 회사에 평안을 주셔서 무사하게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문

주여,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되기를 원합니다. 이기심으로 자신만의 욕심을 채우고, 국민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나라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모든 정치인들이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충직한 일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대림절 기도문

성탄절이 가까워 옵니다. 오늘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가셨던 그 길을 걷고, 주님이 보셨던 그곳을 보며, 외롭고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세워주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도 주님 받으시고 신령한 복을 내려 주옵소서. 믿음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주님, 우리가 늘 주님을 중심으로,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의 귀를 여식 주님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말씀이 선포될 때 큰 기쁨과 소망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셋째 주 (추수 감사 주일)

1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 평신도 장로 대표 기도문

대부분의 교회가 11월 셋째 주일은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하지만 그 이전 주나 이후에 따른 주를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키는 교회도 적지 않습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대표 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주로 추수 감사 주일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참고 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시간 되십시오.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대표 기도문 모음

 11월 대표 기도문 모음

11월 대표 기도문 모음입니다. 11월 주요 행사와 절기를 적절히 활용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11월은 추수감사절과 기관 총회가 있는 달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한해 회기를 11월로 마무리하고 12월부터 다음 해 회기로 넘깁니다. 한 해는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충성된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1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믿는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길을 내사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이 무엇이관대 이토록 사랑하여 주시고, 생명의 능력 아래 거하게 하시는 지요? 주님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과 사랑을 깨달아 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저희들로 하여금 날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11월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르지요. 올 해도 벌써 두 달 만을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흘러가 버렸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일을 했고,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살았는지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참 소망이 사라지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모두 시간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우리가 영원히 이 땅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간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게 하옵소서.


남겨진 시간 동안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번주 수능일이 있습니다. 수능 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무리하게 몸을 부리지 않고 평안한 가운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시험을 치르게 하소서.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의 때가 그리 길지 않음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저희에게 주시고, 가장 아름다운 것을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하지만 이 땅의 삶은 잠시 잠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11월은 올해의 회기를 마무리는 하는 달입니다. 각 기관 총회가 이루어지고, 학습 세례식도 있습니다. 모든 과정 속에 함께 하여 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들에게 예배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116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광대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 위에 계시고, 모든 만물 안에 계시는 주님,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며,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놀라운 세계를 바라봅니다. 만물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합니다. 11월이라는 새로운 한 달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선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육신의 욕망을 따랐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지난 한 주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만 가득한 저희의 삶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입술과 손과 발에 묻은 세상의 찌꺼기들을 모두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행하심과 사랑이 우리 안에 가득하지만 언제나 하나님보다 세상을 우선시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도 고작 두달 만을 남겨두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습니다. 날씨는 서서히 겨울을 향해 나아가고, 황금물결 출렁이던 들녘도 추수가 마무리되면서 서서히 회색빛으로 변해갑니다. 하지만 산은 이제야 붉고 노오란 단풍으로 물들어 한층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보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고, 계절을 따라 아름다움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곡식을 추수하여 창고에 들이고 있습니다. 가라지는 걸려내고 알곡만을 모아 창고에 모아 들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처럼 모든 것을 결산하고 마무리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자들은 이 세상이 영원할 것처럼 생각하고, 자신의 삶이 끝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통해 종말의 때를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어떻게 살아가든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천하보다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저희가 힘써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여 잃어 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삶으로 전도하고, 언어로 전도하여, 참 생명이신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변하는 시간 속에 하나님만은 영원하시며, 왜곡되고 뒤틀린 세상 속에서 하나님만이 참 진리가 되심을 널리 증거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추수의 때에 영혼의 추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 달은 2022년도 마지막 달입니다. 모든 부서가 총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 합당한 2023년도 새로운 일꾼이 뽑히게 하옵소서. 인맥이나 소유가 아니라 영성이 깊고 충성하고 헌신하며 사랑하는 이들이 주의 일꾼으로 뽑히게 하옵소서. 특별히 한 해동안 교회를 위하여 부서를 위하여 수고하고 애쓴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1113일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늘 하루도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왔습니다. 영혼의 잠을 자던 저희를 깨우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세워하는 용사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선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그릇된 삶을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려 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파탄이 날 지경에 이르렀고, 서민들은 물가폭등과 물가 침체로 인해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서민들의 삶에도 조금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저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더욱 힘차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일러주신 생명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서늘해진 날씨 속에 성도들이 감기에 걸지 않게 하옵소서. 계절의 변화를 따라 새로운 옷을 갈아입듯 우리의 믿음도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알맞은 믿음과 행위의 옷을 입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난주 2023년 대학 수학능력 평가를 치렀습니다. 좋은 결과 있게 하시고, 원하는 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수능이 끝이 아니라 사회로 나가는 시작이며 또 다른 많은 길이 있음을 알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각 기관 총회가 11월에 있습니다. 벌써 진행된 곳도 있습니다. 하나님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감당해야 할 것들도 많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원들에게 복을 주시고, 새롭게 뽑힐 일꾼들에게도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과 귀를 열어 주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2)

