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대표 기도문 모음

 11월 대표 기도문 모음

11월 대표 기도문 모음입니다. 11월 주요 행사와 절기를 적절히 활용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11월은 추수감사절과 기관 총회가 있는 달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한해 회기를 11월로 마무리하고 12월부터 다음 해 회기로 넘깁니다. 한 해는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충성된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1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믿는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길을 내사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이 무엇이관대 이토록 사랑하여 주시고, 생명의 능력 아래 거하게 하시는 지요? 주님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과 사랑을 깨달아 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저희들로 하여금 날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11월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르지요. 올 해도 벌써 두 달 만을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흘러가 버렸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일을 했고,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살았는지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참 소망이 사라지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모두 시간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우리가 영원히 이 땅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간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게 하옵소서.


남겨진 시간 동안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번주 수능일이 있습니다. 수능 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무리하게 몸을 부리지 않고 평안한 가운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시험을 치르게 하소서.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의 때가 그리 길지 않음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저희에게 주시고, 가장 아름다운 것을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하지만 이 땅의 삶은 잠시 잠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11월은 올해의 회기를 마무리는 하는 달입니다. 각 기관 총회가 이루어지고, 학습 세례식도 있습니다. 모든 과정 속에 함께 하여 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들에게 예배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116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광대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 위에 계시고, 모든 만물 안에 계시는 주님,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며,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놀라운 세계를 바라봅니다. 만물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합니다. 11월이라는 새로운 한 달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선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육신의 욕망을 따랐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지난 한 주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만 가득한 저희의 삶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입술과 손과 발에 묻은 세상의 찌꺼기들을 모두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행하심과 사랑이 우리 안에 가득하지만 언제나 하나님보다 세상을 우선시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도 고작 두달 만을 남겨두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습니다. 날씨는 서서히 겨울을 향해 나아가고, 황금물결 출렁이던 들녘도 추수가 마무리되면서 서서히 회색빛으로 변해갑니다. 하지만 산은 이제야 붉고 노오란 단풍으로 물들어 한층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보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고, 계절을 따라 아름다움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곡식을 추수하여 창고에 들이고 있습니다. 가라지는 걸려내고 알곡만을 모아 창고에 모아 들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처럼 모든 것을 결산하고 마무리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자들은 이 세상이 영원할 것처럼 생각하고, 자신의 삶이 끝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통해 종말의 때를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어떻게 살아가든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천하보다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저희가 힘써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여 잃어 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삶으로 전도하고, 언어로 전도하여, 참 생명이신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변하는 시간 속에 하나님만은 영원하시며, 왜곡되고 뒤틀린 세상 속에서 하나님만이 참 진리가 되심을 널리 증거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추수의 때에 영혼의 추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 달은 2022년도 마지막 달입니다. 모든 부서가 총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 합당한 2023년도 새로운 일꾼이 뽑히게 하옵소서. 인맥이나 소유가 아니라 영성이 깊고 충성하고 헌신하며 사랑하는 이들이 주의 일꾼으로 뽑히게 하옵소서. 특별히 한 해동안 교회를 위하여 부서를 위하여 수고하고 애쓴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1113일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늘 하루도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왔습니다. 영혼의 잠을 자던 저희를 깨우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세워하는 용사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선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그릇된 삶을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려 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파탄이 날 지경에 이르렀고, 서민들은 물가폭등과 물가 침체로 인해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서민들의 삶에도 조금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저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더욱 힘차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일러주신 생명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서늘해진 날씨 속에 성도들이 감기에 걸지 않게 하옵소서. 계절의 변화를 따라 새로운 옷을 갈아입듯 우리의 믿음도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알맞은 믿음과 행위의 옷을 입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난주 2023년 대학 수학능력 평가를 치렀습니다. 좋은 결과 있게 하시고, 원하는 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수능이 끝이 아니라 사회로 나가는 시작이며 또 다른 많은 길이 있음을 알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각 기관 총회가 11월에 있습니다. 벌써 진행된 곳도 있습니다. 하나님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감당해야 할 것들도 많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원들에게 복을 주시고, 새롭게 뽑힐 일꾼들에게도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과 귀를 열어 주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2)

1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우리에게 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여 주시고, 시와 때를 따라 은혜를 부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게 하옵소서.


깊어가는 가을,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여 주셔서 다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측량할 수 없습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지만 가을의 추수를 확신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태풍과 폭풍, 기근과 바람, 천둥이 몰아칩니다. 지나가는 고난들을 모두 통화해야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수고가 열매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간절함이 많은 수확으로 되돌려 받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입히시고 기르셔야 합니다.


우리는 늘 입을 것과 마실 것으로 걱정하고, 살아갈 날 들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도 쉬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크고 위대하게 응답하시고, 우리가 수고하고 애쓴 것들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늘 입히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운 하나님, 풍성한 계절이지만 가난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풍요 속의 빈곤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없도록 그들의 삶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물질의 복과 영적인 복을 더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그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추사 감사 주일을 맞아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일상에 놓인 하나님의 사랑이 기적임을 알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사소한 것에 찬양하는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들의 백합화와 공중의 나는 새도 입히시는 하나님, 혹여나 우리가 하나님께 버려졌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아무리 쓸모없어 보이는 미물이라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돌보십니다. 주님, 저희가 하나님이 마음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를 살아갑니다. 영적으로 무장하여 강건하여 지게 하옵소서. 헛된 것들을 바라보며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가장 값진 것들을 생각하며 투자하는 영적인 투자자들이 되게 하소서.


11월 넷째 주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사랑을 생각하니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온 우주에 가득하며, 모든 만물에 충만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않은 것이 단 하나도 없으며,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은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붙드시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소명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11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믿음으로 예배하는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영광 받아 주옵소서.


영원하신 왕이 되신 하나님, 크신 사랑과 긍휼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마지막 때에 생명의 능력을 더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힘으로 살아갈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날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벌써 올 해가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 한 달 만을 남기고 저 멀리 사라져 갑니다. 시간을 흘러 곧 겨울이 시작됩니다. 차가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의 마음도 움츠려 들지 않기를 원합니다. 경기가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IMF 사태와 같은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는 힘겨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차가운 만큼 경기도 일상도 꽁꽁 얼어붙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지금의 어려움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의 사업터가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모든 기관 총회가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기관을 이끌기 위해 힘써 달려온 임원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사 그들의 가정과 삶의 터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무도 모르게 기도하며 눈물 흘린 시간이 많았습니다. 주님만 아시오니 그들의 수고한 모든 것들이 하늘 제단에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물 되게 하옵소서. 새로 뽑힌 일꾼들에게도 함께 하사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힘쓰고  애쓸 사명자들을 뽑아 주옵소서.


