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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장별 요약

  • 호세아서는 하나님을 떠나 이스라엘의 불성실과 그럼에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려진다.

호세아서 개론 및 장별 요약


1. 호세아서 개요


호세아서는 구약 소진서 중에서 가장 서두에 배치된 선지서입니다. 대선지서와 소선지서의 차이는 분량의 차이일 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량의 차이는 중요의 차이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소선지서에 들어가는 것이 합당해 보입니다. 호세아의 내용은 호세아 선지자가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일어나는 가정의 내용을 비유로 작동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사이를 설명합니다. 주 대상은 북이스라엘입니다. 


2. 역사적 배경


1:1에서 유다왕 히스기야가 왕으로 있을 때 북이스라엘에 속한 호세아는 선지라도 부름을 받습니다.(이후 남유다는 유다로, 북이스라엘은 이스라엘로 표기) 당시 이스라엘의 왕은 여로보암입니다.(1절) 여기에 등장하는 여로보암은 솔로몬 이후 등장하는 여로보암이 아닙니다. 당시의 여로보암을 존경해 자신을 여로보암으로 이름한 여로보암 2세(Ⅱ)입니다. 호세아의 활동 시기는 시기적으로 기원전 790-710년 정도입니다. 


당시 팔레스타인 주변으로 권력의 공백기가 일어납니다. 애굽과 시리아, 앗수르 등은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팔레스타인을 공격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권력의 공백기를 틈타 여로보암은 주변 소국들을 정복해 나갑니다. 기원전 8세기경 이스라엘은 광대한 영토를 회복했을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 망각한 힘을 갖게 되고, 경제적으로 때 아닌 부강을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은 결국 깊은 영적 퇴보와 타락을 가져왔고, 세상을 탐하는 욕망의 삶을 살아갑니다. 호세의 아내 고멜은 당시의 이스라엘의 정신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모습이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평화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잠잠하던 앗수르가 드디어 일어나면서 힘을 갖게 됩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회개할 것을 촉구했지만 그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결국 기원전 722년 앗수르에 의해 이스라엘은 멸망당하게 됩니다.


호세아서를 읽을 때는 이런 부유함 속에 깃든 멸망의 징조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회개하도록 촉구했지만 결국 그들은 멸망의 길을 가게 됩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가족 이름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의지와 계획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냅니다. 호세아는 구원이란 뜻을 가진 이름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뜻합니다. 부인 고멜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쾌락을 찾는 음란한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장자 이스르엘은 '하나님께서 흩으셨다'는 뜻으로 멸망당할 이스라엘을 의미합니다. 둘째이자 장녀인 로루하마의 뜻은 '하나님의 긍휼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후에 부정어인 '로'을 제하고 루하마'로 고쳐 '긍휼을 베푼다'는 뜻이 됩니다. 셋째인 '로암미'는 '내 아들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본서의 글의 정경학적 연구를 통한 주해를 기본적으로 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블로그에 올려진 글에는 각주나 따른 설명이 거의 첨부되지 않았습니다. 각주나 참고도서들은 후에 출간된 책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호세아 연구에 필요한 도서는 [호세아서 연구와 관련된 도서들]이란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호세아 장별 요약


호세아 1장

  • 호세아가 음란한 고멜과 결혼하고 세 자녀를 낳는다.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유다의 왕으로 있을 때 호세아가 선지라로 부름 받는다. 호세아는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한다. 첫 번째 아들 이름을 '하나님이 흩으신다'는 뜻인 이스르엘이라 한다. 둘 째는 긍휼히 여김을 얻지 못한다는 뜻의 '로루하마'라 부른다. 셋째는 나의 백성이 아니라는 로암미로 부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곳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이름을 듣게 될 것이다.


호세아 2장

  • 음란을 제하라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회복을 약속하신다.

너희는 형제에게(암미-내백성)이라하고, 자매에게 루하마(그휼히여김을 받은자)라 하라. 음란을 제하라. 그렇자면 벌거벗겨 지리라. 너희가 바알에게 쓴 곡식, 새포도주, 은, 금 모든 내가 준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내가 빼앗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들을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위로하리라. 내가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던 자를 긍휼히 여기고, 내 백성이 아니었던 자들을 내 백성이라 하리라. 


호세아 3장

  • 호세아에게 음녀가 된 그녀를 사랑하라 말씀하신다. 고멜은 음란한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음녀지만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 너도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여자를 사랑하라.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반으로 그를 샀다. 그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주상도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 내게 올 것이다.


호세아 4장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그들의 백성과 제사장들을 책망하신다.