1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우리에게 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여 주시고, 시와 때를 따라 은혜를 부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게 하옵소서.


깊어가는 가을,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여 주셔서 다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측량할 수 없습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지만 가을의 추수를 확신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태풍과 폭풍, 기근과 바람, 천둥이 몰아칩니다. 지나가는 고난들을 모두 통화해야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수고가 열매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간절함이 많은 수확으로 되돌려 받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입히시고 기르셔야 합니다.


우리는 늘 입을 것과 마실 것으로 걱정하고, 살아갈 날 들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도 쉬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크고 위대하게 응답하시고, 우리가 수고하고 애쓴 것들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늘 입히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운 하나님, 풍성한 계절이지만 가난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풍요 속의 빈곤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없도록 그들의 삶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물질의 복과 영적인 복을 더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그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추사 감사 주일을 맞아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일상에 놓인 하나님의 사랑이 기적임을 알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사소한 것에 찬양하는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들의 백합화와 공중의 나는 새도 입히시는 하나님, 혹여나 우리가 하나님께 버려졌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아무리 쓸모없어 보이는 미물이라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돌보십니다. 주님, 저희가 하나님이 마음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를 살아갑니다. 영적으로 무장하여 강건하여 지게 하옵소서. 헛된 것들을 바라보며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가장 값진 것들을 생각하며 투자하는 영적인 투자자들이 되게 하소서.


11월 넷째 주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사랑을 생각하니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온 우주에 가득하며, 모든 만물에 충만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않은 것이 단 하나도 없으며,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은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붙드시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소명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11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믿음으로 예배하는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영광 받아 주옵소서.


영원하신 왕이 되신 하나님, 크신 사랑과 긍휼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마지막 때에 생명의 능력을 더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힘으로 살아갈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날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벌써 올 해가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 한 달 만을 남기고 저 멀리 사라져 갑니다. 시간을 흘러 곧 겨울이 시작됩니다. 차가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의 마음도 움츠려 들지 않기를 원합니다. 경기가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IMF 사태와 같은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는 힘겨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차가운 만큼 경기도 일상도 꽁꽁 얼어붙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지금의 어려움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의 사업터가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모든 기관 총회가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기관을 이끌기 위해 힘써 달려온 임원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사 그들의 가정과 삶의 터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무도 모르게 기도하며 눈물 흘린 시간이 많았습니다. 주님만 아시오니 그들의 수고한 모든 것들이 하늘 제단에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물 되게 하옵소서. 새로 뽑힌 일꾼들에게도 함께 하사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힘쓰고  애쓸 사명자들을 뽑아 주옵소서.


생명의 주님, 이제 11월을 보내고 12월을 맞이합니다. 남겨진 한 달은 지나왔던 올해의 모든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고민하며 성찰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무의미한 것들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가장 갚지 것들에 마음을 쏟게 하소서.


