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3월 첫째 주

높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3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방황하는 저희를 사랑하사  주님을 경배하여 찬양하는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경배함이 우리의 기쁨이요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세상을 따라 살았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을 따르기를 원한다 하지만 행위는 늘 세상의 법칙을 따랐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조서. 우리 안에 남겨진 모든 죄악들을 모두 씻어내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성령의 불로 저희들을 모든 죄악들을 모두 씻어 주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세상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21세기에 일어날 일이 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푸틴의 악의와 왜곡된 민족정신이 만든 악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 하며 자신의 악과 죄를 자랑합니다. 그들은 수치를 모르고, 자신들의 잘못은 타인에게 뒤집어 씌웁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 세상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고통당하며 죽어가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그들의 신음에 응답하시고,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귀 기울여 주옵소서.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옵소서. 속히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찾아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까지 우리 교회를 사랑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멋지게 사용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십만이 넘었다 하지만 점점 위기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속히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긍휼을 내려 주옵소서.

다시 기지개를 펴고 일어나 복음과 선교에 열중하게 하시고, 선한 사업을 일으켜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봄이 찾아왔습니다.

계절의 주인이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봄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곧 모든 만물이 소생하며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우리의 삶도 새롭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움추리고 주저앉은 마음을 버리고 힘을 내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교역자들을 붙들어 주소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이 교회를 위하여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교역자들을 보내 주심을 감사합니다. 교역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멋지게 사용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영적으로 지도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며, 헌신할 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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