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을 찬양합니다. 인간의 그 어던 언어로도 다 설명할 수도 없고 표현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12월 둘째 주일 하나님께 나와 예배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한 주 동안 하나님과 사람에게 지었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고 악행한 모든 것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 다짐하고 다시 결단하지만 연약한 육신은 종종 넘어집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우리의 회개를 받아 주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12월 둘째주 주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사랑의 주님 시간이 또 흘러 2021년 12월 둘째 주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붙잡고 싶으나 붙잡을 수 없고,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어야 하지만 이 또한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시간을 지나오면서 하나님 앞에 약속했던 모든 것을 다 이루게 하옵소서. 사람과의 모든 관계가 다시 회복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가득한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갈등하고 걱정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하신다면 어떤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은 성서주일로 지킵니다. 아둔하고 어리석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생명의 말씀을 저희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아 통치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으로 위로를 얻으며, 무엇으로 소망을 얻겠습니까? 오직 주의 생명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바라지 못하고 오직 영원한 생명이신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실천하기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기대합니다.
대강절 셋째 주일입니다. 어두운 세상 속에 친히 강림하셔서 생명의 빛을 비춰 주신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이 세상은 소망 없고 어둠과 악이 횡횡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보며 기대합니까?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메시아야 다윗의 동네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이미 알았지만 어느 누구도 예배하지 않았고,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머나먼 타국에서 온 동방 박사들은 어린 아기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 경배했습니다. 우리 또한 동방박사들처럼 오직 예수님만을 사랑하고 경배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거짓을 바라지 않고 오직 낮고 천한 모습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살아갔던 주님을 볻 받게 하옵소소서.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동안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되돌아 보기를 원합니다. 남은 시간동안 세상의 헛된 것들을 바라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화려한 것이 가치있는 것이 아닙니다. 크고 웅대한 것이 바른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단순하고 명료하며, 사랑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 실천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를 향하신 그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본 받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이곳에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영혼에 말씀의 갈함이 없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사랑하며 높이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