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장 강해

 창세기 11장 개요

창세기 11장은 홍수 심판 이후 인류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바벨탄 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앞으로 인류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홍수는 사람들을 변화 시키지 못했고, 죄악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것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한 시대가 도래할 것을 보여준다.


  • 1-9절 바벨탑 사건
  • 10-26절 셈의 족보
  • 27-32절 데라의 족보


1-9절 바벨탑 사건

바벨탑 사건은 상징으로 읽어야 합니다. 고고학적 차원에서 발굴한다 어쩐다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홍수의 심판이 있었음에도 사람들은 결코 그 죄성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노아가 아무리 믿음의 사람이라고 해도 그 믿음 안에도 악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 아니 사람 안에는 절대적 선도, 절대적 악도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홍수 이후 사람들의 성향이 어떻게 변했는가, 현재(출애굽 당시)의 상황이 어떠한가는 보여주려는 의도입니다.


시날 평지를 만나

여호수아서에 아간은 여리고를 공격한 후 그곳에서 시날 평지에서 얻는 것들을 숨긴다. 시날 평지는 문명아 발달한 곳이다. 시날 평지가 '동방'으로 향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장차 이스라엘이 멸망하여 바벨론에 의해 '동방으로' 옮겨 진다는 것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방은 하나님이 버린 공간, 죄인들의 공간이다.


벽돌과 역청

기원천 2000년 전에 벽돌이 있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또한 역청을 통해 건물을 쌓는 것은 굉장히 특히하다. 하지만 역청은 녹아 내리기 때문에 높은 건물을 쌓을 수 없다. 지금도 이라크의 평지에 있는 지구라트에는 아랫 부분이 역청이 발라져 있다. 역청은 방수 역할을 한다. 이것은 이 지역이 비주기적으로 홍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홍수가 일어나 수십미터 이상 물에 잠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문제는 나일강처럼 주기적이지 않아 그 날을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귀족들은 높은 집을 짓거나 성을 쌓아 살았다. 역청을 통해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벽을 감싼 것이다.


역청을 바르면 물이들지 않고 벽돌이 쉽게 부서지지 않아 건물이 버틸 수있고, 방수의 작용을하여 건물 안으로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 벽골과 역청은 당대의 문화가 고도로 발달한 건축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벨탑 사건은 어떤 시간이 아니라 오랜 기간의 문명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바벨탑 사건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역사 속에서 수메르 문명과 그 직후의 문명인 아카드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바벨탑 사건은 적어도 기원전 3000년 전으로 돌아간다.


흩어짐을 면하자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하지만 흩어짐은 하나님의 축복이자 저주이다. 흩어짐으로 번성하고, 흩어짐으로 힘이 약화된다. 가인에게 주었던 유랑의 벌은 흩어짐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이들이 흩어짐을 거부하자 하나님은 족장들과 믿음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떠돌게 함으로 인류에게 복을 주신다.


바벨이라 하다.


바벨의 어원은 여러가지지만 고대 아카드어나 수메르 언에 준하면 신의 문이다. 신의 문은 수메르어로 바빌루이며, 아카드어는 밥일리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가나인이 아닌 우르에서 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것은 후에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어 끌려가는 곳이다. 정확한 일치는 아니지만 방향과 지역은 같은 범주에 속한다. 동에서 서로의 이동은 구원이다. 성막의 문은 동쪽에서 있다. 구원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향한다. 구원의 방향이기도 하다.


바벨을 '혼돈'으로 표현한 것은 창조의 초기 혼돈에서 질서로 나아가는 것과 동일한다. 바벨은 혼돈이고, 가나안은 질서이다. 창조 삼일 째 물 속에서 땅을 만들고, 창조는 혼돈에서 질서로 나아간다. 인류의 죄악은 땅을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게 했고, 이스라엘의 죄악은 성쪽에서 다시 동쪽으로 끌려가게 했다. 구원은 다시 서쪽으로 이동하게 한다. 이 부분은 후에 또 다룰 것이다.


