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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하루하루 날씨가 차가워지는 10월 말입니다. 오늘은 11월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11월이지만, 11월은 항상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가을 타는 나이라서 그럴까요? 하지만 지금까지 선하게 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사도 바울의  말처럼 우리는 후패하나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기 때문이죠.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 [개역개정]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오! 거룩하시고 자비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고 복된 주일 저희를 주의 보좌 앞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영혼의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저희들에게 하늘 만나를 내리시가 영원한 생명을 알게 하시고 거룩한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타락한 인류의 거대한 역사 속에서 믿는 자들을 택정하시고, 구원 받을 자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 나라로 옮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20223년 11월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은 요동치고, 전쟁과 난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려 옵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 옴을 느낍니다. 이러한 때에 더욱 주님 의지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지난 주간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겨자씨보다 작은 믿음이지만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늘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하나님께 자비를 구합니다.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역사의 주관자요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들을 붙드셨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인류를 끊임없이 자기의 길을 가며,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려 했습니다. 자신이 지고 있는 죄의 짐을 알지 못한 체 살아갑니다. 주여,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온전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전쟁과 난리로 세계는 끊임없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십자가 없는 세상,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세상은 전쟁 뿐이며, 끊임없는 고통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압니다. 이제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삼게 하소서.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2023년도 두 달 정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숨 고를 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유수와 같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2024년도 일꾼들을 지원 받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방송팀과 차량 봉사, 청소와 예배 안내, 식당 봉사와 중보 기도팀, 바이블 프로세스에  많은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에게 큰 복을 주시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복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 지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늘 제단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11월 16일에 있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계속하여 기도팀과 부모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가 성적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10월 첫째주 대표 기도문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신 하나님, 10월 첫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해 방황할 때 진리로 붙드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만을 온전히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흑암 속에서 빛을 창조하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다가오셔서 삶의 의미와 살아가야할 목적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지에서 벗어나 생명을 아는 지식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하늘에서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사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아름다운 삶의 여백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다는 아름다운 계절을 하락하심 감사합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힘들고 지친 여름을 지나고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합니다. 주님, 저희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 맺게 하소서.


선한 영향력을 상실해 가는 시대 속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진리를 따라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것처럼,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형상으로 빚어 주소서. 그릇된 세상의 것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키셨던 예수님, 이 땅에 모든 교회가 주님의 제자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서만 신자가 아니라 교회 밖에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참된 신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진리의 말씀에 맞추어 분별하게 하소서. 주의 강한 용사되어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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