여호와께서 이땅 주민과 논쟁하신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 이 땅에 피가 가득하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니 나도 너희를 버리고 너희 자녀들을 잊으리라. 음행과 묵은 포도주가 너희 마음을 빼앗는다.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한다. 


호세아 5장

  • 제사장들을 책망하고, 저주하신다.

제사장들아 이스라엘에 깨달아라. 그들은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다. 너희는 망하고 황폐할 것이다. 아무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그들이 그 죄를 뇌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을 돌아가리라.


호세아 6장

  • 여호와께 돌아가자 하나 이스라엘은 회개하지 않고, 죄악에 빠져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면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너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하고, 너희들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호세아 7장

  • 숨겨진 이스라엘의 죄악들이 드러난다. 그들은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애굽과 앗수르를 갈망한다.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 그들의 죄와 악이 드러난다.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얼굴에 있다. 거짓말을 하고 간음 한다. 뒤집히지 않은 전병처럼 혼합되었다. 교만이 그들의 얼굴에 가득하다. 여호와께 돌아가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가고 앗수르로 돌아간다. 


호세아 8장

  • 율법주었으나 지키지 않는 이스라엘에 원수가 독수리처럼 덮칠 것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을 덮치리라. 그들은 내 언약을 어기고 내 율법을 범했다. 그들은 선을 버렸다. 그들은 내가 세우지 않은 왕과 지도자를 세웠다. 그들이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도 파괴되리라. 그들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둔다.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했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겼다.


호세아 9장

  • 이스라엘의 죄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아 너희는 이방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타작 마당의 술틀도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다. 형벌의 날이 이르렀다. 기브아의 시대처럼 심히 부패했다.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만난 포도처럼, 무화과나무의 첫 열매처럼 기뻐했다. 하지만 그들은 바알브올에게 가서 자신의 몸을 드린다. 그들이 듣지 않음으로 그들을 버리리라.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 떠도는 자가 되리라.


호세아 10장

  •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이스라엘에게 징계를 선언하신다.

너희는 포도나무처럼 열매가 많은 수록 우상 제단을 많게 한다. 번성할 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한다. 그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거짓을 말하고 거짓 증언을 한다. 이스라엘의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날 것이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 11장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을 고백하신다. 하나님께 돌아오라.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렀다. 하지만 그들은 부를수록 멀리갔고, 우상 앞에서 분향한다. 내가 사랑의 줄로 이끌었고, 그들 앞에 먹을 두었다. 하지만 그들은 내게로 오기를 싫어한다. 내가 어찌 너희를 잊겠으며 놓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호세아 12장

  • 너희는 하나님께 돌아오라. 하지만 계속하여 거짓을 행하는 이스라엘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고 동풍을 따라간다. 거짓과 포악을 더한다. 앗수르와 계약하고 애굽에게 아부한다. 여호와께서 그 행위대로 보응하실 것이다. 야곱은 형의 뒷굼치를 잡고 하나님과 힘을 겨루었다. 하나님은 벧엘에서 야곱을 만나샀다. 너희는 여호와께 돌라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켜라. 


호세아 13장

  • 바알로 인해 이스라엘은 망한다. 이스라엘을 도와주는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바알로 말미암아 망한다.  그들은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든다. 이들은 아침 구름같고, 이슬같다. 나 밖에 다른 신이 없다.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만났다. 이스라엘아 너희가 나를 대적함으로 패망한다.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다. 해산 여인처럼 망하리라. 너희가 쌓아둔 모든 보화가 약탈 당하리라.


호세아 14장

  • 여호와께 돌아오라 돌아오면 그들을 사랑하리라.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이스라엘아 여호와께 돌아오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앗수르를 의존하지 말고 손으로 만든 것을 신이라 하지 말고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는 것처럼 하라.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그들을 사랑하리라. 그들은 백합화처럼 피고, 레바논 백향목처럼 뿌리가 박힌다. 가지는 퍼지고,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다.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 것이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아모스 장별 요약

 아모스 개요

아모스는 호세아 시대와 겹칩니다. 호세사와 아모스는 시대를 공유합니다. 소선지서에 속한 아모스는 유다의 멸망을 바라보며 도운 이웃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합니다. 하지만 이웃 나라에 그치지 않고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까지 타락한 모습을 경고합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이들에게 대한 경고입니다. 그들이 이방인이든 하나님의 백성이든 상관 없이 징계할 것입니다.


아모스 장별 요약


아모스 1장 요약

유다 왕 웃시야와 이스라엘 여로보암의 시대 드고아의 목자였던 아모스가 이상을 말씀을 받는다. 다메섹을 벌하리라. 그들이 철타작기로 길르앗을 압박했다. 암몬 자손을 벌하리라. 그들이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다.