10-26절 셈의 족보


셈의 족보는 셈에서 데라로 이어지는 긴 여정을 보여준다. 이 족보는 앞선 바벨탑 사건의 상징성 안으로 집어 넣어 일어야 한다. 마치 창세기 5장이 홍수 이전의 역사 속에서 읽어야 하는 것처럼. 결국 셈의 족보는 모든 인류의 타락, 그리고 극히 일부의 하나님을 찾는 아브람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27-32절 데라의 족보


셈의 족보는 다시 데라의 족보로 이어진다. 이 족보는 12장의 아브람을 드러내는 준비작업이다. 우르에 살던 데라는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고 이들을 데리고 가나안으로 땅으로 가려고 한다. 하란은 먼저 죽고 데라도 하란에도 죽게 된다. 결국 아브람의 가나안으로 이주는 혼자 결정한 것이 아니라 데라에게서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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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0장 강해

 창세기 10장 개요

창세기 10장은 노아의 죽음 이후 세 아들의 후손들의 행적과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 족보의 목적은 현재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인지해야할 가나안 족속들과 주변 나라들의 기원을 이해하는 것이다. 핵심은 애굽과 가나안 족속들이 함의 자손이라는 것과 그들과 싸워 가나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


  • 1-5절 야벳의 자손들
  • 6-20절 함의 자손들 
  • 21-32절 셈의 자손들


1-5절 야벳의 자손들


야벳의 아들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다.

고멜은 아스그나스와 리밧, 도갈을 낳는다.

야완은 엘리사, 달시시ㅡ 깃딤, 도다님.

그 외 자녀들은 소개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고멜과 야완의 후손들이 갖는 의미 때문으로 보이니다.  이들에게서 계속 여러 나라와 백성들이 생겼고, '바닷가의 땅'이란 표현을 하는 것으로 보면, 지중해 중심의 해변가로 보인다. 


6-20절 함의 자손들

함의 자녀들

함은 구스와 미스라임, 붓과 가나안이다. 이들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인문들이다. 먼저 구스는 현재의 에티오피아 중심의 중북부 아프리카 계열이다. 미스라임은 대부분의 구약에서 '애굽'으로 번역했다. 미스라임은 애굽으로만 번역되며, 출애굽 당시의 자신들을 괴롭힌 나라에 대한 부각으로 보인다. 가나안은 가나나안 땅에 거주하는 족속들이다. 가나안에는 7족속이 들어가 살고 있었다.


니므릇

니므릇은 용사로 소개된다. 이러한 개념은 홍수 이전 하나님이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교합하여 만들어진 거인족의 이미지다. 홍수로 사라진 거인족들이 다시 세상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묘한 느낌을 준다. 홍수로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하게 구스는 중-북 아프리카 지역으로 이동했지만 니므룻의 경우는 시날과 바벨, 에렉, 악갓 갈레로 소개한다. 이 지역들은 아브라함이 살았던 우르에서 멀지 않은 곳이며,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11절에서는 앗수르, 니느웨 등이 등장한다.


블레셋

미스라임에게서 가슬루힘이 나오고,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다고 소개한다.(14절) 이것은 애굽과 블렛세이 같은 정신을 가진 함의 후손들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블레셋은 두고두고 이스라엘의 원수이다. 다윗 때 가서야 겨우 완전히 정복할 정도로 수백 년 동안 괴롭힘을 당하는 족속이다.


21-31절 셈의 자손들


엘람과 앗수르

여기사 앗수르가 또 등장한다. 엘람과 앗수르는 메소포타미만 북부 문명에 속한다. 그러니까 함의 자손들과 셈의 자손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골고루 흩어져 살았다. 아프리카는 함의 자손들이라는 ㄱ 같은 해설을 하는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성경을 한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은 족속들이다.


욕단 하윌라

이곳은 창세기2장에서 소개된지만 현재의 아프리카다. 많은 고고학자나 지질학자들은 노아의 홍수 때 대륙의 판이 이동하면서 지중해가 생겼고, 유럽과 아프리카가 나뉘어 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창조과학은 싫어하지만 지질학적 근거를 따지면 이들의 주장은 상당히 근거가 있어 보인다. 인터넷에서 대륙이동설을 검색해 보자. 대륙 이동설은 후에 판구조론으로 발전해 지질학을 연구하고 있다.