예비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예배를 돕는 남종과 여종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올해는 유난히 혼란하고 위기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전세계를 충격이 도가리로 몰아 넣었습니다. 아직도 전쟁은 언제 끝날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심각한 안보위협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적지 않은 나라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기도할 때입니다.


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국군의 날 기념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빛의 자녀로 삼아 주시사 기쁨과 행복을 얻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항상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10월 첫째 주일을 맞이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통치하여 주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으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모인 이곳에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사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소망 중에 사랑하게 하옵소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보면서 자연을 통치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자연은 각기 주어진 사명을 다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냅니다. 섬세하게 모든 자연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짙은 녹음이 이제는 서서히 빛을 바래며 노란빛과 붉은빛이 스며들어가고 있습니다. 들녘은 익어가는 곡식으로 인해 황금색으로 변해갑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깊은 사랑을 찬양드립니다. 때를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아가게 하십니다.


국군의 날 기념 기념문

어제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이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국군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정세가 불안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자국의 힘이 약하면 속절없이 당할 수 밖에 없을 봅니다.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을 이루어 그 어떤 나라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군 복무 중인 군인들을 지켜 주시고, 지위를 막록한고 언제나 건강하고 잘 지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젊음의 때를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 청년들을 붙드사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붙드시옵소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써 나라를 잘 지키는 국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10월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달도 주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옵소서. 모든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해 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쨰 주일 대표 기도문


모든 것이 이유와 목적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드립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자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나 크고 높은지 알 수 없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붙드사 거룩한 주일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는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 매 주일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며 예배함이 저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늘 나의 욕심대로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바르지 못한 저희의 생각과 생활을 고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높이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하늘은 높아지고, 들은 황금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곧 추수가 시작될 것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오늘도 저희들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베푸신 선하신 사랑들을 온전히 깨닫고 이해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역 목장 속회 모임을 축복하여 주셔서 매주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단절의 시대, 무관심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성도들이 서로의 가정의 안부를 묻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은혜로 서로 하나 되어 진리를 따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할 때 가정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아픔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구역원들과 목원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애쓰는 구역장과 목자들을 붙드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솔선수범하여 기도하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애씀이 그들의 삶과 인생에 큰 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며 사랑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아시고 이루시는 주님, 우리 교회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과 놀라운 사랑은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을 갈망하여 주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말씀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허락하시고 하루하루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10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셨사오니 오늘도 크신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생명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사랑의 주님,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세상은 어둡고 탁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익의 재료로 경건을 이용하고, 기도를 욕망의 수단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참된 빛의 자녀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입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이용하여 우리의 이익을 챙기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익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썰물처럼 빠져 나갑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까닭이 있지만 우리 안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욕망 때문입니다. 주여, 저희의 심령 안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결하고 거룩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지배하기를 원합니다.


거리엔 낙엽이 벌써 쌓여갑니다. 지난주까지 여름이 가지 않은 것처럼 날씨가 더웠지만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하고 시간이 흘러갑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하나 쌓여 갑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항상 진실하고 거짓되지 않고 헌신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조락의 법칙을 통해 모든 만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자연의 섭리를 통해 만물의 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씨를 뿌리는 때가 있고, 김을 매야할 때가 있고, 열매를 거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때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가을 대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3년 만에 시작되는 대심방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각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심방하시는 담임목사님과 교구 목사님들에게 성령의 도우심을 더하여 주시고, 심방 받는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전하는 말씀으로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심령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위하여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시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탄식과 한식을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 시간에 예비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다섯째 주(종교개혁 주일)