아모스 2장 요약

모압을 벌하리라. 모압에 불을 보내 궁궐을 사르고 사람들이 죽으리라. 유다를 서너 가지 죄로 인해 벌하리라. 그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거짓에 유혹되었다. 이스라엘의 죄로 벌하리라. 그들이 가난한 자들을 괴롭히고 연약한 자들의 길을 굽게 했다.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사십 년 동안 인도했다. 아무도 너희를 구하지 못하리라.


아모스 3장 요약

  • 아모스가 왜 자신이 예언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다. 모든 민족 중에 너희만 알았다. 너희의모든 죄악들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두 사람이 뜻이 맞지 않고 어찌 동행하랴.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않으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즉 누가 예언하지 않으랴. 벧엘의 단을 꺾고 땅에 던지고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라.


아모스 4장 요약

  • 북이스라엘이 가난하고 힘 없는 자들을 포악하게 학대하고 착취한 것폭로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 예언한다.

바산의 암소들아 들으라 너희가 힘 없는 자를 학대하고 가난한 자를 압제 했다. 때가 되면 너희를 사람이 너희를 갈고리로 끌로 가리라. 너희는 벧엘로 길갈로 가서 죄를 짓는다. 내가 곡식을 병들게 하리라. 그럼에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아모스 5장 요약

  • 이스라엘이 받을 심판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대한 애가이다. 처녀 이스라엘이 넘어졌다. 성읍에 사람이 사라졌다. 이스라엘아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요셉의 집(북이스라엘을 뜻함)에 불 같이 임하리라.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라.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들을 화를 받으리라. 내가 너희의 절기들을 미워한다. 너희 성회를 기뻐하지 않는다. 너희가 섬기는 우상들을 지고 끌려 가리라.


아모스 6장 요약

  • 안일한 자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진노 하시고 멸망을 예언하신다.

시온(남유다)과 사마리아(북이스라엘)에 안일하게 지내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블레셋보다 나으냐? 그런데도 너희는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살아간다. 다가올 환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여호와는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고 그들의 궁궐들을 미워한다. 한 나라가 너희를 치리라.


아모스 7장 요약

  • 이스라엘을 심판하고 용서 하고를 반복하지만 결국 그들을 심판할 것이다.

메뚜기가 올라와 땅의 풀을 다 먹으리라.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도 먹으리라. 한 사람이 다림줄을 들고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두어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리라. 이삭이 산당들이 폐허가 되고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여로보암에게 아모스가 이스라엘을 모반한다고 고발한다. 아모스가 자신이 예언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여호와가 아마샤를 저주하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살 것이라 예언한다.


아모스 8장 요약

  • 여름 광주리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끝이 왔음을 예언한다.

하나님께서 여름 광주리를 보이신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끝을 의미한다.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은 가난한 자들을 삼키며 힘없는 자들을 망하게 한다. 그들은 안식일이 빨리 지나 돈 벌기만을 바라고, 사기를 쳐서 돈을 번다.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날이 이를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이 찾아 오리라. 어느 곳에서도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하리라.


아모스 9장 요약

이스라엘을 파괴될 것이다. 그들이 어디로 도망치든지 거기서 붙잡아 낼 것이다. 스올이든 갈멜산이든 숨을 수가 없을 것이다. 만군이 여호와는 땅을 녹게하고 강을 넘치게하신다. 하지만 마지막 날에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 이스렝ㄹ이 다시 회복될 것이며,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성경 전체 목록 / 장별 요약


요엘 장별 요약

 요엘 개요

요엘은 분명한 저작 시기를 알 수 없는 선지서이다. 임박한 심판을 예언하고 있다는 점에서 바벨론 포로 이전, 남 유다의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요엘의 자증적 증거는 다가올 심판에 대한 경고이다.


요엘 1장 요약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말씀이 임한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끔찍한 재앙이 이를 것이다. 다른 민족이 사자처럼 쳐들어 올 것이다. 이제 여호와의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즐거움이 사라졌다. 제사장들은 슬피 울라.  장로들은 성일을 저하고 금식하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라.


요엘 2장 요약

나팔을 불어라. 여호와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메뚜기 떼처럼 달려 올 것이다. 그들은 용사같고 무사 같다.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떨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을 수행하는 자들이다.

이제라도 너희는 옷이 아닌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혹시 주께서 돌이킬지 모른다.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금식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모두 나와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라. 그럼 여호와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그날에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라. 자녀들은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이는 이상을 보고 남종과 여종에게 내 영을 부어줄 것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구원을 얻으리라.


