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대표기도
새해 첫날 – 하나님을 찬양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기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1일차 대표기도문
영원에서 영원까지 계시며, 새해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의 자비와 긍휼로 저희를 살려주시고, 2026년의 새 날을 허락하셔서
이 새벽, 주님의 전에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여, 이 아침 저희는 새해 첫 숨결을 주신 이가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주권을 다시금 우리 심령에 새깁니다.
해와 달과 별도 주의 법을 따라 운행하고, 땅 위의 만물도 주의 손 안에 있사오니
저희의 나아갈 길도 오직 주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믿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해는 감사와 기쁨도 있었지만,
게으름과 무관심, 불신앙과 죄악의 어두운 그림자도 함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보다는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였고, 기도보다는 염려에 사로잡혔으며,
사랑보다는 판단과 미움으로 관계를 망가뜨렸던 저희의 삶을 회개하오니
주의 크신 긍휼로 덮어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새해에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거룩한 뜻 안에서
매일매일을 주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세상의 허무한 것에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길에 흔들림 없게 하시고,
새벽마다 말씀을 따라 결단하게 하시며,
영적인 각성으로 교회가 살아나고, 가정과 일터마다 주님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간구드립니다.
2026년 한 해, 교회가 복음 위에 든든히 세워지게 하시고
모든 직분자들이 하나 되어 충성하며,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교육과 가정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질서가 회복되게 하시고,
무너져가는 도덕과 진리를 다시 세워 주시며,
이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열방을 향한 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를 주께서 기뻐 받아주시고,
선포되는 말씀마다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음성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주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 지난 해를 돌아보며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2일차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벽을 깨우며 주의 전으로 나아가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은 새롭고, 주님의 자비는 아침마다 끝이 없사오니,
이 시간도 주의 긍휼을 사모하며 나아옵니다.
주여, 저희가 지나온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오니
주의 뜻을 떠나 방황하며, 은혜를 저버리고
세상의 정욕과 교만함을 좇았던 죄악의 흔적들이 참으로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서 거룩하지 못하였고, 형제 앞에서 사랑하지 못하였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높였으나, 마음은 다른 길을 따랐으며,
손으로는 봉사하였으나 그 중심은 자기의 영광을 구하였음을 회개하오니,
긍휼을 베푸사 저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보다 여론을 따랐고, 기도보다 염려를 선택했으며,
겸손보다는 자랑을, 섬김보다는 비판을 앞세웠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죄를 사랑하고 의를 미워했던 우리의 타락한 심령을 성령의 불로 정결케 하시고,
옛사람의 부끄러운 행실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여, 회개가 끝이 아니라 새 시작임을 믿습니다.
눈물로 뿌린 회개가 기쁨의 단을 거두는 은혜의 문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상한 심령 위에 주님의 위로와 회복이 부어지게 하옵소서.
이 새해에는 모든 성도들이 회개의 은혜를 먼저 입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교회를 사랑하며, 이웃을 용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들을 주의 긍휼 안에 올려드립니다.
불신과 갈등과 무관심으로 얼룩졌던 지난 날을 씻어 주시고,
기도의 제단이 다시 살아나게 하시며,
부부가 손을 맞잡고, 자녀들이 무릎 꿇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간구하오니, 회개의 영을 부어주사
겉은 화려하나 속은 메말라 있는 신앙의 껍데기를 깨뜨리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회개와 헌신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이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정치와 경제의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며,
온 국민이 거룩을 사모하고 공의를 따르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말씀의 빛이 비추어지고,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자고 있는 심령들이 깨어나게 하시고,
모든 무릎이 주님 앞에 꿇게 하옵소서.
죄악 많은 세상 속에서 저희를 거룩하게 지켜 주시고,
오늘도 십자가의 은혜를 다시 붙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도들의 믿음을 위한 기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3일차 대표기도문
산과 들과 모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택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믿음 안에 거하게 하신 주의 크신 은혜를 찬송합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 아침에도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주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오오니,
주께서 친히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여, 저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눈에 보이는 현실과 들려오는 소식들 앞에서
믿음이 흔들리고 약해질 때가 많았사오니,
굳건한 믿음의 반석 위에 다시 세워 주옵소서.