10월 마지막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10월 마지막 주는 개신교에서는 종교개혁 주일로 지킵니다.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 조 개혁 논제를 쿠텐베르크 성문에 붙인 날을 시작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날을 기념한 것입니다.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모든 만물을 주의 선하신 뜻과 지혜로 통치하심을 찬양합니다. 찌기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사 만물의 영장으로 삼으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덧입혀 주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음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알고도 행치 못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소서. 인류의 모든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면서도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주의 성령으로 저희를 불태우사 옛사람은 죽고 새로운 생명의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주의 백성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보혈로 씻기시고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시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다시 한번 저희의 영혼이 소생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허례허식이 벗겨지고, 부풀어 오른 허황된 거품들이 사라지는 계절입니다. 우리 안에 남겨진 거짓과 탐욕, 오만과 치욕의 시간들을 모두 벗어 버리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본질만을 붙들게 하시고,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남겨진 탐욕과 헛된 세상 사랑을 벗어던지고 진리의 성령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에서 벗어나 그릇되고 오염된 진리를 마치 참된 진리인양 믿고 살아가도록 오도했던 중세의 어둠에서 벗어나 다시 기록된 말씀으로 돌아갔던 종교개혁의 정신을 저희들을 다시 배우기를 원합니다.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버리고, 거짓과 탐욕, 반목과 시기의 옛사람을 멀리하게 하옵소서.


무엇이 우리의 척도이며, 무엇이 우리의 기준입니까? 오직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썩은 교회를 개혁하고, 잘못된 교리 해석을 교정하며 바르고 참된 진리의 말씀을 선포했던 종교개혁자들처럼 우리도 항상 개혁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삶의 기준을 삶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삶의 방식으로 삼아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도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진리로 하나 되고, 말씀으로 깨우치고, 성령으로 연합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저희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기복적 신앙을 벗고 진리를 위해서 우리의 생명과 삶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집단의 이익을 위해 진리를 흐리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공의를 행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타락한 세상 속에서 우리 교회가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이 지역과 이 나라, 나아가 세상과 열방 속에서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증거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복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저희가 먼저 말씀대로 살고, 말씀의 선포자들을 존중하며, 선교사님을 보내는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패하고 타락 세상 속에서 저희 교회가 생수의 강을 흘려보내고, 소망의 노래를 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인 진리를 알기에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갈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앉으나 서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집 안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말씀을 전파하는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사랑하며, 말씀대로 정직하고, 말씀대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본질에 천착(穿鑿)하고 진리에 뿌리내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써 일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권속들을 기억하시고,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다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부패한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참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이 땅에 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예배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셔서 은혜와 생명의 말씀 전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9월 대표 기도문 모음

9월 대표 기도문 모음


9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하신 주님, 9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원하는 것은 보이지 않으며, 온전한 것은 찰나적이지 않습니다. 진리는 변치 않으며, 소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참 진리요 생명이시요 믿는 자들의 참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회개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는 늘 넘어집니다. 자주 자빠집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의 변화에 요동치고 흔들리는 우리를 발견합니다. 주여, 믿음 없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답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거짓의 가라지들을 뽑아 주시고, 우리의 언어에서 교활한 단어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입을 열어 진리를 전하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의의 목마른 삶이 되게 하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배부를 것이라 약속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항상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것에 목마르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진리에 목마르고 갈망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갈망해야 할까요? 진리와 생명이 아닐까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목말라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의 것을 사모하고, 영원한 것들을 바라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외로운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가난한 자들의 부유함이 되어주며, 연약한 자들의 힘이 되어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것들에 마음을 쏟게 하시고, 진리를 따르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숙한 믿음을 갇게 하소서.

계절은 변하여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여름은 많이 더웠습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직도 태풍이 우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곧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이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시절에 따라 알맞은 신앙의 옷을 입게 하옵소서. 좀 더 성숙한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더욱 거룩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하셨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경륜이 쌓일수록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허황된 마음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과 성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릇된 세상의 가치관에 함몰되어 어리석은 짓을 행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게 하소서.