32절 결론

32절은 노아의 후손들의 족보가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홍수 이후 그 땅의 백성들의 나뉘었고 흩어져 살았다는 말이다. 흩어짐은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과 닿아 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아담과 동일한 언약을 하심으로 노아는 제2의 아담의 의미를 갖는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세상을 노아가 연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노아는 새로운 시작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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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12 제자 열두 사도

예수님의 12제자 열두 사도 예수님의 열 두 제자 또는 열두 사도의 이름이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는 열두 사도이며, 수많은 제자 중에 예수님께서 특별히 선정한 제자들로 초대교회의 기초를 놓은 사도들이다. 신약 성경 마태복음 10:2-4과 마가복음 3:13-19에 전체 이름이 등장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이름을 소개하고 한 명씩 간략하게 정리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 사도


 12사도의 기원 


먼저 열두 사도의 기원을 살펴 봅시다. 성경 역사 속에서 12는 완전수이며, 합일체의 의미를 가진다. 최초의 열둘은 야곱의 열두 아들들에게서 기원하며 이들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된다. 열두 지파는 이스라엘의 하나 됨을 상징하며 열둘이 합해져 완전체를 이룬다. 이러한 기원 속에서 열두 사도는 새로운 영적 이스라엘을 뜻하며, 교회의 기초가 된다. 야곱의 열두 아들이 정확히 열두 지파는 아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레위와 요셉이 빠지고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양자로 입양되어 열두 지파를 이루게 된다.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수에 들어가지 않는다. 민수기를 보면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계수에서 빠로 구분되어 빠진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종종 요셉가문, 요셉 지파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후에 북이스라엘의 주도적 지파가 된다. 



야곱의 열두 아들 이름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요셉, 베냐민 

 이스라엘 열두 지파 


 르우벤, 시므온,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 베냐민 

 열두사도의 직무는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며, 복음의 뜻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전하는 일이죠. 자 이제 열두 사도, 또는 열두 제자의 이름과 뜻을 알아 보겠습니다. 

 12제자 이름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마태, 가나안인 시몬, 도마, 나다나엘, 야고보(작은), 가룟 유다


 마태복음 10:2-4

  •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세베대)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알패오) 다대오 시몬 가룟유다 

 여기서 열두 제자의 이름이 다르게 나온 사람이 있다. 먼저 야고보는 큰 야고보와 작은 야고보가 있습니다. 세배대의 아들은 큰 야고보, 알패오의 아들은 작은 야고보이다. 유다와 시몬도 둘이다. 헷갈리지 않도록 설명을 첨부했다. 시몬, 유다 등은 당시 유대인들에게 흔한 이름이었다. 동일한 이름이 많기에 헷갈리는 상황에서는 출신 지역 이름을 붙였다. 예를 들어 가룟 유다는 가룟 출신의 유다라는 뜻이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께서 특별히 아낀 3명의 제자들이다. 복음서에서 세 명은 종종 예수님의 내밀한 사건과 대화 속에 함께 등장한다. 

12제자 이름과 개요


1. 베드로 

라틴어 / 헬라어 Petrus / Πέτρος 

 원래 이름은 시몬이라 불렀으나 예수님이 베드로(반석)이란 이름으로 바꾸어 부른다. 반석은 히브리어 페트라에서 왔다. 예수님의 수제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 보다 권위는 아래였다. 신약에서 베드로 전서와 후서를 기록했다. 전설에 의하면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러 매달려 죽었다. 예수님의 삼 제자 중의 한 명이다. 참고로 예수님의 삼 제자는 베드로, (큰) 야고보, 요한이다. 

2.안드레 / 안드레아 

Andreas Ανδρέας 

 시몬 베드로의 동생 또는 형이다. 성경은 형제(아델포스)로 나온다. 우리나라와 같은 서열 중심이 아니라 정확하게 서술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복음서를 맥락적으로 살피면 베드로가 형이고, 안드레가 동생인 것으로 보인다. 성경은 정확하게 말하지 않는다. 전승은 그가 러시아로 건너가 선교했다고 한다. 그리스에서 체포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 성경 속에서 의외로 적게 나오면서 입지가 작다. 초대교회 문헌 속에서도 안드레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3. 야고보(세베대의 아들) 


Iacobus Maior Ιάκωβος 

 사도 요한의 형이다. 대 야고보로 부른다. 보아너게(천둥의 아들)이란 별명을 가졌다. 최초의 순교자다. 헤롯 아그립파에게 순교 당한다.(행 12:1-2) 베드로는 풀려 나와 복음을 전한다. 사도로서 부름을 받았지만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한 사도이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소명을 받고 신학을 시작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교통사고로 천국에 갔다. 종종 야고보는 통해 그들의 삶을 읽는다. 사도를 부름을 받았지만 사역도 제대로 못하고 죽었는데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의미가 있을까? 보통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글쎄 생각이 깊지 못한 나도 의아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운명과 사명의 분량은 하나님이 정하신다. 사역의 분량이 사명의 깊이는 아니다. 