흙으로 지음 받은 저희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연약할 때에도
주의 손은 저희를 결코 놓지 않으셨사오니,
그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의지하여 이 시간 간구드립니다.
주의 백성들, 성도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적을 보기 전에도 믿고, 응답을 체험하기 전에도 감사하는
온전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고난이 찾아와도 감사하게 하시고,
어둠의 터널을 지나도 주의 손을 의지하게 하시며,
침묵 가운데서도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셨사오니,
성도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동하며,
믿음으로 인내하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요셉이 고난 가운데서도 주의 약속을 믿고 꿈을 잃지 않았듯,
다니엘이 사자의 굴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굽히지 않았듯,
우리 또한 이 마지막 때에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약해진 자를 주께서 붙들어주시고,
시험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피할 길을 열어주시며,
방황하는 자들에게는 돌아올 길을 보여 주옵소서.
특히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낙심한 이들이
믿음 안에서 소망을 다시 붙들게 하시고,
영적 침체 가운데 있는 심령들 위에 성령의 생기와 회복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다음 세대에게도 순결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어릴 때부터 말씀과 기도로 뿌리 내리게 하셔서
앞날을 이끌 거룩한 남은 자들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 모두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깊은 교제와 사랑으로 함께 걸어가게 하옵소서.
믿음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고, 눈물도 함께 나누는 지체로 서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미리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들고 서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 말씀을 듣는 자들마다 믿음이 살아나고
낙심했던 심령들이 다시 일어서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믿음을 주시고, 믿음을 자라게 하시며,
끝내 그 믿음으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도들의 믿음을 위한 기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3일차 대표기도문
산과 들과 모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택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믿음 안에 거하게 하신 주의 크신 은혜를 찬송합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 아침에도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주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오오니,
주께서 친히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여, 저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눈에 보이는 현실과 들려오는 소식들 앞에서
믿음이 흔들리고 약해질 때가 많았사오니,
굳건한 믿음의 반석 위에 다시 세워 주옵소서.
흙으로 지음 받은 저희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연약할 때에도
주의 손은 저희를 결코 놓지 않으셨사오니,
그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의지하여 이 시간 간구드립니다.
주의 백성들, 성도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적을 보기 전에도 믿고, 응답을 체험하기 전에도 감사하는
온전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고난이 찾아와도 감사하게 하시고,
어둠의 터널을 지나도 주의 손을 의지하게 하시며,
침묵 가운데서도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셨사오니,
성도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동하며,
믿음으로 인내하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요셉이 고난 가운데서도 주의 약속을 믿고 꿈을 잃지 않았듯,
다니엘이 사자의 굴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굽히지 않았듯,
우리 또한 이 마지막 때에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약해진 자를 주께서 붙들어주시고,
시험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피할 길을 열어주시며,
방황하는 자들에게는 돌아올 길을 보여 주옵소서.
특히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낙심한 이들이
믿음 안에서 소망을 다시 붙들게 하시고,
영적 침체 가운데 있는 심령들 위에 성령의 생기와 회복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다음 세대에게도 순결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어릴 때부터 말씀과 기도로 뿌리 내리게 하셔서
앞날을 이끌 거룩한 남은 자들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 모두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깊은 교제와 사랑으로 함께 걸어가게 하옵소서.
믿음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고, 눈물도 함께 나누는 지체로 서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미리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들고 서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 말씀을 듣는 자들마다 믿음이 살아나고
낙심했던 심령들이 다시 일어서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믿음을 주시고, 믿음을 자라게 하시며,
끝내 그 믿음으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한 기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4일차 대표기도문
살아계셔서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 주의 전으로 발걸음을 인도하사
주의 얼굴을 구하게 하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함께 걸으시는 인마누엘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의지하오니
이 한 해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 되게 하옵소서.
