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올해는 유난히 혼란하고 위기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전세계를 충격이 도가리로 몰아 넣었습니다. 아직도 전쟁은 언제 끝날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심각한 안보위협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적지 않은 나라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기도할 때입니다.


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국군의 날 기념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빛의 자녀로 삼아 주시사 기쁨과 행복을 얻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항상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10월 첫째 주일을 맞이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통치하여 주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으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모인 이곳에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사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소망 중에 사랑하게 하옵소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보면서 자연을 통치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자연은 각기 주어진 사명을 다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냅니다. 섬세하게 모든 자연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짙은 녹음이 이제는 서서히 빛을 바래며 노란빛과 붉은빛이 스며들어가고 있습니다. 들녘은 익어가는 곡식으로 인해 황금색으로 변해갑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깊은 사랑을 찬양드립니다. 때를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아가게 하십니다.


국군의 날 기념 기념문

어제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이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국군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정세가 불안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자국의 힘이 약하면 속절없이 당할 수 밖에 없을 봅니다.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을 이루어 그 어떤 나라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군 복무 중인 군인들을 지켜 주시고, 지위를 막록한고 언제나 건강하고 잘 지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젊음의 때를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 청년들을 붙드사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붙드시옵소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써 나라를 잘 지키는 국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10월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달도 주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옵소서. 모든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해 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쨰 주일 대표 기도문


모든 것이 이유와 목적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드립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자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나 크고 높은지 알 수 없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붙드사 거룩한 주일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는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 매 주일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며 예배함이 저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늘 나의 욕심대로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바르지 못한 저희의 생각과 생활을 고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높이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하늘은 높아지고, 들은 황금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곧 추수가 시작될 것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오늘도 저희들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베푸신 선하신 사랑들을 온전히 깨닫고 이해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역 목장 속회 모임을 축복하여 주셔서 매주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단절의 시대, 무관심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성도들이 서로의 가정의 안부를 묻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은혜로 서로 하나 되어 진리를 따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할 때 가정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아픔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구역원들과 목원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애쓰는 구역장과 목자들을 붙드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솔선수범하여 기도하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애씀이 그들의 삶과 인생에 큰 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며 사랑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아시고 이루시는 주님, 우리 교회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과 놀라운 사랑은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을 갈망하여 주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말씀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허락하시고 하루하루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10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셨사오니 오늘도 크신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생명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사랑의 주님,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세상은 어둡고 탁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익의 재료로 경건을 이용하고, 기도를 욕망의 수단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참된 빛의 자녀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입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이용하여 우리의 이익을 챙기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익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썰물처럼 빠져 나갑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까닭이 있지만 우리 안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욕망 때문입니다. 주여, 저희의 심령 안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결하고 거룩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지배하기를 원합니다.


거리엔 낙엽이 벌써 쌓여갑니다. 지난주까지 여름이 가지 않은 것처럼 날씨가 더웠지만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하고 시간이 흘러갑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하나 쌓여 갑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항상 진실하고 거짓되지 않고 헌신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조락의 법칙을 통해 모든 만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자연의 섭리를 통해 만물의 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씨를 뿌리는 때가 있고, 김을 매야할 때가 있고, 열매를 거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때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가을 대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3년 만에 시작되는 대심방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각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심방하시는 담임목사님과 교구 목사님들에게 성령의 도우심을 더하여 주시고, 심방 받는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전하는 말씀으로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심령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위하여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시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탄식과 한식을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 시간에 예비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다섯째 주(종교개혁 주일)

10월 마지막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10월 마지막 주는 개신교에서는 종교개혁 주일로 지킵니다.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 조 개혁 논제를 쿠텐베르크 성문에 붙인 날을 시작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날을 기념한 것입니다.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모든 만물을 주의 선하신 뜻과 지혜로 통치하심을 찬양합니다. 찌기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사 만물의 영장으로 삼으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덧입혀 주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음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알고도 행치 못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소서. 인류의 모든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면서도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주의 성령으로 저희를 불태우사 옛사람은 죽고 새로운 생명의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주의 백성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보혈로 씻기시고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시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다시 한번 저희의 영혼이 소생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허례허식이 벗겨지고, 부풀어 오른 허황된 거품들이 사라지는 계절입니다. 우리 안에 남겨진 거짓과 탐욕, 오만과 치욕의 시간들을 모두 벗어 버리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본질만을 붙들게 하시고,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남겨진 탐욕과 헛된 세상 사랑을 벗어던지고 진리의 성령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에서 벗어나 그릇되고 오염된 진리를 마치 참된 진리인양 믿고 살아가도록 오도했던 중세의 어둠에서 벗어나 다시 기록된 말씀으로 돌아갔던 종교개혁의 정신을 저희들을 다시 배우기를 원합니다.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버리고, 거짓과 탐욕, 반목과 시기의 옛사람을 멀리하게 하옵소서.


무엇이 우리의 척도이며, 무엇이 우리의 기준입니까? 오직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썩은 교회를 개혁하고, 잘못된 교리 해석을 교정하며 바르고 참된 진리의 말씀을 선포했던 종교개혁자들처럼 우리도 항상 개혁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삶의 기준을 삶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삶의 방식으로 삼아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도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진리로 하나 되고, 말씀으로 깨우치고, 성령으로 연합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저희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기복적 신앙을 벗고 진리를 위해서 우리의 생명과 삶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집단의 이익을 위해 진리를 흐리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공의를 행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타락한 세상 속에서 우리 교회가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이 지역과 이 나라, 나아가 세상과 열방 속에서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증거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복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저희가 먼저 말씀대로 살고, 말씀의 선포자들을 존중하며, 선교사님을 보내는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패하고 타락 세상 속에서 저희 교회가 생수의 강을 흘려보내고, 소망의 노래를 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인 진리를 알기에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갈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앉으나 서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집 안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말씀을 전파하는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사랑하며, 말씀대로 정직하고, 말씀대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본질에 천착(穿鑿)하고 진리에 뿌리내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써 일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권속들을 기억하시고,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다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부패한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참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이 땅에 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예배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셔서 은혜와 생명의 말씀 전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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