 4. 요한 

Ioannes Ιωάννης 

대 야고보의 동생이다. 대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과 친척 간이다. 예수님의 삼 제자중의 한 명이다. 요한 서신의 기록자이다. 혹자는 야고보와 요한을 예수님의 친동생으로 보기도 한다. 마리아가 재혼한 것으로 주장한다. 학자들의 논란이 많은 곳이다.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사도이며, 초대교회의 산 증인과 같다. 그의 서신들은 초대교회 안에 몰래 들어온 영지주의의 초기 형태 이단과 대적하여 예수님의 성육신을 강조하고 있다. 요한복음과 요일서신들이 그렇다. 요한계시록의 경우 요한의 서신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5. 빌립 

Philippus Φίλιππος 
 세례 요한의 제자이었다. 바돌로매의 소개로 예수님께 왔다. 그리스에서 선교하다 순교 당한다. 그의 묘가 터키의 파묵칼레에 있다고 한다. 빌립은 성경 안에서 집사 빌립과 헷갈리는 인물이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전도사 빌립이 사도인지 집사인지 명확하지 않다. 다만 맥락상 사도행전 8장의 빌립은 사도 빌립으로 보이며, 이후 등장하는 빌립은 모호하다. 

 6. 바돌로매(나다나엘) 

Bartholomaeus (Nathanael) Βαρθολομαίος ή Ναθαναήλ 

 두 가지의 이름이 너무 달라 종종 헷갈린다. 어느 것이 본명인지 정확하지 않다. 심지어 두 사람이 동명이인인지도 논란이 있는 것이 사살이다. 하지만 대체로 학자들은 바돌로매가 나다나엘인 것으로 본다. 유대인들은 본명 외에는 여러개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복음을 전하다 산 채로 살가죽이 벗겨진 채 머리를 베어 순교 당했다고 한다. 

 7. 도마 / 토마스 

Thomas Θωμάς 

 디두모로 알려진 도마이다. 이름의 뜻은 쌍둥이다. 아마도 도마에게 또 다른 쌍둥이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 된다. 의심 많은 도마로 알려진 제자다. 상상력이나 타인에 대한 신뢰보다는 지극히 현실 주의자였다. 인도에서 순교했고, 신라까지 왔다는 전설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 아직도 인도에 도마교회가 있다고 한다. 

 8. 마태 

Matthaeus Ματθαίος 

 마태복음의 저자로 알려져 있지만 마태복음은 마태의 이름을 빌려 쓴 다른 제자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로 가서 선교했다. 금융업자의 수호신이다. 세리였기 때문일 것이다. 

 9. 야고보(작은, 알패오의 아들) 


Iacobu Minor Ιάκωβος ο μικρός 
 야고보서의 저자이며, 예수님의 동생이다.-논쟁이 많은 부분이다. 개신교는 예수님의 친동생이 야고보를 적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촌가 친 동생이 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일부의 학자들은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가 마리아의 재혼으로 인해 함께한 배다른 형제로 보기도 한다. 

 10. 다대오(유다) 


Iudas Thaddaeus Θαδδαίος 

 다대오 출신의 유다이다. 다대오로 자주 부른다. 가룟 유다는 가룟 출신 유다란 뜻이다. 가룟 유다는 그냥 유다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성경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가 예수님께서는 사도로 불렀다는 점을 기억하자. 유다는 찬미하다의 뜻이고, 다대오는 갈릴리 지역의 한 마을 이름으로 '마음이 크고 넓다'는 뜻이다. 

 11. 시몬 


Simon Cananeus Σίμων ο Κανανίτης 

 베드로의 동명이인이다. 알패오의 아들이며, 소(작은) 야고보의 형제다. 열심당원출신이다. 페르시아에서 전도하다 순교했다. 기둥에 거꾸로 매달려 톱으로 몸이 잘려 죽었다 한다. 이렇게 보면 알패의 아들은 유다와 시몬 둘이 된다. 

