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둘째 주일 예배

 

주일 대표 기도문

자비의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안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여 주신 은혜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2월 둘째 주일을 맞아 다시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자 합니다. 아벨과 같은 믿음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사랑하여 주시는 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평생이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일생이 주님을 노래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을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한 주간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지 못한 저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더 사랑하지 못하고, 더 인내하지 못하고, 더 순종 하지 못한 저희들을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보다는 육신의 욕망을 따랐던 지난 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2월 중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종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 자가 4만을 넘어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치명률히 현저히 낮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괴롭힙니다.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박멸되게 하옵소서.

코로나를 위한 기도
코로나 방역

입춘이 지나고 서서히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답답한 시간이 계속 흘러 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천하만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가장 정확하게 흘러 보내십니다. 우리는 망각의 동물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를 기억하시고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계절의 변화를 따라 주님을 기억하며 주의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흘러가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애쓰며 수고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대선이 3주 뒤로 다가왔습니다. 정치권은 더욱 치열하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숨겨진 악들이 드러나기도 하고, 의도치 않는 폭로로 말미암아 부당한 일들도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시민권을 행사하고, 영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아무도 모르게 홀로 울며 사업을 일으키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절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주여 저들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편하게 밖에 나오지 못하고 격리되어 살아가는 연로한 분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늘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 할 때 주님의 음성을 들려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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