요엘 3장 요약

그날에 사로잡힌 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때는 만국을 모아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 이스라엘을 위하여 심문하리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제비 뽑은 이들을 심판할 것이다. 그들은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라.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어라.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산성이 되리라. 너희는 여호와인줄 알리라. 그날에 산들이 포도주를 떨어뜨리리라.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오리라. 하지만 애굽은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라. 내가 모두 갚아 주리라.


호세아 장별 요약

호세아 개론

호세아는 북 이스라엘 선지자이다. 북왕국 여로보암 2세가 왕이 되었을 때 활동했다. 이 시기는 선지자 요나가 활동한 시기이기도 하다. 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체적으로 가장 부강할 때 하나님을 배신하고 떠난 북이스라엘을 향하여 멸망과 회복을 예언한다. 심판이 도달했음을 선포하고 있기 때문에 죄를 자주 지적한다. 하지만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통해 끝까지 사랑하려는 남편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담고 있다.


호세아 1장 요약

브리아의 아들 호세아에게 말씀이 임한다.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아내로 맞으라. 첫 아들 이스르엘을 낳고, 둘째 아들 로루하마를 낳고, 셋째 아들 로암미를 낳는다.


호세아 2장 요약

너희 형제를 아미, 너희 자매를 루하마라 하라. 내가 그의 자녀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내가 준 포도주와 은과 금도 바알을 위해 쓴다. 바알을 섬긴 그들을 벌하리라. 하지만 때가 되면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을 것이다.


호세아 3장 요약

이스라엘은 다른 신을 섬기지만 여호와를 이스라엘을 사랑한다. 호세아는 은 열다섯과 보리 한호멜로 고멜을 산다. 그들이 한동안 하나님을 섬긴다.


호세아 4장 요약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가 나에 대한 지식을 버렸다. 너희가 번성할 수록 내게 범죄한다. 음행과 묵은 포도주가 너희 마음을 빼앗는다.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내 버려 두라.


호세아 5장 요약

이스라엘 대한 심판이 선언 된다. 

이스라엘아 너희가 음행했고 더러워졌다.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 이제 이스라엘이 탈취를 당하지만 구할 자가 없으리라.


호세아 6장 요약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리라. 나는 인애를 원하고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한다.


호세아 7장 요약

이스라엘의 죄와 악이 드러났다.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한다. 그들은 밤새 자고 꺼져 있다 아침이 되면 불이 일어나는 화덕과 같다. 그들은 민족 가운데 혼합되어 뒤집지 않은 전병과 같다.


호세아 8장 요약

원수가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라. 원수가 이스라엘을 따르리라.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버려지리라. 그들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두었다. 그들은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어버렸다.


호세아 9장 요약

그들은 더 이상 여호와의 땅에 머물지 못하리라. 그들은 애굽과 앗수르로 끌려갈 것이다.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심판의 날이 이르렀다. 그들의 자녀들은 살인자들에게 끌려 내려갈 것이고, 내가 그들의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호세아 10장 요약

이스라엘은 열매가 많을 수록 제단을 많게하며 주상을 아름답게 꾸민다. 그들은 두 마음을 품었으니 벌을 받으리라. 그들은 헛된 말로 거짓 맹세를 한다. 그들이 섬기는 숫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 지리라.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다. 


호세아 11장 요약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내가 사랑하여 애굽에서 불러 내었다. 하지만 바알들에게 제사하고 우상 앞에서 분향한다.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므로 앗수르 사람이 그들의 임금이 될 것이다. 하지만 에브라임아 어찌 너희를 잊겠느냐 내가 너희를 아드마처럼 놓겠느냐 나의 긍휼이 불붙듯 하도다.


호세아 12장 요약

이스라엘은 애굽과 앗수르와 계약을 맺는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벌하시고 그의 행위대로 보응하실 것이다. 에브라임은 스스로 부자라 하지만 속이는 저울을 사용한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 내셨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한다. 


호세아 13장 요약

에브라임은 스스로 이스라엘 중에서 높였다.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다. 그것들은 아침 구름과 같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 나 외에 구원자가 없다. 하지만 에브라임은 자신들을 도와주는 여호와를 대적하고 있으니 결국 패망할 것이다. 에브라임의 불의는 봉함되고 죄가 저장되어 돌이킬 수 없다. 곧 형벌이 시작되리라.