주여, 세상은 바람처럼 불확실하고 사람의 계획은 허공에 흩어지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서며, 주님의 인도는 완전하오니
저희의 걸음걸음을 주의 뜻 가운데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없이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게 하시고,
성령 없이 말하지 않게 하시며,
자기 뜻이 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아침, 애녹이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것처럼
저희도 2026년의 모든 날을 주와 함께 걷는 삶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고요한 날에는 감사로, 바람 부는 날에는 기도로,
눈물의 골짜기에서는 찬송으로 주님을 따라가게 하시고,
형통할 때나 곤고할 때나 주의 손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하는 길이며,
좁고 험한 길일지라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인 줄 믿사오니
우리의 발걸음이 오직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매 순간 우리 속에서 살아 역사하시며
결정 앞에서 주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말할 때나 침묵할 때나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말씀으로 우리 발 앞에 등불이 되시며,
기도로 하늘의 능력을 공급하시는 주님,
이 새해에는 날마다 주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의 무릎이 굳건히 서는 삶 되게 하옵소서.
말씀 가운데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기도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가정에서도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부부 사이에 주의 사랑이 흐르게 하시며,
자녀들과의 관계 속에도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과 기도가 중심 되는 믿음의 가정 되게 하옵소서.
일터에서도, 학업 중에도, 교제 중에도
항상 주님 앞에서 행하는 자들 되게 하시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주께 하듯 행하는 자들로 세워 주옵소서.
이 아침 주님의 전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임재 안에서 평안과 위로를 얻게 하시고,
하루를 살아갈 힘과 용기를 공급받게 하옵소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나이다"라는
담대한 고백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히시고,
그 입술을 통해 주님의 마음과 뜻이 우리 심령에 선명히 새겨지게 하옵소서.
모든 순서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 되게 하시고
예배하는 저희가 주와 더욱 깊이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를 위한 기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5일차 대표기도문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피로 값 주고 사신 몸 된 공동체를 세우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할 마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세우신 교회를 향한 주의 뜻과 사랑을 다시 묵상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안에 가득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주여, 이 땅의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공동체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세속의 물결이 아무리 거세게 밀려와도
교회가 본질을 붙들고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분열이 아닌 연합이 있게 하시고,
비난이 아닌 위로와 중보가 있게 하시며,
사람을 높이는 교회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머리로 섬기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권능을 더하여 주시고,
하루하루 말씀과 기도로 충만케 하사
영혼을 위하여 기꺼이 수고하고 눈물 흘리는 목자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설교할 때마다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상한 자가 위로 받고, 길 잃은 자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장로님들과 모든 직분자들에게도
충성되고 지혜로운 청지기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맡은 직분을 자기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권위는 섬김으로 드러나게 하시고,
직분은 자랑이 아니라 헌신으로 빛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예배에 목숨 거는 삶을 살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에 힘쓰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회복되고, 가정 예배가 세워지며,
다음 세대가 말씀 위에 바로 서는 영적인 부흥을 우리 교회 가운데 허락하옵소서.
주일학교와 청년부, 남녀전도회, 찬양대와 각 기관마다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시고,
겉모양이 아닌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복음의 확장과 열방의 선교에도 헌신하게 하시고,
지역사회를 향한 긍휼의 손길을 멈추지 않게 하사
이 땅 위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특히 2026년, 교회가 계획한 모든 사역 위에
주의 선하신 뜻이 충만히 이루어지게 하시고,
회복과 부흥의 새 계절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교회를 특별히 사랑하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늘 보호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늘의 평강과 기쁨이 늘 머무는 은혜의 처소 되게 하시며,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살아있는 교회로 세워 주옵소서.
