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대표 기도문
참된 소망이시고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의 자녀 삼아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새해를 허락 하사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 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저희를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도록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를 주님의 자녀로 삼으셨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허물을 도말하시고 흰 눈 처럼 희게 하여 주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합니다.
벌써 새해가 시작된 지 한 주가 지났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주의 사랑을 증거 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아직 새해 계획 세우지 못한 이들은 주님 안에서 선한 계획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 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2023년은 우리 교회가 놀라운 부흥과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평범한 일상이 가능한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힘차게 일어나 '푯대를 항하여 전진하라'는 표어처럼 주님을 위하여 힘차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옛 사람을 완전히 벗어 버리고 새 마음으로 하나 되어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올해는 우리가 주님께 더욱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여러 일로 분주하고 마음 졸이며 살았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모든 것을 이루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에 대하여 마음을 놓고 영원한 것들을 갈망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어떤 어려움과 힘듦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진정한 사랑은 말씀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욕심과 욕망이 아닌 오직 하나님 만을 따르고 순종함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변화된 삶을 통해 세상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이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한 삶으로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외부의 요인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참된 것을 소망 하며 바른 것을 추구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예배 위원들에게 함께 하시고, 찬양들니는 찬양대의 준비된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