호세아 14장 요약

이스라엘아 여호와께 돌아오라.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 돌아가라. 하나님이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사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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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개요 및 장별 요약

 1. 요나서 개요

요나서의 저자는 요나로 알려져 있지만 확실치가 않습니다. 요나서의 주제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입니다. 겉으로는 이방인인 니느웨 백성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모습을 보여주지만 내면에는 이방인을 이토록 사랑한다면 이스라엘백성들은 얼마나 더 사랑하겠느냐는 하나님의 반문이 담겨 있습니다.

요나서는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B.C. 793-753년) 때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여로보암 2세 때 북이스라엘은 권력의 공백기로 인해 부흥기를 맞이했습니다. 남쪽의 애굽도, 동쪽의 앗수르도 자체적인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어 다른 나라에 힘을 쏟지 못했습니다. 여러보암 2세는 이것을 기회로 삼아 주변국들은 정복했고, 경제적으로 흥황기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흥황은 독이되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부인하고 죄를 짓는 기회로 삼고 말았습니다. 요나는 북이스라엘의 죄악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멀지 않았음을 직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때 요나는 니느웨로 보내심으로 악한 죄인들까지도 회개하면 용서하신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회개하지 않았고, 결국 기원전 722년 앗수르에의해 멸망 당하게 됩니다.  니느웨는 앗수르의 제2의 수도와 같은 거대한 도시입니다.

2. 요나서 장별 요약

요나 1장

하나님이 요나를 부르신다. 요나에게 앗수르의 제2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지 않고 동쪽인 니느웨가 아니라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려고 욥바로 향한다.

욥바에 가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배에 올라탄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엄청난 폭풍이 몰려오고 위기에 놓인다. 사람들은 각기 자신이 믿는 신을 부르지만 폭풍은 잠잠해 지지 않는다. 그러다 제비를 뽑아보자 제안한다. 그런데 제비는 배 밑창에서 자던 요나에게 뽑힙니다.

요나는 자신이 히브리 사람이고, 여호와를 섬기지만 계명에 불순종해 도망가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을 바다에 던져야 폭풍이 잠잠해질 것일 말한다. 하지만 뱃사람은 착한 건지 던지지 않고 계속 노를 저어 육지로 향한다. 하지만 배가 거의 파손될 지경에 이르자 결국 요나를 바다에 던진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바다는 잠잠해진다.

요나 2장

요나는 바다에 빠져 물고기 뱃속에 갇힌다. 요나는 그곳에서 삼일밤을 보내면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요나의 기도는 4절과 9절이 핵심이다. 비록 여호와께 쫓겨났을지라도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믿고 기도한다. 결국 구원은 여호와께 있음을 고백하며 기도를 마친다. 기도를 마치자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한다.

2장 기도문에는 중요한 성전 신학이 담겨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봉허하면서 포로가 되어 타국에서 성전을 향해 기도하며 응답해 달라고 기도한다. 다니엘도 성전을 향해 기도했다. 결국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신하는 하나님의 선함이 담겨있다.

  • 왕상 8:3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거든
  • 왕상 8:34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요나 3장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하자 하나님의 말씀 다시 임한다. 내용은 동일하다.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라 하신다. 요나는 순종한다. 요나는 니느웨 성읍에 들어가 40일이 지나면 이 도시가 멸망하고 말한다.  그러자 갑자기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한다. 심지어 왕도 그 쇠를 듣고 회개하고 전 국민에게 금식을 선포한다. 일사불란하게 모두가 회개에 동참한다. 기이할 정도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습을 보시고 용서하신다.

3장의 핵심은 이방인의 회개도 받으시는 하나님이 소개된다. 솔로몬의 봉헌 기도에는 이방인의 기도까지 응답해 달라고 기도한다.

  • 왕상 8:4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지만 모든 민족과 나라의 하나님이시기도하다. 이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요나서는 모든 나라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한다.

요나 4장

요나가 이 사실을 알고 성을 낸다. 차라리 자신을 죽여달라고 기도한다. 요나는 하나님의 은혜롭고 자비로움을 비아냥거리듯이 말하며 이럴 줄 알고 다시스로 도망갔다고 말한다. 즉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을 용서하신다는 것을 안 것이다. 요나는 기도를 마치고 성읍 동쪽에 초막을 짓고 앉아 성이 망하기를 기대한다. 하나님은 요나를 교훈하신다. 초막에 박넝쿨이 자라게 하여 시원하게 해준다. 그런데 갑자기 벌레가 나타나 덩굴을 먹게 한다. 해가 뜨자 죽을 것만 같다. 요나는 다시 투덜거리며 죽겠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요나가 박넝쿨을 아낀 것처럼 나도 이 니느웨 사람들을 아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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