생명의 주님, 이제 11월을 보내고 12월을 맞이합니다. 남겨진 한 달은 지나왔던 올해의 모든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고민하며 성찰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무의미한 것들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가장 갚지 것들에 마음을 쏟게 하소서.


예비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예배를 돕는 남종과 여종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올해는 유난히 혼란하고 위기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전세계를 충격이 도가리로 몰아 넣었습니다. 아직도 전쟁은 언제 끝날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심각한 안보위협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적지 않은 나라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기도할 때입니다.


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국군의 날 기념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빛의 자녀로 삼아 주시사 기쁨과 행복을 얻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항상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10월 첫째 주일을 맞이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통치하여 주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으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모인 이곳에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사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소망 중에 사랑하게 하옵소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보면서 자연을 통치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자연은 각기 주어진 사명을 다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냅니다. 섬세하게 모든 자연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짙은 녹음이 이제는 서서히 빛을 바래며 노란빛과 붉은빛이 스며들어가고 있습니다. 들녘은 익어가는 곡식으로 인해 황금색으로 변해갑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깊은 사랑을 찬양드립니다. 때를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아가게 하십니다.


국군의 날 기념 기념문

어제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이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국군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정세가 불안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자국의 힘이 약하면 속절없이 당할 수 밖에 없을 봅니다.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을 이루어 그 어떤 나라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군 복무 중인 군인들을 지켜 주시고, 지위를 막록한고 언제나 건강하고 잘 지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젊음의 때를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 청년들을 붙드사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붙드시옵소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써 나라를 잘 지키는 국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10월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달도 주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옵소서. 모든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해 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쨰 주일 대표 기도문


모든 것이 이유와 목적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드립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자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나 크고 높은지 알 수 없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붙드사 거룩한 주일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는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 매 주일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며 예배함이 저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늘 나의 욕심대로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바르지 못한 저희의 생각과 생활을 고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높이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하늘은 높아지고, 들은 황금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곧 추수가 시작될 것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오늘도 저희들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베푸신 선하신 사랑들을 온전히 깨닫고 이해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역 목장 속회 모임을 축복하여 주셔서 매주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단절의 시대, 무관심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성도들이 서로의 가정의 안부를 묻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은혜로 서로 하나 되어 진리를 따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할 때 가정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아픔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구역원들과 목원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애쓰는 구역장과 목자들을 붙드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솔선수범하여 기도하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애씀이 그들의 삶과 인생에 큰 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며 사랑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아시고 이루시는 주님, 우리 교회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과 놀라운 사랑은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을 갈망하여 주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말씀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허락하시고 하루하루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10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셨사오니 오늘도 크신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생명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사랑의 주님,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세상은 어둡고 탁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익의 재료로 경건을 이용하고, 기도를 욕망의 수단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참된 빛의 자녀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입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이용하여 우리의 이익을 챙기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익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썰물처럼 빠져 나갑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까닭이 있지만 우리 안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욕망 때문입니다. 주여, 저희의 심령 안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결하고 거룩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지배하기를 원합니다.


거리엔 낙엽이 벌써 쌓여갑니다. 지난주까지 여름이 가지 않은 것처럼 날씨가 더웠지만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하고 시간이 흘러갑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하나 쌓여 갑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항상 진실하고 거짓되지 않고 헌신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조락의 법칙을 통해 모든 만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자연의 섭리를 통해 만물의 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씨를 뿌리는 때가 있고, 김을 매야할 때가 있고, 열매를 거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때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가을 대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3년 만에 시작되는 대심방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각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심방하시는 담임목사님과 교구 목사님들에게 성령의 도우심을 더하여 주시고, 심방 받는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전하는 말씀으로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심령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위하여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시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탄식과 한식을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 시간에 예비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다섯째 주(종교개혁 주일)

10월 마지막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10월 마지막 주는 개신교에서는 종교개혁 주일로 지킵니다.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 조 개혁 논제를 쿠텐베르크 성문에 붙인 날을 시작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날을 기념한 것입니다.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모든 만물을 주의 선하신 뜻과 지혜로 통치하심을 찬양합니다. 찌기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사 만물의 영장으로 삼으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덧입혀 주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음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알고도 행치 못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소서. 인류의 모든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면서도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주의 성령으로 저희를 불태우사 옛사람은 죽고 새로운 생명의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주의 백성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보혈로 씻기시고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시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다시 한번 저희의 영혼이 소생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허례허식이 벗겨지고, 부풀어 오른 허황된 거품들이 사라지는 계절입니다. 우리 안에 남겨진 거짓과 탐욕, 오만과 치욕의 시간들을 모두 벗어 버리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본질만을 붙들게 하시고,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남겨진 탐욕과 헛된 세상 사랑을 벗어던지고 진리의 성령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에서 벗어나 그릇되고 오염된 진리를 마치 참된 진리인양 믿고 살아가도록 오도했던 중세의 어둠에서 벗어나 다시 기록된 말씀으로 돌아갔던 종교개혁의 정신을 저희들을 다시 배우기를 원합니다.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버리고, 거짓과 탐욕, 반목과 시기의 옛사람을 멀리하게 하옵소서.


무엇이 우리의 척도이며, 무엇이 우리의 기준입니까? 오직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썩은 교회를 개혁하고, 잘못된 교리 해석을 교정하며 바르고 참된 진리의 말씀을 선포했던 종교개혁자들처럼 우리도 항상 개혁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삶의 기준을 삶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삶의 방식으로 삼아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도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진리로 하나 되고, 말씀으로 깨우치고, 성령으로 연합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저희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기복적 신앙을 벗고 진리를 위해서 우리의 생명과 삶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집단의 이익을 위해 진리를 흐리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공의를 행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타락한 세상 속에서 우리 교회가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이 지역과 이 나라, 나아가 세상과 열방 속에서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증거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복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저희가 먼저 말씀대로 살고, 말씀의 선포자들을 존중하며, 선교사님을 보내는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패하고 타락 세상 속에서 저희 교회가 생수의 강을 흘려보내고, 소망의 노래를 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인 진리를 알기에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갈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앉으나 서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집 안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말씀을 전파하는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사랑하며, 말씀대로 정직하고, 말씀대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본질에 천착(穿鑿)하고 진리에 뿌리내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써 일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권속들을 기억하시고,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다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부패한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참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이 땅에 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예배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셔서 은혜와 생명의 말씀 전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9월 대표 기도문 모음

9월 대표 기도문 모음


9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하신 주님, 9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원하는 것은 보이지 않으며, 온전한 것은 찰나적이지 않습니다. 진리는 변치 않으며, 소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참 진리요 생명이시요 믿는 자들의 참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회개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는 늘 넘어집니다. 자주 자빠집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의 변화에 요동치고 흔들리는 우리를 발견합니다. 주여, 믿음 없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답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거짓의 가라지들을 뽑아 주시고, 우리의 언어에서 교활한 단어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입을 열어 진리를 전하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의의 목마른 삶이 되게 하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배부를 것이라 약속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항상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것에 목마르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진리에 목마르고 갈망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갈망해야 할까요? 진리와 생명이 아닐까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목말라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의 것을 사모하고, 영원한 것들을 바라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외로운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가난한 자들의 부유함이 되어주며, 연약한 자들의 힘이 되어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것들에 마음을 쏟게 하시고, 진리를 따르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숙한 믿음을 갇게 하소서.

