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2년도 맥추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2년도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폭풍이 전 세계에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곡창 지대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인해 밀 수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밀 가격이 폭등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치 요한계시록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와 찬양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서 만물을 소생시키시고, 수고한 자들에게 풍성한 열매로 돌려 주시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매일매일이 기적과 은혜의 연속입니다. 7월 첫째 주일 거룩한 날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사오니 오늘도 주의 의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 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에도 우리는 늘 세상을 향하여 질주하며 마음을 두었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 시간 다시 주님의 긍휼을 힘입어 주께 간구하오니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심령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로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힘입어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 2년 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가 이제는 서서히 물러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잃어버린 일상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것을 상실하며 살았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작은 일상에도 놓여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감사 찬양합니다.
열매 맺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올해도 저희에게 맥추절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하여 곡식이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으로 햇빛과 우로를 통하여 만물이 자라게 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수고한다 하여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의 노력은 허사가 될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애쓴다 하여도 하나님의 은혜가 덧입혀지지 않는다면 아무 열매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 시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으로 이렇게 많은 열매를 얻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살아감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늘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의 강가에 뿌리 내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길 길은 오직 주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말씀의 강가에 뿌리 내리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이 어둔 세상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빛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고난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묵상 할 때 영혼이 소생하고 마음이 힘을 얻습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시고, 성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여름 행사에 복을 주소서.
선하신 하나님, 2022년는 다시 여름 행사가 소소하지만 시작을 합니다. 벌써 유치부 성경 학교를 마쳤고,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청년부 수련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잃어 버렸던 믿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열정을 되찾아 뜨거운 믿음의 훈련을 갖기를 원합니다. 위하여 수고하는 목사님과 교사들에게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장미가 시작되어 날씨가 불안정합니다. 행사일은 맑은 날씨를 허락하시고,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여름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7월 첫 주 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사 소망의 말씀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