 12. 가룟 유다 / 이스카리옷 유다 


Iudas Iscariot Ιούδας ο Ισκαριώτης 

 다른 사도는 모두 갈릴리 출신이지만 유다만은 유대 지역 출신이다. 가장 머리가 좋고 회계를 맡았다. 은 30에 예수님을 팔아 자신은 자살한다. 이 자리를 맛디아가 대신한다. 맛디아는 정말 가룟유다를 대신해 사도가 되었을까? 이에 수긍하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의 주장이 팽팽하다. 이 문제는 후에 따로 다룬다.

 12-2. 맛디아 


Matthias Ματθίας 

 가룟 유다 대신 뽑힌 사도이다. 그러나 그 이후 신약에서 언급되지 않는다. 사도의 자격에 의하여 뽑힌 것을 보면 그는 초기부터 예수님과 동행했으며, 사도들에게도 매우 친밀한 인물이었다. 전설에 의하면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하다 순교한다. 가룟 유다와 13 가룟유다는 13과 연관되었는가? 그는 13번째 사도가 아니라 예수님과 12의 사도 외의 사도로, 사도에서 제적된 사람이다. 그에 의해 예수님이 금요일에 죽었기 때문에 13과 연관된 것이다.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을 가장 싫어 한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는 아니지만 그들과 동등한 어떤 면에서는 더 높은 권위를 가졌던 이들이 존재한다. 신약의 대부분을 저술한 바울과 바나바의 경우가 그렇다. 

2023년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한 주 한 주 흘러가는 시간 동안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체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대하시고, 더 지혜로위며, 능력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2023년도 11월 둘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나온 시간 감사하고, 남겨진 시간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기를 기도합시다.
  •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1월 12일 주일 대표기도문

[기도제목]
  • 믿음의 경주를 쉬지 않게 하소서.
  • 감사가 넘치는 추수 감사절 되게 하소서.
  • 교회 봉사자를 위한 기도문
  • 수능생을 위한 기도문
 

주일 대표기도문


천지만물의 창조자요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불러 모아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주간을 안전하게 보내게 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큼에도 우리는 늘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왔던 지난 날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소서. 이제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올해도 두 발도 남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빠른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빠르다니요. 하루하루 더디가는 것 같지만 지나보면 시간은 쏜살처럼 지나갑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가 그동안 무엇을 하면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옳지 못한 것은 버리고, 바른 것은 계속 취하게 하소서. 처음 가졌던 생각들을 계속 갖게 하시고, 하루하루를 바르게 사용하게 하소서.


추수감사 주일을 2주 앞으로 앞 두고 있습니다. 올 해는 어느 해보다 더 많은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소서. 경제상황도 좋지 않고, 정치적으로도 불안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의 도으심과 사랑으로 무사히 잘 지내왔습니다. 무엇보다 농어촌은 풍년을 맞이해 했습니다. 주여,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기쁨이 넘쳐 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거룩한 나라 되게 하소서.


내년도 교회 봉사자들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는 저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수고로 세워지는 것을 압니다. 지금도 교회 곳곳에서 수많은 헌신자들의 섬김을 통해 교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예배 안내자와 방송부, 청소, 식당봉사, 차량으로 봉사한 이들 수없이 많은 곳에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헌신자들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학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고, 아직도 준비하고 있는 수능생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게 하소서. 그들에게 총명함과 지혜를 주셔서 남은 10여일을 잘 준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잘 보내게 하소서. 기도하는 부모님들에게 샬롬의 축복을 주소서.


오늘도 풍성한 은혜가 예배 가운데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힘을 더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11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1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 11월 1일 수요일 예배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시시때때로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채워 주심 감사합니다. 11월을 시작하는 첫날, 첫 수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주의 전에 모여 함께 예배합니다.


한 주간을 지나면서 수요일을 맞아 하나님께 나아옴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자비의 주님, 저희의 심령속에 하나님의 성령을 부으시사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이들을 우리를 통해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나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섬기길 원합니다.


삼일 동안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안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 안에서 바르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몸되 교회를 더 열심히 섬겨야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했습니다. 자비의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죄를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마음의 무거운 짐을 지고 나온 이들과 육신의 질고로 인해 삶이 힘든 이들도 많습니다. 주여, 그들의 붙드시고 치유하사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깨지고 찢겨진 마음을 어루만지시사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추수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렇께 빨리 한해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남겨진 두달 동안 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비추어 바르지 못한 것들은 바르게 고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은 더욱 힘써 섬기게 하소서.


