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문 5. 시편 8편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며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다같이)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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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편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동시에 보잘 것 없는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연과 우주와 비교되는 인간은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하나님은 천하보다 한 영혼을 더 사랑하십니다.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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