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표 기도문 모음

12월 주일 낮 대표 기도문

12월 대표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아 정리했습니다.  원저작자의 허락을 맡고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2022년도 기도문과 2021년 기도문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가지고 있으나 일부만 수정하고 그대로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12월 한 해도 주의 은혜로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일 오전 예배 대표 기도문 12월 첫째 주


변함없이 저희를 사랑하사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올해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언제나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예배할 수 있는 건강과 시간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지은 죄를 회개합니다.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드러나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지은 모든 것들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을 모든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에게 12월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남은 한 달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소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랑으로 이웃들을 대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어느 달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워 나가기를 원합니다. 헛되고 거짓된 것들을 따라가며 허송세월 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나라의 의를 구하며 가장 값진 것들을 바라보며 추구하게 하옵소서. 소망을 잃지 않을 때 선을 추구하고 진리를 따라갑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동안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게 하시고, 결승점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한 해 동안 여러 일을 도맡아 수고한 이들을 붙드시고 그들에게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어디를 가든 형통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가정과 일터가 복을 받게 하옵소서.


분주해지고 소란스러워지는 12월입니다. 내년에 있을 대선으로 인해 정치권은 더욱 혼란하고 어지럽습니다. 코로나의 변이로 인해 각국은 다시 문을 닫고 있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이 시국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며, 소금과 빛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람은 누구나 소리가 나는 곳으로 귀를 기울이고, 반짝이는 것들에 주목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가장 값지고 소중한 것들을 찾고 구하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혼잡하고 분주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할지 뭘 해야 할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의 오심을 기대하며 살게 하옵소서. 이 땅에 평화의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을 널리 전하게 하옵소서. 날이 갈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주어진 일상의 사명들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올해도 작지만 성탄축하 행사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전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작은 마음을 담아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섬기길 원합니다. 동방박사들이 먼 길을 와서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린 것처럼 우리도 귀한 것을 주님께 돌리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예배를 받으시고 임재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께만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우리의 예물과 믿음의 수고를 받아 주옵소서. 말씀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 더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 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


온 세상을 통치 하시는 존귀한 하나님 아버지, 만물의 주인이시며 동시에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사랑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한 해동 안의 풍성한 사랑을 감사드리며 12월 둘째 주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지 못한 삶을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백성답게 살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우리 안에는 육신의 욕망이 가시지 않았고, 추악한 생각들이 떠오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어찌 다 갚을 수 있습니까?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렵다 생각했던 시간들도 되돌아보니 하나님께서 친히 그 깊을 앞서 먼저 가셨고, 인도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무사히 살아온 것이 어찌 저희 힘 만으로 되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를 긍휼히 여기셔서 불쌍히 여겨 주심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저희의 모든 것입니다. 앞으로 남겨진 삶의 여정 속에도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우리의 삶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시간을 흘러 이렇게 2021년도 벌써 저만치 흘러가려 합니다. 남겨진 두 주간의 시간도 우리의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가는 어리석은 저희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는 너무나 연약하고 어리석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붙들어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자들 이오니 주여,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사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외로울 때 하나님 아버지를 찾게 하시고, 슬플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현재 세계가 다시 코로나 변이종이 오미크론에 의해 열렸던 하늘 문이 닫히고 사적 모임이 다시 제한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인류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 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붙들어 주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이제라도 모든 세상의 나라와 열방들이 하나님께 무릎 꿇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거짓된 종교를 버리고, 완악한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오직 역사의 주관 자이신 하나님만을 높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직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소망이십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내년은 더욱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부서가 하나 되고, 모든 기관이 하나 되어 오직 십자가로 연합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띠로 서로가 묶이고 연합하여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고 높이며, 서로 힘써 기도함으로 영적으로 더욱 성숙한 신앙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는 진리의 터라 하셨사오니 주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하시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게 하옵소서.


이 시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완악하고 자기만을 생각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주의 백성들은 서로 연합하고 사랑하여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사랑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소유에 집착하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자신의 것을 주님의 것으로 알고 나누고 증여하여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탄절이 가까워 옵니다. 주의 오심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으로 붙드셔서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소망 없는 세상 속에서 참 소망과 능력이 되심을 찬양합니다. 피곤한 자들에게 힘을 주사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찬양하게 하시고, 거룩한 주일 주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지난 한 주간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과 이웃들에게 지은 모든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인내하지 못하고, 온유하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어렵고 힘들었던 2021년 한 해를 잘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지난주는 성서주일로 지키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의 중요성과 새롭게 하심을 가르쳐 주심을 감사합니다. 말씀을 듣고 배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깨닫고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코로나의 새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확산되어 다시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이전처럼 강력하게 시행하지는 않지만 다시 제한된 시간과 장소 안에서 소수의 인원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이제는 지쳐간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예배함이 자유롭지 못하고 늘 긴장하며 보내야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가게 하시고, 다시 이전처럼 평안한 가운데 예배 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삶, 최선의 삶을 허락하시는 줄 압니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역사 속에서 우리의 행할 일을 마땅히 행하게 하시고, 선한 일을 성취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당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예배 후에 2023년도 목회 사업과 교회 행사 및 사업을 위해 당회가 모입니다. 주님께서 당회 가운데 함께 하사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펼쳐지는 당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당회원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인간의 생각과 욕망을 따라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나누고 계획하게 하옵소서. 모든 정책과 계획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교회와 성도를 위한 결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사 내년 계획을 세울 때에 지혜와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내년도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고 발생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갇히지 않으며, 얽매이지 않음을 압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 나가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분주하고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소망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주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소망이 되시고,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기대하게 하옵소서.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들과 배고픈 자들과 힘든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던 주님의 삶을 잘 본받게 하옵소서.

예배를 시작합니다. 말씀을 강해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사 생명의 말씀이 선포될 때 듣는 이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 위에 복을 더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시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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