이번주 토요일은 올해 추석명절입니다. 이번 주는 추석 연휴로 많은 이들이 마음이 들뜨고 분주한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오고 가는 길을 선하신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아름다운 대화가 오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족이 함께 예배할 때 평안과 기쁨이 있게 하시고,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참된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은혜 충만한 예배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갈급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오늘 엘리야의 기도 응답처럼, 하늘의 문을 여시고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시고, 말씀의 씨앗에 우리의 심령에 잘 뿌려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받고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이들이 의의 길로 인도함을 받게 하시고, 길이 막혀 어디도 갈 수 없는 이들이 피할 길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인도하사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둘째 주 대표 기도문


경배와 찬양

환난 중의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강력한 도우심으로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회개와 자백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는 늘 주님 앞에 부끄럽습니다. 스스로 정하다 하나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흠이요 모든 것이 허물뿐입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 앞에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토설하며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문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하셨습니다. 백성들은 권세자들에게 굴복함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주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굴복할 수 없고, 죄를 짓도록 이끄는 자들에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이 나라의 모든 위정자들에게 복을 더하사 그들의 거짓과 악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공의를 행하며, 정의를 실천하는 위정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권력을 이용하여 앞을 덮고 죄를 무마하는 악을 행치 않게 하옵소서.


선거 때만 굽신거리는 권력의 굶주린 자들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려는 열심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의 주인은 백성이며, 모든 권력은 백성으로부터 나옵니다. 정치인들이 국민들 위하여 일하며, 국민을 위하여 존재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아직도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에 의해 지배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심으로 악한 영들을 물리치셨으며, 궁극적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승리는 아직 우리의 손이 쥐어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영적 전쟁의 끈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총회를 위한 기도문

이번 주는 총회 주간입니다. 한국교회의 노회의 총대들이 함께 모여 함께 의논하고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부족하고 온전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함께 모여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의논할 때에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거룩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게 하옵소서. 참석하는 모든 총대가 되는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을 붙드시사 그들의 생각과 마음에 거룩한 열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문

이제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교회가 축소되고 약해졌습니다. 교회를 나갔던 많은 사람들이 아직 교회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세워지게 하시고, 진심으로 거룩한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교회를 이끄는 모든 담임목사는 허황(虛荒)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하고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도를 위하며 자신을 낮추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목사가 먼저 기도하고 목사가 먼저 낮아지고 목사가 먼저 가난해지게 하옵소서.


힘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 충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9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이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높입니다. 하늘과 땅에 충만하사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온 천하에 드러남을 감사합니다. 9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불러 주셨사오니 오늘도 정성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구원하사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사오니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이 주님만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귀가 주의 음성만을 듣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나 큰데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욕심을 따라 살았던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비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고개 숙여 우리의 죄를 자백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둠 속에서 살아가던 저희를 사랑하사 빛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주의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항상 빛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고 사랑을 실천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교단 총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교회와 노회를 대표하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함께 모여 교단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계획들을 의논하려 합니다. 총회 가운데 어둠의 영이 임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께서 주관 하사 비전 있는 교단의 미래를 설계하게 하옵소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주의 은혜로 더욱 성장하고 부흥하며 개혁되기를 원합니다. 몇몇 정치인들의 노름에 휘둘리는 교단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리를 따르는 이들에 의해 새롭게 거듭나는 총회가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들이 먼저 주의 도를 따르게 하시고,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로 세워 지기를 원합니다. 신앙의 경륜에 합당한 성숙의 믿음의 깊이를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입술에서 거짓을 버리고, 정치적 야욕으로 교회를 이용하는 이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풍요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세계는 혼돈과 혼란으로 인해 전쟁 일촉즉발의 위기가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습니다. 세계는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의 방법을 모르며, 생명을 바라지만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세상의 헛된 마음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다시 시작되는 목장 모임과 구역 모임 가운데 함께 하사 성령의 충만한 위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 날로 부흥하게 하시고, 모든 기관들이 힘을 모아 주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예배를 돕은 성도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연약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세상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를 진리를 통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며 살게 하옵소서.


