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삶은 언제나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살아간다. 저마다의 길을, 저마다의 생각을 추구한다. 오늘 다시 또 하나의 블로그를 시작한다. 올초(2021년 2월)에 첫 글을 계시했지만 더 이상 글은 추가되지 않았다. 이미 글쓰기 양이 포화 상태이긴 하겠지만 구글 블로그는 검색되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러다 오늘 아침, 다른 정보를 찾다고 구글 블로그가 검색되는 것을 보고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 다짐이 얼마나 갈런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한다.
오래 전, 정말 오래전 구글 블로그를 시작했고 글도 꽤나 썼다. 하지만 생각 외로 유입이 일어나지 않아 거의 방치했었다. 그러다 다시 글을 쓰고 다시 방치하기를 반복했다. 이번 블로그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2021년 5월 24일 오전 7:37에 다시 시작한다.
2024년 9월 18일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21년 2월이었다니,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다. 벌써 3년 7개월이 지났다니. 그동안 방치한 글들을 2주전부터 다시 집중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작은 꿈은 이곳에 모든 성경을 장별강해로 올리고 싶다.
하루에 수십개씩 써서 올리고 있다. 성경 전체장이 1189장이지만, 시편 119편처럼 어마어마한 장들은 4-5개정도 나뉠 것이다. 그렇다면 최소 1400개 정도의 글을 써야 성경 전체가 완성되지 않을까? 오늘 문득 첫 글에 들어와 글을 남겨 놓는다.