계절은 변하여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여름은 많이 더웠습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직도 태풍이 우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곧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이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시절에 따라 알맞은 신앙의 옷을 입게 하옵소서. 좀 더 성숙한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더욱 거룩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하셨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경륜이 쌓일수록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허황된 마음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과 성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릇된 세상의 가치관에 함몰되어 어리석은 짓을 행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게 하소서.

이번주 토요일은 올해 추석명절입니다. 이번 주는 추석 연휴로 많은 이들이 마음이 들뜨고 분주한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오고 가는 길을 선하신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아름다운 대화가 오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족이 함께 예배할 때 평안과 기쁨이 있게 하시고,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참된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은혜 충만한 예배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갈급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오늘 엘리야의 기도 응답처럼, 하늘의 문을 여시고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시고, 말씀의 씨앗에 우리의 심령에 잘 뿌려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받고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이들이 의의 길로 인도함을 받게 하시고, 길이 막혀 어디도 갈 수 없는 이들이 피할 길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인도하사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둘째 주 대표 기도문


경배와 찬양

환난 중의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강력한 도우심으로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회개와 자백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는 늘 주님 앞에 부끄럽습니다. 스스로 정하다 하나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흠이요 모든 것이 허물뿐입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 앞에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토설하며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문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하셨습니다. 백성들은 권세자들에게 굴복함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주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굴복할 수 없고, 죄를 짓도록 이끄는 자들에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이 나라의 모든 위정자들에게 복을 더하사 그들의 거짓과 악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공의를 행하며, 정의를 실천하는 위정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권력을 이용하여 앞을 덮고 죄를 무마하는 악을 행치 않게 하옵소서.


선거 때만 굽신거리는 권력의 굶주린 자들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려는 열심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의 주인은 백성이며, 모든 권력은 백성으로부터 나옵니다. 정치인들이 국민들 위하여 일하며, 국민을 위하여 존재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아직도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에 의해 지배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심으로 악한 영들을 물리치셨으며, 궁극적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승리는 아직 우리의 손이 쥐어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영적 전쟁의 끈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총회를 위한 기도문

이번 주는 총회 주간입니다. 한국교회의 노회의 총대들이 함께 모여 함께 의논하고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부족하고 온전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함께 모여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의논할 때에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거룩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게 하옵소서. 참석하는 모든 총대가 되는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을 붙드시사 그들의 생각과 마음에 거룩한 열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문

이제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교회가 축소되고 약해졌습니다. 교회를 나갔던 많은 사람들이 아직 교회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세워지게 하시고, 진심으로 거룩한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교회를 이끄는 모든 담임목사는 허황(虛荒)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하고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도를 위하며 자신을 낮추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목사가 먼저 기도하고 목사가 먼저 낮아지고 목사가 먼저 가난해지게 하옵소서.


힘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 충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9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이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높입니다. 하늘과 땅에 충만하사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온 천하에 드러남을 감사합니다. 9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불러 주셨사오니 오늘도 정성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구원하사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사오니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이 주님만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귀가 주의 음성만을 듣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나 큰데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욕심을 따라 살았던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비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고개 숙여 우리의 죄를 자백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둠 속에서 살아가던 저희를 사랑하사 빛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주의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항상 빛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고 사랑을 실천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교단 총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교회와 노회를 대표하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함께 모여 교단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계획들을 의논하려 합니다. 총회 가운데 어둠의 영이 임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께서 주관 하사 비전 있는 교단의 미래를 설계하게 하옵소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주의 은혜로 더욱 성장하고 부흥하며 개혁되기를 원합니다. 몇몇 정치인들의 노름에 휘둘리는 교단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리를 따르는 이들에 의해 새롭게 거듭나는 총회가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들이 먼저 주의 도를 따르게 하시고,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로 세워 지기를 원합니다. 신앙의 경륜에 합당한 성숙의 믿음의 깊이를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입술에서 거짓을 버리고, 정치적 야욕으로 교회를 이용하는 이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풍요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세계는 혼돈과 혼란으로 인해 전쟁 일촉즉발의 위기가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습니다. 세계는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의 방법을 모르며, 생명을 바라지만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세상의 헛된 마음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다시 시작되는 목장 모임과 구역 모임 가운데 함께 하사 성령의 충만한 위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 날로 부흥하게 하시고, 모든 기관들이 힘을 모아 주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예배를 돕은 성도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연약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세상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를 진리를 통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며 살게 하옵소서.


9월 셋째 주일을 저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 오늘도 한마음과 한뜻으로 하나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며, 소망을 잃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예배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길을 따른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진리를 향한 열정보다 세상의 것을 더욱 탐했던 지날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크신 인애와 사랑으로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들이 살아갑니다. 주여, 이 시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깊어가는 계절을 통해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자연의 움직임을 보며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통치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저희를 바르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세상은 어지럽고 혼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나님, 저희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진리로 가르치사 바른 길을 걷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깨우치사 영원한 생명의 길로 걷게 하옵소서. 


살아가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역경의 시간이 많지만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할 이 오직 하나님밖에 없사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뤄가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람의 생각과 교훈이 기준이 되지 않고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참된 기준을 삼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이 닻을 내리고 하나님의 샘물에서 생수의 물을 마시게 하옵소서.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우리 교회 안에 적지 않은 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해 육신의 고통뿐 아니라 마음의 힘듦으로 인해 아파하는 모든 이들에게 육신의 질병이 속히 치유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사람의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분이 아니십니까? 주여, 다시 건강한 몸으로 일어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서게 하옵소서. 함께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아름다운 성도의 삶을 이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주여, 저희들을 붙드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늘 성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해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며, 저희들을 붙드사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더위가 서서히 식어 가면서 차가운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옵니다. 계절이 변하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 계절이 가고, 또 다른 계절이 옴으로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욱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 오늘도 이곳에 임재 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섬김 이들의 헌신에 복을 주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존귀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9월의 마지막 주일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나아가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입술을 모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예배할 때 영광 받아 주옵소서.