이 시간 주의 말씀을 듣는 모든 심령마다
주님의 교회를 향한 마음이 부어지게 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의 지체로서,
믿음과 사랑으로 세워지는 기둥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6일차 대표기도문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국을 다스리시는 주권자 하나님 아버지,
2026년 새해,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하여 기도할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며 새벽에 무릎 꿇사오니,
이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뜻과 공의가 충만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여, 지난 해 동안 이 땅 위에 퍼졌던 모든 불의와 거짓, 음란과 교만,
생명의 경시와 진리의 멸시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늘의 긍휼로 이 민족을 덮어 주시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자기 이익보다 공의를, 정당보다 진리를, 권력보다 하나님을 우선하게 하소서.
입술로는 정의를 외치나 손으로는 불의를 행하며,
백성 위에 군림하고 억압하려는 이들의 교만을 꺾어 주시며,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무릎 꿇게 하시고,
겸손과 절제로 나라를 이끌게 하시며,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혼란과 대립으로 얼룩진 정치의 문화를 정결케 하시고,
극단의 이념이 아닌 하나님의 뜻 앞에 연합하게 하시며,
진리의 빛으로 민족의 길을 밝히 보여 주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억압받고 고통당하는 많은 백성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하늘 문을 여시사 복음의 빛이 북녘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수많은 지하교회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피 흘리며 기도하는 자들의 눈물을 기억하사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 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주여, 이 땅의 청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장래를 두려워하며 방황하는 이 땅의 다음 세대들에게
믿음과 소망과 진리를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진정한 지혜를 얻고
바른 길을 걸어가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
직장을 잃고 생계의 문이 닫힌 자들을 불쌍히 여기사
하늘의 양식을 내려주시고,
이 나라가 물질보다 정의를, 풍요보다 경건을 구하는
복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군인들과 경찰, 소방과 의료진들,
나라를 지키며 수고하는 모든 자들을 지켜 주시고,
공정과 희생 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해외에서 사명을 따라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보호하여 주시고,
이 나라가 선교의 불꽃을 간직한 채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 위에 평화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시며,
이 민족이 주의 길을 따르며 온 열방 가운데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는 거룩한 백성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배를 위한 기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7일차 대표기도문
거룩과 영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새벽을 깨워 주의 전으로 나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이름을 찬송하고, 주의 얼굴을 구하는 복된 자리에서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기를 원하오니,
이 시간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예배는 생명이오며, 우리의 영혼이 주께 드릴 수 있는 가장 거룩한 순종이기에
저희의 마음과 정성과 뜻과 힘을 다해 주 앞에 엎드립니다.
사람을 의식하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예배 되게 하시고,
형식에 매인 종교 행위가 아니라
심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이 새해의 첫 주간을 특별새벽기도회로 구별하여 드리오니,
매일의 예배 가운데 말씀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기도의 향이 하늘 보좌에 올려지게 하시며,
성령의 생기가 말씀 듣는 자들 속에 임하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의 마음이 무뎌져 말씀이 떨어져도 깨닫지 못하고,
감격 없는 예배 속에 형식만 남아 있는 냉랭한 심령을
이 시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옵소서.
다시 처음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고,
떨기나무 가운데 임하셨던 거룩한 임재가
우리의 예배 가운데 충만히 나타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하여 간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때
그 입술에 권능을 더하여 주시고,
진리의 불꽃이 타올라 잠든 영혼을 깨우며,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던 자들이 소망을 붙드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도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기도하는 중보자들, 찬양하는 성가대원들,
음향과 영상, 안내와 차량으로 섬기는 자들,
모두가 주님을 위한 순종의 제물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을 통해 예배가 더욱 빛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예배가 우리의 일상이 되게 하시고,
주일뿐 아니라 평일에도, 교회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기도와 찬송과 말씀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제사장된 삶이 펼쳐지게 하옵소서.
예배의 불이 꺼진 교회들이 있다면 다시 타오르게 하시고,
코로나와 세속화로 예배를 떠났던 영혼들이
다시금 주의 전을 사모하며 돌아오게 하시며,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재단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배는 우리의 목적이요, 천국의 예고편이오니
이 땅에서의 예배 가운데 하늘의 영광을 미리 보게 하시고,
그 영광을 소유한 자답게 세상 속에서도
예배자다운 삶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시고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