단 위에 서진 목사님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하늘의 문을 활짝 여시사 말씀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무엇보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이 주님으로 인햬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하루하루 날씨가 차가워지는 10월 말입니다. 오늘은 11월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11월이지만, 11월은 항상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가을 타는 나이라서 그럴까요? 하지만 지금까지 선하게 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사도 바울의  말처럼 우리는 후패하나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기 때문이죠.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 [개역개정]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오! 거룩하시고 자비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고 복된 주일 저희를 주의 보좌 앞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영혼의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저희들에게 하늘 만나를 내리시가 영원한 생명을 알게 하시고 거룩한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타락한 인류의 거대한 역사 속에서 믿는 자들을 택정하시고, 구원 받을 자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 나라로 옮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20223년 11월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은 요동치고, 전쟁과 난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려 옵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 옴을 느낍니다. 이러한 때에 더욱 주님 의지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지난 주간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겨자씨보다 작은 믿음이지만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늘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하나님께 자비를 구합니다.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역사의 주관자요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들을 붙드셨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인류를 끊임없이 자기의 길을 가며,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려 했습니다. 자신이 지고 있는 죄의 짐을 알지 못한 체 살아갑니다. 주여,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온전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전쟁과 난리로 세계는 끊임없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십자가 없는 세상,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세상은 전쟁 뿐이며, 끊임없는 고통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압니다. 이제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삼게 하소서.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2023년도 두 달 정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숨 고를 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유수와 같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2024년도 일꾼들을 지원 받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방송팀과 차량 봉사, 청소와 예배 안내, 식당 봉사와 중보 기도팀, 바이블 프로세스에  많은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에게 큰 복을 주시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복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 지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늘 제단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11월 16일에 있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계속하여 기도팀과 부모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가 성적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대표 기도문 모음 2023년 11월 주일낮, 주일오후, 수요예배

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우리의 영원한 능력이시며,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11월을 허락하시고, 아름다운 풍경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산과 들은 벌써 단풍으로 물들고 있고, 추수도 시작되어 황금물결이 출렁이던 들녘은 하나둘씩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가을을 보내면서 우리의 삶에도, 역사에도 반드시 종말이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은 2023년 11월 대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주일낮 예배와 주일오후예배, 수요일과 기타 기도문을 정리해 올립니다. 기도문 전문은 각 기도문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곳에는 중요한 부분만을 선별해 올립니다.



👉 2022년 11월 대표기도문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2022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주일 낮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2023년도 두 달 정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숨 고를 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유수와 같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2024년도 일꾼들을 지원 받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방송팀과 차량 봉사, 청소와 예배 안내, 식당 봉사와 중보 기도팀, 바이블 프로세스에  많은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에게 큰 복을 주시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복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 지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늘 제단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11월 16일에 있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계속하여 기도팀과 부모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가 성적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천지만물의 창조자요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불러 모아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주간을 안전하게 보내게 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큼에도 우리는 늘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왔던 지난 날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소서. 이제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내년도 교회 봉사자들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는 저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수고로 세워지는 것을 압니다. 지금도 교회 곳곳에서 수많은 헌신자들의 섬김을 통해 교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교사와 성가대, 예배 안내자와 방송부, 청소, 식당봉사, 차량으로 봉사한 이들 수없이 많은 곳에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헌신자들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수능일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대학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고, 아직도 준비하고 있는 수능생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게 하소서. 그들에게 총명함과 지혜를 주셔서 남은 10여일을 잘 준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잘 보내게 하소서. 기도하는 부모님들에게 샬롬의 축복을 주소서.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의 참된 소망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수고한 대로 많은 열매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11월의 셋째 주일,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꽃은 마르고 잎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하셨습니다계절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과 성실하심을 드러내 신이 감사합니다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주일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합니다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지 못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하고, 주님을 의지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과 행위로 지은 죄, 순종하지 못하고 말씀을 거역한 삶을 살았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참되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추수감사절 대표기도문