온 천지를 만드시고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뵈옵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며,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 영광 받아 주옵시고, 이곳에 강림하사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오직 주님만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실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설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인애와 자비로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소서.


어느새 9월의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낯설어 보이는 2022년도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 달아 갑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데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지내왔는지요? 하나님 앞에 참으로 부끄러움 밖에 없습니다. 주여,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아시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들의 삶과 인생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헛된 것들에 마음을 쏟지 않고 진정 가치 있는 일들에 마음을 쏟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보물을 땅에 쌓지 않고 하늘에 쌓게 하옵소서.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따라 세월을 아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월의 변화를 통해 우리는 늘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자연 만물이 변하가는 모습을 통해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들녘은 점점 황금빛으로 변해 갑니다. 풍성한 가을의 풍경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것을 거두게 됨을 알게 하옵소서. 심는 대로 거두고, 수고한 대로 얻게 되는 원리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10월은 영적 게으름을 벗어버리고 더욱 열심히 주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 따라 살아가기를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내재한 나태한 마음을 버리고 열심을 내어 말씀을 배우게 하소서. 지식으로만 말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삶으로 온전히 드러내게 하옵소서.


환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낮의 무더위와 아침저녁의 쌀쌀함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이겨내게 하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얻게 하옵소서. 오랜 질병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시고, 날이 갈수록 더욱 건강한 육신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목마른 사슴의 심정의 주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간절히 주님을 찾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 주 주일대표 기도문


만물이 주님을 찬양하며, 자연이 하나님을 높이는 9월의 마지막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모든 자연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드러냄으로 춤추며 찬양합니다. 자연의 아름 다움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발견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좋은 날 저희들을 주의 전에 불러 주셨사오니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온 땅에 충만한 놀라운 하나님 은혜가 오늘 이 시간에 이곳에 충만하여 주시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은 우리를 부요케 하시기 위하여 친히 가난한 자의 삶을 살아가셨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음에도 오직 가난한 자들을 돌보시고, 연약한 자들과 병든 자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온 힘을 쏟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내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시고, 고독한 자들의 친구가 되며, 연약한 자들의 힘이 되어주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영혼의 목마름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지치지 않도록 늘 성령을 부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부으사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의 강가에 뿌리를 내리고 말씀이 주는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과 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혼란에 혼란이 거듭되는 대한민국에 평화를 주옵소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너무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자신이 빨리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바로 알게 하옵소서.


9월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0월에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은혜 주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대표 기도문 모음

7월 대표 기도문 모음

7월은 한 해의 반을 보내고 새로운 반해를 시작하는 기간입니다. 하지만 교회 흐름상 후반기 사역은 8월말부터 시작됩니다. 한국교회의 대부분 교단은 7월 첫주일을 보리와 밀을 수확하는 맥추 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맥추 감사절을 맞아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풍성한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포스팅한 7월의 대표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아 정리했습니다. 필요한 부분을 골라 인용하셔서 은혜로운 대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7월 첫째 주

경배의 기도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며, 수고한 자들에게 열매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시고, 놀라운 사랑으로 말미암아 2022년 7월 첫 주일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언제나 주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힘입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회개의 기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시간들로 채워 주셨지만 여전히 세상의 것들을 추구했습니다. 매일 기적을 베풀어 주셨지만 감사하지 못함으로 늘 주님께 불평하며 살았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죄의 뿌리를 제거하여 주시고, 헛되고 그릇된 것을 바라며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의 기도

맥추절을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비의 하나님, 구약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추수하며 감사했던 날들을 기억합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무사히 곡물을 거두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 곡식이 자라게 하시고, 아침 이슬을 충분히 내리게 하심으로 매일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도무지 생각할 수 없는 축복이요 기쁨이요 열매입니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에 지금 여기에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맥추절을 통해 감사를 배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수고한 자들에게 수고한 대로 열매를 허락하시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에게 기쁨을 단을 거두게 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살아가는 동안 앞이 보이지 않아 슬퍼하고 걱정하고 절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캄캄한 밤에도 역사하시고, 폭풍 속에서도 저희들을 이끄십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와 같은 환경 속에서도 밝은 눈으로 저희들의 손을 이끄십니다. 주님을 늘 신뢰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눈으로, 우리의 경험과 지식으로 판단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 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2022년도 코로나가 약해져서 여름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평년처럼 온전히 집회를 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서서히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는 교사 강습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여름 성경학교과 수련회 가운데 복을 더하여 주셔서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수고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시고, 강건함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주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역사하여 주시고, 놀라운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성령 충만으로 채워 주시고, 말씀 전하실 때 듣는 자들이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을 찬양

참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어찌나 저희들을 사랑하시는지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드립니다. 흑암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가지 않도록 저희들을 붙드시고,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7월 둘째 주일을 저희에게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며 소망하는 저희의 삶의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고, 어둔 세상 속에서 빛의 사명을 감당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예배함이 하나님께 영광이요, 세상에서 빛을 비추는 사명인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주님께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회개

지난 한 주간의 따스한 마음으로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주여, 이 시간 저희들의 죄를 회개하오니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주님 오늘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긍휼의 아버지, 저희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우리 안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고 홀로 고독하게 살아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거나 우리는 늘 나 홀로 살아간다 생각합니다. 이젠 이러한 고독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 년 전 이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 지역 속에서 하나님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사 우리 교회가 주님으로 인해 기쁨과 감사를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온전히 찬양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 지역의 수많은 영혼들이 복음화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유치부로 시작하여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서가 연합하여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참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성도를 위한 기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힘을 주시고, 연약한 자들에게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위기는 기회라 하였습니다. 이러한 때에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증거 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이 임하는 예배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들어가는 기도

참으로 아름다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진리의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가 광야의 길을 깔 때 주님은 늘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막에서 목말라하실 때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을 내심으로 사막에서 강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언제나 새롭고 은혜롭습니다. 7월 셋째 주일, 제헌절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아벨이 믿음으로 예배한 것처럼 저희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가운데 보여 주옵소서.


