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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 모음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교회력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보내며, 25일은 성탄절입니다. 31일은 송구영신 예배 날입니다. 연말연시로 인해 분주한 마음이지만 차분히 주님의 오심과 한 해를 보내는 믿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회력으로는 12월은 다음 해로 넘어갑니다. 그런 의미에서 12월 마무리하는 달이 동시에 새로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늘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을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저희는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이 없으면 낡아지고 사그라지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인해 천국을 소망 할 때 날마다 새롭게 됨을 믿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며, 우리의 작고 미련함을 아시지만 늘 사랑하여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세상을 긍휼히 여기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을 온전히 천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하나님을 실망시키며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여전히 부족함에도 마치 모든 것이 나의 힘과 뜻대로 다 되는 것처럼 교만하게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고 허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희들의 헌신을 기꺼이 받아 주시고, 기뻐하시며,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작은 충성을 크게 보시고, 적은 헌신에도 큰 상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셔서 복된 직분을 주셨사오니 이 직분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충성하게 하게 하옵소서. 올해도, 내년에도 내 힘이 닿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섬기기를 원합니다.


내 년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식당 봉사와 예배 안내, 방송실과 사역자반 섬김이 등 수많은 곳에서 헌신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만드는 데 우리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세월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언제나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진실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참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 계시고 언제나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진리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계명을 배우고자 주님 앞에 왔사오니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주의 계명으로 지도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오니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하소서.


긍휼의 주님, 저희를 아시고 보시는 주님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망각하며 보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아닌 불평과 원망을 하며 보내며, 헌신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지만 나의 욕심과 욕망을 따라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시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죄 많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 하나님의 긍휼로 이 세상에 다시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낙월 되기를 원합니다. 전쟁이 그치지 않고, 미움과 반목이 끝없이 이어지는 세상 속에서 오직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고, 원망이 변하여 감사가 되고, 해하려는 손이 돕는 손이 되고, 탐욕의 눈빛이 사랑의 눈빛이 되게 하소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사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고 회복하는데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남은 한달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생명 다해 완수하게 하소서. 


새일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기관의 회장과 임원으로, 각 부서의 장으로 일꾼으로 부름 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능력이 임하여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맡은 직무를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의 피난처요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는 자들의 영원한 보호자가 되시어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성서 주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기록된 성경의 필요성을 저희에게 깨우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세 번째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높이 계신 주님을 온전히 예배 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느새 12월도 두 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발자취를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애쓰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 허물과 죄를 회개하오니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신 은혜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함으로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았습니다. 좀더 노력하면 더 좋은 성과을 냈을 터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지난 해보다 올해가, 올해가 내년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자라지 않는 우리의 믿음을 보면서,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더 겸손해 지고, 더 낮아지고, 더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내년에는 모든 면에서 있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게 하소서. 영혼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삶과 태도가 믿음의 선조들을 닮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만의 욕심와 나태에 빠져 지내지 않고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곧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성탄절을 통하여 예수님의 이땅에 오심을 깊이 묵상하고, 어둔 세상 속에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고난과 역경을 겪으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당해야 했던 고난과 수치와 모욕을 친히 당하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은 악과 전쟁으로 넘실거립니다. 분노의 쓰나마가 세상을 뒤덮고 증오와 혐오가 사회 곳곳에 만연했습니다. 권력을 탐하기 위하기 질주하던 예루살렘에 별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르나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으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부와 권력이 아니라 오직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평화 없습니다. 십자가 아니면 참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오직 예수님만 바라게 하소서. 십자가 아래에 엎드리게 하소서.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보배함을 드리고 경배한 동방박사들처럼,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성탄절 대표 기도문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성탄절 대표기도문
아기 예수 탄생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 2:13-14


주님을 경배합니다.

영원토록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사망과 죄에서 고통 받던 이들을 구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지만 가장 낮은 말구유에서 누이심으로 소망 없는 자들과 비천한 자들까지 친구 삼아 주신 긍휼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오니 받아 주소서.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온 세상에 향기되어 퍼져 나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동방 박사들이 드렸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 되게 하소서. 가장 귀하고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을 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자비의 하나님, 저물어가는 2021년 한 해를 끝자락에 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확진자는 계속하여 늘어납니다. 지칠 줄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제한시키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게 합니다. 그러나 시간은 흘러 다시 한 해가 저물고 또 다른 한 해가 점점 다가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광야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원토록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의 말씀과 동행함으로 세상의 분주함과 탐욕과 어지러움을 벗어나 분주함 속에서 평안을, 시끄러움 속에서 고요함을 느끼게 하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일제강점기과 육이오 전쟁으로 말미암아 폐허가 된 우리나라가 반세기 만에 한강의 기적과 초고속 성장을 통해 세계 속의 강대국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온 세계는 한류열풍에 휩싸여 한국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합니다. 이 모든 기적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복된 자리에 올라서게 하신 하나님, 이제 한국교회가 깨어 세계의 나라와 민족과 방언들에 주의 복음을 힘차게 전하게 하소서. 진정한 부와 번영은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영혼의 부함이며, 믿음의 부유함인 것을 온 세상이 알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낮고 천한 곳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본받아 소유와 물질을 자랑하지 않고, 부와 명예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낮아짐과 겸손함을 배우게 하소서. 손을 벌려 가난한 자들의 손을 잡아주고,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돌보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스스로 낮은 자리에 처해 그들의 눈 높이에 맞춰 함께 마음을 나누게 하소서.


가치 있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2021년이 저물어 갑니다. 歲不我與(세불아여)라 했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게 하시고,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타인을 원망하며 불평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마다 예수님처럼 자기를 부인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나를 살지 않고 타인을 위해 살고, 소유와 성공을 위해 달려가지 않고 가난한 자들의 친구가 되고, 연약한 자들의 보호자가 되기를 갈망하게 하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복된 성탄절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오늘 강력한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믿음으로 눈으로 보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칸타타는 준비하지 못했지만 작은 특송을 주님께 올려드리니 받아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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