간구

저희들이 잘되기를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추수감사주일을 저희들끼리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을 복 주시고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모든 복이 하나님께 있으며 모든 은혜와 곡률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 아버지를 싫어하고 멀리하려 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미련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은혜와 긍휼(矜恤)을 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의 하나님아버지 되게 추수감사주일을 하라고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추수감사주일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하며 높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요글씨는 외로워 코르나 속에 있지만 올 한 해가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우리가 더 많은 시간들과 요정 속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때로 우리의 수고와 노고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나의 애씀이 나의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걱정도 있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이 수고한대로 복을 주시고 애쓰고 고생한 만큼 복을 주셨습니다아니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복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고 우리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이 사랑을 어떻게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추수감사절을 통해 다시 한 번주님의 선하심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하나님은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저희들에게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고하지 않을 수 없고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하지만 저희들의 이러한 마음을 아시고 주님은 저희들을 인도하셨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의 걱정보다 더 크시고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강하신 분이십니다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에게 하나님은 친히 저희들은 보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두려움이 떠는 저희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셨습니다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 할 때 친히 은혜를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새 힘 얻게 하셨습니다하나님은 언제나 살아 계셔서 하나님 만을 소망하는 자들에게 위로가 지혜가 되십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 앞에서 언제나 신실하고 성실하기를 원합니다거짓되고 헛된 것을 바라지 않고 진정한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으로만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한 해 동안 하나님을 바라보지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마음은 원이지만 행위는 그렇지 못했습니다주님께서 저희들에게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고 힘을 주사 거룩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항상 말씀에 순종하는 삶진리를 따르는 삶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후 예배 때는 저희들이 작은 감사의 내용을 담아 간증과 찬양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하여 하나님께 드리지만 마음만은 크고 멋지게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순서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 종교개혁주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샬롬! 오늘은 2023년 10월 29일 대표기도문을 나눕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타락한 교회를 세우고, 진리의 터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시고 은혜로운 하나님,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과 은혜를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늘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며, 아버지가 되셔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종교개혁 주일을 맞이 이렇게 주의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가운데 역사 하시사 늘 주님 만을 바라게 하소서. 어둠 속에서 교회를 다시 빛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역사로 오늘 이 시간 넘쳐나게 하소서.


사랑이 주님, 우리의 언어 속에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 가운데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어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점점 진리의 빛이 약해지는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믿음을 버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죠, 모든 나라는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이렇게 진리에 대한 사랑과 교회를 향한 각성으로 다시금 주님 앞에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어둠 속에서 잠자던 교회를 깨우시고, 다시 진리로 이끌어 내셨던 주님, 이제 한국교회가 바로 서게 하소서. 다시 진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영광의 주님만을 바라게 하옵소서.


교회의 퇴보는 진리에 대한 망각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음에 있음을 압니다. 중세 교회가 어둠에 빠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해서입니다. 중세교회가 타락한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지기보다 세상과 타협하며 부와 권력을 잡으려 했던 탐욕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다시는 권력에 야합하거나 굴복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진리를 선포하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소서. 죽어가는 자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힘껏 전파하게 하소서.


이 땅에 오셔서 자기 희생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묵상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면서 사람이 되셨고, 낮은 자들과 천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하심으로 친히 가장 낮은 자리에 내려 가셨습니다. 하지만 부자라고 배척하지 않았고, 권력이 있다하며 멀리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우하셨고, 동일하게 죄인으로서 구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교회들이 진리에서 서고, 그리스도 본 받게 하옵소서.


이제 10월을 과거의 창고에 들이고, 11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지나간 일들은 성찰하고 반성하되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바르고 옳은 것은 다시 사용하고, 잘못되고 그르지 못한 것들은 모두 버리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늘 형통한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사 주님만을 바라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대표기도문

  • 2023년 10월 22일 주일 대표기도문
  • 주일 오후 예배 대표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를 늘 사랑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심 감사합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사 거룩한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니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는 늘 넘어집니다. 부족하고 허물이 많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돌아보니 부족한 것 뿐입니다. 이 시간 주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저희를 용서하시고 자비와 긍휼로 붙잡아 주소서. 세상의 유혹과 쾌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흘러가는 세상의 법칙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바라보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이제 점점 더 추워질 것입니다. 바람은 첨첨 차가워져 따뜻한 곳을 원하는 겨울이 올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이요 배려인줄 믿습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자비의 주님,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어떠한 삶이 우리에게 닥쳐도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주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소서. 때로는 두렵고 때로는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를 원합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심각한 대립으로 인해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세계 곳곳에 흩어진 수많은 유대인들과 아랍 사람들과의 대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주님, 이 땅에 평화는 없는 것입니까?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는 오지 않는 것입니까? 자비의 주님, 세상에 전쟁이 아니라 평화의 세상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옷입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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