회개의 기도

하나님의 은총 아래 산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지난 시간들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들을 붙드시고 새롭게 하사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의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혀와 입술의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나의 힘, 나의 능력을 의지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무엇인지 바로 배우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쁨을 먼저 생각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모든 성도들이 예배 당에 모여 함께 예배합니다. 우리가 교회가 이 지역 속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원합니다. 현대사회 속에서 교회가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편협주의와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하나님의 의를 잃어버린 삶으로 말미암아 그런 것은 아닌지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가 먼저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고,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본 보임으로 사랑과 헌신을 드러내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증인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우리가 힘써 주님의 이름을 전하고, 주의 나라를 전파하는 증인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인류의 소망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없는 삶은 표류하는 인생에 불과합니다. 자기 주도적 삶을 살지 못하고 세상의 조류에 휩쓸려 이끌리고 떠돌아다니는 존재가 되고 맙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끄시는 삶의 방향을 직시하고 믿음으로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제헌절입니다. 누군가의 권력과 힘 아니라 오직 법으로 움직이는 나라, 법 아래서 부유한 자나 권력이 있는 자나, 노인이나 가난한 자나 모두가 공평한 나라입니다. 국민이 주인이 되고, 모든 시민들이 주권자가 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 계명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터입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며, 진리가 세상을 다스리도록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위시하며 장관들, 국회의원들이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위하여 수고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정치인들이 자신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정치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심부름꾼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여름 행사를 위한 기도

여름 행사가 시작됩니다. 함께 준비하고 기도하는 교역자들과 교사, 도움이들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지치지 않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여름 행사 기간 동안 날씨를 주관하시고,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을 전할 때 하늘의 능력이 임하게 하시고,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주 앞에 나온 주의 백성들을 붙드시사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난 한 주간을 무사히 잘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겪지만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루하루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7월 넷째 주일 거룩한 날 저희들을 주의 예배의 처소로 불러 모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 속에서 두려움과 슬픔, 근심과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 기쁨과 즐거움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저희들이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놓여진 일상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저희를 있게 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일상에 놓인 사명을 수행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잠을 잘 시간도, 음식을 제대로 먹을 시간도 넉넉지 않았음에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셨듯 우리 또한 그렇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장의 노동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가정을 책임지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그들의 무거운 어깨를 붙드시고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나라가 발전하고, 국가가 성장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의 자리에 있어야하는 노동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이 처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안겨주신 삶의 소명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아담을 에덴동산에 두시고 경작하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너지고 허물어진 세대를 바로 세워며 쓰러진 제단을 다시 쌓음으로 믿음의 자리를 지키게 하옵소서. 거짓을 버리고, 불의를 미워하고, 탐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며 진리를 따르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들과 사도들이 걸었던 희생과 사랑의 본을 우리도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지식을 쌓는 것으로 그치고 삶이 없는 머리만 키우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은 거대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뿐 아니라 떨어지는 나뭇잎을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 역사의 한 모퉁이를 지나는 우리는 앞날을 알지 못하고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복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예배 시간이 하나님 안에서 늘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영원한 나라를 보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 주 동안 저희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신 주님,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지난 한 주 동안 저희들을 보듬어 주시고 사랑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크고 놀랍지만 저희는 늘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은 74주년 대한민국 제헌절입니다. 1948년 7월 17일,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협상이 결렬되어 남한만의 독립 국가를 만들기로 하고 헌법을 제정했습니다. 헌법이 만들어지고 공포됨으로 대한민국은 미군정을 벗어나 독립국가가 되었습니다. 나라는 이제 누군가의 힘과 권력으로 통치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제정된 법을 통해 통치 된다는 것을 서로가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74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개탄스러운 일들이 대한민국에 일어났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자신의 주권을 잃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걸었고, 국민의 뜻에 반하지 않는 통치자는 물러나야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은 가장 선하게 대한민국을 인도하셨고, 붙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천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이 땅에서 발을 딛고 살아가는 국민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법칙이 아닌, 인간의 욕망이 아닌 오직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진리를 따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대한민국이 이제는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따라 거듭나는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참 소망이 있는 줄 믿습니다.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국민들을 섬기며 봉사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욕망을 생각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게 하옵소서.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서 지치지 않도록 노인들을 붙들어 주시고, 홀로 독거하는 이들을 특별히 붙들어 주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다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라질 것 같던 코로나가 다시 고개를 쳐들고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박멸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한 주 동안 연구하고 기도하며 준비한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고 참 소망이 넘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가뭄과 폭우가 좁은 나라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묘한 시간이 지나는 7월 넷째 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모든 것들을 운행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의 주관자가 되시고 역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큰 영광 받아 주옵소서.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입술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믿는다 하지만 삶을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성령을 부어 주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을 버리지 못했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주옵소서.


코로나가 다시 재확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의 확산이 급속도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존의 변이보다 5배나 높은 전파율과 면역회피 능력이 뛰어나 감염된 이들에게 치명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여름 행사로 인해 들떠 있는 이 시국에 갑자기 몰아닥친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상하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존의 모든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변경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여, 이 일을 어찌해야 합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모든 것을 이루시고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신뢰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이루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가장 선한 방법과 길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됩니다. 거리두기 제한 해제로 인해 이제는 제법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유쾌한 시간을 가짐으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통하여 안전하게 보내게 하시고, 삶의 여유와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목장 구역 모임이 방학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수고한 목자들과 구역장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복을 내려 주옵소서. 또한 반년 동안 열심히 전도하며 복음을 전한 전도대들도 방학 기간을 통해 재충전하고 영적으로 회복되는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고 애쓴 이들이 더욱 잘되게 하시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영적 목마름을 가지고 주님께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삶에 은혜를 내리시고, 예배 시간을 통해 하늘의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을 허락하사 생명과 능력이 충만한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다섯째 주일 대표 기도문


세상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불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안전하게 지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거짓되고 헛된 것들이 모두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참되고 거룩한 것만을 바라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7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합니다. 이곳에 강림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한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의의 병사되어 복음을 전하고 주의 이름을 높여야 하지만 육신의 연약하여 욕망과 쾌락을 쫓아 갔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을 충만하게 하사 하나님만을 높일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경제적으로 큰 위기가 도래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심각할 정도의 물가 폭등이 일어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소비자가 생산자 모두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는 것 같은 어둠의 시대입니다. 긍휼의 주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사 어려움 속에서 더 이상 고통당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대한민국 되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굳게 일어서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여름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3년 만에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위하여 기도하고 준비한 주일학교 담당 목회자들에 복을 내려 주옵소서. 마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충만하게 넘치게 하옵소서. 이번 여름 행사를 통하여 유년부와 초등부, 중등부와 고등부가 부흥과 성장의 때를 맞이 하게 하옵소서. 모든 학생들이 하나님을 알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진실로 참됨 믿음의 소유자가 되게 하옵소서.

7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폭풍과 혼돈의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는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말미암아 전세계 경제는 혼돈의 혼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급격한 원화가치 절하로 인해 수입하는 물건들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저희는 다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간구합니다.


