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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1월 셋째 주

 



1월 셋째 주 대표 기도문

길 잃은 어린 양과 같았던 저희들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저희들을 구원하심을 감사합니다.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처럼 세상이란 광야를 떠돌아 다닐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경배드립니다.


받은 은혜가 큼에도 여전히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용서하시고 회복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불로 저희들의 모든 죄를 태우사 정결하게 하옵소서.

간구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1월의 중턱에 들어섰습니다. 시간은 유수처럼 흘러갑니다. 낯설고 어색했던 2022년도 이젠 조금 익숙해져 갑니다. 아무도 세월 앞에서 장사 없으며, 흘러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습니다. 시간의 변화와 계절의 변화 속에서 우리는 찰나의 시간들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며 팔십이라 했습니다. 아무리 건강을 자랑해도 나이가 들면 질병이 찾아오고, 우리의 뼈는 약해지고, 근육은 힘이 없어집니다. 우리가 살아온 세월을 되돌아보며 무엇을 자랑하겠습니까? 오직 주의 은혜였음을 고백할 뿐입니다.

시편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지켜 주옵소서. 혼돈의 시간과 여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는 정치선동과 흑색선전이 난무합니다. 국민들을 위한 정치, 국민들에 의한 정치가 아니라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당을 위한 정치로 일색 합니다. 여기저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께서 이땅의 왕으로 등극하여 주시고, 온 나라와 백성들이 하나님만늘 섬기는 나라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사자와 어린양이 장난을 치며, 어린 아이가 독사굴을 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 평화의 나라 되게 하옵소서. 공의를 지키며, 진리를 사랑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더욱 성장하고 부흥되기를 원합니다. 질곡의 세월을 지나왔고, 건너왔습니다. 때로는 세상과 타협하고, 때로는 부당한 방법으로 성장 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교회, 진리가 다스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길 잃은 양처럼 떠도는 이 나라와 한국교회를 지켜 주시옵소서. 욕망과 탐욕의 길을 걷지 않게 하시고, 불의와 악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오해화 편견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서로 협력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격려하여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한 마음 되어 주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사람과 세상의 눈치를 보고  사는 존재가 아닌 하나님만을 기쁘게 하며, 우리가 알고 확신한 것들을 힘있게 증거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연약한 자들과 함께 하며, 가난한 자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크신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게 하늘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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