9월 셋째 주일을 저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 오늘도 한마음과 한뜻으로 하나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며, 소망을 잃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예배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길을 따른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진리를 향한 열정보다 세상의 것을 더욱 탐했던 지날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크신 인애와 사랑으로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들이 살아갑니다. 주여, 이 시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깊어가는 계절을 통해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자연의 움직임을 보며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통치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저희를 바르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세상은 어지럽고 혼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나님, 저희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진리로 가르치사 바른 길을 걷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깨우치사 영원한 생명의 길로 걷게 하옵소서. 


살아가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역경의 시간이 많지만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할 이 오직 하나님밖에 없사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뤄가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람의 생각과 교훈이 기준이 되지 않고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참된 기준을 삼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이 닻을 내리고 하나님의 샘물에서 생수의 물을 마시게 하옵소서.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우리 교회 안에 적지 않은 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해 육신의 고통뿐 아니라 마음의 힘듦으로 인해 아파하는 모든 이들에게 육신의 질병이 속히 치유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사람의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분이 아니십니까? 주여, 다시 건강한 몸으로 일어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서게 하옵소서. 함께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아름다운 성도의 삶을 이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주여, 저희들을 붙드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늘 성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해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며, 저희들을 붙드사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더위가 서서히 식어 가면서 차가운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옵니다. 계절이 변하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 계절이 가고, 또 다른 계절이 옴으로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욱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 오늘도 이곳에 임재 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섬김 이들의 헌신에 복을 주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존귀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9월의 마지막 주일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나아가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입술을 모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예배할 때 영광 받아 주옵소서.


온 천지를 만드시고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뵈옵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며,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 영광 받아 주옵시고, 이곳에 강림하사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오직 주님만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실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설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인애와 자비로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소서.


어느새 9월의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낯설어 보이는 2022년도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 달아 갑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데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지내왔는지요? 하나님 앞에 참으로 부끄러움 밖에 없습니다. 주여,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아시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들의 삶과 인생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헛된 것들에 마음을 쏟지 않고 진정 가치 있는 일들에 마음을 쏟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보물을 땅에 쌓지 않고 하늘에 쌓게 하옵소서.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따라 세월을 아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월의 변화를 통해 우리는 늘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자연 만물이 변하가는 모습을 통해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들녘은 점점 황금빛으로 변해 갑니다. 풍성한 가을의 풍경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것을 거두게 됨을 알게 하옵소서. 심는 대로 거두고, 수고한 대로 얻게 되는 원리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10월은 영적 게으름을 벗어버리고 더욱 열심히 주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 따라 살아가기를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내재한 나태한 마음을 버리고 열심을 내어 말씀을 배우게 하소서. 지식으로만 말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삶으로 온전히 드러내게 하옵소서.


환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낮의 무더위와 아침저녁의 쌀쌀함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이겨내게 하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얻게 하옵소서. 오랜 질병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시고, 날이 갈수록 더욱 건강한 육신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목마른 사슴의 심정의 주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간절히 주님을 찾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 주 주일대표 기도문


만물이 주님을 찬양하며, 자연이 하나님을 높이는 9월의 마지막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모든 자연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드러냄으로 춤추며 찬양합니다. 자연의 아름 다움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발견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좋은 날 저희들을 주의 전에 불러 주셨사오니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온 땅에 충만한 놀라운 하나님 은혜가 오늘 이 시간에 이곳에 충만하여 주시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은 우리를 부요케 하시기 위하여 친히 가난한 자의 삶을 살아가셨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음에도 오직 가난한 자들을 돌보시고, 연약한 자들과 병든 자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온 힘을 쏟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내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시고, 고독한 자들의 친구가 되며, 연약한 자들의 힘이 되어주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영혼의 목마름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지치지 않도록 늘 성령을 부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부으사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의 강가에 뿌리를 내리고 말씀이 주는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과 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혼란에 혼란이 거듭되는 대한민국에 평화를 주옵소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너무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자신이 빨리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바로 알게 하옵소서.


9월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0월에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은혜 주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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