지금은 비록 모든 것이 모호하고 답답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나가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오직 주의 구름기둥과 불 기둥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우리도 주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다가올 8월도 주님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과 은혜를 힘 입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를 간절히 기대하며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마지막 주 대표 기도문


죽음을 알지 못하시고, 죽지 아니하시며, 영원토록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계절에 따라 변하고, 시간에 따라 소멸해 가지만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시고 변치 아니하십니다. 우리의 육신은 쇠하나 믿음을 날로 새로워 참 영생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내밀한 사랑을 받고도 하나님 앞에서 진리를 따르지 못하고 빛의 자녀로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따르는 길이 험한 길인줄 알면서도 약삭빠른 생각으로 편한 것만을 추구하며 살았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은 항상 선함을 말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손과 발은 죄악의 문턱에서 떠날 줄 모릅니다. 주여,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합니다. 이 시간 크신 긍휼로 모든 죄를 사하여 주소서.


7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녹음은 짙고 짙어 산 속에 깊은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자연은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충실한 하루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어김없이 해내고, 단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자신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우리 믿음도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성실하게 행하게 하시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편의를 위해 거짓을 행하지 않게 하시고, 이익을 도모하여 불의와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소망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안에 많은 직분자들이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며, 성도를 섬기는 그들에게 지혜와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헛된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며, 사람들 앞에서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참된 지혜를 갖게 하옵소서. 악에는 무지하고 선에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어둔 세상 속에서 진리의 빛을 높이 들게 하시고, 부패한 세상 속에서 썩지 않을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두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고,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하옵소서. 입술의 고백이 오직 예수이게 하옵시고, 행위의 열매가 긍휼을 따라 구하는 사랑의 헌신이게 하옵소서. 선한 사마리아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시고, 위로가 필요한 곳에 위로하고, 빛이 필요한 곳에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사랑은 계산할 수 없다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공간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지역의 주민들이 우리 교회를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하시고, 말씀이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


폭염 속에서 여름 성경학교가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3년 동안 기다려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주일학교 주의 은혜로 탄탄대로를 걷게 하시고, 그들의 믿음이 더욱 든든하여 지게 하옵소서. 사무엘처럼 어려서부터 주의 음성을 듣고 주를 위하여 삶을 헌신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이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십자가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앞으로 남겨진 중고등부 수련회와 청년회 수련회 가운데도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말씀을 사모하여 거룩한 주일 주님의 보좌 앞에 성도들이 고개 숙였습니다. 이 시간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시고, 하늘에 예비한 은혜를 마음껏 내려 주옵소서.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능력으로 옷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대표 기도문 모음

5월 대표 기도문 모음

2022년 5월 1일 어린이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2022년은 5월 1일이 첫 주일이며 어린이 주일로 지킵니다. 출산율의 저하와 코로나 여파로 주일학교가 많이 위축되었지만 이러한 때에 더욱 주일학교를 위하 애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첫째 주, 어린이주일

주일대표 기도문 5월 첫째 주 어린이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어린이 주일은 5월 첫째 주일이며, 대부분의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5월 대표기도문 모음 5월 대표기도문 모음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시며, 주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천국을 예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5월 첫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선하게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5월 첫날, 첫 주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로 하나님께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자려라 하면서도 거룩하지 못한 삶을 살아왔던 지난 한 주간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도 세상의 유혹에 흔들렸습니다. 주님, 저희들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긍휼로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가정을 설립하시고, 자녀들을 통해 온 세상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기 되기를 소망하셨하셨습니다. 하지만 첫 사람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죄가 지배하고 사망이 찾아왔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놀라운 작정과 섭리를 통하여 믿는 자들을 선택하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린 주일을 맞아 저희들이 어린아이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 수고하며 애쓰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고 강론하라 하셨지만 바빠다는 핑계로 교회 주일학교에 전부 믿음교육을 위탁했습니다. 위해서 기도하고 협력해야 함에도 진리를 가르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우리가 다음세대에 관심을 갖고 그들이 어린 시절부터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되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들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위하여 수고하는 전도사님들에게 성령께서 함께하사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물질적으로 어려움 없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열정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높음과 능력을 온전히 전하는 진리의 선포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 동역하며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사 자신의 사역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가를 알게 하옵소서. 교회는 주일학교를 위해 매일 기도하며, 사역자들을 응원하며 위로하게 하옵소서. 많은 사역의 필요성과 방향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열정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일학교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심는 대로 거 둔다 하셨습니다. 부모들은 성공과 부를 위하여 세상적인 방법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먼저 가르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삶, 기도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삶으로 보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후에 생명을 거두고, 평안을 거두고, 거룩를 거두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2년 2개월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거리두기를 시행했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열고 힘차게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서서히 상황에 맞는 교회 행사와 모임을 갖기를 원합니다.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모든 것이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주여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들을 말씀을 잘 새겨듣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며 예배를 돕은 봉사자들의 손길에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둘째 주, 어버이 주일 대표 기도문


삶의 주관자요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사 주님 존전에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긍휼과 사랑으로 저희들을 안으사 주의 품에서 평안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둘째 주일 어버이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아벨과 같은 믿음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께 예배함이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가정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고 가정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공동체는 변함이 없으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공동체임을 기억합니다.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부모를 허락하심으로 하나님의 복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를 원하십니다. 부모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있기에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들을 통해 생명이 생명을 낳게 하심으로 세대를 이어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들에게 네 생명이 길리라 약속하셨습니다.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복이 임하는 약속의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원하시는 부모 공경의 도를 저희들이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모 공경을 잃어버린 세대를 살아가면서 많은 비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를 버린 자녀의 이야기가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않음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애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정이 무너져는 가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부모를 공경하며 화목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함으로 공경을 배우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사랑하고 인내함으로 덕을 세워 가게 하옵소서


어버이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가 이번 주에 지역의 어르신을 찾아뵙고 조그마한 선물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합하게 하시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물질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그들이 우리의 따스한 마음을 알고 주의 말씀을 받게 하옵소서.

예배를 사모하여 나온 주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5월 15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정식적으로 스승의 주일은 지키지 않지만 스승의 날인만큼 가르침에 대한 중요성과 교사에 대한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체로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을 위한 교육에 초첨을 맞추어 기도하면 좋습니다.


언제나 살아계셔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영원한 생명과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셋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영원토록 경배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자비의 하나님, 세상 풍파가 휘몰아치는 시대입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형제들이 등을 돌리는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쾌락을 주인으로 모시며 자기만의 즐거움과 유익을 살아갑니다. 하나님, 가정을 달을 보내면서 저희들이 다시 하나님의 마음과 살게하심을 따라 참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택함 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가 아닌 가슴으로 배우게 하시고, 머리가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게 하시고 혼탁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며 섬기는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우리의 참된 스승은 하나님이시며, 생명의 말씀으로 저희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살지 못했을 것이고,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터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한 교회로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르치는 담임목사님을 특별히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지혜롭게 전달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자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붙드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하나님의 강한 팔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넷째 주 대표 기도문

2022년 5월 22일 주일 낮 예배와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대표 기도문입니다. 항상 좋은 것으로 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5월 넷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분주하고 혼란스러운 시간들 속에서 저희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사 무사히 또 한 주간을 지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높은 곳에 계셔서 낮은 자들의 신음 소리와 간구의 소리를 들으시는 주님,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경배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게 하시고, 거룩하신 주님만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미천하고 나약한 저희들입니다. 지난 한 주간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아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 없음과 욕심으로 말미암아 순종보다 불순종의 길을 걸었던 저희들입니다. 오늘 자백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무런 조건 없이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믿는 자들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의 힘과 자력으로 지나온 것처럼 느껴지지만 우리 뒤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감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도 단 1초도 살 수 없는 존재들임을 압니다. 자만하지 않고 늘 작은 것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마음이 강팍해지고 타인을 꺼려하는 마음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 외로워지고 고독해지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우리는 종종 타인을 멀리하려 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우리가 마음을 열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들은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역사적 전화기를 맞이하여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혐오와 반목의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사랑과 합일을 구하는 비전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앞날이 불투명한 날들을 이어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시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얻어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 청년들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복무하게 하시고, 복무 기간동안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그들이 건강한 몸으로 다시 가정으로 사회로 복귀하여 대한민국을 세워나가는 멋진 역군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세우신 담임 목사님을 기억하사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잘 드러내는 설교자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성도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비밀들을 밝히 드러내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마지막 주

2022년 5월 29일, 5월 마지막 주 대표 기도문입니다. 2022년 5월은 다섯 째 주까지 있습니다.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날들에 대해 감사했으면 합니다.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배합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인생 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함께 있으며,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 아버지께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원토록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지만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입니다. 마음은 원이오나 행위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여, 이 시간 주의 말씀으로 저희들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5월 한 달 동안 저희들을 불러 주시고 사랑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무엇이며, 우리의 인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없이 아무 것도 아니며,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의 인생은 의미가 있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우리의 삶도 안전할 것입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욕망의 파도가 넘실 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진실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진리는 단순하지만 힘이 있고, 사랑은 부드럽지만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복음이 단순하고 사랑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세상 속에서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나 강직하게 하시고, 부드러우나 그 어떤 역경과 어려움도 이겨내는 강인한 믿음을 소유한 백성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 5월을 보내고 새로운 한 달을 맞이합니다. 새로운 달, 새로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처럼 새로운 한 달도 저희들을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하여 주시고, 홍해와 같은 장애물을 만날 때 어떤 두려움과 걱정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 속에서 감당할 시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헤쳐 나가야할 많은 일들이 저희 가운데 있습니다. 저희들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시고, 그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부르셨사오니 오늘 마음껏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히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돕는 손들 위에 복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강건하게 하사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대표 기도문


4월 대표 기도문입니다. 이젠 봄의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집니다. 끝날 것 같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진통을 합니다. 아름다움 꽃내음이 가득한 봄의 중앙에 서 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두려움이 가득한 시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순절을 기간을 보내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묵상해 봅니다4월은 대부분 부활 주일이 첫 주 아니면 둘째 주에 들어가 있습니다. 따스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의 기도문을 나눕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

경배와 찬양

세상의 빛이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성령의 비추심으로 저희들의 무지를 깨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생명의 지식을 저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중턱에서 회복시키고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4월 첫째 주일 하나님께 나아와 경배하오니 진리와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회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거스르며 욕망의 삶을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진리를 따른다 하면서도 세상이 주는 유혹에 흔들려 타협하며 진리를 외면했던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과 혀의 거짓된 언어를 씻어 주시고, 손과 발의 추악한 행위를 씻어 주옵소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소서.

화사한 봄이 돌아왔습니다. 거리를 거닐면 여기저기 피어나기 시작한 꽃들로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게 합니다.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사람들은 산책을 하며 계절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걱정과 근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길을 몰라 헤매며 삶의 지표를 잃어버리고 부유하는 인생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은 진리로 인도하시고, 의의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망각하며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붙들어 주소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만연하지만 저희교회는 이번 달부터 신앙의 진보를 위해 각자의 처소에서 함께 사역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모든 부서가 한 마음이 되어 연합하고 합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주어진 일상 속에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들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이번 달을 특히 비대면 심방을 시작합니다. 최소한의 인원을 심방을 시작하고, 여의치 않는 분들은 비대면으로 심방을 시작합니다. 모든 일정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아무런 어려움 없이 심방 사역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를 붙들어 주옵소서.

어린아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일학교를 위해 특별히 기도합니다. 급격한 인구의 감소로 인해 주일학교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특히 2년 전에 일어난 코로나로 인해 주일학교가 위태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다음 세대가 다시 일어나야 하지만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여 애쓰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힘을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배가 늘어나면서 점점 예배의 중요성의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을 다시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세워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

인애와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연약함과 부족함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왔지만 예배를 통해 저희들의 상한 심령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예배를 돕은 손길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가감 없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시종을 주님께 드리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243, 4월 첫째 주일 낮 예배와 오후 찬양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꽃들이 만발하는 4월의 첫 주입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상황이 썩 밝지 않습니다. 우리의 역사의 틈에서 갈팡질팡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신 뜻 가운데 모든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 나갑니다.


4월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경배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첫째 주일에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하는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 주시고, 우리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허물 많은 저희들을 주의 품에 안아 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예배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회개합니다.

거룩하신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항상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을 하면서도 행동을 보이지 못한 저희들입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옵소서. 온전한 마음으로 정결한 심령으로 높으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간구합니다.

죄가 없으신 순결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희생 제물로 돌아가심을 감사찬양드립니다. 주님의 희생과 고난이 아니었다는 우리는 아직도 어둠 속에서 헤매며, 죄악 가운데서 방황할 것입니다. 소망 없는 자들에게 참된 소망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새로운 달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4월이 시작되는 즈음 우리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합니다. 제주 4.3사건은 역사의 전환기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거짓과 악을 일삼았던 일부의 무리로 인해 수많은 희생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기에 다시는 그러한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주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붙잡아 주시고, 참된 것과 바른 것을 추구하는 민주 시민 정신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완연한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거룩한 결단과 각오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안에 남겨진 해이한 마음과 불성실함을 떨쳐내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주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어 거룩한 열정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나라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원합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힘 없는 국가가 당해야 하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역사의 풍파 속에서 수많은 외세의 침입으로 인해 고통을 당해 왔기에 그들의 아픔이 남의 아픔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세계의 그 어떤 나라보다 더 강력한 나라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위하여 멋지게 사용되게 하옵소서. 국방에서나 경제력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선교의 열정으로나 무엇하나 뒤지지 않는 강력한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어 세상과 열방들에게 복음을 증거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열방이 대한민국으로 몰려오고, 그들이 이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치유되며 회복되어 다시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백성들이 주의 음성 듣고자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늘창고에 담아둔 신령한 복들을 마음껏 부어 주시고, 예배를 통해 저희들의 삶이 힘을 얻고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온전히 드러내는 설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아무 죄도 없고 흠도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믿는 자들에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이 무엇이관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기까지 사랑하십니까? 오늘도 놀라운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을 기억하며 찬양드립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 주일을 맞아 우리의 마음을 담아 주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구원의 삶을 살아내지 못하고 욕망에 사로잡혀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아무 공로 없이 우리를 위하여 피 흘리신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직도 옛사람의 모습을 버리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 하사 새롭게 하여 새사람을 입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종려주일을 맞이 주님께서 홀로 걸어가셨던 십자가의 길을 묵상해 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왜 주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야하는지 자신의 방식대로 이해했고, 자신의 생각대로 해석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나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믿고, 나의 고집대로 하나님을 따르지 않지요. 모든 것을 비우고 주의 말씀을 우리의 심령 속에 채우게 하옵소서. 나의 견해와 생각을 내려 놓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만을 위해 살아왔던 순간들을 모두 버리고 이젠 사랑과 희생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을 통해 하나님의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주님께 향하고, 우리의 시선을 십자가에 고정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가셨던 그 길을 우리고 함께 걷고, 주님께서 행하셨던 그 일을 우리도 함께 행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또 한 달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지나간대로 감사하며, 다가올 시간은 다가오은 시간대로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인도하시고 선하게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주의 사랑 감사 찬양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을 그리워하며 이 전에 나온 주의 백성들을 붙드시고, 갈급한 심령 위에 성령의 단비 내려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이 나타나는 예배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거룩한 부활의 아침을 저희에게 허락하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 가운데 임하여 주셔서 하늘의 만나를 충만하게 내려 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게 하옵소서. 완연한 봄이 찾아온 4월의 중순을 지나며 영원히 살아계시고 역사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드립니다. 온 성도들이 부활주일을 맞아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높으신 하나님을 예배하오니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4월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삶은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주여 저희들 가운데 역사는 모든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고, 거짓과 탐욕에 이끌려 살아가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저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갈등과 반목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세계는 코로나와 신냉전 체제로 인해 자신들의 권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욕망을 끌어 모으고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이 시대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온전히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부활의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죄와 사망 권세를 깨드리고 모든 죽음을 정복하신 주님, 이제 이 세상 속에 진정한 생명의 능력이 충만하게 하시고,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만방에 알려지게 하옵소서. 죄는 무질서이며, 악은 혼돈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타자를 괴롭히고, 악을 행하며 죽음을 담보로 지배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부활하심으로 모든 나라의 높이 서시며, 모든 왕들의 왕이 되십니다. 인간들이 이제는 악을 버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죄를 버리고 생명의 주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부활주일을 맞아 영원토록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유치부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서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게 하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을 배워 나가는 신자들에게 말씀을 깨닫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과 전도팀 등이 주님의 강한 용사로 거듭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거룩한 용사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게 하옵소서.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넷째 주

2022424, 4월 마지막 주일 낮, 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모든 만물의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운행하시고, 계절에 맞는 옷을 갈아입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생들은 저마다 계획이 있고, 생각이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깊이 헤아리지 못함으로 많은 실수를 하고, 무너집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며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4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높으신 하나님을 예배하오니 이 시간 주의 강권적인 역사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뜻을 따른다하면서도 세상을 따라 살았던 지난날들을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안에 남겨진 죄악을 뿌리들을 뽑아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심어 주옵소서. 우리 안에서 악한 기운이 자라지 못하고 하시고, 거짓된 것들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4월을 잘 보내게 하시고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흘러가는 모든 시간들은 하나님의 작정과 계획 속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며 신뢰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심을 믿고 간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시간은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우리는 늘 주님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인도하시는 대로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저희들이 항상 주님 앞에서 겸손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거짓된 우상에 빠져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것들은 잠깐이며 쉬이 사라질 것들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것들에 현혹되어 거짓을 일삼고 악한 자들이 동류가 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소망을 가지며 영원한 것들을 기대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회적 거리두기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이전처럼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제한되고 속박된 상황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평안한 가운데 예배하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우리는 알 수 없으나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사역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총명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함께 동역하는 부교역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찬양드립니다. 아멘.


4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촛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2022년 4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사랑하여 세상의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덧입혀 주사 영원히 썩지 않을 영원한 나라를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살았던 지난 주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 하지만 육신의 연약함으로 종종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주여 긍휼히 여기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모두 사하여 주옵소서.


그 무엇보다 높이 계시고, 그 누구보다 지혜로우시며, 그 무엇으로도 담을 수 없는 지혜와 사랑을 가지신 하나님, 저희에게 4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언제 봄인가 싶던 날이 이제는 여름이 가까이 왔음을 느낍니다. 자연은 짙어진 초록과 녹음으로 생동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벚꽃의 화려함은 사그라지나 왕성하게 일어나는 나무의 새싹들이 점점 자라나 주변의 공간들을 메꾸어 나갑니다.


하나님의 탁월하신 섭리와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계절의 움직임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낳고, 말씀의 지배를 받는 만물은 태고적의 아름다움을 변함없이 뽐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은 이토록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통치에 따르는 이들의 행복을 무엇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주여 저희들로 하여금 자연의 움직임을 통해 지혜를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통치하는 능력을 깨달아 거룩한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사회적 소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역 속에서 고립된 교회가 아니라 지역의 아픔과 고통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크심과 능력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능력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삶의 소망과 안식을 잃고 떠도는 인생들에게 함께 하사 하나님의 평안을 전하게 하시고, 죄와 죽음으로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영생과 생명의 지식을 전하게 하옵소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인해 지금까지 답답했던 시간들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약화된 바이러스의 위세로 인해 조금이나마 숨을 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코로나의 긴장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모임을 갖고 집회를 진행하기를 원합니다. 이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게 하시고, 모임도 원활하게 갖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매 예배 시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고,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삶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향한 우리의 열정이 살아나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에 반응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어진 삶의 터전에서 말씀대로 살아가고, 모든 만남이 주의 이름을 높이며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고 서신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실 때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게 하시고, 성령께서 함께하사 하나님의 능력이 증거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 블로그 목록

추천 게시물

2024년 9월 29일,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믿는 자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일,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존전 앞에 불러 주셔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변화하는 계절 속에서도 변함없이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